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인기개그맨김기리,송영길,류근지,서태훈,김성원이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위한이색캠페인을벌인다! 부산시는7월28일오후2시부터부산도시철도서면역(지하1층)에서김기리씨를비롯한‘이리오쇼’코미디공연팀과자원봉사자등200여명이참여하여‘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위한이색캠페인’을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행사는부산시와부산교통공사,(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공동으로대중교통이용활성화와다음달24일개막하는‘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성공개최를위해추진된다. 김기리등개그맨들과자원봉사자들은▲지하철을이용하는시민을대상으로대중교통의편리함홍보▲개그맨과만남▲스트리트퀴즈이벤트등다양한행사를진행한다. 부산시관계자는“딱딱한계도방식을탈피하여보다효율적으로의미를전달하기위해대중에게친근한인기개그맨이함께하는캠페인을구상하게되었다.갈수록심해지는교통체증과미세먼지를줄이기위해자가용이용을자제하고대중교통을이용하는문화가필요하다.민선7기를맞아편리하고안전한대중교통이구현될수있도록다양한시책을추진할예정이니많은시민들이대중교통을이용해주실것을당부드린다”고말했다. 한편,8월24일영화의전당에서개막하는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10개국40개팀이참여하는국제적인행사로서,9월2일까지10일간영화의전당등센텀시티일대공연장에서총117회에걸쳐다채로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유승경)이 지난 7월 18일(수) 복지관 강당에서 아동과 성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인형극 ‘행복한 마을’ 공연을 선보였다. 장애인권 인형극 ‘행복한 마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하게 사는 마을을 만들고 싶어 하는 주인공 ‘별이’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인형극이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행복한 마을’이외에 ‘내 마음은 무슨 색일까?’라는 제목의 장애인인권 인형극을 함께 공연하고 있다. 인형극 공연은 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차별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직접 창작한 인형극으로 3년전부터 연습하고 준비해온 결과물이다. 학생들과 성인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인형극으로 창작하였으며, 장애인 인권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현재까지 총57회(4,900여명)에 걸쳐 유치원 및 초등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대구/김진희기자]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이 7월 27일(금)~29일(일) 3일간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의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서브무대인 김광석거리, 수성못 야외무대, 동대구역 광장 등 대구 곳곳에서 열린다. 2018 대구 포크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포크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포크송공연, 포크송콘테스트(시민포크노래자랑), 포크로드 등을 통하여 김광석을 낳은 도시, 대구가 그를 추억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포크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라인업은 지난해 시민이 만나고 싶은 포크가수로 이루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첫째 날 공연에는 강산에, 로이킴, 박미경, 김종환, 자전거 탄 풍경 등 7팀이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28일은 알리, 정동하, 조관우, 정훈희 등 8팀이, 마지막 날인 29일엔 송창식&함춘호, 남궁옥분, 백영규 등 7팀이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축제에는 7080 뮤직 아이콘부터 신세대 싱어송라이터까지 망라돼 대한민국 대표 포크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령을 아우르는 출연진들로 세대, 지역, 이념을 넘어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최고의 라인업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한
[포항/김근해기자] ‘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일인 25일 저녁 7시 영일대해수욕장특설무대에서 개막 식전무대로 한국아이국악협회 포항지부와 소리마당 국정국악원, 포항흥해농요보존회가 창작소리극 ‘포항! 쾌지나 songsong나네’를 공연한다. ‘포항! 쾌지나 songsong나네’ 공연은 지진의 상처를 딛고 우리가락을 통해 포항의 회복과 번영, 희망을 노래하는 전통 국악극으로 이번 축제의 주제인 ‘빛으로 일어서는 포항’에 걸맞게 우리소리와 콜라보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에게 힘을 주고 포항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하는 스토리로 전문예술인 100여명이 각기 다른 연주와 퍼포먼스를 통해 하모니를 연출할 예정이며, 단순한 국악공연의 범주를 넘어 우리의 전통 문화콘텐츠인 가, 무, 악, 흥, 을 곁들여 포항시의 번영을 노래 할 예정이다. 무대는 송(訟) 구(舊) 영(迎) 포(浦) 등 모두 4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송마당은 박진감 넘치는 소리난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포항의 발전상을 찬양하는 마당이다. 구마당에서 지난해 지진에 대한 치유와 회복을 스토리텔링하여 어려움을 딛고 힘차게 다시 일어나는 포항의 도약을 노래한다. 영마당에서는 과학과 산업의 융합으로 대한민국
(한국방송/박기순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안무에 관심 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을 서울무용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한국, 일본, 뉴질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8명이 일주일간 모여 7개의 안무워크숍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예술가들과 함께 안무창작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실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컨템포러리 댄스와 퍼포먼스 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가와 DJ 8명을 초청해 창작과정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동시대 감각을 키우며 최신 창작 경향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초청 아티스트는 아키코 키타무라, 로스 맥콜마크, 조스 베이커, 도리스 울리히 & DJ 보리스 코페이닝, 김보라, 예효승, 지경민 등 8명이다. 각 아티스트의 세부 워크숍으로는 소마틱 소통과 움직임 어휘를 탐구하는 ‘안무 연구: 몸과 관련한 텍스처, 관계 그리고 원칙’, 공간과 안무의 연관성과 접근 방법을 논의하는 ‘몸의 조직화’, 장르 불문, 신체극과 관련된 여러 아이디어를 함께 실험하는 ‘아이모션’, 육체와 음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에
