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드림스타트가 지난 1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양촌읍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우쿨렐레 효(孝)드림 공연』을 가졌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초등 저학년 아동들의 흥미유발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어르신들 앞에서 선봬며 서로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쿨렐레의 전인경 강사의 ‘열일곱살이예요’ 활기찬 노래에 맞춰 몸풀기 체조로 시작된 우쿨렐레 공연은 ‘싹트네’, ‘내 나이가 어때서’ , ‘조개껍질 묶어’ ‘제주도 푸른밤’ 등의 익숙한 연주를 선봬 어르신들 또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주간보호센터 원장은 “어른신들이 다른 어떤 공연보다 너무 좋아 하셨다. 아동들이 센터에 찾아와 준 자체만으로도 어른신들과 종사자들이 너무 행복하다. 짧은 만남이 너무 아쉬워 다음에 또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는 우쿨렐레 재능기부 공연은 2016년도부터 매년 노인시설 방문 및 양촌읍 오라니 장터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아동들은 자신들의 재능으로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줄
[충남/한용렬기자] 충남관악단 ‘희망울림’(단장 백낙흥)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재원으로 5월 08일(화)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의 조금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충남의 도서지역 중심으로 기획된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는 ‘태극기 휘날리며’, ‘창작동요 메들리’, ‘아프리칸 심포니’ 등 관객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연주되어 많은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고, 공연 중 관악단 악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악기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도 함께 제공되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학교 관계자는 “도서지역인 만큼 눈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론이 아닌 실제를 경험함으로써 장애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더 컸다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공연이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충남도내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10회의 공연이 이어질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13일 오후 1시~5시 시청 광장(우천시 온누리)에서 ‘제7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세계 전통 결혼’을 주제로 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중국, 베트남, 필리핀, 가나 4개국의 결혼식 시연과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태국, 일본, 중국, 몽골 등 8개국의 전통의상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 부룬디 전통춤, 미8군 브라스 밴드 공연, 가나 전통춤 공연도 볼거리다. 행사장 주변에는 46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가 차려진다. 터키의 닭고기 케밥, 이란의 소고기채소 꼬치, 네팔의 뿔라우, 몽골의 호쇼르 등 15가지의 다른 나라 음식을 시식하거나 사 먹을 수 있다. 일본의 기모노, 캄보디아의 삼포트, 터키의 카프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과 베트남 전통 결혼 술잔 세트인 가이차우르우, 다산을 의미하는 중국의 장식품 즈순통 등 다양한 민속품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웨딩목걸이 만들기, 떡메치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싸이카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성남
[평택/김한규기자] 프로보다 프로같은 감성으로 노래를 그려내는 그들, 평택시 합창단 제41회 정기연주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평택시 합창단 제41회 정기 연주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평택시민을 위한 앵콜 합창뮤지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항상곁에 있기에 당연한 존재가 되어버린, 그래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기에 인색했던 우리... 평택시 합창단 41회 정기연주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 지난 5월 3일 목요일 늦은 7시 30분에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700의 관객석을 매진 한채 성대히 연주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을 주제로 레파토리를 구성해 올려진 무대위의 50여명의 합창단 의 하모니는 연주되는 80여분동안 심금을 울리며 가족에 대한 사랑의 설레임으로 충만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단원 중 부자(父子)의 “아버지,(김경호 원곡/JTBC ”팬덤싱어. 수록곡) 연주 때는 공연 내내 숙연한 감성에 뜨거움으로 연주시간 흐름마저도 잊게 했던 감동적인 순간이였다. 평택시 합창단(혼성)은 그 역사가 깊다. 필자 또한 젊은 시절 평택시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위해 음악(성악)전공자를 주측으로 한 합창단원들을 섭외하기 위해 현 지휘자
[대구/김진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구 약령시 약전골목 일원에서 41회째 개최된다. 〈고유제 / 한방 족욕체험〉 개장 36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방문화, 길에서 만나다!’ 라는 주제로 ‘약령문, 약향길, 한방장터길, 약령명의관, 한방문화길, 약령쉼길, 령바람길, 약령맛길, 약령산책길’ 등 9개의 테마길이 펼쳐지며, 각 테마에 맞는 다양한 한방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날을 비롯하여 5월 황금연휴에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문화, 공연과 한방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축제는 첫째 날인 5. 3(목) 오전 11시에 약령시 개장을 알리는 ‘고유제’로 서막을 연다. 고유제는 草根木皮를 한약재로 처음 쓰기 시작한 염제(炎帝) 신농씨(神農氏)를 모시는 고사로 약령시의 번창과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제례악 공연에 맞춰 지내는 의식이다. 이어서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약령시 상인과 내빈,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지전달과 개막 퍼포먼스가 있고, 참여자들과 함께 대형 약탕기로
