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통진읍 관내 ㈜이삭건설(대표 박재만)에서 지난 14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영상)를 방문해 이불 60채를 기부했다. 박재만 ㈜이삭건설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와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이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코로나19로 기업운영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기부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4월 19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한복교복을 도입할 중·고등학교 25개교를 공모*한다. * 접수기간: 5. 3.(월)∼28.(금) 오후 4시 ‘한복교복 보급 사업’은 문체부와 교육부가 2019년 2월부터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강진 작천중학교, 예천 대창중학교 등 16개 학교의 학생 2,300여 명이 한복교복을 입게 되었다. 올해는 추가로 25개 중·고등학교에서 한복교복을 새롭게 입을 수 있다.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학교는 사전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학교로 선정된 후에는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한복교복 도입을 확정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사항은 시도별 무상교복 지원정책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2021 한복교복 보급 사업’을 통해 지자체‧시도교육청 등으로부터 ‘교복비 지원’을 받는 학교 중 15개교 내외, ‘교복비 미지원 학교’ 중 10개교 내외 등 총 25개교를 선정한다. ‘교복비 지원’을 받는 15개 학교의 경우에는 한복디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가 올해 단독주택 1,000가구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간주택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태양광(3kw 이하), 태양열(6㎡ 이하), 지열(17.5kw 이하) 및 연료전지(1kw 이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명 :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2021년 4월 14일 사전공고) 시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총 4,102가구에 56억 원을 투입해 약 18㎿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 바 있고,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1,000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단독주택 소유자로 인천지역 소재 1가구당 하나의 에너지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총 보급 실적 : 태양광 : 3,525가구 10.5㎿, 태양열 : 173가구 3,749㎡,지열 390가구 6.8㎿, 연료전지 : 14가구 14㎾올해 시비 보조금은 에너지원별, 용량별로 태양광(3㎾ 기준)은 55만원, 태양열(6㎡ 기준)은 50만원, 지열(17.5kw 기준)은 195만원, 연료전지(1kw 기준)는 25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륙교가 없는 도서지역은 시비보조금에서
바닷가 염전 근처나 해안가 간척지 논에서 무리지어 자생하는 갯나물은 가늘고 뾰족한 잎이 마치 새의 발을 닮았다고 해서 ‘세발나물’이라도 불린다. 한입 베어 물면 바다향이 가득 느껴지는 맛이 이색적이며, 예부터 바닷가 사람들은 이른 봄이 되면 세발나물을 뜯어다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질을 보충했다. 최근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 식재료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세발나물의 효능 첫째,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시켜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숙변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 둘째, 베타카로틴과 칼륨,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 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조절해주어 당뇨병의 예방과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 몸에 필요한 철분이나 비타민, 칼슘 등의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며,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예방에
▮지급방법◾지급조건조건 ① 경기도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기준) 2분기 신청기간(2021년 4월 15일 ~ 4월 30일) ※ 일괄지급 기준도 동일조건 ②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지급형식 : 시·군 지역화폐 ※ 초본 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內◾지원내용 :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 지급) ▸(일괄지급) [동의] 일괄지급에 동의한 경우에 한해 2021년 지급분을 한 번에 지급(최대75만원) [미동의] 동의하지 않는 경우 분기별 25만원 지급▮신청절차◾신청기간 : 4월 15일(목) 오전 9:00 ~ 4월 30일(금) 오후 18:00 (기간 내 24시간 신청가능)※ 접수 첫 날과 마지막 날은 접속자가 많아 서버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신청방법 : 신청사이트(apply.jobaba.net) 또는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신청내용 :① 신청서 작성 ☑ 본인이 몇 분기부터 지급대상자인지 확인하기 ☑ (지난 분기 소급) 작년에 지급받지 못한 분기가 있다면 해당 분기 체크 ☑ (다음 분기 일괄지급)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가 4월 7일부터 8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4가지 종류의 안내시설 약 4만 5천개의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추후 정비를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 및 노후화로 안전상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안내시설을 파악하고, 표기 오류 등을 잡아내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내시설의 망실 및 오류 상황 등을 파악하여 도로명주소를 통한 위치파악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특히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거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며 자가격리 중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218번 확진자 A(40대)씨는 군산 206번 접촉자로 지난 1일 마지막으로 접촉했다. A씨는 지난 4일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이날 오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219번 확진자 B(60대)씨는 군산 190번 접촉자로 지난 1일 마지막으로 접촉했다. B씨는 지난 2일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이날 오후 9시 50분 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20번 확진자 C(20대)는 군산 182번 접촉자로 지난달 24일 마지막으로 접촉했다. C씨는 지난달 25일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6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자가격리 중(9명)이거나 자가격리 해제 전(8) 확진된 확진자 수가 총 17명으로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위생에 대해서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가격리 기간동안 동
