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서해환경 직원들과 함께 진포해양테마공원 주변에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고 군산시가 밝혔다. 시는 그동안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와 전라북도 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로 많은 외래객들이 군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해환경과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왔다. 서해환경 관계자는 “시민들과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하고 뿌듯한 일”이라며, “청소업무에 적극 협조해주는 군산시와 묵묵히 함께해주는 서해환경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해환경은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업체로 본연의 업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 나대지 등을 청소하며 대시민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울산/진승백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시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정보제공과 연구원 주요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소식(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관련 행정기관, 구·군 보건소 등 관련부서 및 주민센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내 대학 및 도서관, 지역병원 등에 2,000부를 배부했다. 이 소식지는 보건환경연구원의 행사·활동소식, 주요 추진업무, 학술정보, 보건·환경·동물위생 등 3개 분야의 유용한 정보, 연구원 이야기 등 12면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울산시민의 봄철 건강관리를 돕고 우리 시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6개 주제로 구성된 분야별 정보가 두드러져 보인다. 분야별 정보는 ▲소두증 공포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오해와 진실 ▲봄철에 유행하는 수족구병, 그 원인은 엔테로바이러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원클릭! 울산지역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미세먼지 NO! 내 몸은 소중하니까~ ▲약수터 수질 QR코드를 확인하세요 등이다 함유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00년 연구원 개원 이후, 우리 손으로 제작한 소식지를 처음으로 발간하여 시민들의
(한국방송뉴스(주)) 명품축산물의 고장 합천군은 축산·경종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와 군비 7억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용미생물배양실을 마련하고, 배양기 및 저장조 등을 확충했다. 유용미생물을 이용하면 가축분뇨 악취 저감은 물론 병해충 발생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2013년~2016년 3월 현재까지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찾은 농가는 5,000여 농가 약 21,900명에 달한다. 유용미생물 공급대상은 합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농가당 월 320L까지 무상공급 받을 수 있으며, 공급받을 용기(통)을 가지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천군 유용미생물배양실(용주면 고품부흥 1길 7-1)로 방문하면 된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EM균과 광합성균으로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예방 및 축산농가 악취저감등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광합성균은 가축분뇨에 살포 시 악취의 원인물질인 암모니아와 인수치를 낮춰주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어 양돈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EM균의 경우 토양내 유기물을 분해, 유해 미생물 활동 억제, 토양 전염병 예방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화학비료 사용감소 등 경영
(한국방송뉴스(주)) 시민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추진의 일환으로 오는 7일(목)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삼척소방서와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봄 행락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시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지역축제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행증가로 인한 동시다발·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SNS를 통한 안전신문고 및 생활안전지도 앱 다운로드 권유 릴레이 전파 운동을 비롯해 각종 행사·교육시 안전신문고 및 생활안전지도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경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신고 생활화 실천을 위해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분야별 민간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각종 지원으로 안전신고 생활화의 핵심 단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매월 첫 주를 안전신고 강조주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신고 생활화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월별·계절별 특성에 따른 취약시기별 신고 테마를
(한국방송뉴스(주)) 5일 부안 정명 600주년이자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부안군이 밝혔다. ‘일상 속의 숲이 숨 쉬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오는 5월 6~8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60만 관광객 달성을 기원하면서 동백나무 300그루를 식재했다. 부안군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부안스포츠파크를 동백꽃을 보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식목행사 참가자에게 왕대추나무 묘목을 나눠주면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도 병행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에 식재한 동백나무가 자라서 숲을 이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안군보건소는 올해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 등 유해해충 감소를 위해 공원과 해수욕장 등 11곳에 24대의 모기유인퇴치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공원과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모기를 효율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현재 61대의 모기유인퇴치기를 운용 중이다. 이중 노후돼 효율이 저하된 26대의 기기를 새로운 기기로 교체·설치하고 24대의 기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 85대의 기기를 운용하게 됐다. 