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창업 상담과 산림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는 참여 가능 인원을 지난해 300명에서 500명으로, 개최 횟수도 연 2회로 늘렸다. 하반기에는 11월에 열린다. 지난해 박람회 멘토의숲 개별 멘토룸 입구. 참가자들은 확장 가상세계 박람회를 통해 각 분야 담당자·전문가(멘토)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일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창업을 위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박람회는 ‘멘토의 숲’, ‘정보의 숲’, ‘힐링의 숲’, ‘놀이의 숲’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청년 관심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멘토의 숲’은 18명이 동시에 상담을 진행한다. ‘정보의 숲’은 청년의 직무경험과 취업·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일자리지원 사업 정보를 한국임업진흥원 8명의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힐링의 숲’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로 받는 스트레스와 코로나 우울(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개인별 엠비티아이(MBTI)에 맞게 숲 영상, 숲 감각 소리(ASMR)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놀이의
[한국방송/이용필기자] 정부가 외국인정책 고도화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데이터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훈련 과정 1차는 이달 25~29일, 2차는 오는 6월 13~17일 이뤄지며 각각 20명 대상이다. 이번 과정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보유한 외국인행정 정보를 외국인 정책 고도화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법무부는 KISTI의 빅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전문 연구·교육 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 훈련과정은 ▲메타버스와 데이터과학 기초 이해 ▲빅데이터 분석 도구 및 데이터 활용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법무부에서 실제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영천/김근해기자] 경북 영천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2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윤문조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오는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 등록 시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해야 한다. 윤문조 권한대행은 21일 시청 대회의실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가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관리하고, 권한대행 기간 동안 안정적인 조직 운영으로 공백 없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지원대상은 어떻게 되는지, 소득·재산 검증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국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을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했다. (이미지 출처=국토교통부 블로그) 가. 신청대상 및 요건 1. 청년 월세지원 사업의 신청대상은? (연령)「청년기본법」상 청년*(만19세~만34세)이 대상입니다. * 월세지원 신청연령은 신청년도의 출생년을 기준(만 19∼34세가 되는 해의 1.1∼12.31일)으로 하고, 선정 이후 기준 연령을 초과하여도 계속지원 (거주요건)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서, 전입신고한 거주주택이 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가 6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 단, 월세가 60만원이 초과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 지원 가능 (소득·재산 요건) 청년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 (청년가구) 청년 + 배우자 + 직계비속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22일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관에서 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구직자 편의를 위해 화상 면접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이 해외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10여 개국,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00명 이상을 채용 희망해 많은 청년이 해외 취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선발된 2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과 글로벌 구인 기업 간 1대1 화상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 해외진출 정보관,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도 진행해 해외 진출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오프라인으로 전달한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는 ▲이력서·면접 특강 ▲워킹홀리데이, 국제기구 취업 정보 라이브 토크▲외국인 투자기업 만남의 날 등으로 구성돼 해외 취업 때 필요한 직종·지역별 특화 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 해외진출 정보관은 13개의 부스에서 주요 국가 전문가 컨설팅, 취업선배 멘토링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최근 산림 내 야영(백패킹, 비박)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 관내 심항산 정상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심항산은 충주시 종민동에 위치한 산으로 충주시에서 관리하는 종댕이길과 함께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충주호와 일출을 조망할 수 있어 각광받는 산이다. 최근 심항산 정상과 종댕이길 데크에서 백패킹, 비박행위로 불법행위(화기물소지, 쓰레기 투기 등)가 발생되면서 심항산을 찾는 산행객들로부터 불편 민원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따라서,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주말을 중점적으로 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 남해인 소장은 ‘최근 입산자 실화로 인한 동해안, 울진 산불 등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림 내 화기물 소지 등의 불법행위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산행객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1일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특히 농작업, 등산 등 야회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SFTS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어떤 질병인가요? A.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발열,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소견을 보이고,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Q. 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주로 야외활동(등산, 봄나물 채취 등)에서 반복적으로 진드기에 노출될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일부 의료진이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2차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유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은 작년 하반기 167회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은 올해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유아 숲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아동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로제트 식물을 찾아라 △자연물 파레트 만들기 △식물 줄기로 비누방울 불어보기 △물총 만들기 △잠자리가 되어 보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황새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 사무실(함께숲, 041-333-2208)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황새공원 유아숲 체험장은 1억4800만원을 투입해 7800㎡ 규모로 지난 2020년 연말 조성됐으며, 인디언집·흔들다리·터널놀이대 등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3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자동 신청되나 근로자 신규채용 또는 퇴사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충남 사회보험료 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보험료를지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041-339-7253)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영양소 풍부한 4월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봄의 향기 ‘두릅’ 은은한 봄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두릅은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주로 숙회나 장아찌로 먹는다. 두릅에는 단백질이 많고 칼슘, 철분, 비타민과 사포닌 등이 들어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 지질을 낮추어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다. 냉장 보관 시에는 씻지 않고 생으로 보관해야 하고 삶아서 보관 시에는 물기를 짠 후 냉장 보관한다. 고혈압 예방 ‘양파’ 알싸하지만 익히면 단맛을 내는 양파는 찌개부터 샐러드, 조림까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화수분 같은 채소이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며,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싹이 보이지 않고 단단하며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경기/김명성기자] 경기 과천시가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4주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총 600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동물병원 6개소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과천동, 문원동, 갈현동 일부 지역은 4월 27일 무료 순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예년처럼 국가 지원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기간 내 접종할 경우 백신 약품 비용 및 시술비는 지원되나 올해부터는 동물등록이된 관내 반려동물 소유주에게 자부담분으로 진료, 상담비 5,000원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법적의무인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다"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과천시청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및 대형산불 대응 기간임을 감안하여 행사의 규모를 축소해 김포시 공원녹지과 자체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호두나무 20주, 홍매화 20주, 백합나무 1년생묘목 50주를 식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쾌적한 녹색도시 김포시를 염원하며 월곶면 성동리 산35-1번지에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스레 식재했다. 김포시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 등의 위기상황에서 나무심기로 대형산불피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나무심기로 복구의지를 북돋고자 염원했으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