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유치를 위해, '기장군 혁신형 SMR 유치 추진단( TF)'를 구성하고 24일'킥오프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정부가 올해 1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원전 추진 방침을 발표한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지자체 유치공모에 대응해 혁신형 SMR의 성공적인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 혁신형 SMR 유치 추진단(TF)'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행정(총괄) ▲주민수용성 ▲홍보 ▲지원 등 4개 분야,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과 의회가 공동 대응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해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기장군의회가 자문단으로 참여해 유치 추진 과정에서 군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원자력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양명승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과 손태봉 한국원자력산업기술연구조합 전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적 검토와 산업 연계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군은 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기술사업화 기업에 중점 투자하기 위해 정부 출자 없이 민간이 주도해 조성하는 '과학기술혁신펀드'가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약 1조 원 규모 조성을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 특화 펀드로, 지난해 연말까지 각 중점투자분야 운용사 공모를 진행했다. 이 결과 ▲반도체·디스플레이(4010억 원) ▲인공지능(1440억 원), ▲첨단모빌리티(490억 원) ▲첨단바이오(1076억 원) ▲양자(616억 원) 등 5대 중점 분야에 총 7632억 원 규모의 자펀드가 결성됐다. 이에 24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과학기술혁신펀드 제1호 결성식 및 IR 행사를 개최하며 과학기술혁신펀드의 본격적 투자 시작을 알렸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혁신펀드 제1호 결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펀드는 국가R&D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연구비관리시스템의 전담 은행이 4년 간 494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매년 여러 자펀드를 결성·운용하는 구조이다. 지난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방부는 24일 국방부 청사에서 국민은행,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군인공제회와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기간부 도약적금' 사업은 군 간부 중 장기복무 선발자가 해당 적금에 가입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월 최대 30만 원)하면 정부가 그에 100% 상응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기시 최대 약 2315만 원을 받는다. 3월 3일부터 가입 가능하고,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이후 장기복무에 선발된 장교 및 부사관이다. 2월 24일(화) 오후 국방부에서 열린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왼쪽 세 번째)이 협약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2018년부터 병역의무 이행 병사들을 대상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 사업을 운영하면서 간부에 대한 재정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했고 관련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국방부는 2025년 8월 '장기간부 도약적금'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이후 관련 부처와 함께 예산 반영, 금융기관 모집, 가입시스템 구축 및 관련 법령 개정 등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특별한 헌신에 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24일 강원도 강릉을 찾아 제107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24일 아이스하키 예선경기가 열린 강릉하키센터를 방문해 충북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의원들은 또 경기 후 선수단을 만나 그동안의 훈련 과정과 대회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선수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위원장은 "빙상 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충북 체육의 미래인 만큼 도의회도 체육 인재 육성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대회에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을 찾아 현장 격려를 이어가며, 지역 체육 진흥과 선수 사기 진작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5∼28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동계체육대회에 충북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에 총 17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제천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2026시즌 K4리그 참가를 향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구단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청북도체육회와 축구협회 관계자, 지역 체육계 및 후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민구단의 출범을 함께했다. 창단식은 창단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구단기 전달과 축사에 이어 엠블럼 제막, 창단 지원금 전달, 후원 협약, 유니폼 공개, 선수단 및 운영진 소개, 창단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식 엠블럼은 시민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돼 '시민이 주인인 구단'이라는 운영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낫소(공식용품), 세명대학교(홍보마케팅), 제천서울병원(의료지원)과의 협약 체결, 충청북도체육회의 창단 지원금 전달로 지역 사회와 체육계가 함께 참여하는 운영 기반을 다졌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사무국 구성과 감독 및 코치진 선임, 선수 공개 테스트를 거쳐 팀 구성을 완료했으며, 2026시즌 K4리그 참가를 확정하고 첫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축구단이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실력과 품격을 모두 갖춘 팀으로 우뚝 서기를 기
안성시가 '안성 호수관광벨트 조성사업'의 두 번째 결실인 칠곡호수공원을 오는 3월 27일(금)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에 앞서 3월 26일 오후 7시에는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 농업용 저수지의 화려한 변신,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재탄생 이번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에 이은 호수관광벨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 농업용 저수지의 기능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관광형 호수로 재정비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칠곡호수공원은 '노을빛이 아름다운 호수'라는 특성을 극대화했다.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전망 공간과 휴식공간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 역사와 기술의 만남…국내 최초 '3·1운동 컨셉' 음악분수 칠곡호수의 핵심 콘텐츠인 음악분수 '기억의 빛'은 안성의 역사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남한 내 유일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였던 지역의 자부심을 담아 국내 최초 3.1운동 컨셉 음악분수가 연출된다. ▲대학 협력사업의 결정체 :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연출에 직접 참여해 참신함을 더함 ▲첨단 기술 도입 : A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고혈압 위험이 있는 국민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를 공개했다. 