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의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초저금리 시대에 성공적인 자산관리 방법들을 안내할 '2016 부산머니쇼'가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부산머니쇼는 60개 업체가 참여해 180여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금융기관 홍보, 재테크 세미나, 화폐박물관 및 다육식물 재테크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개막식은 11월 3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 등을 비롯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BNK금융지주·신한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기업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 등 국내외 60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정책 및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금융공기업관’이 구성돼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기관 홍보에 참여하고, 금융감독원, 한국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방여객들이 보다 편하게 인천공항을 오갈 수 있게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1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광명동굴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에 필요한 행정사항 처리 등에 있어 관할 지자체인 광명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구하고, 이를 통한 광명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되면 지방여객 뿐 아니라 광명시민과 경기도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국민들도 지금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도심공항터미널이 조기에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1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 3월 운영개시를 목표로 필요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이하 ‘자중회’)는 11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성균관대 이희옥 교수 초청 11월 조찬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리기업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수출이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무역흑자가 3년 만에 50% 이상 축소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전략 전환을 위해 준비했다. 이희옥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우리 정부의 대중국정책수립 자문역할을 하는 성균중국연구소장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중국통으로 통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는 중국의 성장과 체제안정을 위한 국가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및 한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 최근의 동북아 정세가 중국과의 경제교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등 우리기업의 대중국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중회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업종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기업인상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 제96조에 따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16년 10월)를 2016년 11월 1일 국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10월 보고서에서는 4~9월중 통화신용정책 운영여건(경제 동향), 통화신용정책 수행 내용, 향후 정책여건 및 정책방향 등을 기술하였다고 한다. 특히 경제 동향 각 부문별로 주요 특징을 문단의 서두에 소제목으로 정리하고 내용을 간명하게 기술함으로써 독자의 가독성과 이해의 편의를 제고하였다고 밝혔다. 준금리 결정의 배경에 대하여 금통위 의사록을 바탕으로 금통위원들의 논의 내용 중 핵심사항을 기술하는 한편, 향후 통화신용정책 결정시 주요 고려사항에 해당하는 부문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선정하여 상세하게 분석함으로써 보고서의 정책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을 초청해 ‘전대금융 신상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 및 한국 현지법인에 대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기업의 수출입 등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신흥국 현지은행에 저리의 자금을 빌려주는 수은 전대금융의 신상품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대우, 현대종합상사 등 국내 종합상사와 KOTRA, 해외건설협회 등 수출유관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은의 전대금융 신상품은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신규 수출과 수주기회를 창출하고 해외영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즉, 우리 기업과의 추후 계약 체결을 전제로 한 해외발주처 앞 사업수행자금 대출과 우리 해외법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현지기업 앞 시설·운영자금 대출 등에 수은의 전대금융이 지원된다. 계약 체결이 완료된 거래에만 지원하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주시는 1일 대외협력실에서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 간 지역의 우수 농수산 특산품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공영홈쇼핑 이영필 대표이사,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시 의장, 방송 선정업체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의 농특산물 및 중소벤처 상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주도로 설립된 공영홈쇼핑(채널 20번)은 지난해 7월에 개국하여 창의혁신 상품과 수급 불균형을 겪는 우수하고 청정 ‘쌀’과 ‘고추’ 등 농축수산물의 판매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 우수 특산품 판매․홍보 등으로 농가소득 창출과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용 홈쇼핑 입점 시 우대 수수료(23~30% ⇒ 8%)를 적용 받아 싼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산품 참여업체 경영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참여업체는 홈쇼핑에 입점하므로 자생력을 갖춘 성공모델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사금 쌀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경기북부 지역의 벤처창업 허브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양주)’가 11월 1일 문을 열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월 1일 오후 3시 양주시 광적면 소재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양주)에서 양복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기업관계자 등 총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성장단계에 있는 우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기반조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벤처창업 허브’다. 