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21일(목) 오후 7시에 뇌과학자 겸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발한 활동중인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의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그 어떤시대보다 중요해지는 디지털 시대, 곧 일상으로 스며들 AI와 미래사회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인간이란 무엇인지, 인간의 가치는 무엇일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장동선 박사는 독일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에서 인간지각․인지 및 행동분야를 연구했으며 현재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및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뇌는 춤추고 싶다」 등 뇌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꾸준히 대중과학서를 집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되며 현장 강연참여(100명) 뿐만아니라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현장 강연 참여자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및 전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은 12일 국방홍보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국방NEWS가 운영 20여 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방홍보원은 현재 국방TV (2011년 5월 31일 개설, 구독자 62.5만 명)과 국방NEWS, 국방일보, 국방FM 총 4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8년 2월 국방TV 유튜브 채널이 십만 구독자를 달성한대 이어 두 번째로 유튜브 채널인 국방NEWS (2020년 10월 27일 개설) 가 개설 20여 개월 만에 십만 구독자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십만 구독자 달성 시 수여되는 유튜브 실버플레이버튼을 수상하게 되었다. * 유튜브에서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게 되면 구글 본사에서 실버플레이버튼 상패를 수여하며 100만 명을 돌파했을 때는 골드플레이버튼, 1,000만 명을 돌파했을 때는 다이아몬드플레이버튼을 수여하게 된다. 지난 2020년 10월 27일 개설된 국방홍보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국방NEWS는 매일 낮 12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방뉴스와 국방현안을 쉽고 흥미롭게 구성한 ’뉴스바바‘, 군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군(軍)금해‘, 국방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미니 웹 다큐‘ 등 차별화된 뉴미디
외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관련 우리 국민의 지지와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행사를 7.14.(목) 12:00-13:00 광화문 국민외교센터에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공감팩토리」 및 「찾아가는 공감팩토리」(연 30회)를 확대하여, 중요 현안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비정기 공감팩토리 행사를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며, 첫 번째 주제로 주요 국정과제이자 범정부 유치전을 전개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선정 이번 행사에서는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세계로 비상하는 문화강국 :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청중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국민은 현장 참석하고,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국민외교센터’ 채널에서도 누구나 참여 가능 실시간 이벤트(강연 도중 국민외교센터 로고 인증)에 참가하거나 질문·의견을 남겨준 국민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제공 예정 이번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민 지지를 결집하는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원장 : 윤혜미)과 함께 7월 12일(화) 오전 10시, 프레지던트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회 거점 심리지원팀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공유회는 2021년 7월 ‘거점 심리지원팀’이 신설된 후 첫 번째 전국단위 행사로, 지난 1년간의 운영실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그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와 거점 심리지원팀을 설치·운영하는 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근무자 약 90명이 참여하였다. 거점 심리지원팀은 학대피해아동 등에 대한 집중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2021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의 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심리전문인력*(3명)을 배치하여 학대피해 아동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심리서비스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 팀장(1명) :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 팀원(2명) :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 구체적으로, 거점 심리지원팀은 아동학대 사례 중 복합적인 심리문제를 겪는 등 일반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사례에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개입*(심리평가, 심리서비스 제공)하여
[한국방송/이광일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12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1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도심권 내 산림휴양 및 해양관광”을 주제로 산림문화휴양관(2동), 숲속의 집(11동), 방문자 안내센터(1동), 산책로(약 2k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볼 수 있는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과 접해 있으며,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에게 더 편리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이 숲나들e(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를 통해 올해 성수기(7.15.~8.24.) 예약 추첨을 한 결과, 평균 경쟁률 36대 1을 기록하여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 배준영 국회의원,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휴양림 개장을 축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도심권 주변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민물장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은 민물장어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하다. 기력 회복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이나 치매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 예방에 좋으며, 장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레티놀)는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구이로 먹지만,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고 푹 끓여 진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장어탕으로도 즐겨 먹는다. 2. 전복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복어(鰒魚)’라고 기록된 전복은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식품이며, 중국 진시황의 불로장생 식품 중 하나로 손꼽을 정도로 귀하여 ‘패류의 황제’라 불린다. 전복 수컷(생식선 황색)은 육질이 단단하여 횟감으로 적합하고, 암컷(생식선 녹색)은 살이 연해 죽이나 찜 등으로 많이 사용한다. 