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수도권 7곳에 대해 공공주택지구 계획 승인과 지구를 지정해 공공주택지구를 통한 총 13만 3000호의 주택공급계획을 구체화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의왕시·군포시·안산시·화성시 및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총 5곳 1069만㎡(총 7만 8000호)의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최초로 승인하고, 경기도 구리시와 오산시 총 2곳 706만㎡(총 5만 5000호)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4만호와 공공분양주택 3만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공공주택지구들은 GTX-C·수인분당선 등 주요 노선이 지나는 철도역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교통 연결성이 높다. 또한 여의도공원 21배에 달하는 총 480만m²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총 164만m²의 자족 용지 조성을 통해 신도시의 자족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오산시 서동 일대에서 바라본 오산세교3지구의 모습. 2025.12.31 (ⓒ뉴스1) 이번에 승인한 7곳 중 먼저 의왕군포안산지구는 2021년 2월에 발표된 3기 신도시 중 하나다. 이에 이곳은 597만㎡ 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공직 인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유능한 공무원과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에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재난·안전, 민원응대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해 근속 승진 기간이 11년이었던 7급은 10년으로, 8급은 7년에서 6년으로, 9급은 5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로 각 1년씩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출산·육아로 근무단절 등의 고충이 없도록 전출 제한기한 예외 사유를 신설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 중 ▲민원·재난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5.11.26 (ⓒ뉴스1) ◆ 일 잘하는 공무원, 재난·안전,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그동안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의 필요성에도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각 기관 재량으로 위임돼 있어 인사우대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
창녕군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인 개방형 학교공간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학교공간 조성사업은 학교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교육·문화 공간으로 개방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2025년에는 대합초등학교, 성산중학교, 창녕옥야중학교가 선정돼 학교의 여건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대합초등학교는 유치원 공간을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했고, 성산중학교는 수업 형태와 활동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교실을, 창녕옥야중학교는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조성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개방형 학교공간 조성은 학교를 지역사회의 중심 공간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된 시설은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시설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각 학교 행정실로 하면 된다.
김포시가 국정과제를 반영해 조직의 외형적 확대보다는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기능 중복을 줄이고 실·국 단위 관리 기능을 강화해 정책 집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26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먼저, 기획조정실에는 예산 부서와 세정부서를 하나의 실·국 단위로 편제한다. 이를 통해 세입과 세출 관리 기능을 일원화하고,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전략적 관리와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변경해 기존의 안전기획관을 행정부서들과 같은 국 내에 편제해 국장 아래 지휘 본부 기능을 강화한다. 이번 재난·안전 부서의 이동은 정부의 재난·안전 분야의 조직 인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우수한 인력 확보와 읍면동과의 소통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분산적으로 운영되던 재난·안전 관련 기능을 행정 관리체계 안에서 통합 조정함으로써, 평상시 예방부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사후 관리까지 더욱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미래전략국에는 스마트도시과를 포함해 중장기 미래전략 사업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시는 스마트도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맞아 공식 캐릭터 '말마 프렌즈'를 주제로 한 특별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에서, 1월 2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말마 프렌즈'는 한국마사회의 공식 캐릭터로, 주인공 '말마'와 친구들인 당근 '마그니', 각설탕 '각설이'로 구성된 캐릭터 패밀리다. 반쯤 감긴 편안한 눈매가 특징인 말마는, 과거 국내외 대회를 석권한 6세 경주마로, 화려한 경주 커리어의 정점에서 은퇴를 선언한 뒤 자유롭고 행복한 제2의 마생(馬生)을 보내고 있다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가지고 있다. 2026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병오년 말의 해로, 말마 프렌즈가 주목받기에 더없이 의미 있는 해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말의 해를 맞이하는 국민들에게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풍성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마굿간을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귀여운 말마 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새해 인증샷을 남길 수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앞둔 지난 30일, 삼락동 삼락경로당(낙동대로1530번길 14)에서 삼락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삼락경로당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삼락경로당은 건립 후 40여 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사상구는 2024년 10월, 관내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인 SMDV(대표 김종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삼락경로당을 SMDV에 양여하는 조건으로, SMDV가 신축 경로당을 건립해 사상구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노후했던 경로당은 최신 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SMDV 역시 양여받은 건물을 기업 운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민·관이 함께 상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재근 삼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이전·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겁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1995년 6월 준공 후 누적 발전량 약 11만 8000GWh의 전기를 30년 동안 생산해 국가 산업과 국민 생활에 이바지했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가 발전종료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김성환 장관이 500MW급 표준 석탄화력인 서부발전 태안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발전종료 행사에 참석해 에너지 전환의 시작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석탄발전이 종료되는 사례로, 석탄발전 페지에 따른 에너지전환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31일 충남 태안군 소재 한국서부발전본부에서 열린 태안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발전종료 행사에 참석해 내빈과 함께 발전종료 스위치를 누르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2.31 (ⓒ뉴스1) 정부는 태안화력 1호기 발전을 공식적으로 종료함에 따라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기존 노동자의 고용안정 문제를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태안화력 1호기 발전 종료에 따른 인력을 차질 없이 재배치해 일자리 상실 없는 전환이 되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유휴 기반시설을 활용한 대체 산업 발굴로 동일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 붉은 말의 해 ’, 2026 년 병오년 ( 丙午年 ) 새해가 밝았습니다 .