주의 혈압 또는 고혈압 전단계에 해당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별 식사 지침과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혈압 진행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014년 23.8%에서 2024년 30.7%로 증가했다. 특히 수축기혈압 120~129mmHg이면서 이완기혈압 80mmHg 미만인 '주의 혈압' 또는 수축기 130~139mmHg, 이완기 80~89mmHg인 '고혈압 전단계'는 정상 혈압군보다 고혈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가이드는 대학교와 보건소 등을 통해 모집한 고혈압 위험 성인 153명이 참여해 2주간 식이조사와 영양소 섭취 평가를 실시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3년) 자료를 분석한 뒤 8주간 현장 적용을 거쳐 개발됐다. 17일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4.6.17 (사진=연합뉴스) 가이드는 청년·중년·장년·노년 등 연령별로 섭취 식품 종류와 식습관, 영양소 섭취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를 제공한다. 점검 결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800억 원 규모 신규 융자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억 원(R&D자금은 100억 원)까지 1.3%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저탄소 산업공정 전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지원하는 2026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 이 사업은 탄소감축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탄소감축 투자가 시급한 ▲EU 탄소국경제도(CBAM) 대상 6개 산업(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에 속하는 기업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재편 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등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넷제로 챌린지X' 선정 기업에는 선정·평가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저탄소 설비전환·기술개발 등 총 95건 프로젝트에 8509억 원 융자금을 마중물로 3조 2056억 원 규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경찰이 아닌 공무원이 대간첩작전 수행 중 순직한 경우에도 유족보상금 특례가 적용된다. 또 경찰·소방이 아닌 공무원도 군인·경찰·소방 직무 수행 중 순직하면 순직군경으로 예우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선언적이거나 각 기관의 재량에 맡겨졌던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재해예방 책무가 법률로 명확히 규정되고, 과로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공무상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지원 근거도 신설됐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일부 규정을 제외하고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공무원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 ◆ 위험직무 순직공무원 예우·보상 강화 위험직무로 순직한 공무원이 직종과 관계없이 두터운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유족보상금 특례 적용 범위와 '순직군경' 예우 대상이 확대된다. 그동안 위험직무순직유족보상금 특례는 경찰이 대간첩작전을 수행하다 순직한 경우에만 적용됐다. 해당 특례는 공무원 전체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의 60배를 지급하는 제도다.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모든 공무원이 대간첩작전을 수행하거나 '군인 재해보상법'
[김포/김성진기자]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신년인사회에 이어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첫 현장행정으로 23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노인복지 거점 기관인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효드림 밥상'이 운영되고 있는 사우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김병수 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은 복지현장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건의사항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직접적인 소통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현장의 각종 목소리에 직접 답변하는 한편 관련 국장들에게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시정에 반영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공로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어르신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인 만큼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행복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김포시가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은하, 한종현)는 지난 23일 취학아동이 있는 15가구에 운동화 교환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취학이라는 새출발을 응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준다는 취지로 15만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권을 지원하였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이번 운동화 지원이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출발을 하는 취학 아동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학아동 운동화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주민의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성호선)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폭행을 단순한 우발적 행위가 아닌 응급의료 체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성숙한 도민 의식 확산을 통해 안전한 구급활동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1250건에 달하며, 이 중 84%가 음주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200건 안팎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근절되지 않는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같은 기간 도내에서는 33건의 폭행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2%가 주취 상태에서 일어나 전국적 경향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은 현장 응급처치를 지연시키고 환자 이송에 차질을 초래할 뿐 아니라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범죄다. 특히 피해 대원은 신체적 상해는 물론 정신적 충격과 업무 불안에 노출되며, 이는 구급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져 도민의 생명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폭행 또는 협박을 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봄철 낮은 전력수요에 대비해 전력수급 안정화 대책 기간을 지난해 보다 12일 확대해 운영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수급 안정화 대책 기간을 오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07일간 운영한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 발전기 출력(발전)과 전기소비자 소비량(수요)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요 변화에 맞춰 발전기 출력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기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상에 따라 변화하는 개별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기의 출력을 고려해 정밀한 관측·제어 역량이 필요하다. 