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뤄지는 시흥시(시장 임병택) 「ABC 4season 콘서트」여름 공연이 지난 22일 19시부터 90분간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여름 공연은 ‘브라질과 뉴욕’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했다. 황순학 교수의 해설과 그룹 프리다칼로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가 더해져 여름처럼 신나는 흥겨움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밴드의 연주와 보컬 신화인의 목소리에 라틴댄서의 화려한 춤이 더해져 마지막 앙코르 공연에서는 시민들이 무대로 나와 춤을 추기도 했다. 가을 공연(10.17)은 「로마와 런던」, 겨울 공연(12.19)은 「모스크바와 시흥」으로 떠나는 여행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매 공연 한 달 전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공연 관람 신청 가능하다. 세부일정은 공연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다음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031-310-2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한용렬기자] 매헌 윤봉길 의사 탄신 110주년을 맞이해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9월 4일 화요일 오후2시, 저녁7시에 창작뮤지컬 ‘스물다섯, 매화로 피다’ 앵콜 공연을 개최한 다. 예산ACTS 예술단이 기획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윤봉길의사 순국 제8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2월에 선보였던 작품으로, 올해에는 초연 작품의 대본과 음악적 요소, 무대제작, 영상 등을 좀 더 리뉴얼해, 지역민에게 다시 선보이게 된다. 충남 예산의 지역인물이자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삶과 애국정신을 주제로 한 이번 작품은 지역의 인물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윤봉길의사의 항일 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충청남도 문화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뮤지컬을 기획한 오현주 예술감독은 충청남도 예산의 지역인물이자 대표적 항일 독립운동가였던 윤봉길 의사의 삶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뮤지컬을 통해 재조명하며, 아울러 충남도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와 충남도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예산ACTS 예술단은 충남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충청남도 브랜드 뮤지컬”을 꾸준히 기획하며, 지역민에게 역사의식 고취와 문화예술의
[인천/이광일기자]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김종필)에서 매달 개최하는 sac on screen(삭온스크린)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했었던 공연을 초고화질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4일에 상영되는 어린이연극 <봉장취>는 조선 후기 봉황에 관한 재담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던 전통음악이 현재에는 이야기가 사라지고 음악만 전해지고 있어 극단 북새통이 오늘날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새 이야기를 창조해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6년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고 2018년 일본 아시아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다. 4인의 배우가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장단과 리듬, 소리의 변화로 여러 가지 새들의 대화를 표현해낸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로 만든 아기자기한 인형과 소품들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경쾌한 국악연주와 재기발랄한 새 이야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음악극, 꿈을 이루려는 새들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별별마당-전통시장버스킹’<와글와글버스킹>의 첫 공 연이 오는 8월 18일(토) 오후 3시,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2층)에서 진행한다. ‘별별마당-전통시장버스킹’<와글와글버스킹>의 첫 공연은 ‘문팩토리 매직’의 카드마술, 로프 마술, 관객과 함께하는 마우스 코일, 지폐 마술 등 다양한 마술 공연이 두 명의 마술사와 함께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문팩토리 매직’은 전에 없던 새로움과 재미, 그리고 설렘을 마술을 통해 관객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마술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 어 있다. ‘별별마당-전통시장버스킹’의 <와글와글버스킹>은 군산의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활성화, 그리고 군산 시민의 활력 제고를 위한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형식의 공연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홍승광 추진단장은 “군산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군산시민들을 위한 별별마당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 ‘나인 인치 네일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자우림’, ‘마이크 시노다’, ‘데이브레이크’, ‘칵스’, ‘새소년’, ‘혁오’, ‘마이크로닷’, ‘해머링’, ‘R4-19’ 등 62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총 8만 5천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올해는 인천 지역의 아티스트, 사회적 기업,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지역화폐인 ‘인처너 카드’ 사용 등 지역 상생과 협력을 통한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인천시민의 문화 확산을 위해 입장료를 전 체적으로 낮추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토요일 첫 무대를 장식한 뉴질랜드 출신의 브라스 밴드 ‘스트레인즐리 아라우징’의 공연을 유치 하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해외 교류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