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시원하게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지난 2025 년은 우리 헌정사에 기록될 거대한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 한때 민주주의를 위협했던 내란사태의 어둠을 국민의 위대한 힘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고 ,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은 ‘ 제 2 의 도약 ’ 을 위한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 차갑게 식었던 민생경제에 온기가 돌고 국민의 삶에 희망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스며들기 시작한 역사적 전환기입니다 .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 지난 한 해 우리 안성도 놀라운 변화의 시간 속에서 “ 위대한 안성시대 10 년 ” 을 위한 초석을 다져 왔습니다 . 저 또한 주권자인 시민 여러분의 명령을 받들어 , 안성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 첫째 , ‘ 안성 철도시대 ’ 를 향한 저대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 잠실 ~ 안성 ~ 청주공항을 잇는 GTX 급 민자철도가 마침내 민자적격성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의 체질이 역동적으로 바뀌며, 역대급 성장과 변화의 결실이 맺어졌다. 국비 12조 원 시대가 열리고, 5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50년, 100년 미래가 펼쳐졌다. “힘쎈충남답게 최선 다해왔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도정을 뒤돌아본 뒤, 새해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하면서 도민 여러분께 ‘힘쎈충남을 실현하겠다’,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그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고, 힘쎈충남답게 역대급 성장과 변화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우선 충남의 근본적인 체질이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정부예산 매년 1조 원 씩 늘어 정부예산의 경우 2022년 8조 3천억 원에서 매년 1조 원 씩 늘어 내년에는 12조 3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김 지사는 “4년 동안 국비 총액이 47.2% 증가했는데, 전국 최상급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유치도 “발로 뛰는 세일즈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투자가 들어왔다”며 “현재 43조 7200억 원으로 도정 역사에 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 ( 국민의힘 , 비례대표 ) 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일상적 건강관리와 예방 · 재활 ·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 보건소 내 ‘ 장애인건강관리센터 ’ 설치 · 운영의 법적 근거를 명시하는 「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 현행법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가 ·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및 중앙 · 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설치 ·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장애인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지역 단위에서 건강관리와 예방 , 재활 , 사례관리를 전담할 보건소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서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관리 체계가 사실상 부재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실제로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증진 위해 매년 예산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5 년 기준 약 40 억원 ), 법적 근거 미비로 인해 현장 보건소에서 장애인 건강 · 보건 사례관리 , 건강교육 , 의료 · 복지 연계 등 핵심적인 사업을 고유 업무로서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9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카이스트(KAIST)모빌리티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 부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충남상인연합회 등 관계기관·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안건 설명, 토의 및 건의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골목상권 라이즈사업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 △상생 배달앱 활성화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모 선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군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 소상공인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사업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전 부지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 삶의 터전”이라며 “내년에는 시군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부과되던 양도소득세가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은 3년 연장돼 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를 연장·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농업 관련 세제 지원이 유지·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영농과 농업법인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를 관리하고 있다. 2025.4.17 (사진=연합뉴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나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 5년간 2억 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양도소득세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는 공동주택 인터넷 설비에 사용되는 공용전기료를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 원칙에 따라 그동안 입주민들이 부담해 온 비용을 사업자가 전액 보상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상 대상 아파트 파악을 위한 전국 전수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분배기 등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며 7일 이같이 전했다. 지난 1일 서울 시내 아파트.(사진=연합뉴스) 인터넷분배기는 세대별 인터넷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용단자함, 집중통신실 등에 설치해 각 세대로 인터넷 신호를 보내주는 장치다.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 분배기 등 공용전기를 사용하는 인터넷설비는 원칙적으로 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공용전기료를 부담하도록 사업자별 규정 등에 명시돼 있다. 