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는 지역 내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 수산에 특화된 창업, 기업컨설팅,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7년도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센터를 통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밀착지원 등으로 총 3년 동안 5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15년(20억원) 42개사, 2016년(17억원) 44개사의 수산연관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였다. 특히, 2차년도인 2016년에는 수산창의기업(3S) 회원사(16개사)를 발굴하여 도약(Start-up), 성장(Scale-up), 스타(star)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그룹별 차등지원(30-100백만원)하여 매출 1,017억원(전년대비 5.1% 증가)에 기여하고, 102명의 신규 고용창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대표 성과물로 비린내 제거 생선구이, 명란 고추장, 함초 음료, 수산부산물 활용 반려동물 사료 등 가공제품을 개발하였고, 즉석 전복·해삼죽, 연어포, 해초샐러드 등 현대인의 식생활 트렌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10년 동안 블랙박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는 블랙박스 전문 기업 큐알온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에코 드라이브(Eco Drive)’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루카스 블랙박스 T9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카스 블랙박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에코 드라이브 기능은 운전 중 발생하는 급가속, 급제동 및 급출발을 블랙박스가 GPS를 이용해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활용하면 주행 중 자동차의 엔진 및 변속기 등에 과부하를 주지 않아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 T910’은 에코 드라이브 기능 외에도 GPS를 통해 차량의 속도 표시와 과속 단속지역 안내, 시간 자동 보정 및 지도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 CMOS 센서를 사용한 전방 풀HD 카메라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실속형 소비자들을 위해 전방 본체는 그대로 두고 후방 카메라를 HD와 풀HD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주행 영상과 주차 중 동작 감지 영상을 각각 별도의 메모리카드에 저장하는 듀얼 메모리 방식과 포맷프리(Format Free) 기술을 적용해 메모리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2017년 2월 13일 현대다이모스㈜(이하 회사)의 장기신용등급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신용등급 전망이 기존 Stable에서 Positive로 상향 조정된 것과 관련하여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등급전망 조정 주요 논거 나신평은 2016년 6월 27일 마켓코멘트를 통해 현대다이모스를 비롯한 현대자동차 그룹 내 일부 계열사의 사업규모, 재무부담 등 일부 평가지표가 개선될 전망인 경우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반영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국내외 파워트레인(Power Train, 동력전달장치로 변속기와 차축 등) 및 시트 생산능력 확충을 바탕으로 높은 매출성장세와 이익창출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DCT(Dual Clutch Transmission) 및 수동변속기 관련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 되어 향후 잉여현금창출 및 재무안정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회사는 현대위아로부터 승용차 수동변속기 사업을 양수함에 따라 현대차그룹 내 변속기사업을 현대파워텍(자동변속기)과 양분(회사는 수동변속기와 DCT)하게 되었으며, 매출 및 이익창출 규모가 크게 증가한 점 등을 감안할 때 현대차그룹 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재로 국민 60% 이상이 가입한 보험이고, 가정경제의 부담이 되는 의료비 지출 문제라는 관점에서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지만 복지부와 의료업계의 비협조로 인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이와 관련된 특단의 조치를 복지 개혁 차원에서 과잉진료에 의한 지출구조의 혁신적 개선을 추진하면서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위한 종합적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과 가구별 차원에서 크게 경제적 부담의 대상이 되는 의료비를 줄이려는 국민들이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매년 20% 이상 보험료가 인상됨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복지부와 의료업계는 아직도 실손보험 상품에 문제가 있다면서 문제의 본질인 과잉진료와 과도한 비용진출에 대한 책임회피로 인해 아직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실손보험’이라는 상품이 엄연히 시장에서 선택되는 상품임에도 복지부와 의료업계는 자신들의 영역인 비도덕적 지급 구조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상품에 문제만 언급하는 것은 복지당국의 부서로서 책임과 역할을 장기간 직무유기하고 있는 것이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초콜릿 시장에 대한 ‘2016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였다.(시장규모) 초콜릿류의 국내 시장규모는 ‘15년 출하액 기준 1조 1,567억원으로, 최근 5년간 1조원이 넘는 규모에서 증감을 거듭하며 연평균 증가율 1.7%의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국제 시장조사기관인 Canadean에 따르면 세계 초콜릿 시장 규모는 ‘15년 기준 약 864.2억 달러(97.8조원)로 나타났다. -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이며 전체 시장의 23.3% (201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고, 일본은 5.3%, 우리나라는 1.2%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국민 1인당 소비량) ‘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607g의 초콜릿류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판초콜릿 1개 평균인 70g으로 환산하면 국민 1인당 연간 약 8.7개를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에서 국민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스위스(9kg)이며, 우리나라와 약 1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출입) 초콜릿 수출규모는 ‘15년 기준 2,268만 달러이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국내 디저트&카페 산업의 첫 활로를 여는 ‘2017 스위트 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가 엑스포럼과 월간커피 주최로 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 7홀에서 개최된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약 300개사, 600부스 규모로 대한민국 디저트&카페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각 참가사들의 전략을 확인하는 동시에 주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디저트, 베이커리, 초콜릿, 스낵, 캔디·젤리, 젤라또·아이스크림, 커피, 차, 음료, 원부재료, 포장재, 제조기기 및 장비설비, 서비스 등의 분야로 이루어지며 전문 부대행사와 동시행사 개최를 통해 관련 산업 간의 교류 및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대사관 및 해외 기업이 참여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성남산업진흥원은 공동관을 조성하여 성남소재 소상공인의 마케팅·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참가 기업의 유통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유통MD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정책들은 다양한 산업은 물론 세계 경제 전체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무역과 환경, 의료에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제로 구현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인프라와 방위 비용이 미국 경제에 단기적인 부흥을 일으킬 것이다.