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각종 요금감면 서비스 신청을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12일 익산시가 밝혔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요금감면 서비스는 이동통신요금, TV수신료,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이며 대상자별로 요금을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받게 된다. 복지서비스를 신청하면서 각종 감면서비스를 동시에 신청하면 요금감면 기관인 이동통신사, KBS, 한전, 도시가스와 연계되어 편리하게 혜택을 볼 수 있다. 복지대상자 서비스 신청자는 “요금감면을 받기 위해 일일이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다양한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돼 편리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요금감면 서비스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해 요금감면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원 대표 관광지인 춘향테마파크가 전통민속놀이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관광단지로 전환한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춘향테마파크는‘춘향’이라는 주제에 한정되어 있어 다양성을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남원시는 관광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프라와 컨텐츠를 보강하고 전통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이를 위해 민속놀이 체험장을 5개소 운영한다. 주중에는 상설공연을 열어 보고 즐기는 관광지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먼저 향토박물관 앞길에는 남원관광지가 표기된 대형 윷놀이판을 2개소 설치하였다. 관광객들이 줄을 당기며 승부를 겨루는 줄다리기장도 만들었다. 또한 만남의 장인 바닥분수 옆에서는 전통의상과 다양한 탈을 대여하여 관광객들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르막 경사로를 오르는 지겨움을 해소하고 추억에 남는 사진촬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복장 길벗도우미를 매주 화~금요일에 운영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르막을 올라 춘향테마파크 동헌에 이르면 얼쑤! 흥겨운 장구체험이 매주 수~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한국방송뉴스(주))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치매환자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약 달력을 보급한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번 약 달력 보급 사업은 치매환자 및 가족 돌봄이 취약한 대상자 1,000명에게 배부되며, 보건소 의료 돌봄팀과 보건사업팀에서 월 1회 치매환자 및 만성질환자의 가정 방문 시 약 달력에 약을 넣어주며 사용법을 지도·안내한다. 특히 효과적인 치매 치료를 위해서는 매일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복용이나 중복 복용을 방지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약 달력은 복용해야하는 약을 날짜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투명 서랍칸을 만들어 벽에 부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효과적인 치매치료 및 만성질환자 투약률 향상을 위해 매일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이 건망증 등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 복용을 방지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전체 치매환자에 대하여 월3만원이내 치매치료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궁금사항은 완주군 보건소로
(한국방송뉴스(주)) 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한 전라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산단 근로자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단장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완주산업단지 내(완주군 봉동읍 과학로 850-15번지)에 위치한 전라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조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완주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체육시설과 근로자 건강증진센터,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 1층에 화상통화실, 인터넷실, 휴식공간 등 쉼터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지하 1층은 어린이집, 슈퍼, 문구점, 근로자건강센터, 미용실 등 복지·편의시설이, 지상 2층에는 산업단지사무소, 문화재단, 예총 그리고 지상 3층은 대회의실, 강의실이 준비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운영팀 (☎290-3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경제 중심지인 완주산업단지에서 지역발전을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고용률 67%와 기업·공공부문,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분야 등 신규 일자리 4,700개 창출 목표치를 지역고용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는 민선6기 핵심 군정방침 ‘일자리 창출하는 상생경제’를 실현하고 2018년까지 일자리 10,000개(滿開) 창출,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70% 달성의 2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면밀한 고용여건 분석과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구인구직 지원, 창업보육센터, 여성새일센터 등 기관단체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인 민관협치의 결과로 2015년 기준 고용률 66.6%와 15세 이상 취업자 수 4,184명으로 2014년 대비 각각 1.2%와 7.1% 증가했다. 2016년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테크노밸리 등 완주군 산업단지 기반 40개의 기업유치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공유경제 등 사회적 경제 영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 일자리 유관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시스템을 확보하고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와 기회제공 등으로 지역산업
(한국방송뉴스(주)) 4월 4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벼 상품의 올해부터 무사고환급 특약 도입과 이앙직파불능 보장 등 개선 내용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벼 상품에 대해 시범적으로 도입된 무사고환급 특약은 벼 상품 가입 후 무사고 시 보험료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특약으로 올해부터 신설되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입 보험료의 79%를 국비 및 지자체의 보조지원을 받고, 나머지 21%의 비율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특약가입 시 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농가가 부담한 21%의 보험료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벼 상품은 가입 후 재해가 없을 시 1년 소모성 보험으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없었지만, 올해부터 도입 된 무사고 환급 보장 특약을 가입으로 농가납입 보험료의 약 65%를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농가의 부담은 줄이면서 안전영농 실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앙직파불능에 대한 보장도 신설되었다. 작년 이앙기에 극심한 가뭄으로 이앙하지 못한 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이앙하지 못하여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할인·할증률도 개선
