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미국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대한민국예술원 미국 특별전’(이하 미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954년 개원 이래 지난 1979년부터 우리 미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미술전을 개최해온 예술원은 한국현대미술의 원류를 해외에도 소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외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특별전시회를 열어왔다. 올해 미국 주워싱턴문화원 특별전은 2017년 주중한국문화원(북경), 2018년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 2019년 아랍에미리트 문화재단(아부다비), 2021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파리) 전시회를 잇는 다섯 번째 전시회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국화가 이종상, 서양화가 오승우,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김숙진, 정상화, 조각가 전뢰진, 최종태, 엄태정, 최의순, 공예가 이신자, 강찬균, 서예가 권창륜, 건축가 윤승중 등 현 회원 15명의 작품 가운데 회원이 소장한 신작과 구작, 예술원 소장작품 등 25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예술원 담당자는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의 미술시장에 한국 현대미술 형성기의 중심부에서 미술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갓 쓰고 米國미국에 公使공사 갓든 이약이이야기」 특별전 연계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gogungmuseum 이번 행사는 올해 5월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한미수교 관련 기록물인「미국공사왕복수록(美國公私往復隨錄)」과「미국서간(美國書簡)」에 관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갓 쓰고 米國미국에 公使공사갓든 이약이이야기」특별전 (10.14 ~12.13.,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17일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특별전 관련 문제를 풀고 20일까지 댓글로 답을 적으면 된다. 정답자 중 60명을 추첨해 특별전 기념 문화상품인 여권 지갑(케이스)를 증정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근대화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경복궁 자미당 권역을 발굴조사한 내용과 성과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한 <경복궁 자미당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 https://youtu.be/4kcek6eo4tc 경복궁 교태전과 자경전 사이에 위치한 자미당 권역은 조선왕조실록 세종31년(1449년) 기사에‘세자의 거처를 논의’한 곳으로 최초 기록되어 있다. 이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었다가 조선 후기 1867년에 현재의 위치에 중건되었다. 1873년과 1876년에 화재로 불타 1888년 재건되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건물은 훼철되고, 1929년에는 조선박람회장으로 사용되면서 자미당 권역 일부가 크게 훼손되었다. * 자미당(紫薇堂) : 세종 때 건립된 침소이며, 고종대 왕과 신하가 정사를 논하는 장소로 이용됨 * 훼철(毁撤): 건물을 부수거나 걷어치움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강연과 방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심용환 역사작가가 출연해 발굴 현장에 관한 궁금한 이야기를 질문하면
외교부는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2022.11.15.(화)~12.5.(월)간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기념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와 미국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응모작 가운데 한미동맹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별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식 로고로 활용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2022년 12월 말 한미 양국에서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미국 간 우호협력 증진과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관심 있는 양국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념비적인 한 해의 상징이 될 로고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외교부 아태지역협력과에서는 『한ㆍ일ㆍ중 3국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행사를 통한 3국 협력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3국민 간 이해 증진 친선 도모를 위해 본 공모전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2년 11월 1일 외교부 아태지역협력과 1 작품공모 □ 공모명 : ‘2022 한ㆍ일ㆍ중 여행 사진 공모전’ □ 응모자격 ❍ 한ㆍ일ㆍ중 3개국을 여행하여 사진을 촬영한 한국ㆍ일본ㆍ중국인 □ 공모주제 ❍ 한ㆍ일ㆍ중 3개국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 여행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담겨있는 사진 - 여행지 고유의 문화 및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등 ❍ 제출한 작품이 타 공모전에서 기 입상한 작품 및 동일 지점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촬영 응모작은 표절로 간주하여 심사대상에서 제외 □ 접수기간 : 2022. 11. 1.(화) ~ 2022. 11. 28.(월) □ 응모방법 ❍ 이메일을 통해 접수 : operation11@playhotelmusic.com ❍ 출품형식 : 칼라(디지털 사진) ❍ 출품점수 : 1인당 2점 이내 제출 ❍ 출품규격 : JPG 파일 형태로 제출 - (디지털카메라)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는 식재료를 알아본다. 1.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 함유된 아연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억력 및 인지 능력 등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해바라기씨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비타민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면역체계 개선 및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2. 산양삼 산양삼은 구하기 어려운 산삼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음용할 수 있도록 인삼 씨를 채취한 뒤 작물처럼 키운 것을 의미한다. 산양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억력 개선과 면역기능 증강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항염증과 항당뇨에도 효과를 보인다. 특히, 이 사포닌 성분은 산양삼의 잔뿌리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따라서 잔뿌리에 있는 영양분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살 빗어주듯이 흙을 씻어내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3. 샐러리 샐러리. 독특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샐러리. 