(한국방송/김한규기자) 팬아시아필하모니아의 세 번째 클래식 시리즈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8월 1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감상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할 때, 주변 지인에게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을 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음악회이다. 시리즈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매해 예술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엘가의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in D Major, Op.39’,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여자는 다 그래’의 일부 곡, 거쉬인의 ‘Rhapsody in Blue’, 시벨리우스의 ‘Symphonic Poem Finlandia, Op.24’, 차이콥스키의 ‘Polonaise from Opera ‘Eugene Onegin’ Op.24, 아르방의 ’The Carnival of Venice‘, 왁스만의 ’Carmen Fantasy‘, 베토벤의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유아 대상 인형극을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선뵀다. 인구의 날인 7월 11일 기념해 마련한 이번 인형극은 지역내 어린이집 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2번의 공연을 갖고, 오는 20일에도 2회 공연이 계획돼 있다. 『생명천사와 아기바구니』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장고아저씨의 재미있고 신나는 노래 연주, 동생이 태어나 가족에게 주는 행복한 삶의 기쁨,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아이들은 지난 13일 공연에서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고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관악단 ‘희망울림’(단장 백낙흥)은 7월 13일(금) 천안고등학교 대강당(청마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관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지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사하였다. ‘태극기 휘날리며ost, 댄싱퀸, 어머나’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곡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를 보내는 등 무대와 객석이 음악으로 동화되는 공연이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 학생은 “장애가 장애를 만든다는 인식이 희망울림 단원들의 열정적이고 멋진 연주모습을 보며, 장애는 불편할 뿐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창단 이래 충남지역 중심으로 200회가 넘는 공연을 올렸고, 오는 20일 10번째 ‘찾아가는 음악회’를 예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학교(총장 : 조동성)의 음악동호회인 인천대학교 교수앙상블(단장: 환경공학전공 박 찬진 교수)은 지난 7월 11일(수) 오전 10시반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앵고개로 130 (동춘동 778-1)에 위치 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내기 주간보호센터에서 금년도 자선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고전음악을 사랑하고 음악 연주를 취미로 하는 인천대학교 교수앙상블의 정기적인 연주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자선연주회는 여러 가지 장애를 겪고 있는 보호센터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고전음악과 잘 알려져 있는 동요 등을 연주하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해내기 주간보호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인천시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근로능력이 낮은 장애인에 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적응훈련, 사회적응훈련, 기능향상훈련 등 제반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근로인으로 육성함으로써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연주곡목으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의 작은별, 아리랑, 섬집아기와 고향의 봄, You raised me up, 성자들의 행진과 위풍당당 행진곡 그리고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스 왈츠 등 대중적으로 널리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7월 14일(토) 달성습지 일대에서 멸종위기2급 종인 ‘맹꽁이’를 테마로 습지생태계의 보존 필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생명사랑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단위 생태축제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전시물을 관람하며, 습지 체험도 직접해 보면서 하루를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색적이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오전 10시 식전공연 행사에서는 EBS 다큐영상물 하나뿐인 지구 「달성습지 한여름의 기록」 하이라이트 상영, 행사 영상소개, 어린이 치어, 합창단, 핸드벨리 등 공연이 펼쳐진다. 〈부서배치도〉 생태체험부스에서는 동식물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습지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살아있는 맹꽁이, 두꺼비, 개구리 등 양서류를 직접보고 움직임을 관찰하고, 소리를 들어보는 오감체험학습이 진행되며, 습지에 살고 있는 수생식물을 직접 관찰하는 달성습지 식물관도 운영한다. 홍보·교육 및 체험참여 부스에서는 달성습지와 맹꽁이 등 멸종 위기종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영상물 시청, 멸종위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오는 7월 21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꿈꾸는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을 개최한다. ‘SNUcomm’ 꿈꾸는 뮤지컬 <판타지아>는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중 음악 프로젝트로서 어느덧 세 번째 무대를 맞이하고 있다. ‘SNUcomm’은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사회를 뜻하는 ‘Community’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2017년 5월 생금초등학교의 공연으로 첫걸음을 뗀 후 올해 2월 배곧 한울초등학교의 공연을 거쳐, 이번 무대를 꾸미게 됐다. 꿈꾸는 뮤지컬 <판타지아>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제, 이야기, 대본, 가사, 안무 등 공연에 필요한 것을 직접 구성하고 연습하여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들은 꿈꾸는 뮤지컬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토론을 통한 협업과 합주를 통해 사회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뮤지컬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배우, 연주자, 대본작가, 각색가, 작곡가, 연출가, 안무가, 의상/소품 감독 등)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10일 저녁 7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결혼, 육아 등을 주제로 시민 대상 토크쇼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인 7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공연은 유명 개그우먼 김경아와 정경미, 조승희가 출연해 결혼과 육아를 주제로 한 토크 및 콩트 ‘투맘쇼’를 선보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날 공연에는 김포시민과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400여명이 관객으로 참석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눴다. 특히, 투맘쇼 공연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관객을 토크참여자로 이끌어 내 결혼과 육아에 대한 진솔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협조로 결혼 관련 설문조사 이벤트와 유아 동반 부모를 위한 임시 유아휴게실이 운영됐으며,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의 봉사로 행사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학생, 유아 등 세대별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