[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와경기도일자리재단은일자리창출과고용복지안정에힘쓴중소기업에게인센티브를제공하는‘일자리우수기업인증’에참여할기업을10월17일까지모집한다. 신청대상은도내에서운영중인중소기업으로본사또는주공장이도내에3년이상소재하고, 최근1년간고용증가율이10%이상이면서고용증가인원이5명이상이거나, 고용증가인원이10명이상인기업이다. 일자리우수기업에선정되면도차원의23개인센티브를제공받는다. 주요인센티브로는▲인증서및현판수여▲중소기업육성자금신청가점부여및금리우대▲기업채용콘텐츠제작·홍보▲디자인개발지원사업신청가점부여▲무역기금융자사업신청가점부여▲해외전시회개별참가기업신청가점부여등이있다. 세무및계약분야에서는▲지방세관련세무조사면제등이있다. 인증기간은인증일로부터2년이며, 일자리증가율요건을충족하는기업의경우1회에한해2년추가연장이가능하다. 참가신청은10월17일18시까지경기도일자리재단도ㆍ시ㆍ군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신청서와증빙서류를온라인제출하면된다. 선정공고는경기도(www.gg.go.kr) 또는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도는서류심사및현장실사를통해일자리창출여부, 일자리성장성, 근로자복지등을1차적으로심의하고심의위원회의심의를거쳐11월말까지선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경북 코트라(KOTRA)지원단은 28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일본 유력 소비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2019 기업애로해결박람회 연계 수출상담회〉 일본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소비재를 납품 중인 17개 판매사를 초청해 지역 소비재 기업(대구 28개사, 경북 25개사)과 1:1 미팅을 갖는다. 또한코트라(KOTRA) 전문위원들의 참여로 현장에서 수출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소비재 특화 수출상담회’는 지난 2월 기업애로해결박람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 또 5월 중국 베이징·창사 유통벤더 초청 수출상담회에 이어 올해 3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기업이 해외에 직접 나가지 않고 현지의 시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기업인들의 참여도가 높다. 이번 상담회의 초청 바이어는 일본 주요도시(나고야 3개사, 도쿄 7개사, 후쿠오카 5개사, 오사카 2개)의 유통판매사 바이어들이다. 참가 바이어 중 도쿄의 ‘케이엠케이(KMK)’는 생활잡화, 주방용품 등을 취급하는 업체로, 한국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일본에 소개하고 싶어 거래처를 발굴 중이라며 상담회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에스와이디 크리에이트(SYD CREATE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올해 신규 대구 지역스타기업 대표, 대구시 및 기업지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대구시-대구 지역스타기업-대구테크노파크 간 ‘위기극복 소통 교류회’ 행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제품 판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와 중진공이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산업안전 교육에 참가한 시흥·안산 소재 100여개 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시흥시 사회적기업 제품 표고버섯 등 추석선물세트 20종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7종을 패키지 제품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시흥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추석선물 특별 판매 행사를 시청 구내식당 입·출구에서 진행하고 9월 27일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사회적경제팀(031-310-6055) 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10-2781~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박병태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21일 오후3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호텔롯데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과‘송파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최근 다변화하는 관광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도시 송파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이에SNS등 다양한 해외 홍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면세점과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벚꽃축제·단풍&낙엽축제·한성백제문화제 등 송파구 축제 개최 시 국내·외 인플루언서(Influencer·SNS유명인 등 사회영향력이 큰 사람)를 초청하여 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한다.역사관광,힐링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SNS를 통해 송파의 관광정보를 알린다.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낙향미식’도 함께한다.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의‘낙향미식’은 잠실관광특구 내 음식점에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하고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외국인의 관광 편의를 돕는다. ‘외국인 팸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송파의 관광지를 소개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전 세계에 송파의 볼거리와 즐길 거
[대구/김진희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21일(수) 신천사업소 회의실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KWC) 입주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발굴 발표회 및 2020년 예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대구환경공단 시설개선 발굴 발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시흥 스마트 청년Job-Go’」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청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기업, 청년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흥 스마트 청년Job-Go’를 통해 현재 40명이 관내 기업에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8월 추가모집을 통해 23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모집에 참여하는 기업은 율촌 등 16개 기업으로 품질관리, R&D 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일할 청년을 모집한다. 시흥시에서는 ‘시흥 스마트 청년Job-Go’청년 추가 모집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4시부터 시흥고용복지+센터에서 맞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맞춤 채용박람회는 ‘시흥 스마트 청년Job-Go’에 참여하는 기업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흥 스마트 청년Job-Go’맞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좋은 일자리에서 내 일(JOB)을 향해 날 수 있기를 바란다. 