특히 봄철은 냉난방 전기소비가 줄어들어 전력 수요가 적은 반면, 태양광 발전기 출력은 높아져 '전력 공급과잉'에 대비한 안정적이고 정밀한 전력망 운영이 요구되는 시기다.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번 4월 말~5월 초에 최소 전력수요가 전망되며, 기후부는 다가오는 봄철에 전력수급 불균형 및 국지적 불안정 상황이 전력망 불안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봄철 전력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국공립 초·중등학교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충해 온실가스감축은 물론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시범 사업으로 50kW용량의 태양광 설비 설치 시, 학교당 연간 68MWh를 발전할 수 있어 1000만 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400교를 기준으로 연간 1만 2597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는 소나무 191만 그루의 식재 효과에 해당한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참여 활성화로 인해 지역기반 중소기업 생태계가 확장되고, 관련분야의 산업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사업을 기후·생태전환교육과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학교의 전기 사용량 및 전기요금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국가 단위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학교가 선도 역할을 함으로써 학교를 에너지 전환과 기후·생태전환교육의 실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국내 태양광 설치 우수학교 사례.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충남 정산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오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에 부담이 되는 교복 가격과 학원비를 점검·개선한다. 먼저 교복 가격은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복 가격의 구조를 개선한다. 특히 가격이 비싸고 불편한 정장형 교복의 폐지를 유도하고 생활형 교복이나 체육복 등 편한 교복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간다. 또한 학교주관 구매제도를 개선하고, 지원방식도 필요한 품목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현물형에서 현금·바우처형으로 전환하도록 권고한다. 한편 학원비의 경우 3월까지 특별점검을 집중 실시해 교습비 초과 징수, 기타 경비 과다 징수, 자습 시간을 교습 시간에 포함하는 편법적 교습비 인상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이와 함께 2월부터 신학기 불법사교육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학원비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국민 제보를 접수받고, 초과교습비 신고 등에 대한 포상금도 상향한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2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교복 가격·학원비의 개선·관리강화 방안'을 논의·발표했다. 서울 송파구 나눔교복매장에서 관계자가 교복을 정리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교육부는 역사 부정·왜곡 등에 대응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을 2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역사 왜곡·부정 현상이 교실 수업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다원적 관점의 토의·토론과 체험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역사교육 전반을 개편한다는 취지다. 이번 방안은 역사 교실 수업환경 조성 지원, 학생 맞춤형 역사 체험·탐구 활성화, 역사 교사 역량 함양 체계 구축, 교육과정 체계 조정 및 역사과 과목 신설 요청, 학교 역사교육 지원 기반 마련 등 5대 과제로 추진된다. ◆ '민주시민 역사 수업원칙' 마련…탐구 중심 수업 확대 '민주시민 역사 수업원칙'을 마련해 헌법 가치와 사회적으로 합의된 역사적 사실의 범위 내 토의·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대한다. 이 원칙은 교실의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역사 왜곡·부정 사안에 대해 교육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업원칙은 2026년 상반기 정책연구를 거쳐 하반기 현장에 안내하고, 2027년에는 사례집을 개발·보급한다. 또한 '탐구 중심 역사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을 올해 3종에서 내년 9종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외국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 시행, 동남아와 중국 11개국 국민 5년 복수사증 발급, 주요 도시 거주자 10년 복수비자 발급 등을 추진하며 지방공항 국제노선 증편과 크루즈 신속 심사 도입, 선상 심사 확대에도 나선다. 또한 지역관광 대도약을 위해서 숨은 명소 발굴과 노후 명소 재생으로 지역의 볼거리를 늘리고, 반값 여행과 반값 휴가 확대 및 코리아 기차둘레길 조성으로 지역여행을 촉진한다. 정부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15개 중앙부처, 관광업계, 협회·단체, 민간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관광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 이 대통령, 알베르토 몬디 주한이탈리아 상공회의소 부회장.(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케이-컬처'의 확산과 우호적인 대외 여건을 한국 관광 성장의 '최적기(골든타임)'로 진단하고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방한 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군묘지 설치, 낙동강 페놀사고 분쟁조정, 일제 강제동원 명부 등 국가기록물 174만여 건이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됐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비공개로 관리하던 기록물 174만여 건을 공개 또는 부분공개로 전환해 기록물 공개율이 66.9%에서 68.3%로 1.4%포인트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전환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기록물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전자기록물 112만여 건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정보 등 비공개 정보를 자동 식별함으로써 공개 여부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행안부는 AI 기반 검토 방식을 통해 대량의 전자기록물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군묘지 설치' 원문 및 내용 (사진=행정안전부) 공개로 전환한 주요 기록물은 국군묘지 설치, 낙동강 페놀 사고 분쟁조정, 일제 강제동원 명부, 조선총독부 행형·학무 기록물 등이다. 행안부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주요 역사적 사건의 진실 규명과 학술연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먼저 국군묘지 설치 기록물은 국방부가 1953~1954년에 생산한 기록 4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을 앞두고 범부처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관계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 저감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총력대응은 ▲주요 오염원 집중 관리 ▲공공부문 배출저감 확대 ▲생활공간 국민건강 보호 ▲정보제공 및 홍보 강화 등 4대 방향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사업장 점검 강화는 물론 영농폐기물 수거 확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공사장·도로 날림먼지 저감과 함께 비상저감조치 대응 수준도 '주의' 수준으로 격상한다. 한편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로서 이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학생들의 신학기가 시작되고 국민들의 야외 활동이 잦은 시기로, 건설공사(비산먼지) 확대와 영농 준비(불법 소각) 등 대기오염 증가 요인은 많아져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도 좀 더 강화된 추가 대책 추진이 필요하다. 서울 중구 시청역 앞에 설치된 전광판에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안내문이 나타나고 있다. 2026.2.22 (ⓒ뉴스1) 정부에서는 국민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