5.5(토),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소 파 방정환 선생을 기억하며 ‘작은물결(小波) 그림책 놀이터’라는 어린이 잔치를 개최한다. ‘어린이’라는 단어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문화운동과 인권운동의 선구자였던 아 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이 북촌이라는 공간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은 별로 없을 것이다(방정환 집터: 종로구 북촌로5길 78). 최초의 어린이운동을 시작한 흔적이 남아있는 북촌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의 다양 한 그림책들을 접하고,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에서는 소파 방정환 선생과 어린이 그림책 관련 체험, 놀이, 공연 등 다 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나만의 콜라주 그림책: 그림책 속에 아무것도 없다. 어린이들이 직접 책 제목을 정 하고 그리거나 종이를 오려 붙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대로 자신의 감성을 듬뿍 담은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그림책 읽어주세요: 어린이 책을 읽고 나누며, 어린이의 올바른 책읽기 환경을 가 꾸는 단체인 ‘어린이책 시민연대’에서 소파 방정환 그림책 낭독공연을 진행한다. 방정환 선생이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5월 행복한 가정의 달 추천관광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효&사랑여행’을 테마로 정해 담양대나무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완도수목원 3곳을 선정했다. 싱그러운 5월 자연을 품은 생태관광도시 담양에서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7일까지 6일간 죽녹원,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대나무축제는 죽녹원의 대나무 기운과 영산강 시원의 관방천 기운이 크게 통하는 의미를 부여해 운(運), 수(水), 대(大), 통(通)을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제별로 ‘운’에서는 환상의 야경을 자랑하는 담양별빛여행과 담빛예술창고 옆 정자에서 열리는 연극 ‘쌀엿 잘 만드는 집’ 공연이 진행된다. ‘수’에서는 관방천의 물살을 가르며 대나무카누, 대나무뗏목 타기 등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에서는 추억의 죽물시장이 열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플래시몹의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이룬다. ‘통’에서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다. 주변 가볼만한 곳으로는 대숲 향기가 가득한 죽림욕장인 죽녹원이 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곧게 뻗은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경아)이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야외예술마당 <황.금.토.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공연 관람으로 여유롭게 주말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열린 무대이다. 야외공연이 생소했던 1995년에 시작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는 <황.금.토.끼>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장수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친근감을 모토로 작년에는 총 27회를 진행하였으며, 약 10,170여명이 관람하는 등 탄탄한 고정 관객층을 확보한 인천의 야외상설무대이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췄다. 올해는 오는 5월 5일(토)에 시작해 9월 29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총 32회 공연 예정이다. 금요일 저녁에는 인천시립극단의 흥미진진한 야외극과 인천시
[산청/송인용기자] 2018년 근로자의 날 기념 음악회 개최를 다 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공 연 명 : 2018년 근로자의 날 기념 음악회 2. 공연일시 : 2018. 5. 1(화) 19:00~20:30 3. 공연장소 :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2층) 4. 관림대상 : 관내 기업체 근로자, 지역주민 등 전군민 5. 출 연 진 : 전철(사회), 금잔디, 박상운밴드, 방가희, 장성아 , 진아밸리댄스
[대구/김진희기자] 오는 5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열정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대구시민과 국내·외 관람객을 초대한다. 지역 대표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더욱 내실을 기한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5일 오후 1시 대박을 터트릴 500여명과 함께 ‘도전~대구, 대구~대박’이라는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컬러풀퍼레이드, 거리공연, 예술장터, 푸드트럭 운영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 오프닝 이벤트 / 컬러풀 퍼레이드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5월 5일(토) 오후 6시 30분 퍼레이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약 2km 구간에서 83개팀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퍼레이드 참여인원을 1팀당 10명에서 100명으로 제한함으로써 진행시간을 지난해 4시간에서 3시간정도로 1시간 단축하고 퍼레이드 음향카를 팀별로 지원하여 자신의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팀별 공연과 개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全구간 퍼포먼스를 진행하도록 유도함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의 원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책에서만 보던 과학실험이 마술처럼 눈앞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으로, 손뼉을 치면 저절로 움직이는 아인슈타인의 발명품을 만나 볼 수 있고 아인슈타인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체조도 할 수 있다. 공연은 5월 5일(토) 오후 2시, 4시 문예회관에서 2회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50분이다. 예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홈페이지 내 소통과 참여 메뉴에서 공연예매 바로가기 클릭 후 로그인(http://yesan.moonhwain.net/rsvp/rsv.html)해서 예매할 수 있으며, 문예회관 방문 또는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뮤지컬 공연 1회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문예회관팀(041-339-82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체조로 과학 지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마술을 차용한 공연 구성과 재미있고 탄탄하게 꾸며진 스토리가 아이들을 공연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과학의 지루함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