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4월 16일부터 무주챌린지투어버스를 운행(오전9시~오후6시)한다고 밝혔다. 무주챌린지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절 별로 엄선한 관광명소들을 연계 · 운행하는 것으로,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5월 1일부터는 5일과 7, 8, 14, 15, 21, 22일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골영화제가 열리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은 날마다 버스를 운행하며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여름 성수기와 반딧불축제가 개최되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도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가을 여행철인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매주 토, 일요일에 무주챌린지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료는 1인(1일 권) 1천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위메프(www.wemakeprice.com)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탑승권은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무주군 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2016 올해의 관광지 무주를 방문한 관광객 여러분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고 또 다시 찾으실 수 있도록 코스개발과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찾는데 혼신을 다했다”며 “올해를
(한국방송뉴스(주))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해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다음달 2일까지 받고 있다고 임실군이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부동산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군 지역 조사대상 필지에 기준이 되는 표준지 2,238필지가 해당된다. 해당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가격을 기준으로 담당공무원이 조사한 개별필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해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행정구역 경계지역의 지가수준 균형을 위해 자치단체 간 협의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총 149,6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했다.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접수는 군청 지가상황실과 읍·면 민원실에서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내용은 토지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의견 제출은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많은 군민들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수렴 절차에 참여해
(한국방송뉴스(주))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은 지난 11일 읍면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와 김제시에서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지회 임원들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를 60만명이 찾는 대표축제로 성공시키는데 일조하기 위해 전주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전주시외버스터미널, 김제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민·관 동행행정의 귀감이 됐다. 부안군지회 김갑곤 회장은 “행정과 사회단체, 군민이 일체가 돼 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에게 친절, 청결, 서비스를 베풀어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발전의 기틀이 되고 세계로 나아가는 부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안생활개선회 박천미씨가 제46회 전북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부안군이 밝혔다. 박천미씨는 지난 6일부터 8일 3일간 전주공고에서 열린 제46회 전북기능경기대회 지역특성화직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메달을 수상해 11일 시상식을 가졌다. 박천미씨는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생활과학기술동아리 한지분야에서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재능을 키워온 실력자이다. 박천미씨는 “취미로 시작한 한지공예가 시간의 흐름과 비례해 실력도 축적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여성 전문성 향상 교육을 받으면서 자존감이 상승하고 삶의 방향이 전환되는 것을 느꼈고 오늘의 영광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천미씨는 동메달과 함께 수여받은 상금 전액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키로 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군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4회 부안마실축제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받으러 마실가세!’라는 슬로건 아래 부안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군민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군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특히 올 부안마실축제는 더욱 다양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평상쉼터, 먹거리부스 등을 배치해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선정분야는 체험부스 26개소, 먹거리 부스 8개소, 수공예 판매장 5개소, 어린이 체험 등이다. 선정내용은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문화관광과(☎ 063-580-3890)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철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복을 받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부안에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수군 계남면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계남면주민자치위원회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은 신전리 덕곡마을 이요정앞 도로변에서 연산홍 및 산수유 묘목을 식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계남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꽃심기, 거름주기 등 공원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판서 위원장은 “앞으로도 공원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이 행복한 고장, 살기 좋은 계남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2억4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77개교 10,495명의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사용 시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에게 건전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주 구입 품목은 감자, 고구마, 무, 양배추, 양파, 오이, 대파, 팽이버섯 등으로 점차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2013년부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시행 결과 영양선생님들은 “일반농산물과 비교해봤을 때 품질이 생각보다 좋고 포장·위생·신선도가 우수한 편”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남원시는 농촌현장 체험행사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수확체험의 기회 확대를 유도하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에 신규품목 및 물량 확대를 위해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남원시뿐만 아니라 서울 11개구 95개교에 387톤의 친
(한국방송뉴스(주))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저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경관조성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향기 나는 조경수를 식재했다고 부안군이 밝혔다. 부안군은 악취저감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해 탈취기 및 탈취배관 교체, 감시제어 시스템 보완, 유량조정조 산기관 설치, 슬러지 저류조 보강, 협잡물 종합처리기 설치 등 악취로 인한 대기오염 방지 및 작업환경 위생,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등을 개선했다. 또 환경 및 경관조성 정비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시설 주변 및 완충녹지구역 내에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은목서, 구글목서, 수수꽃다리, 매화나무, 산수유 등 향기 나는 조경수를 식재해 농공단지 이미지 변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과학적 관리와 각 업체의 철저한 전처리 공정을 통해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과 악취유발 폐수의 유입에 따른 악취발생을 최소화 해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안군 하서면은 영농철을 맞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얼리버드(early bird)’ 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찍 일어나는 새’라는 뜻의 ‘얼리버드(early bird)’라는 이름을 붙인 민원창구는 영농철 새벽부터 농업에 바쁜 주민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조기 운영된다. 얼리버드 민원창구는 하서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민원서비스로 영농철인 4~5월과 9~10월에 실시된다. 이와 함께 하서면은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민원실에 디자인 화분을 비치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동근 하서면장은 “얼리버드 민원창구 운영으로 바쁜 영농철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육군 35사단 장병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봄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임실군이 밝혔다. 지난 9일 35사단 본부 근무대 장병 20여명은 화재로 전소돼 몇 달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임실읍 상성마을 소재 주택을 찾아 화재 잔해물 및 주변 환경정리를 비롯한 농지 정리 등의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주민 김모씨는 “주택 화재로 실의에 빠져 잔해물을 치울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며 “장병들의 봉사활동 덕에 시름을 덜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회석 읍장은 “노인층이 많은 농촌지역에 젊은 장병들의 봉사활동은 많은 도움과 활력소가 된다”며 “앞으로도 상성마을과 35사단 본부 근무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수군 천천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꽃 식재사업을 전개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천천면은 지난 3월부터 천천면에서 장수읍을 잇는 주요도로변과 마을입구, 하천변 등지에 봄꽃을 식재했다. 