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덕수궁 석조전 탐방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첫째, 둘째 주 주말에 총 4회 운영한다. 2015년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석조전 탐험을 통해 대한제국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부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70여 가족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4학년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석조전 탐험대’는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의 재현실과 전시실을 중심으로 주어진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대한제국의 역사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석조전 관람 후에는 대한제국의 역사와 덕수궁의 특징을 퀴즈와 놀이로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3~4학년 교육은 토요일인 오는 9월 2일과 9일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생 가족이 참여하는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는 참가자가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 역할을 맡아 황제를 접견하는 행사를 체험한다. 또한, 대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17인천버스킹 경연대회를 9월 17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버스킹 경연대회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마술·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고 지역제한도 없어 전국의 버스커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20여개팀이 행사 당일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총 7개팀이 수상을 하게 되는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다. 수상한 팀은 인천시내 버스킹존에서 10월 한 달 동안 팀당 4~5회 버스킹 공연을 하면서 인천 시민들 일상속의 휴식과 문화를 선사하게 된다. 참가접수는 ▴참가 신청서(소정양식)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사진 등의 자료를 이메일(artincheon@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9월 3일까지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인천예총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과 공동으로 ‘2017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영어‧중국어) 해설 경진대회’를 오는 11월 11일 한성백제박물관(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서 개최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현재 가장 많이 통용되는 외국어(영어․중국어)로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세대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중국어 분야 해설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시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영어‧중국어)과 대학생(영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영어 18팀, 중국어 9팀)를 선정한 후 11월 1일 문화재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본선은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에 대한 현장 경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상자에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영어 부문은 ▲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고등‧대학생 각 1팀),
(한국방송/김중철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華城 龍珠寺 大雄寶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2호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 용주사는 장조(사도세자)의 묘소인 융릉(隆陵)(전 현륭원縣隆園)의 능침사찰(陵寢寺刹)*로 쓰였던 곳으로 제사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造泡寺)* 역할을 했다. *능침사찰(陵寢寺刹): 왕과 왕비의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비는 사찰 *조포사(造泡寺): 능(陵)이나 원(園)에 딸려서 제향(祭享,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에 쓰는 두부를 맡아 만들고 제사 물자를 조달하는 절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 상량*, 9월 29일에 불상이 봉안되었는데, 왕실이 공사를 발주하고 관청이 재원을 조달하는 등 건립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일관되게 국가가 주도한 관영공사였다. <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현륭원의궤>, <조선사찰사료> 등 관련 사료를 통하여 공사 내용과 재원, 집행, 인력 등 공사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 *상량(上樑/上梁): 기둥에 보를 얹고 그 위에 처마 도리와 중도리를 걸고 마지막으로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사적 제90호 임존성에 대한 수목 정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존성 정비는 문화재청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존성 북쪽 성벽 구간 800m에 대해 수목정비와 수목정비 구간에 대한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요 목적이다. 그동안 임존성은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성벽 복원과 성내 일부 지역에 대한 건물지 발굴조사만 이뤄져 전체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군은 임존성 북쪽 성벽 안과 밖의 수목을 제거해 유적을 보호함은 물론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존성 주변에는 예당호와 봉수산 자연휴양림, 대흥 슬로시티, 예산황새공원 등 주변에 많은 관광지가 있어 임존성을 탐방하고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며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임존성 주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로서 임존성이 백제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의재발견(대표 윤여덕), 우리문화숨결(대표 오정택)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98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시행되는 오랜 전통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궁궐 프로그램이다. 고궁에서 시행 중인 활용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4주 동안 고궁별로 정해진 요일에 주 1회씩(오전 9:30~11:30) 총 4회 운영한다. 