현재 도내에는 이번에 개소한 양주센터를 비롯해 구리, 남양주, 의정부, 포천, 파주 등 북부지역 6곳과 성남, 부천, 평택, 김포 안성 등 남부지역 6곳 등 총 11곳의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설립돼 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따라 유망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입주시설형(남양주, 의정부, 김포, 평택, 성남)’, 창업 희망자 중심의 ‘개방형 창업 공간(파주, 포천)’, 입주시설과 개방형 창업공간이 어우러진 ‘복합형(양주, 부천, 안성, 구리)’등으로 구분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는「2016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우수 특허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 및 산업기술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비즈니스 상담회(11.3.~11.4.)와 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 시상식(11.3.)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의 연계 행사로써 우수 특허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 판로 지원과 국내·외 마케팅을 확장을 위해 개최해오고 있는 부산 유일의 지식재산기반 우수 기술 직거래 장터의 기능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식재산(IP)기반 중소·벤처기업인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판로를 개척할 국내·외 바이어들이 80명 이상 초대돼, 비즈니스 상담창구를 활짝 열어놓고, 지역중소ㆍ벤처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 기간중 최소 90개 이상의 기업과 300여건 이상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월 3일에는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는 11월 2일 오전 9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마린머니사가 공동 주최(주관: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마린머니 아시아)하고, 국내외 선주해운사·조선사·법률사·회계사·선박금융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0회 한국선박금융포럼(한국 마린머니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린머니 포럼은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금융포럼이다. 해운시장의 전망과 선박금융 및 조선산업 관련 글로벌 이슈에 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 등 관련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참가자간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Mr. Kevin Oates 본부장(마린머니 아시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과 조성제 BNK금융경영연구소장 및 이동해 해양금융종합센터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전 세션에서는 박호철 해외투자협력실장(부산항만공사)의 ‘부산항 현황과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와 박종훈 수석이코노미스트(SC 제일은행)의 ‘한국·동북아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서울특별시가 지역주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취업상담과 맞춤형 알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하고 있는 우수 자치구 20곳을 선정해 총 1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자치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일자리사업 확대와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한「2016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결과를 1일(화)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구직 발굴, 취업지원서비스 질적향상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활성화(60점), ‘사회적경제 시장 확대’ 및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등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30점), ‘노동교육’,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등 노동권익향상(10점)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했다. 평가결과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중구(가나다순) 등 총 20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각 인센티브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선발된 자치구를 살펴보면 강동구와 동대문구, 관악구, 양천구는 지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경남도에서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수출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수출 기업, 임직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시스템(trade.gndo.kr)을 통해‘제22회 경남무역인 상’포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경남무역인 상'은 도지사상 16점(수출유공탑 6, 수출유공자 6, 특별상 4), 한국무역협회장상 8점(수출유공자 6, 특별상 2), 경남무역상사협의회장상 4점(수출유공자 4) 등 총 28점으로, 오는 12월 8일(목)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제53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과 병행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남무역인 상’ 수상자는 연간 수출 증가율, 신기술 개발 노력, 직수출 비중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의 추천을 거쳐 경상남도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수상 기업은 무역금융 융자 시 가점,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무역사절단·전시박람회 참가 및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아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게 된다. ‘경남무역인 상’은 도내에 소재한 수출기업과 유관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국내 최대 정책자금 커뮤니티 정실미 다음카페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사)한국기술개발협회(협회장 최노아)가 11월 30일(수)부터 시작되는 2016년도 제11차 기업RD지도사 및 실무자 양성 지원사업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11월 28일(월)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기술개발협회는 정책자금실무도우미 다음카페를 모태로 설립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책자금 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NPO)다. 정실미카페 및 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약 500여명에 달하는 정책자금 실무전문가 및 컨설턴트를 양성해 오고 있다. ‘KOTERA 기업RD지도사 및 실무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RD 과제도전에 혼이 나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수소문하여 KOTERA를 만나게 되었다며 엄청난 도움이 되는 배움이었고 우리회사의 현재 위치 그리고 설정해야할 방향이 보이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기존에 하던 업무와 많은 호환성이 있어서 실무자교육만 수강하려고 했던 수강생 한 분은 교육을 들으면 들을수록 지도사 과정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