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중단됐던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농(農)뚜레일’이 10일부터 다시 운영되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2019년 5월에 출시한 농(農)뚜레일 상품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4월에 농촌 기차여행 상품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다시 운영되는 농뚜레일은 △강원 강릉 △전북 정읍 △전북 순창 △경북 군위 △경남 함양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각 지역 기차역에서 내린 뒤 미리 기다리고 있던 관광버스에 올라 목적지로 이동한다. *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임 (강원 강릉) 해품달농장 맷돌체험 (전북 정읍) 지역명소 쌍화차 거리 (전북 순창) 야생차 마시기 체험 (경북 군위) 대율리 돌담마을 (경남 함양) 솔송주 제조명인과 함께하는 소주 내리기 체험 강원 강릉(KTX타고 강릉 푸른 농촌여행)= 컬링체험과 초당순두부 마을에서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희망 여성 5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역 내 15개 기업체와 7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기업협약식, 취·창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취업컨설팅이 이뤄졌다. 행사장은 구직 희망자와 기업의 1:1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과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 면접용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이벤트관, 지역 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안내하는 지원관 등으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은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 여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킹맘의 대표주자인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남편도! 아이도! 나도!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크쇼를 진행해 육아를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간 경험과 노하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워킹맘과 취업희망 여성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문조 부시장은 “여성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공단’)은 기상청(청장 박광석)과 배달, 택배 등 플랫폼종사자의 안전증진을 위한‘위험기상정보 영상’을 제작·송출한다. 위험기상정보 영상은 편당 약 15초 분량으로, 플랫폼 종사자가 업무용 앱을 실행할 때 함께 표출된다. 해당 지역의 폭염, 태풍 등 위험기상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기상청으로 부터 기상정보를 제공받아 ‘위험기상정보 영상’이 업무시작 전 재생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위험기상정보 영상은 △ 폭염, △ 태풍, △ 비, △ 강풍 등 여름철 위험기상 현상 관련 4개 분야별 17개 영상*이다. 내용은 날씨별 주의사항과 함께 영향예보, 특보 등 위험기상 정보가 제공된다. ※ 여름철 위험기상정보 영상 종류 : 폭염 6개, 태풍 4개, 비 3개, 강풍 4개 ‘위험기상정보 영상’은 6월 16일(목)부터 공단의 미래전문기술원에서 운영중인‘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을 통해 송출된다. * 플랫폼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플랫폼 : http://service.kosha.or.kr 배달, 택배, 대리운전 등에‘위험기상정보 영상’을 활용하려면, 공단의 ‘직종별 플랫폼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7일(금) 도내 19개 시군에서 ‘6월 지자체 특급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자체 특급의 날’은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특정 날짜를 지정해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표로 하는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정기 이벤트로 유명하다. 이번 이벤트 날짜는 6월 17일(금)로, 이천, 양주, 안성, 구리, 안산, 고양, 동두천, 의정부, 양평, 광명, 연천, 포천, 안양, 파주, 용인, 하남, 가평, 부천, 의왕 총 19개 시군이 참여한다. 앞서 평택은 지난 15일 특급의 날 이벤트를 실시했고, 여주는 오는 23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지자체 거주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주문 결제 단계에서 간편하게 적용,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배달특급으로 최소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을 할인해 주는 것이 골자로, 이벤트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쓸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월 진행한 특급의 날 이벤트를 통해 당일 거래액이 평일 대비 약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소상공인에게는 폭넓은 주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는 오는 8월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며, 지난해에 열린 제11회 경연대회에는 밴드 총 176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터치드(Hi Bully-자작곡)’ ▶금상: ‘바투(한-자작곡)’ ▶은상: ‘밴드 데일(C-자작곡)’ ▶동상: ‘하모니 오브 패러독스(아수라장-자작곡)’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연주 동영상을 메일(ptl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누리집 하단 우측)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2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접수는 6월 14일(화)부터 7월 18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예선심사→본선·권역대회(8월)→전국대회(9월)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소셜벤처 경연대회」 는 지금까지 총 10,855팀이 참가하고, 442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이디어의 산실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는 4개 부문(청소년/대학생/일반/글로벌)으로 구분하여 참가자를 모집하며, 3단계 심사과정(예선심사→본선·권역대회→전국대회)을 거쳐 총 39개의 아이디어를 선발, 상장과 상금(총 2억원)을 지급한다. 