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이 성금 500만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이사장 조성주)은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의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조합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 다문화, 아동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복 등 현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특히 코로나19 경제적 위기 상황에 소상공인도 어려움이 큼에도 불구하고 문화경험이 부족한 아동가구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정 기부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은 늘 역동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숨 쉬고 공존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면서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입니다. 입자 크기에 따라 직경 10㎛ 이하(10㎛은 0.001㎝)인 것을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직경 2.5㎛ 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PM2.5)라고 합니다. 이들 먼지는 매우 작아 숨쉴 때 폐포 끝까지 들어와 바로 혈관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특히 봄철인 3월은 통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연중 가장 높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관련 궁금증을 Q&A로 8회에 걸쳐 알아봅니다. 이번 1회에서는 평상 시 건강수칙입니다. Q. 미세먼지(또는 초미세먼지) 나쁨, 매우 나쁨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임산부·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 등 미세먼지 민감군은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세요.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이세요.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미세먼지가 매우 나쁠 때는 임산부·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 등 미세먼지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삼가세요.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세요.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세요. Q. 미세먼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19일부터 모집하며,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이하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지원받는다. 참가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6개월의 주거(농어촌체험휴양마을·귀농인의집 등) 및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운영마을은 전국 80개 시군에서 98곳이 선정(3.18일 현재)되었으며, 운영예정 규모는 약 500가구 수준이다.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이 36곳,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을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귀촌형‘이 51곳,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김포/김국현기자] 풍무동(동장 이금미) 행정복지센터는 한층 앞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10일(수) 사각지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에는 풍무동 통장단협의회(회장 허진욱) 41명 외 풍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봄맞이 청소 사각지대 환경정비’라는 취지에 걸맞게 상대적으로 청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마을 안길과, 산책로를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폐비닐, 플라스틱, 전단지, 생활폐기물 등 약 5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금미 풍무동장은 “봄맞이 마을정비를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주신 40여명의 풍무동 통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청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마을 청결유지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양촌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한기)와 양촌읍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가 10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단협의회는 개인 간 거리유지, 마스크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곡시장 주변의 인도와 도로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들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청소 인력이 진입하기 어려운 인도, 풀숲, 하천, 통행로 등에 숨어 있는 폐비닐과 담배꽁초, 플라스틱 병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한기 이장단회장은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아름다운 양촌읍을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명화 주민자치회장은 “겨우내 수거되지 못한 쓰레기를 대청소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다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도, 경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씨도 1등인 양촌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多드림’」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 ~ 만19세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서류접수 및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2018년 시작된 「꿈 공모 사업 다드림」은 주위환경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있는 성장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2020년에는 진로탐색(헤어디자이너, 제과제빵 등), 예체능 문화활동(피아노, 공예 등), 기타 활동(유튜브, 베트남어학습 등)의 3개 영역에서 20명의 꿈 공모 활동을 지원했다.올해에는 교육활동, 예체능활동, 탐방활동, 그 외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꿈 공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라면 활동 계획을 세우고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신청서와 자세한 신청 안내는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34)으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의료사업이 독립운동가 후손의 긴급 수술과 치료를 도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4대손 최일리야씨가 인천시 나눔 의료사업의 혜택으로 신장계통 수술을 무사히 받고 3월 12일 퇴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1860년 함경북도 출생인 최재형은 러시아 시베리아로 이주한 후 국민회 조직, 의병 모집, 한인학교 설립과 함께 독립단을 조직하고 무장투쟁을 벌이는 등 러시아와 연해주 독립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를 배우고자 러시아에서 우리나라에 와 있는 최일리야씨는 신장계통 이상으로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국민건강보험 수급대상이 아닌데다 경제적 사정 등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사연도 함께 전해졌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최일리야씨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나눔 의료사업과 연계해 돕기로 하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협업해 의료비 전액을 지원했다. 최일리야씨는 지난 2월 19일과 2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방문해 수술 전 필요한 각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제16회 경기도 박물관인상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기도 박물관인상”은 한해동안 경기도의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를 선도하고 모범적인 박물관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사)경기도 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관장부문, 큐레이터부문, 공로부문으로 심사하는데,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단체장에게 주는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당초 2020년12월14일 예정이었던 “경기도 박물관인상 시상”계획이 중앙재난안전본부의 코로나 19방역 상황 심화에 따라 개별전수로 전환되어 경기도박물관협회 이사인 김포다도박물관장이 대리전달했으며,이번 수상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개관으로 평화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시정책과 연계하여 관내 박물관 미술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등 문화 기반시설 성장을 주도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접근성강화를 위해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 지원 육성에 이바지한 노력이 높게 인정받았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영예로운 박물관인상 수상은 앞으로 우리 김포 지역내 박물관 미술관을 중심으로 지역문화거점 확대조성과 시민누구든 문화적 삶을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는 여건조성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겠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겨우내 코로나19와 맞물려 움츠렸던 시민들이 봄철을 맞이하여 공원으로 집중함에 따라 “공원 내 불법행위 단속반”이 안전사고 예방과 공원 이용시 에티켓에 대하여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반들의 주요활동은 공원 내 불법 노점상 및 적치물 철거, 반려견 목줄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단속, 오토바이 출입 등 지도단속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와 마스크 미착용 시민들에 대한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 두철언는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야간에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9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세 관련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구제민원 처리와 시·군세 부과징수 등 5개 기본지표와 가감산 10개 항목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김포시는 도세 부과징수 신장율과 가감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분야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등 경기도 추진시책 및 국정과제 이행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포시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지방세 9695억 원 징수 등 지방세입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홍보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 도입 등 납세 편의 시책을 펴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부과, 징수 활동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피해 농가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등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 있다. 오미선 세정과장은
◈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이하여 백설기 SNS 인증이벤트 및 기념 이모티콘 배포 등 온라인 이벤트 진행 * 백설기데이는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서 2012년부터 시작 (백설기 SNS 인증이벤트) 인증 참여 인원수에 따라 백설기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기부·전달 * 응모 기간 : 3.5.(금) ~ 3.14.(일) / 백설기 기부·전달 : 3.15.(월) (이모티콘 배포) 쌀, 백설기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배포·활용(3만명) * 카카오톡 채널 개설 : 3.11.(목) / 이모티콘 배포 : 3.1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회장 이성희)은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네이버 폼’과 ‘카카오톡’을 활용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설기데이는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서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백설기로 마음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 백설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이벤트, ▲ 백설기데이 이모티콘 배포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설기 SNS 인증이벤트’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와 김포시안심치매센터(센터장 강희숙)는 치유농업 및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0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치매관리사업에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강화, 돌봄가족들의 마음치유를 돕고, 농업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확장시켜 치유농업의 확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세부사항으로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치유농장 연계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김포시안심치매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관련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치유효과를 검증 및 측정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김포시안심치매센터 강희숙 센터장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보건과 농업 분야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고령화 시대 맞춤형 치유 솔루션을 제시하기를 바라고, 두 기관이 협업하는 만큼 이를 통하여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두배로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련문의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치유농업센터(5186-4222)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다양한 민간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를 9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 앱 기반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 신원 확인 수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각종 해킹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만큼 보안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3.14 (ⓒ뉴스1) 이번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는 보안 및 인증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이어 공모에 참여한 기업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뱅크 등 5개 민간개방 참여기업은 현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최종 평가 단계에 있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