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격증으로 만나는 경기도 미래산업과 미래인재’ 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경기도 라이센스 페어’를 개최한다. ‘2021 경기도 라이센스 페어’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미래 유망산업 관련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도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전략산업’, ‘미래유망직업’, ‘사회트렌드 맞춤형’,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4개의 주제로 전시관이 꾸려질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데이터, 반도체 등 첨단 미래산업부터 미용‧뷰티, 반려동물, 귀농·귀촌, 요리, 보건의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고령화, 가족구성원변화, 탄소중립 등과 관련된 자격증 정보도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격증 전시뿐 아니라 도민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컨설팅도 준비돼 있다. 프레디저 검사, 지문인적성검사, 자격증 활용 경력개발컨설팅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현장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안중읍 남,녀 새마을회(회장 송종용, 박향춘) 회원 50여명은 지난 17일 지역 내 불우이웃 150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10월 백김치 나눔행사에 이어 배추김치 400포기를 김장해 지역 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평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아왔던 성금을 지원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직원들도 동참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밑반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안중읍 남,녀 새마을회 송종용 회장과 박향춘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함께 김장나눔 봉사에 뜻을 모아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겨울철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김장김치 담그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에이쓰리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8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3만매를 예산군에 기탁했다. 지난해 6월 설립된 에이쓰리는 식약처 KF인허가를 받고 각종 해외공인연구기관의 다양한 유해물질 차단실험 등에서 합격 성적을 받은 마스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며, 이번 기탁은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의 권유로 추진됐다. 박진기 에이쓰리 대표는 “천안에 소재한 업체지만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의 권유로 예산군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된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된 마스크를 주야간 보호시설을 포함한 노인생활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가 19일~20일 이틀간 북변공영주차장에서 ‘2021 김포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열고 있다.행사기간 동안 농‧축산물은 물론 주방도구, 조명기구, 생활용품 등 관내 기업 39개사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가 19일~20일 이틀간 북변공영주차장에서 ‘2021 김포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열고 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11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풍무5통 마을 회관에서 소규모당뇨병 환자 대상 당뇨 식단관리 실천을 위한 "당뇨야 놀러와!"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뇨야 놀러와!" 요리 실습은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센터에서 발간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행복 레시피를 토대로 6가지 요리를 3주간 진행한다. 11월 12일 1회차는 구수한 맛을 이용한 청국장 갈비찜과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깍두기를 만들었다. 참여한 대상자는 “요리 방법이 어렵지 않고, 당뇨 식단으로 선택하면 좋을 식재료와 조리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2회차는 들깨가루 마파두부와 연근초절이를 3회차는 저염곤약 표고버섯조림,파프리카 저염된장무침 등 당뇨식단에 좋은 음식을 만들 예정이다. 과다한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고자 모든 음식은 소금 대신 저염간장을 활용하고, 매콤함과 새콤함, 구수한 맛을 이용하여 조리하고, 손쉬운 식재료를 이용하되 소스나 양념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 색다른 맛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건사업과장(김영주)은 “당뇨병은 지속적인 식사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실습 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차전지 소재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첨가제 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이피캠텍㈜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이피캠텍㈜ 대표이사, 강임준 군산시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피캠텍㈜은 충북 음성소재 중소기업으로 지난 2007년 설립해 광학 코딩 도료 제조를 시작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부터는 이차전지용 전해질 개발에 착수해오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군산2국가산단에 생산공장 투자를 통해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피캠텍㈜는 사업의 확장을 위해 32,500㎡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에 총 785억원을 투자해 신규직원 50여명을 고용,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질*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첨가제인 광개시제**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 이차전지 수명향상, 급속충전시간 단축, 저온출력 향상을 위해 전해액에 첨가하는 소재 ** 자외선경화(UV) 도료에 첨가하여 사용하는 물질로 자외선
[부산/문종덕기자] 부산 중구는 11월 11일 수능을 앞두고 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광복로 시티스폿, 학교 주변 등에서 이뤄졌으며 유해환경 개선 전단을 배포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시민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중구청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주거취약가구 1가구를 선정해 도배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송북동장 김태근, 민간위원장 강길모)은 물론이고 협의체 위원 다수가 참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존재 의의를 살렸으며, 시행목적에 부합되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작은 규모로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크게 와 닿는 사업이 아닌가 싶다”며,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길모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진행은 전적으로 도배기술이 있는 협의체 위원이 있어서 할 수 있었다”면서, “임기 중 마지막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통일법제 전문 학술지 『통일과 법률』 전면 개편에 따른 리뉴얼호(통권 제48호)를 11월 15일(월) 발행합니다. 이번 개편은 『통일과 법률』이 2021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 결과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이에 발맞추어 학술지의 전반적인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법무부는 통일 대비 법률 분야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1992년 통일법무과(구 특수법령과)를 창설하였고, 통일법제 연구와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0년 2월 『통일과 법률』을 창간하였습니다. 『통일과 법률』은 이전까지 주로 정치외교학 분야에서 논의되던 통일 및 남북관계 관련 주요 담론을 법적인 측면에서 연구하기 시작한 대표적인 통일법제 학술지로서, 통일·북한·남북관계·남북교류협력 관련 법제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습니다. 2016년에는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고, 이후에도 질적인 수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1년 국내 통일법 분야 학술지 중 최초로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법무부는 『통일과 법률』의 등재학술지 승격을 기념하고, 명실상부한 통일법제 대표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영양플러스사업 등록 회원들에게 10월 중 비대면에 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홈쿡(Home Cook) 클라쓰」를 제공하여 자가 요리 실습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의 취지는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에게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요리 실습은 영양플러스 회원들에게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하는 요리 영상 3편을 촬영하여 레시피와 함께 ‘영양플러스 밴드’와 e-Mail을 통해 제공했다. 회원들은 각 가정에서 자가실습 후 요리과정의 사진과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렸고, 이중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5명에게 생활에 필요한 홍보물(체중계, 주걱 등)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유익한 요리정보도 알게 되었고, 영양가 있는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데 주말에 남편과 아이가 함께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범한 일상에게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다. 보건사업과장(김영주)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경산/김근해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전태목)에서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도 반시 100박스(13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전태목 지사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은데 저희가 준비한 반시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이 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제품 홍보를 위해 홍보책자 3000부를 발간했다. 그동안 군에서는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제품들이 많이 생산돼 왔으나 소규모 생산업체의 어려운 여건 등으로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지 못해 왔다. 이에 군은 관내 농특산물 판매활동을 지원하고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책자를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군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과 6차산업인증, 전통식품인증 업체 등을 기준으로 27개 업체를 선정해 이번 홍보책자에 수록했다. 전면 컬러로 제작된 홍보책자는 사과, 은행, 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가공제품에 대한 품목별 생산자, 판매처 정보 등을 자세히 수록해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제품 구입 안내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통해 소비자와 유통업체 관계자들에게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상품을 한눈에 알릴 수 있게 돼 소규모 농특산물 가공업체들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