샐러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의 아피제닌 성분은 뇌 신경 세포의 생성을 자극하여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샐러리는 수분과 비타민이 매우 풍부한 채소이기 때문에 눈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각막을 보호해 준다.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비타민 B1, B2, C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와제품의 표준화된 기준‧규격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11월 11일부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제공합니다. *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 식품안전 지식부터 위해예방, 전문정보까지 30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안전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21년 기준 연간 약 2,700만 명 방문) 건강기능식품 공전 ▸(목적)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가공, 생산, 수입, 유통 및 보존 등에 관한 기준‧규격을 정하여 표준화된 건강기능식품의 유통을 도모하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 ▸(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규정인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과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및 기준‧규격 인정에 관한 규정」으로 구성 그간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식품(식품원료 포함), 식품첨가물, 기구‧용기‧포장 등 식품유형별 기준‧규격,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등 소비자와 영업자가 궁금한 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었으
[김포/김국현기자] 고촌읍(읍장 이창우)은 9일 전호대교 하부 전호다목적구장에서 홍원길 도의원,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 전호다목적구장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고촌 전호다목적구장은 고촌 전호대교 하부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들을 이동 조치케 한 뒤 확보한 유휴 공간에 조성된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지난 6월 착공해 10월 준공했다. 이곳 규모는 길이 25m, 너비 16m로 생활체육 규격에 해당하며 족구장 사용을 겸할 수 있는 풋살장 2면이 조성됐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고촌읍사무소로 전화(031-5186-3255) 예약 한 뒤 예약일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예약은 한 달 단위로 진행된다. 이날 준공 행사에 참석한 이창우 고촌읍장은 “전호대교 하부구간은 방치 차량으로 우범지역화가 돼 범죄우려가 만연한 지역이었다”라며 “고촌 전호다목적구장을 조성함으로써 주변 경관 개선은 물론 읍민에게 생활체육시설 향유 공간을 제공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촌읍민이 체육,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공직자가 되기 위한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직박람회가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1~25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2 공직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10일부터 공직박람회 누리집(www.PublicServiceFair.kr)을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재직자 상담회(멘토링)와 모의면접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누리집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 투표단에도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정보 설명회와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에 예약하면 행사 시작 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직박람회에서 인사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과 공정채용 등의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국민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낸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최신 인사관리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참가기관별 채용정보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화상회의 등을 통해 기관별 담당자와 직접
[영천/김근해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로봇캠퍼스는 국책특수대학인 폴리텍대학에서 4차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에 개교한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다. 로봇산업의 높은 성장세에 발맞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다. 응시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으로 학생부 성적(대학 또는 검정고시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로봇캠퍼스는 특히 높은 취업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내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이미 88%(‘22.11.4. 대학 자체 집계 기준)가 넘는 학생들이 취업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취업처는 화신, 세왕금속, 삼익 THK 등 지역 굴지의 기업과 더불어 중견기업, 공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로봇캠퍼스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혜택과 기숙사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등록금뿐만 아니라 영천시의 장학혜택으로 생활비, 기숙사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봇캠퍼스 홈페이지(kopo.ac.kr/robot)에서 확인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는 가을철 산불 발생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설정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마른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특히, 같은 기간에 산불 발생 건수는 10년 대비 9배(1.1건→10건) 증가하였다. ○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산불위험지수는 63.8로 최근 4년 평균 산불위험지수인 53.8보다 높은 수치로 분석되었다. □ 산불 중기 예측 결과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 등급은 ‘높음’ 이상으로 분석되었으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불위험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 또한,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면서 산불 발생위험이 한층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산불 장기예측 결과에서는, 올해 11월은 평년보다 산불 발생 확률이 ‘매우 높음’으로 전망되었다. ○ 대규모 기후 예측 인자를 사용한 계절 예측 통계모형 분석 결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