모기유인퇴치기는 모기, 깔다구 등 각종 해충을 특수 자외선램프와 광촉매 작용으로 유인해 분쇄하는 기기로 가로등에 설치함으로써 4~10월 중 가로등의 점등에 맞춰 작동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인퇴치기는 방제할 수 있는 면적이 400~5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직접 방제가 어려운 공원, 해수욕장 등에 설치함으로써 친환경적으로 유해해충을 퇴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여성화로 인한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작업 능률을 향상을 위하여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를 열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완주군 용진면 신지리 시설고추농장에서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하우스 내 병해충 방제작업과정에서 오는 농약중독 예방 및 노동력 절감, 여성농업인 혼자서도 손쉽게 방제 할 수 있는 개선된 편이장비 ‘방제기’의 성능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작업 환경 개선편이장비 지원사업은 각 작목의 농작업 여건을 파악한 후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작목별 작업특성에 맞게 보완·개선하여 농기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완주군에서 시설고추와 감 두 작목에서 편이장비사업을 지원하며, 감 작목 시연회는 오는 7일 고산면 율곡리 감과원에서 진행된다. 감 재배시 경사진 비탈길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인 수확작업과 수확물 운반을 손쉽게 할 ‘궤도형동력운반차’에 대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중옥 소장은 “농업인의 작업 능률향상과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령인과 여성 농업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국방송뉴스(주))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에 대한 생산농업인과 단체의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신청을 지원하고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하는 농업인을 중심으로 GAP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5일에 실시한 농산물 우수관리 기본교육은 백산면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고하는 200여명의 작목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해요소를 철저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소비자에게 품질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현재까지 상반기에만 지평선 수출배, 포도, 딸리, 보리 등 4개 품목 300여 농업인에 대하여 실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소규모 작목과 지평선 쌀 계약재배 단지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기본교육이 필수사항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단체와 농업인의 GAP 인증지원을 위하여 농산물 우수관
(한국방송뉴스(주))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 금산군에 위치하여 6차산업으로 높은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하늘물빛정원에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강소농 3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은 농가 스스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역량강화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농가의 농업경영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찾아낸 후, 경영 비전 및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여 이를 뒷받침하는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관리, 가치증진, 역량강화)의 기초를 배우고, 경영계획서 작성, 실천노트 작성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늘물빛정원의 각종시설 및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하여 6차산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에 참여한 최정열(김제시 만경읍)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장의 경영목표를 명확히 세울 수 있었고 구체적인 경영 및 실천계획서 작성법을 배움으로써 농장의 CEO라는 책임감과 농업경영의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꿈과 열정을 가진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후속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한국방송뉴스(주))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쯔쯔가무시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 감염병(SFTS)은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며 2013년 36명(17명 사망), 2014년 55명(16명 사망), 2015년 79명(21명 사망)의 환자가 확인됐다. 쯔쯔가무시증은 연중 발생하나 털진드기 유충(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감염되어 주로 가을철(10~11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도록 하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빛에 말리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야외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는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야외활
(한국방송뉴스(주))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 주차장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350여명이 참가해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지 사면 2,500㎡ 일원에 산철쭉과 황매화 4,000주를 심었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이 한창인 보은스포츠 파크에는 총 3만7천여주의 산철쭉과 황매화가 식재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조림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산림자원 육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한용렬기자)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9000명 어린이의 생태 체험 교육에 나선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탄천 태평습지와 수내습지, 운중천 숯내저류지 3곳 생태학습장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대상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론 수업이 이뤄지는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센터까지 포함하면 한 번에 30명 정도씩 올 한해 모두 300차례 생태체험학습이 이뤄진다.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는 태평습지는 탄천에 2만40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민물고기, 잠자리,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5개의 인공 습지가 있고, 산책길 등 시민휴식공간이 조성돼 있다. 탄천 수내습지는 6000㎡ 규모다. 자연 그대로의 습지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징검다리, 수질정화시설(3천t/일) 등이 있다. 운중천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다. 장마 때 4만5000㎥가량의 빗물받이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는다. 저류지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고, 자연 관찰거리가 많다. 3곳 생태학습장에서 어린이들은 돋보기와 루페로 식물, 곤충 관찰하기, 창포물에 손 씻기, 풀잎 배 띄우기, 나만의 식물 찾아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