기타 자세한 사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정부는 8월 20일(화)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소관 법률인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사회적기업 인증제를 등록제로 개편하여 사회적기업의 진입장벽은 낮추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평가와 투명성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의 창출 성과를 높게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인증 제도와 지원 제도를 결합하여 사회적기업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나, 인증요건이 엄격하고, 다양한 목적의 기업을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2018년 11월)의 세부과제에 등록제로의 개편을 포함하였고, 공청회, 현장.전문가 의견 수렴, 입법예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고 확정했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번 개정 법률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진입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정의 규정을 확대하고, 현행 인증요건을 완화하여 등록요건을 설정하는 한편, 현행 인증 심사에서 요건만 갖추면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운영 절차 등을 간소화한다. 공공기관 우선 구매 및 재정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14일 오후 2시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재)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한 뒤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 지원에 나섰다. 경산시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자금지원 등 지원시책을 홍보하였으며, 안내책자에는 6개 기관과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되어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강원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을 통한 강원형 일자리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강원형 일자리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이 투자해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중소기업 협업 모델로, 강원도는 강원형 일자리사업 첫 프로젝트로 올해 안에 근거리 택배 등 1톤 이하 트럭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100여대를 생산하고 오는 2023년까지 누적 4만대 생산이 목표다.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층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자리 상생 협약 체결 강원도, 완성차 제조기업 디피코와 협력부품 8개사 등 9개 기업 노사,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갖고 노사민정 간 상생 요소를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맨 왼쪽)와 강원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13일 오후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강원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9년간 지속 중인 유성기업의 노사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유성기업 문제는 지난 2011년 이후 벌써 9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노사갈등 사례”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사업자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개별기업의 사업장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 책임이다”라며 “누군가는 나서서 대화의 창구에 나오도록 설득하고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성기업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환기에 처한 자동차부품업체들의 미래차 적용 노력은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며 “현재 유성사태는 단지 유성기업만이 아니라 충남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도와 아산시는 9년이란 장기간에 걸친 노사분쟁을 끝내서 정의롭고 평등한 노사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유성기업 노사와 지역사회에 역할을 당부했다. 우선 유성기업 노사는 조계종, 기독교, 가톨릭 등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전국에서참신한창업아이디어를가진청년들이참가하는‘제5회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BUSANInternationalSTART-UPIdeaFestival)’의참가자를25일까지모집한다고밝혔다. 이번부산국제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세계를향한도전,꿈을향한열정」을주제로9월6일과7일무박2일동안송상현광장(선큰광장)에서열린다.참가대상은대학생(대학원생및외국인포함)및고등학생이며(팀별최대4명),버스킹공연·명사특강·유투버생방송등다양한프로그램의창업축제형태로진행된다. 특히올해의경우최우수1개팀에게는오는11월핀란드에서개최되는유럽최대스타트업페스티벌인슬러시(SLUSH)*참가비1천5백만원을지원,창업의지를한층높일것으로기대되며,단체8개팀과개인5명에게총2천700만원의시상금과함께부산시에서주관하는각종창업지원시책참여에우대를제공한다. 또한,모든참가자에게사전온라인및현장멘토링을제공해창업아이디어를구체적인제안서로작성하게하는등대회의질향상을도모하며,1인크리에이터들이대회기간에함께하면서대회진행과정을라이브로방송해생생한현장감을전달할예정이다. 참가신청은8월25일까지온오프믹스홈페이지(http://onoffmix.com/event/189807)를통해진행하고,고등학생은학교장의추천서를첨부해야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내년부터 2027년까지 1인당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군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받아 다음 달 중순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 지역 간 격차 심화 등 국가적 문제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도입한다. 비 소식을 앞두고 흐린 가운데 찜통더위가 계속된 3일 경북 경산시 한 들녘에서 농민들이 부지런히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볕이 좋은 여름철 재배하는 배추는 가을보다 열흘 정도 빠른 60일 이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2025.8.3. (ⓒ뉴스1)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 대상 사업 신청을 접수, 지역 여건 및 추진 의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6개 군 내외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군은 거주하고 있는 모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외교부는 최근 캄보디아 스캠 센터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16일 오후 5시부로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및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고 밝혔다. 