그러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인터넷설비 설치 과정에서 공용전기 관리주체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사업자와 관리주체 간 공용전기 사용 계약 체결과 전기료 정산으로까지 이르지 못한 채 관리돼 입주민이 인터넷설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매출액이 줄어든 소상공인의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분 납부기한이 2개월 연장되며, 전통시장 내 영세사업자의 간이과세 적용이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임광현 청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고,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과 지역 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1월 6일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와 세정지원 간담회 현장. (국세청 제공) 임 청장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듣고 국세행정에 반영해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충환 회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줘 전통시장 상인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경영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세금 문제로 과도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청년농과 신규 사업자의 친환경 농업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집적지구 조성) 제도를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실천 과제인 친환경 농가 경영 안정과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16일 세종시 전동면 조일농원에서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16. (ⓒ연합뉴스) 먼저 초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40세 미만의 청년농으로 구성된 영농법인 또는 협동조합의 농업인이 친환경 농가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지구를 신설하고, 기반 구축사업 신청 면적을 기존 최소 신청면적 대비 50%까지 낮추는 등 사업 신청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이어서 신규 사업자가 사업지구 신청 때 제출하는 5년 동안의 결산재무제표와 영농현황, 매출전표 등의 각종 서류를 3년으로 완화하고, 청년농은 사업선정 심사평가 가점도 부여해 친환경 청년농의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자에 대한 유형별 지원대상 품목도 대폭 확대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올해 33개 시·군 77개 읍·면에서 농촌 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을 새로 추진된다. 전북 고창·김제와 경남 밀양 3개 지역에는 통합적 농촌 재생을 위한 '다시온(ON:溫)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개선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에 부족한 교육·보육·문화·체육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국 51개 시·군에서 86개의 생활 SOC 복합센터가 새로 준공됐다. 준공된 시설은 읍·면 단위 생활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되며, 농촌 지역에 부족한 건강·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다. 생활SOC 복합센터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양평군 옥천면 도서문화센터(사진=농식품부) 농식품부는 올해 33개 시·군 77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을 새로 추진해 읍·면 단위 생활서비스 거점을 확충한다. 생활 SOC 복합센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새해를 맞아 '문화'와 '교육' 분야의 제도 변화가 일상 깊숙이 들어온다. 어르신은 집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아이들은 학습·돌봄·복지까지 연계된 지원을 받게 된다.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촘촘히 보완하는 것이 이번 정책 변화의 핵심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생활권 중심 정책이 강화된다. 어르신 스포츠 강좌 신설을 비롯해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지원, 학교체육시설 지역 개방 확대 등이 추진되며 치유관광산업 육성과 미술 서비스업 제도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인상까지 더해져 문화 향유의 접근성은 높이고 제도적 신뢰는 강화한다. 교육 분야 역시 변화의 폭이 크다. 유아 무상교육·보육 대상이 4세까지 확대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전국 학교에 전면 시행된다.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와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 확대를 통해 가정의 부담은 줄이고, 학생 개개인을 중심에 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해 11월 2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2025 와흘 가을 메밀문화제'가 열리는 제주시 조천읍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의 메밀밭을 걷고 있다.(ⓒ뉴스1) ◆ '어르신 스포츠강좌' 및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여 명의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올해부터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에서 AI코딩 챌린저스 참가자들이 코딩작업을 하고 있다. 2025.12.2 (ⓒ뉴스1) KDT AI 캠퍼스는 지난해 12월 18일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노동시장 AI 인재 양성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청년 인력 등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노동부는 연간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도입하는 KDT AI 캠퍼스 과정으로 1만여 명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AI 캠퍼스는 AI 산업 인력 수요와 국내외 AI 직무분류를 고려해 엔지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융합가,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4개 직군의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인력 양성 목표에 맞게 훈련과정을 설계해야 하며, 기업의 현업 문제를 반영한 프로젝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투자기관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 6개로 확대된다. 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관심 지역 투자비율이 기존 3분의 1에서 2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늘어나고 관광과 해양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비율이 별도 설정돼 투자가 확충된다. 기획예산처는 인구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투자 재원을 계속 공급하고, 민간투자 유치가 어려운 분야에 대해서도 공공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대폭 개편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획처는 먼저 투자기관 다변화로 지역활성화 투자 기반을 강화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기존 모펀드 투자기관인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 문화체육관광부(관광진흥개발기금)와 기타 공공기관 등 3개 신규 투자기관을 추가해 모두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조로 확대한다. 신규 투자기관의 투자 규모는 500억 원 수준이며, 투자기관 다변화로 특정 기관의 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 변동성 완화 및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활성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처는 또 지방소멸 대응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의 프로젝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