천천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일 3시간씩 월 10일 동안 실시되며 노노케어, 공공시설관리, 지역사회환경개선 등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보전 및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홍 천천면장은 “출퇴근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꽃 식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꽃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11일부터 12일까지 농작업 안전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무주군이 밝혔다. 이는 편이장비 지원과 맞춤형 안전관리를 위해 대상 지역의 농작업 환경을 조사하고 농가에 편이장비 사업추진배경과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지난 11일에는 홍익대 이관석 교수와 전주대 권규식 교수가 설천면 하늘땅마을사과작목반과 안성면 지도자회를 대상으로, 12일에는 한밭대 민병찬 교수가 설천면 기곡포도작목반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을 받은 주민들은 “고령자와 여성농업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현장과 작업자의 특성에 맞춘 편이 장비들은 생산성 증대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며 “이번 컨설팅은 안전의식을 키우는 동시에 편이장비를 내 작업 상황에 맞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영농규모는 작지만 주 작목 농가 비율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마을이나 단체, 농작업량이 많아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나 단체, 사업 참여 희망 농업인 수가 최소 10농가 이상으로 개선의지가 돋보이는 마을이나 단체 등에 공구함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와 연합뉴스(사장 황대일)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이 7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2020년부터 개최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에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총 5개 정규세션과 1개 특별세션,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해양산업 상담부스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세계적인 경제 및 사회 이론가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온라인으로 ‘물의 행성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그리고 항만과 해운의 역할 재구상’에 대해 강연하며 본격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해운물류–스마트한 해운물류, 탄력적 글로벌 공급망, △해양환경과 기후–북극 해상로 개척과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해양에너지–해양에너지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 △해양관광–해양의 미래 성장동력,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협력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에너지요금 부담이 커지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동참을 선언했다.‘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 절약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함께하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월 2일(수) 15:30,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민단체, 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 절약 대표 브랜드로 온도주의가 확산되었으며, 앞으로 학교·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주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그 첫 단계로 제작한‘온도주의 지비츠’를 배포하였다. 온도주의 고도화(키비주얼 개선) 온도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 이하 여경협)는 1일(화),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은 전년과 같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여성경제인 단체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여성기업 주간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넓게 성장하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되겠다는 포부와 우리 사회의 저성장‧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담았다. * 제4회 여성기업 주간 표어(슬로건) :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 여성기업 주간의 첫 행사인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 및 여성기업 유관기관, 중소기업 협‧단체장,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가 참석하여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여성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주시길 희망한다” 라며 여성기업주간 개막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바다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 마약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제2회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M-NIC): Maritime Narcotics International Conference “진화하는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와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이 참석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 경찰청, 관세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해양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해 함께 참석하여, 전 세계 주요 마약 관련 법 집행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美 연방수사국 특별강연 ▲ 마약 주요 우범국 및 참가국 간 양자회의 ▲ 10개국 마약범죄 동향 및 수사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 주요 항만을 통한 대량 마약류 밀반입이 연이어 적발*되며, 해상을 통한 마약 유통이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 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현지시간 7월 2일(수)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Władysław Kosiniak - Kamysz)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현대로템과 K2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하였으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계약 체결식은 양국의 정부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으로, 양국은 계약체결식의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지난 ’22년 폴란드는 급격히 높아진 안보 수위에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방산업체와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계약(Framework Contract)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무기체계 4종(K2전차, K9자주포, FA-50, 천무)에 대한 1차 이행계약을 체결하고 K9자주포(’23)ㆍ천무(’24) 2차 이행계약도 순차적으로 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폴란드와 대형 방산수출 계약과 신속한 이행은 전세계가 K-방산을 본격적으로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초 K2전차도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한 다른 무기체계와 비슷한 시기에 2차 이행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폴란드형 K2전차(이하 K2PL)개발과 현지생산 등이 포함되면서 사업규모의 범위가 넓어지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청년층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보드게임을 접목한 실습 중심의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청년층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청년센터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시내의 한 대학가 주변에 붙은 원룸, 월세 안내 모습.(사진=연합뉴스) 지난 2월부터 국토부는 전국 대학교,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5월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인 '안심전세 꼼꼼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전세사기 대응 역량을 높여준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호응에 힘입어 청년층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은 부동산 계약 절차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것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부동산 계약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며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국토부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 이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소방청 소속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호남권역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호남권역 소방 특수대응단 통합대응 로프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 붕괴 등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고립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무각본 실전형 로프구조 훈련으로, 호남119특수구조대 주관 아래 7개 기관, 89명의 특수구조대원이 참여한다. 훈련에는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광주·전남·전북 특수대응단 ▲제주소방본부 ▲서해해양경찰청 특수구조대 등이 공동 참여하며, 각 기관은 훈련 종료 후 사후검토 회의를 통해 구조 기법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사전 시나리오 없이 주어지는 재난 상황 부여 방식으로 고난도 로프기술인 트래킹라인, 수직, 하이라인 구조 등 최신 로프기술을 동원해 구조대원의 임기응변 능력과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합동훈련은 소방청이 추진 중인 권역별 통합대응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는 협업 구조 모델을 실전에서 점검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