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는 수분함량이 90% 정도로, 우리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탈수를 막아주어 여름철에 좋은 식재료이다.참외. <사진=클립아트코리아>참외 효능 첫째, 참외에는 포도당과 과당 등 체내 흡수가 빠른 당분과 비타민C 성분,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 해소와 빈혈 예방에 좋다. 엽산은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계 형성이나 신경관 손상 예방을 하고, 조혈작용 등에 효능이 있다. 둘째, 칼륨이 풍부한 참외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셋째, 참외는 100g당 약 3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C,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수분 함유량이 많아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넷째,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특히 잦은 음주로 인한 숙취가 쌓였을 때 숙취를 해소하는데 좋고 중금속을 해독하는데 좋다. 다섯째, 엽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나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여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23일부터 '부산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자체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태종대유원지의 다누비열차 ▲부산시티투어버스 ▲낙동강생태탐방선 에코호 이용요금의 50% 할인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상은 코로나19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관광객과 부산 시민이며 인센티브 제공 기간은 6월 23부터 7월 23일까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증명서(확인서) 또는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COOV' 앱에서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공사는 호응도가 높을 경우 향후 백신 접종 현황에 따라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인센티브를 연장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집단면역 형성에 이바지하는 한편 부산 관광시장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다가오는 7월 2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 입주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지역 도시공사 등의 모집내용을 종합하여 모집공고 실시(3차 9월, 4차 11월 예정) 모집물량은 청년 2,490호, 신혼부부 3,354호로 총 5,844호 규모이며,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 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8월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하여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1,988호, LH 공급분)하며, 시세의 40~50%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로 소득수준에 따라 입주순위가 다름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①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1,691호)와 ②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1,663호)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모집하는 청년(1,988호)·신혼부부(2,954호) 매입임대주택(4,942호)은 6월 22일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군산 옥도면 직도 근해에서 실종된 스쿠버 다이버 A씨(68년생)를 무사히 구조완료 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늘 오전 9시 27분께 군산 옥도면 직도 근해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스쿠버 다이버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5척을 사고해역에 급파하고, 해양구조협회, 민간구조선 6척과 인근에서 레저활동 중인 레저보트의 협조를 받아 수색을 펼쳤다. 당시 사고해역은 짙은 안개로 항공수색이 불가했으나, 오후 1시경 기상이 호전됨에 따라 해양경찰 헬기가 현지 수색에 투입돼 오후 1시 40분경 사고해역으로부터 약 2.4Km 떨어진 해역에서 어망 부위를 잡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경비함정을 보내 구조에 성공했다.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 전북 전주시 완산수영장에서 제4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제도는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를 취득한 사람은 재난안전 교육기관의 수상안전 교육 강사나 수상레저사업장, 해수욕장 등에서 인명구조 요원으로 활동 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인명구조 자격 중 유일한 국가 공인 자격이다. 시험 과목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장비기술 등 7개 과목이며,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을 득점하면 자격증을 받을수 있다. 시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수상안전종합정보 수상구조사 누리집(http://imsm.kcg.go.kr/CLMS/main.do)을 참고하면 된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김희삼 의회운영전문위원이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퇴임식을 갖고 35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동료 공직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김 전문위원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김 전문위원은 “의회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함께해준 시의원 및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의회를 떠나더라도 변함없이 시와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의장은 “오랫동안 의정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 전문위원의 빈자리가 아쉽게 느껴지겠지만 인생의 제2막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 전문위원은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송탄시 시민과, 평택시 회계과 등을 거쳐 2004년 의회사무국으로 발령받은 이후 17년 이상 시의회에서 근무하며 의사담당, 의회운영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전문위원은 전체 공직생활 중 절반이 넘는 기간을 시의회에 헌신한 의회사무의 전문가이자 제4대 시의회부터 제8대 시의회까지 경험한 평택시의회 역사의 산증인으로 불렸다. 특히 풍부한 경
여름철 누구나 한 번쯤은 설사나 복통을 경험하고는 합니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흔히 염증을 일으키는 균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자칫하면 쇼크와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큰 위험에 이를 수 있는 감염성 위장염과 결장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이 많았던 질병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덟 번째 질병은 위장 및 결장에 염증이 생겨 복통과 설사 등을 동반하는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6.5%가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장염이나 결장염은 모든 연령층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며 65세 이상 환자로 살펴보았을 때,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약 41.1%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성 위장염이란? 급성 위장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이 음식이나 사람을 통해 전염되면서 위와 장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데요. 흔한 원인균에는 대장균, 로타 바이러스, 살모넬라, 이질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균들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 설사와 구토 증세가 나타나
[경남/김영곤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 거제의 농업회사법인 거제동백연구소에서 생산하는 ‘거제동백오일’ 제품이 15번째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거제동백오일은 머릿기름으로 대표되던 동백오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식용 가능한 고급 오일이면서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도 가능한 겸용 제품이다. 특히 이 오일은 청정 남해안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면서 자연에서 자란 동백나무의 종자에서 100% 비화학적 정제를 통해 생산하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84%나 포함된 고급 식용오일이다. 특히 올레인산은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고지혈, 고혈압, 체지방을 낮추고 피부 친화력이 우수하여 보습 기능, 윤기 부여, 가려움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임원숙 대표는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공식 인정상품에 ‘거제동백오일’이 선정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하면서, “우리 몸과 가장 가까운 식용유인 동백오일을 통해서 새로운 음식문화와 천연화장품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엑스포 이미지
장기간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청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특히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염두에 두고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한 원격근무와 비대면 채용이 확산되면서 오히려 해외로의 취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 이와 관련된 직종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월드잡플러스(worldjob+)’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자 흩어져있는 해외취업·창업·인턴·봉사 등의 해외진출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캐나다 밴쿠버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 곳곳에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K-MOVE’ 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월드잡플러스 누리집(https://www.worldjob.or.kr) 첫 화면.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는 해외취업, 연수 등 모집공고와 영·일문 이력서 첨삭서비스, 해외취업 알선,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지급, 해외유망 직종과 구인·구직자 화상면접 지원 등 해외진출정보 확인부터 지원, 면접, 학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외진출사업을 진행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서동수)위원회가 제238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10일 경건위 위원들은 ▲구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건설기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업연구센터 ▲중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 ▲일감창출형 자동차 대체부품사업 생태계 구축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후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경건 위원들은 구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한 지역의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쇼핑·문화·소통 플랫폼 연계구축으로 상권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단순한 상품 마케팅사업이 아닌 보다 체계적이면서 종합적인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건설기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지원 시험연구센터구축 사업이 완료되며 시험연구 비용절감 기술지원, 접근성 강화 등의 여건이 조성돼 군산시가 국산화 기술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이 군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예산/김흥기기자] 예산군은 산림 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달 초부터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군은 해당 기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 및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해충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시범 도입, 적기 방제를 시행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산림과 농경지에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무더운 여름철 산림 병해충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산림축산과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김국현기자]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양곡 휴먼시아 고다니 마을, 하성면 전류리, 통진읍 동을산리를 1, 2, 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한 바 있다.이날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7명의 민·관 운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 했다.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민·관 관련 단체 등과 유기적 지역 자원연계를 통한수요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성 운영될 것이다.앞으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조기발견, 예방, 인식개선 홍보, 실종예방, 치매친화적 환경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가족’ 벽화 등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메시지를 전달하여 치매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것이다.김포시 치매안심센터장(소장 강희숙)은 “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역 치매관리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