[산청/송인용기자] 아름다운 옛 돌담길과 물레방아터로 이름난 산청군 신등면이 ‘제1회 물레방아 음악회’를 개최했다. 신등면은 지난 10일 오후 단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등면민의 화합을 위한 ‘제1회 물레방아 음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신등면과 신등면청년회가 주관해 면민위안잔치, 음악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신등면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면민화합 OX퀴즈와 초청가수 공연 등 음악회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각 마을별로 참가자가 출전한 면민노래자랑은 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이날 행사에 참가한 면민들은 신등면과 청년회가 준비한 음식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신등면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신등면민이 하나가 돼 시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센터 등록 어린이들의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어린이 및 교사 1천여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는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 편식 예방, 건강한 음식 선택 등 어린이들의 성장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담고 있다. 또 이 닦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위생교육도 담고 있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현정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번 공연은 센터에서 실시해 온 위생·영양교육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체를 활용해 관심과 호기심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가 스스로 좋은 먹을거리를 선택하고 개인위생을 실천해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8.11.(토)~8.18.(토)까지 일주일 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트로피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 혔다. 행사 시간은 평일 17시~22시, 주말·공휴일 12시~22시까지이다. <트로피컬 피크닉>은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이며 ▴북피크 닉 ▴버스킹공연 ▴미술작품 전시 ▴영화상영 등을 풍성하게 펼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소풍 축제다. ‘비치 라운지’는 여의도 민속마당에 위치한 ‘씨름장’을 새롭게 조성한 이색 공간으 로, 시민들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도심 속 이색 비치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독서를 즐겨볼 수 있다. 모래사장일 펼쳐진 도심 속 비치에서 낮에는 시원한 음료와 독서 등 휴식을 즐긴다면, 밤에는 도시의 야경과 강바람을 벗삼아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잊게 하는 라운지를 운영 한다. 한여름 밤의 독서를 위해 약60여권의 책이 라운지 내 준비되어 있어 무료로 대여한다. 인근에는 칵테일에이드 등의 푸드존이 있다. ‘힐링 포레스트’는 한강공원의 나무 그늘아래 멍 때리며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먹과 에어빈백 등이 마련되
[한국방송/윤감제기자] 2018.8.9일 ~ 20일 까지 (12일간) 주최측인 미국 좋은마을 교회,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 오렌지 카운티 목사회 ᆢ주관사인 아무르 오케스트라 두 주최 •주관 단체에서 이번 "한 • 미 문화교류 8.15 경축 음악회" 행사를 열었다. 특히 사회봉사 하는 단체인 ''아무르 오케스트라 단체는 주로 나라사랑 •연평해전 • 천안함 사망자 들을 비롯해 6.25 해외참전 용사 들을 찾아 다니면서 위문공연도 하고 이번에 미국 행사도 오랜전 부터 기획 된 행사를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다.
[인천/이광일기자]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컬처포트 인천국제공항이 휴가 시즌이 한창인 8월, 공항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흥겨운 3색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8월 상설공연은 특히나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공항 이용객이 많아 잠시라도 더위를 잊게 해줄 열정적인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이국적인 감성의 라틴음악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들로 구성했다. 여성 3인조 전자현악 팀 ‘카린(KARIN)’은 바이올린, 첼로, 건반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기반의 팝과 가요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오랜 활동으로 다져진 뛰어난 연주실력과 끼와 재능을 두루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열정적인 전자현악의 공연에 이어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은 우리나라의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경기아리랑, 쑥대머리, 사랑가 등 잘 알려진 전통 국악 곡부터 대중적인 가요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 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상설공연‘별별마당-마당상설’의 두 번째 공연 을 오는 8월 11일(토요일) 오후 7시 군산 수송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타(打)-다(DA)> 작품으로 한국적인 소재를 초월한 동양과 서 양의 조화,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한 창작타악의 무대다. 작품은 5악장으로 마칭타악퍼포먼스 ‘탐스’, 타악합주 ‘군악’, 난타 퍼포먼스 ‘굿타’, 관객참여공연 ‘드립’, 퓨전창작타악 ‘무휘’로 약 6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별별마당-마당상설’<공원의 여름>은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군산에서 진행되며, 비보이팀 라스트포 원의 ‘라쇼’와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해학창극 ‘춘향이몽’의 공연이 예정됐다.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상설공연≫ ‘별별마당-마당상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소재를 바탕으로 공연 관광 자원을 구축하고 군산시민들의 활력 제고를 위한 공연으로 클래식, 대중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 3일간 송도달빛축제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먼저 인천지역의 아티스트가 눈에 띈다. 락 페스티벌과 라이브딜리버리에 참여한 ‘R4-19’, ‘허니페퍼’, ‘김페리’, 2013 펜타슈퍼루키 은 상을 수상했던 ‘해머링’ 등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참여가 확대되었고, 메인 프로그램 외에 인천 시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하늘을 날으Rock 드림포트 캠페인'을 통해 200명의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하고, 1,200만원을 인천과 문화예술 복지기관에 기부한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관람석이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락 페스티벌 내 ‘인천 사회적 경제 기업존’을 마련한 것도 눈에 띈다. ‘장애인장학사업’, ‘파라서’, ‘JSM 글로벌’, ‘더케어’, ‘클림’, ‘부평공예마을’, ‘자연과창의성’, ‘잇츠고’, ‘라이브클럽’ 등 인천 청년 스타 트업 기업, 사회적 기업, 문화예술기업들에게 홍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