(한국방송뉴스(주))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로의 이전을 약속한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에 본격 나섬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창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완주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1분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으로 확정한 전체 17개 기업 중 완주군으로의 투자계획을 밝히며 보조금 지원을 확정받은 기업이 3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란 지자체와의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구체적인 투자 일정 및 계획 등을 제시하고 실제 투자에 나선 기업에게 투자액의 일부(설비투자금액의 최대 19%이내)를 지원하는 것으로, 국가균형발전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완주군의 3개 기업은 모두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에 공장을 신증설할 계획으로 있다. 지난 2013년 12월 5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한풍제약은 올해 11월 30일까지 48억5000여만원을 투자해 한의약 제조관련 설비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6월 MOU를 맺은 에스엠앤테크는 기계부품 제조 설비투자에 54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1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국토미도 자동차 부품제조를 위한 공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개화기 전후 저온 및 방화매개 곤충의 감소로 인공수분은 안정적인 결실량 확보와 명품과실 생산에 필수적인 작업이 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개화기가 전년보다 2~3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따른 서리·저온 피해, 월동 해충을 막기 위한 예찰과 방제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인공수분용 불량 꽃가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추황, 만풍 등 저온에 강하고 꽃도 많이 피는 국내 육성 품종을 수분수로 심을 것을 권장하였고, 한편 전년도에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나 수입산 꽃가루를 이용하는 농가는 사용 전에 발아율 검사를 실시하여 꽃가루의 생존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인공수분 시기는 배꽃이 40∼80% 피었을 때가 가장 좋으며 주로 3~5번화에 실시한다. 인공수분을 하면 결실이나 품질이 향상되고 과일의 크기, 모양 및 맛이 모두 좋아져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 의하면 “ 과수 개화기는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농가에서는 인공수분뿐 아니라 기상청 일기예보에도 귀를 기울여 저온과 늦서리에 충분한 대비책을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농촌 들녘과 야간 도로주행이 잦은 경운기, 트랙터를 대상으로 안전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섰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일년중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는 영농철인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봄철인 5∼6월에 29.1%로 가장 많이 발생되고, 가을철에 28%가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15.1%로 자동차간 교통사고 2.4%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가중 안전등화장치가 없거나 노후화된 농가를 대상으로 370대에 3천7백만원 예산을 투입 본격적인 모내기철 이전 4월말까지 부착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금년 농업기계 안전등화장치 부착 사업은 농촌에서 없어서는 않될 필요한 사업으로 사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금구도서관에서는 제52회 도서관주간(4월12일~4월18일)을 맞이하여 김제시 동부권역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한 구연동화와 손인형극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구연동화 및 어린이 손인형극은 4월 15일(금) 오전10시~12시까지 금구도서관 1층 아동열람실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꿈초롱 인형극단장인 안권순 강사님과 단원을 초빙하여 동부권역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애벌레의 꿈”과 “ 생쥐와 고양이”작품을 흥미롭게 각색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접하기 어려운 동부권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서관과 독서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김제시 동부권역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여명을 접수 받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게 된다. 신미란 시립도서관장은“도시에서는 문화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농촌은 상대적으로 열약한 편이라며 인형극을 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인형극 행사를 운영할 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니카라과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태양광에너지 공급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이하 ‘EDCF’) 33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지난 11일 밝혔다.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올해 2월말 기준으로 53개국 353개 사업에 대해 총 13조8284억 원(승인 기준)을 지원 중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IDB 연차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바하마 나소에서 10일 오전(현지시간) 이반 아꼬스따 몬딸반 니카라과 재무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참석했다. ‘지방 태양광에너지 공급사업’은 니카라과 동부 3개州(RAACN, RAACS, Rio San Juan)에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니카라과 지역간 전력보급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장은 이
(한국방송뉴스(주))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8일~4월 9일 이틀에 걸쳐 백구소공원 광장에서 번영로 벚꽃 바자회를 열었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초록의 싱그러움과 분홍의 따스함이 어우러지는 4월을 맞이하여 번영로 벚꽃 바자회 개최를 통해 백구면 유강리 소재 번영로변 8㎞ 벚꽃길을 만끽하기 위한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김윤종 위원장은 “금번 번영로 벚꽃바자회는 백구 벚꽃길의 명성을 되찾고 백구면민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길 바라며, 특히 행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백구이장단협의회와 백구면민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백구면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바자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이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와 연합뉴스(사장 황대일)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부터 개최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에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총 5개 정규세션과 1개 특별세션,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상담부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세계적인 경제 및 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온라인으로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에 대해 강연하며 본격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해운물류–스마트한 해운물류,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 △해양환경과 기후–북극 해상로 개척과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해양에너지–해양에너지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 △해양관광–해양의 미래 성장동력,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에너지요금 부담이 커지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동참을 선언했다.