각 고궁의 운영 요일은 ▲ 화요일은 창덕궁, ▲ 수요일은 경복궁, ▲ 목요일은 덕수궁, ▲ 금요일은 창경궁, ▲ 토요일은 종묘이며, 대상 궁궐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 문화 등을 들려주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4학년 반과 5~6학년 반으로 나뉘어 반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예산군은 헌종대왕 태실 주변 옥계저수지 수중에서 태실 부속유물인 사방석(四方石)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29일 중장비 2대를 동원해 옥계저수지 주변부를 굴착했으며 헌종태실 유물확인을 위한 탐사 작업은 예산군해병대동지회(회장 정성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예산군해병대동지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옥계저수지 수중탐사를 시작해 사방석을 당일 오후에 확인했으며 유물을 확인한 지 하루만인 지난 7월 1일 인양을 완료했다. 이번 태실유물 발견은 지난 2015년 헌종대왕 태실비 일부를 발견한 지 2년 만이며 발굴 인양된 헌종태실 사방석은 상석위에 올라가는 유물로 중동석(中童石)을 받치기 위한 팔각형태의 석물로 크기는 110cm, 두께는 20cm이며 측면에는 구름문양이 표현돼있다. 제24대 헌종태실은 1847년 3월 21일(음력)에 만들어졌으며 군은 1960년대 후반 헌종대왕 태실이 흩어져 있던 것을 지난 2011년에 복원했으며 올해 초 관내에 있는 태실의 조사를 실시하고 이들 자료를 집대성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헌종태실 문화재 지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문화재 지정 및 복원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덕수궁 중명전 전시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8월부터 오래된 시설을 보수하고 조경공사를 해 온 중명전 전시관은 재개관을 통해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역사적 공간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더 입체적인 전시물과 전시 기법을 통해 국민 누구나 을사늑약과 중명전의 역사적 의미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정비되었다. 전시실은 제1실 ‘덕수궁과 중명전’, 제2실 ‘을사늑약의 현장’, 제3실 ‘을사늑약 전후의 대한제국’, 제4실 ‘대한제국의 특사들’ 등 총 4개 실로 구성되었다. 각 전시실은 중명전에서 이루어진 을사늑약 체결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이후 고종황제의 국권회복 노력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1전시실에서는 덕수궁과 정동 일대를 축소 모형으로 제작하고 그 위에 영상을 투사하여 개항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명전과 덕수궁 권역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하였다. ▲ 2전시실에서는 당시 의복을 고증해 입힌 극사실 인물모형들을 사용해 을사늑약 체결장면을 재현함으로써 체결 현장을 눈으로 보듯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 3전시실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연수)은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과 지하 기획전시실에서「조선왕실의 포장 예술」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아름답고 정성스러웠던 왕실의 포장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과 이러한 왕실 포장을 관리했던 당시 관청인 상의원(尙衣院)이 소개된다. 장신구를 포장했던 용구들과 왕실 가례 때 쓰인 ‘봉황문 인문보’와 명안공주 혼례품을 감싼 보자기 등 다양한 궁중 보자기들, 서책을 포장했던 상자 등을 통해 궁중 일상생활용품의 세련되고 정성 가득한 포장 기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혼례나 왕실의 잔치에 쓰이는 물품을 포장하는 문화를 보여주는 기록들과 왕권을 상징하는 보인(寶印), 옥책(玉冊), 교명(敎命) 등의 봉과(封?) 물품도 같이 전시에 나왔다. * 보인(寶印): 왕과 왕비의 인장, 왕세자와 왕세자빈의 인 등 왕실 의례용 인장 * 옥책(玉冊): 제왕이나 후비의 존호를 올릴 때 그 덕을 기리는 글을 새긴 옥조각을 엮어 만든 책 * 교명(敎命): 왕비‧왕세자‧왕세자빈을 책봉할 때 내리는 훈유문서 이 중 옥을 여러 장의 판으로 다듬어 연결한 구조인 옥책은 재료 자체의 무게로 인해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종진, 이하 진흥원)이 충남 문화유산을 활용한 대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충남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7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충남의 역사, 문화유산, 인물 등을 소재로 영상 또는 만화 창작을 위한 미공표된 이야기 창작물이다. 전국의 누구나 응모 가능(기성 및 신인 불문)하며 팀 단위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출품작의 분량은 줄거리 요약서(기획 의도, 줄거리 등) 3장을 포함한 총 30매 내외이다. 수상자는 8월 18일 ‘창작의 숲 in 충남’ 및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상 1명)에게는 상금 700만원, 금상(1명)은 400만원, 은상(2명)은 각 200만원, 동상(3명)은 각 100만원, 장려상(20명)은 각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충남 문화유산과 관련한 자유 주제 외에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희망하는 문화유산의 수요 조사를 통해 총 8개의 권장 스토리 소재를 선정하였다. 우수작의 경우 향후 시·군과 진흥원이 연계하여 제작 지원 및 사업화를 추진할
(한국방송뉴스/김근해기자) 문화재청은 미국 이민관세청과 한·미 수사공조를 통해 환수를 추진해오던 문정왕후어보와 현종어보의 몰수가 마침내 완료됨에 따라 9일 오전 11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수사절차 종결에 합의했다. 이로써 두 어보는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가 마무리됐으며, 조만간 국내로 들여와 8월경에는 일반에도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정왕후어보는 명종 2년(1547년) 중종비인 문정왕후에게 ‘성렬대왕대비’(聖烈大王大妃)의 존호(尊號, 덕을 기리는 칭호)를 올리는 것을 기념하고자 제작된 것이고, 현종어보는 효종 2년(1651년)에 현종이 왕세자로 책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문정왕후어보는 2000년에 미국 LA카운티박물관이 미국에 거주하던 A씨로부터 사들였다가 미 국토안보수사국(HSI)에게 압수됐고, 현종어보는 KBS의 다큐멘터리 ‘시사기획 창’(2013. 5. 28.)을 통해 역시 A씨가 소장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역시 미 국토안보수사국이 압수해 보관해왔다. 미 국토안보수사국의 압수조치는 문화재청의 수사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미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는 문화재청의 수사 요청(2013. 5. 23./2013. 7. 