또한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 중불에 편 썰기 한 마늘과 손질된 전복을 넣고 노릇하게 구워낸 전복 버터구이는 여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의 보양식이다. 전복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여름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타우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기력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청북읍 주요단체들이 최근 일어난 청아초교 교통사고 사망 학생 유족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안중백병원 장례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유족을 조문하고 성금 4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유족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들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청북읍 14개 단체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신계수 청북읍 단체협의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청북읍 직원 및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이 함께 하는 행복한 청북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이광일기자]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바로 앞에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12일 인천시 최초의 국립자연휴양림인 ‘국립 무의도자연휴양림’의 개장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에는 45개의 국립자연휴양림이 있으나, 인천과 서울지역에 국립자연휴양림은 한 곳도 없었다. 시는 2016년부터 여러 차례 산림청과 국회를 방문해 무의도 국립휴양림 조성을 요청했고, 드디어 46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 무의도에 자리잡게 된 것이다. ‘무의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이 장수가 관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전설과,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었다하여 유래하였다는 이야기가 내려져 오는 섬이다. 선녀를 춤추게 할 만큼 빼어난 조망 뿐 아니라 우수한 산림자원의 등산 코스가 잘 정비돼 있는 호룡곡산·국사봉과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등이 가까이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축구장 약 137개 규모(137ha)로 조성된 휴양림은, 숲속의 집 11동과 연립 2동(8실) 등 총 19개의 객실과 산책로(2km), 안내센터, 목공예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총 1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때 이른 폭염*에 계곡, 하천, 바닷가 등으로 피서를 떠나는 국민들이 증가하며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 (‘22.6.20.)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작년(‘21.7.12.)보다 22일 빠르게 격상 ※ ’주의‘ 단계 : 전국 10% 지역에서 일 최고기온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최근 5년(‘17~’21) 동안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47명으로 피서 절정기인 8월 초순에 인명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 연도별 사망자: ‘17년 37명, ’18년 33명, ‘19년 28명, ’20년 25명‘, ’21년 24명 시기별로 보면,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12.2%(총 147명 중 18명), 7월 38.1%(56명)를 차지하였고, 8월에는 49.7%(73명)로 절반 가까이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하천(강)에서 40.1%(총 147명 중 59명), 계곡 26.5%(39명), 해수욕장 18.4%(27명), 바닷가(갯벌,해변) 14.3%(21명) 순으로 발생하였다. 사고 원인은 주로 수영미숙 31.3%(총 147명 중 46명),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대학의 확장 캠퍼스인 인천글로벌캠퍼스(IGC)의 교육 환경 개선에 소매를 걷었다. 1단계 사업의 유휴부지에 대한 광장·공원·체육시설 설치를 비롯 학생 기숙사와 교수 아파트 증축, 도서관 리모델링 등의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78억원을 들여 IGC 내 1단계 사업의 유휴 부지 28,372㎡에 부족한 녹지를 보완하기 위한 자연친화적 광장,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풋살 경기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구내도로를 조성하는 ‘유휴부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 착공, 2025년 말에 준공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IGC 내 휴게·체육·녹지 공간이 부족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교수 아파트·학생 기숙사 증축에 따른 기반시설과 연계할 필요성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유휴부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캠퍼스 경관이 향상되고 부족 시설이 확충되는 것은 물론 입주대학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입주 외국대학과의 신뢰와 경쟁력 확보로 외국 대학 유치에 시너지를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소득 2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최대 3년간 정부가 10만 원(기초생활 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청년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월 근로·사업소득이 200만 원 이하인 만 15-39세 청년이며,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512만 1080원), 가구 재산은 대도시 3억 5000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 700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고,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최대 3437명을 신규 모집할 계획이며, 가입은 출생일에 따라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복지로 신청 시 출생일 끝자리가 △1, 6인 청년은 월요일(18, 25일)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어딘가 가야할 것 같고, 체험해야 할 것 같은 시기인데요, 서울의 여러 박물관을 이용하면 보다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국적 해변의 분위기를 연출한 ‘서울식물원’과 게임하면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실험과 체험을 통해 하수 처리 과정을 배우는 ‘서울하수도과학관’ 등 찾아보면 유익한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인기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원하는 곳이 있다면 서둘러 신청하세요. 식충식물·다육식물도 보고 물놀이까지 |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에서 여름을 느껴보자. 전시온실 내 지중해관에서는 이국적인 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해변 휴양지 포토존이 운영된다.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네펜데스 등 30여종의 식충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식충식물 전시도 40여종의 다육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 전시도 9월까지 진행된다. ☞서울식물원 전시 안내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 및 마곡문화관에서는 안준 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 사과, 돌, 물 등의 사물이 떨어지는 과정을 고속 연사로 촬영한 46점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식물원 안준 사진전 전시해설 예약호수원 수변가로에는 8월 31일까지 어린이물놀이터가 운영된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