‘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 절약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함께하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월 2일(수) 15:30,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민단체, 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 절약 대표 브랜드로 온도주의가 확산되었으며, 앞으로 학교·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주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그 첫 단계로 제작한‘온도주의 지비츠’를 배포하였다. 온도주의 고도화(키비주얼 개선) 온도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 이하 여경협)는 1일(화),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은 전년과 같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여성경제인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넓게 성장하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와 우리 사회의 저성장‧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 제4회 여성기업 주간 표어(슬로건) :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 여성기업 주간의 첫 행사인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장,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가 참석하여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길 희망한다” 라며 여성기업주간 개막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바다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 마약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제2회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M-NIC): Maritime Narcotics International Conference “진화하는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와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이 참석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 경찰청, 관세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해양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해 함께 참석하여, 전 세계 주요 마약 관련 법 집행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美 연방수사국 특별강연 ▲ 마약 주요 우범국 및 참가국 간 양자회의 ▲ 10개국 마약범죄 동향 및 수사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 주요 항만을 통한 대량 마약류 밀반입이 연이어 적발*되며, 해상을 통한 마약 유통이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 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현지시간 7월 2일(수)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Władysław Kosiniak - Kamysz)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현대로템과 K2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하였으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식은 양국의 정부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으로, 양국은 계약체결식의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지난 ’22년 폴란드는 급격히 높아진 안보 수위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방산업체와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무기체계 4종(K2전차, K9자주포, FA-50, 천무)에 대한 1차 이행계약을 체결하고 K9자주포(’23)ㆍ천무(’24) 2차 이행계약도 순차적으로 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폴란드와 대형 방산수출 계약과 신속한 이행은 전세계가 K-방산을 본격적으로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초 K2전차도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한 다른 무기체계와 비슷한 시기에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폴란드형 K2전차(이하 K2PL)개발과 현지생산 등이 포함되면서 사업규모의 범위가 넓어지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청년층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보드게임을 접목한 실습 중심의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청년층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청년센터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시내의 한 대학가 주변에 붙은 원룸, 월세 안내 모습.(사진=연합뉴스) 지난 2월부터 국토부는 전국 대학교,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5월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인 '안심전세 꼼꼼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전세사기 대응 역량을 높여준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호응에 힘입어 청년층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은 부동산 계약 절차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것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부동산 계약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며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국토부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 이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소방청 소속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호남권역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호남권역 소방 특수대응단 통합대응 로프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 붕괴 등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고립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무각본 실전형 로프구조 훈련으로, 호남119특수구조대 주관 아래 7개 기관, 89명의 특수구조대원이 참여한다. 훈련에는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광주·전남·전북 특수대응단 ▲제주소방본부 ▲서해해양경찰청 특수구조대 등이 공동 참여하며, 각 기관은 훈련 종료 후 사후검토 회의를 통해 구조 기법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사전 시나리오 없이 주어지는 재난 상황 부여 방식으로 고난도 로프기술인 트래킹라인, 수직, 하이라인 구조 등 최신 로프기술을 동원해 구조대원의 임기응변 능력과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합동훈련은 소방청이 추진 중인 권역별 통합대응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는 협업 구조 모델을 실전에서 점검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