9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와 주한미국대사관(대리대사 마크 내퍼)은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오는 6월 6일 오후 7시에 「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관리소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고 자주외교를 통해 독립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역사와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고자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음악회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과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가 합동무대를 펼쳐 다양한 클래식 명곡과 전통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1900년 창단된 이래 현재는 미국을 대표하는 5대 관현악단 중 하나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연주자인 현악 4중주단은 비올라 수석의 장중진, 제2바이올린 수석의 킴벌리 피셔(Kimberly Fisher), 제2바이올린 부수석의 다라 모랄레스(Dara Morales), 첼로의 존 코엔(John Koen)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주곡은 하이든과 브람스의 클래식 명곡을 비롯하여 가야금과 현악 4중주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국민 예술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는 1만 8000여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307만 7086원) 이하 예술인이 지원 대상이다.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과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kawf.kr)의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선정 이력, 가점 배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어려운 여건의 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을수록 배점을 크게 했다. 또한 더 많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휴대폰 개통 시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실제 본인여부 확인' 시범 운영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절차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휴대폰 부정 개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SKT・KT・LG U+ 이통3사 대면 채널과 알뜰폰사 비대면 채널에 시범 도입되었다. 시범 운영기간 연장은 이용자 불편 최소화와 제도 안착을 위해 이통3사, 알뜰폰협회, 이동통신유통협회 등 업계 의견을 수용한 결과다.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신분증만 제시하던 것에서 패스 앱을 이용해 얼굴 사진을 찍어 본인임을 확인받는 절차가 시범 실시되는 23일 서울의 한 휴대폰 매장 앞을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2025.12.23.(사진=연합뉴스) 업계는 ▲현장 혼란 방지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조명·통신 상태 등 다양한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매뉴얼 보완 ▲고령층, 장애인, 디지털 취약계층과 얼굴인식에 거부감을 가진 이용자 등의 선택권 보장을 위한 대체 수단 확정 및 충분한 현장 안내 ▲정책 효과 제고를 위해 이통3사·알뜰폰사의 대면·비대면 모든 채널에 절차 도입 ▲신규 단말기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가 하루 평균 57명의 구직자를 취업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말 기준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해 취업한 사람은 17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추천된 일자리에 지원한 뒤 실제 해당 일자리에 취업한 인원도 2만 1000명으로 61% 증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수요조사 결과와 서비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AI 고용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20일 '청년과 함께하는 AI 고용서비스 오픈토크'를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선택한 AI 고용서비스 수요조사 결과와 그간의 운영성과, 2026년 확대 계획 등을 공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과 함께하는 AI 고용서비스 활용 오픈토크'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고용노동부) ◆ 구직자는 '경력설계·이력서 컨설팅', 기업은 'AI 인재추천' 선호 이날 발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는 AI 기반 경력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등 취업준비를 돕는 AI 서비스를 가장 필요로 하는 것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20일 오후 1시 17분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 안전공업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및 화재에 대응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오후 3시 30분부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는 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사진=연합뉴스) 최초 신고 접수 1분 만인 오후 1시 18분 관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나트륨 폭발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방당국은 26분 소방대응 1단계, 이어 31분에 소방대응 2단계를 신속히 발령하고 대덕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화재 규모와 인명피해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소방청은 오후 1시 53분부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 30분부로 범국가적 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본격 가동해 최고 수준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메디컬코리아 2026」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몽골 친부렝 직찌드수렝(Chinburen Jigjidsuren) 보건부 장관과 3월 20일(금) 롯데호텔(서울시 중구)에서 양자 면담을 개최하였다. 몽골은 2011년 3월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보건의료 분야의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 한국 의료기관의 몽골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4년 기준 몽골 환자 2.6만 명이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 시엘병원, 서울하정외과의원, 현대병원, 청담오라클피부과 성형외과의원, 서울의과학연구소 SCL의원, 한국의학연구소(KMI) 총 6개 기관 ** 국내 외국인환자 유치 중 몽골은 25,731명('24년) 유치실적 7위 ①일본(44만 명) ②중국(26만 명) ③미국(10만 명) ④대만(8.4만 명) ⑤태국(3.8만 명) ⑥싱가포르(2.7만 명) ⑦몽골(2..6만 명) 이번 면담은 양국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한-몽 보건의료협의체 재개, ▲몽골 국비환자 진료, ▲의료인 연수, ▲암관리 협력, ▲제약·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