정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난 1차에 ‘방문돌봄종사자 등 한시지원금’을 받지 못한 연 소득 1300만원 이하 종사자들에게도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6일 저소득 방문돌봄서비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방문돌봄종사자 등 한시지원금’ 2차 사업 시행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낮은 처우 수준과 코로나19 감염위험 등 복합적 어려움에 노출돼 있음에도 각종 지원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방문돌봄종사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돌봄 체계를 유지하려는 목적이다. 금융노사와 은행연합회 등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근로복지진흥기금에 기부한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월 말까지 연 소득 1000만원 이하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총 6만 5347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재가요양서비스, 노인맞춤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아돌봄, 가사간병서비스, 산모신생아서비스, 아이돌보미 등 방문(재가) 돌봄서비스 종사자 및 방과후학교 강사다. 해당 직종 종사자라면 고용보험 가입이나 사업자 등록 여부 등과 관계없이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재직요건과 소득요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북지역에서 올 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 통계상 최근 5년 평균 연간 226명이 발생했고 38명이 사망해 치명률 16.8%에 이르는 감염병이라고 밝혔다.※ 흡혈을 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약충은 4~6월, 성충은 6~8월에 높은 밀도로 채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38℃이상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특히, SFTS는 예방 백신이 없음으로 농업,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의 고 연령층은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말고 옷 벗어두지 않는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외출 후 귀가 시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이 살피기- 야외 활동 후 옷은 반드시 털고 세탁하기- 긴팔, 긴 옷 착용하며, 기피제 사용-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을센터(고촌읍 수기로 63) 내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4월 2일 각 기업들이 입주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월 12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상인 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 중 심사를 통해 공유 사무실 6개소(㈜도시문화연구소, 네모토피아, ㈜우리나라네트웍스, 함께하는 맘, 집합건물자치관리지원 사회적협동조합, 해피플래닛㈜), 독립형 사무실 2개소(생태평화한걸음 사회적협동조합, 김포관광협동조합)의 입주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입주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준비를 위한 상담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온라인 판로지원 등을 제공받게 된다.입주 기간은 입주 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을 통해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의 공간지원과 맞춤형 교육 및 멘토링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는 경북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에 거주하는 C씨(여자, 만 79세)는 거의 매일 과수원 작업과 밭일을 하시던 분으로, 발열, 허약감 등의 증세로 A병원(3.24일) 입원, 코로나검사 음성을 확인하였고 원인 불명 열로 검사 및 치료과정 중 전원이 필요하여 B병원 응급실 전원(3.26일)하였다. 백혈구 ·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으로 입원치료 받다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3.28일) 후 확인된 검사결과에서 SFTS 양성으로 판정되었다(4.2일). SFTS는 주로 4~10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며, 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붙임1, 2 참조) 최근 5년 평균 연간 226명이 발생하였고, 38명이 사망하여 치명률이 16.8%에 이르는 감염병이다.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환자수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원장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은 2021학년도 신 입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원은 2017년 인천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영재교육기관으로 사회통합전형 우 선선발을 통한 소외계층의 영재교육 기회 확대 및 도서지역을 비롯하여 단위학교 영재학급이 없는 학교 의 재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인천의 균형 있는 영재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가입이 진행중이며, 지원서 제출 기간은 4월 15일(목)부터 21일(수)까지이다. 모 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600명으로 연간 100시간의 수학·과학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이다. 1년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학생생활기록부에 교육이력이 기재되며, 상위영재교육기관(심화과정)에 대 한 추천 및 선발 과정 응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지난해 상위영재교육기관 선발에 총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인천지 역 상위영재교육기관 중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는 초등과정 15명(모집정원 64명), 중등과정 11명 (모집정원 8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인천광역시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는 19명의 수료생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다양한 민간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를 9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 앱 기반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 신원 확인 수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각종 해킹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만큼 보안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5.3.14 (ⓒ뉴스1) 이번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는 보안 및 인증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이어 공모에 참여한 기업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뱅크 등 5개 민간개방 참여기업은 현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최종 평가 단계에 있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