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 모두 지원할 경우, 늘어난 지출은 인프라와 방위 분야에 스마트하고 정확한 기술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 차세대의 이동과 수송, 광대역 유틸리티 전달을 열어줄 것이다. 하지만 감세와 더불어 지출 방식이 명확하지 않다. 이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무역 개혁이 경제 위축으로 이어진다면 중기적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Visionary Innovation 팀의 질리언 월커(Jillian Walker) 선임 컨설턴트는 “시민과 기업, 도시, 주가 연방 정부를 벗어나 책무의 방향 조절에 적응하고 있음에 따라 자결권(Self-determination)이 앞으로 4년간 미국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에 소비자 가이드가 더욱 절실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제조사들이 비용관리와 미국 사업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친환경 퇴비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도내에서 3개 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평창군 진부농협, 철원군 플러스 축산, 양구군 산처럼영농조합법인 등 3개소로 모두 622백만원이 투자된다. 친환경 퇴비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노후화된 퇴비 생산시설의 개·보수 지원으로 우량비료를 생산하고, 퇴비 품질향상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선정 업체에게는 노후건물 철거 및 신축, 자동화 포장시스템, 성형교반기, 건조라인 등의 생산설비와 페이로더, 지게차 등의 장비가 지원된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부숙이 잘되지 않아 발생하는 악취예방 및 퇴비 품질저하 등의 민원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등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독일어 등 10개국 언어로 동시 통역해 주는 앱이 개발됐다. 소프트웨어 공학기술 전문기업인 (주)소프트파워가 인공지능을 채택한 실시간 통역 앱 프로그램 ‘만통 (ManTong)’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앱은 Neural Network Machine Learning 방식 AI기술을 채택하여 긴 문장이나 전문 용어가 포함된 대화도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한 전문 통역사 수준으로 매끄럽게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 사용자는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해외 여행이나 출장·쇼핑·상담 등에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에 거주하며 지난 10년간 여행업에 종사해 온 오세현 씨는 만통 앱을 1주일 정도 체험해 보고 “이제 현지 언어에 익숙하다는 것만으로는 관광 가이드를 하기 힘들어진 시대가 된 것 같다. 동시통역대학원 역할 변신도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앞으로는 단체 관광보다는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 같아 관광업계에도 큰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프트파워 김수랑 대표는 “시중에 통·번역 앱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충북지구청년회의소는 2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단 및 감사·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도민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자체 발대식에는 충북청년회의소 회장단 및 도내 각지구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지구회장 변민수, 충남세종지구 회장 오기석, 전북지구회장 장승필, 광주지구회장 정환균, 제주지구 회장 임홍성 에게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낭독이 있었다. 당초 2,017명 모집을 목표로 한 도민홍보단은 도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총 2,100여명 이상이 지원하였으며 도내 향우회 회원, 회사원,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와 경력을 가진 도민들로 구성되었다.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603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엑스포가 종료되는 10월까지 주변인에게 입소문 홍보, 관내 축제나 각종 행사시 현장홍보 및 개인블로그,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민홍보단의 역할이
(경남/박종평기자) 경상남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7년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6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문화예술진흥기금) 9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6개 사업은 창원시의 ‘마산만날제’, 진주시의 ‘촉석산성아리아 및 진주대첩 승전 재현행사’, 통영시의 ‘통영연극예술축제’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김해시의 ‘김해 가야금 페스티벌’ 및 밀양시의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등 이다. 이는 서울(13개), 경기(7개)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많은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도는 우리 지역 공연예술의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 등을 갖춘 공연예술행사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전국 시·도의 신청을 받아 행사 실적과 사업계획의 충실성, 타당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등에 대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장순천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우리 도가 국비를 많이 확보한 만큼 지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경기도가 로컬푸드 판매 확대를 위해 ‘2017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16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Local Food)는 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생산지와 판매지 간 이동거리가 짧고 유통단계를 축소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 가능하다. 지난해 기준 도내 5,510개 농가가 로컬푸드를 생산해 23개 직매장을 통해 673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올해 참여농가를 올해 8,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른 예산으로 지난해 48억1,000만 원보다 3배 이상 확대한 163억6,1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추진전략은 ▲로컬푸드 판매확대 지원 ▲로컬푸드 연계사업 확대 ▲로컬푸드 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총 9개 사업이 실시된다. 