올해에는 청년층의 참여 촉진을 위해 대학생 부문 시상을 전년 대비 2점 증가한 총 12점으로 확대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 유입 확대를 위해 ‘19년부터 신설한 지자체장상은 전년 대비 4개 늘어난 총 16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권역대회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지자체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서울, 경기, 인천, 강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만큼 쉽게 구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쓰이는 약, 바로 ‘진통제’입니다. 쉽게 접할 수 있고 많이 사용하는 만큼 바로 알고 제대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진통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진통제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진통 효과와 함께 얻을 수 있는 효과가 각기 다릅니다. 하나는 열을 내릴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나머지 하나는 열뿐 아니라 염증도 가라앉힐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하 NSAIDs)’입니다. 두 가지 진통제 모두 열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해열제와 진통제는 각각 따로인 게 아니라 사실은 같은 약입니다. 국내에 아세트아미노펜 단독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약이 100여 종이나 될 만큼 아주 많기 때문에 약 이름만 보고는 성분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인 약 이름 중 널리 알려진 것에는 타이레놀, 세토펜 등이 있습니다. 약의 이름은 달라도 성분이 똑같은 약이 많기 때문에 약 이름이 아닌 성분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은 종합감기약 등 여러 약에 포함된 경우가 많아서 진통제와 감기약을 함께 복용하면 알맞은 하루 복용량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생길
주터키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앙카라 소재 터키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 메인 콘서트홀(CSO Ana Salon)에서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김봄소리 & CSO’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주터키한국문화원이 10일 밝혔다. 한국대사관 및 터키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협연은 현지 문화예술 페스티벌인 앙카라 수도 문화 거리축제(Baskent Kultur Yolu Festivali)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원익 주터키한국대사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공연은 각국 대사 및 외교단을 비롯해 빛나지 않은 곳에서 양국 관계를 위해 조용히 헌신해온 한글학교와 세종학당 선생님, 6·25 기념행사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는 터키군과 군악대, 문화원의 한-터 우정의 합창단 단원, 유학생, 한류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지난 4일(현지시간) 열린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터키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사진=주터키한국문화원) 특히 양국 모두의 영웅인 코레가지(6·25전쟁에서 돌아온 터키 참전용사들/Kore-Gazi)를 대표해 야사르 에켄 씨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참석, 관람객들
영양소 풍부한 6월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 활력 증진 ‘열무’ 뿌리의 알싸한 맛과 무청의 싱그러움으로 여름철 식욕을 돋우는 열무는 주로 시래기로 만들어 나물로 무쳐먹거나 김치로 담가 먹는다.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비타민, 칼륨,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보관법 신문이나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 보관하며, 2~3일이 지나면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짠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영양만점 애호박 애호박은 우리 식단에 자주 쓰이는 매우 친숙한 채소로, 씹는 맛이 부드럽고 단맛이 돌며, 된장찌개를 비롯해 볶음과 전, 무침 등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애호박에는 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으며, 애호박 씨에는 두뇌발달에 좋다고 알려진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 고르는 법 표면에 흠집이 없고 꼭지가 달려 있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없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여행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상품관’을 새롭게 마련해 여행사와 관광벤처, 호텔 등 약 50개사가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나고 코로나로 단절됐던 업계는 다시 활발하게 교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또 죽었네. 잘 키우고 싶어서 데려왔는데..” ‘플랜테리어’(plant+interio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집마다 초록 식물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잘 키우고자 하는 의자와는 다르게 힘없이 죽어가는 식물들.. 식물 금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식물 이상 증세에 따른 대처 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잘 자라다가 여름에 시들어 버렸어요. ① 무더위 때문에 갑자기 식물의 뿌리가 썩은 경우 - 뿌리를 꺼내 상한 것은 잘라내고 새 흙에 심어준다. ② 지나치게 비료를 많이 사용한 경우 - 흙을 모두 털어내고 새 흙에 분갈이해준다. ③ 물 빠짐이 잘되지 않는 경우 - 마사토를 섞은 새 흙으로 분갈이해준다. (마사토 : 화강암이 풍화된 흙으로 돌이 많이 섞인 흙) 2. 아래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떨어진다. ① 과습으로 인한 경우 - 뿌리를 꺼내서 썩은 뿌리를 잘라낸 뒤 새 흙에 다시 심는다. ② 잎이 너무 무성해서 잎 사이로 통풍이 되지 않는 경우 - 포기 나누기를 하거나 큰 화분에 옮겨서 잎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준다. 3. 잎 가장자리를 따라 갈색으로 타들어간다. ① 건조한 공기 때문 - 상한 부분을 잘라내고 물을 자주 분무해서 공중습도를 높인다. ② 너무 강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