캄보디아 여행경보 상향 전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번 여행경보 상향 대상지는 한국인의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수도 프놈펜 및 시하누크빌주, 그리고 최근 같은 피해가 크게 늘어난 캄폿주 보코산 지역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벳시 등이다. 프놈펜시에는 2단계(여행 자제)를, 시하누크빌주와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6)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방부가 내년 6월 완성을 목표로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해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강군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17일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두희 차관 주관으로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개혁추진단 착수보고 회의 사진.(출처=국방부) 이번 회의는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민주권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최초 실무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개혁추진단의 구성원인 국방부 주요 실·국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 부장, 각 군 및 해병대, 국방연구기관(KIDA·국방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방개혁 지침(안) 발전과 국방개혁추진단 분과별 임무수행계획을 토의했다. 이두희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의는 인구절벽, 안보환경의 변화, 과학기술 발전 등 국방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국방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회의"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국방개혁 기본계획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군 구조 개편과 국방운영체제 발전 및 병영문화 개선으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과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입양정책위원회가 닻을 올렸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설한 입양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정책위원회는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은 아동복지 학계, 의료·법률 전문가, 입양 정책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에서 복지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중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제1차 입양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위원회는 법원행정처장, 지자체, 관계 기관·단체 추천 등을 받아 15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입양정책위원회는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예비 양부모 교육과정의 기준 및 내용 선정 등 입양과 관련된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개별 입양 절차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분과위원회는 학계·법률·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 전문가로 위촉했으며, 국내입양과 국제입양 등 2개 분과로 운영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9월 17일 글로벌 지역혁신을 위한 민·관·학 융합 캠퍼스 모델을 논의하는 제4회 ‘ASK2050 새만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 RE100 활성화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글로벌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새만금개발청·국립군산대학교·기업재생에너지재단(한국 RE100위원회)은 ‘RE100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향후 글로벌 RE100 목표에 공동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 인재 양성, 미래 친환경 도시 새만금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한국RE100위원회 위원장) ▲장경룡 전(前)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가 패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진우삼 이사는 「RE100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새만금 개발 전략」을, 장경룡 전 대사는 「캐나다의 지역개발 전략과 새만금」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에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 업무 전반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AX)하는 내용을 담은 ‘AI 기반 국민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재난·안전 정보시스템 개편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민이 재난·안전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담당 공무원이 재난 현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왔다. * (주요내용) ▴풍수해관리, 상황전파 등 내부 업무처리 시스템 통합 ▴재난안전 관련 대국민 서비스 통합 ▴재난 현장 대응 지원을 위한 모바일용 재난관리 기능 보강 등 최근 국지성 극한호우, 유례없는 대형 산불 등으로 피해가 잇따르면서, 개인에게 특화된 ‘개인 맞춤형 재난안전정보 제공’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대국민 재난·안전정보 제공 창구를 통합하고,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올해 ‘국민안전24’를 개통한다. ‘국민안전24’는 기존 국민에게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하던 창구 5종*을 하나의 누리집과 앱으로 통합한 서비스이다. * ①국민재난안전포털 ②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차장 김승룡)은 17일, 지난 1년간의 119구급서비스 성과를 종합 분석한 「2025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보고서」를 발간하고,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보고서」는 응급의학 전문의와 연구진으로 구성된 ‘소방청 중앙품질관리지원단’이 매년 119구급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총 155개 항목의 지표를 객관적으로 분석·정리한 연례 종합자료로, 구급서비스의 현황과 성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119구급대는 336만 건의 출동과 180만 건의 환자 이송을 수행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9천 건의 출동으로 5천 명가량의 환자를 이송한 셈으로, 국민 곁에서 24시간 쉼 없이 활동하는 119구급서비스의 규모와 중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가장 심각한 중증 응급환자로 꼽히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율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중증 외상환자의 경우에도 권역 외상센터로 이송되는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생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