우선 판매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연중 생산·공급 체계 구축, 포장재 구입비용 지원 등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해 기준 23개의 직매장을 올해 40개로, 2020년에는 100개소로 늘려 로컬푸드 소비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참여농가 중 210개 농가에 겨울에도 생산이 가능한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민간이 신축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ZEB(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된 에너지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해 에너지를 90㎾h/㎡yr(건축물 1㎡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양)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바, 민간 공동주택도 관련 기준을 개정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지기준을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에너지 성능이 강화되는 공동주택은 매년 세대당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에너지효율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공동주택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건설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태양광(photovoltaics·PV)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3 (ⓒ뉴스1)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사업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 피해 우려지역을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배수로 및 노면정리 경기도 양주시 임도 배수로 정리 이번 점검은 배수로 및 사면 정비 등을 통해 임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3대, 임도관리단 10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95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넓은 지역에 분포한 임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도가 많이 분포해있는 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경상북도·전라북도 지역을 헬기를 활용해 시·군 단위의 광역적 조사를 시행하고, 헬기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계곡 등의 지역은 지상, 드론 점검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예찰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등 산불피해지역 임도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임도 항공 예찰 전라북도 정읍시 임도 항공 예찰 이번 조사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는 즉시 토사정리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사전에 피해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헬기와 지상 인력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6.18.(수),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해외 체류 우리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여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오늘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 및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1-2025)」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일상적인 해외 사건·사고 및 자연재난 외에도 중동지역 정세 악화,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대응부처간 긴밀한 협력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6.17.(화) 20:00(한국 시각)부터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합니다.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경보 현황(6.17. 20:00 이후) - 4단계(여행금지) · 이스라엘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국경으로부터 4km), 가자지구 - 3단계(출국권고) : 여타 지역 이에 따라, 이스라엘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주요 동포단체 대표 및 차세대 동포들과 만나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동포사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회와 여성 및 문화단체 대표를 비롯해 한글학교 교장, 대학교수,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캐나다 서부지역 동포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18 (사진=연합뉴스) 참석자들은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각자가 겪은 경험을 소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캐나다 3대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위치한 앨버타주 에드먼턴과 캘거리 지역에서 수학하는 AI 전공 유학생과 교수진들은 AI 산업의 동향과 미래 트렌드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아세안 지역의 마약 조사 담당 세관공무원을 초청(5개국* 15명)하여 6월 17일(화)부터 6월 20일(금)까지 「제19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최근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단속작전 공조체계 강화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마약단속 실무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 한국 관세청의 마약밀수 적발량 > (단위: kg) 연수회 참가자들은 최신 마약 적발 동향과 우수 단속 사례를 학습하고, 국가별 마약 단속현황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관세청은 메콩강 유역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합성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아·태 지역 국가들과 다자간 합동 단속작전을 추진할 예정으로, 연수회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세부적인 공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6월 17일(화) 국방기술품질원(진주 본원)에서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수행하는 관계기관(국방기술품질원, 이하 기품원)과 계약업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신속한 성능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2025-1차 상생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 2023~2024년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수행업체(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7개 社)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군의 요구에 맞춰 운용 중인 장비의 성능과 품질, 운용성 등을 빠르게 개선하는 제도로, 신속한 성능개선을 통해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운용 중인 전력들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업관리기관과 계약업체가 처음으로 함께 한자리에 모여, 사업관리 방법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신속한 성능개선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먼저, 사업관리기관인 기품원에서 2023년부터 수행 중인 대상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수행업체가 계약체결부터 사업 종결까지 효율적으로 사업관리를 하기 위한 단계별 핵심 사전 준비 사항을 정리해 공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