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지역 평생교육 컨트롤타워로서 출범 4년차를 맞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이 인구 300만 시대 평생학습생활화를 목표로 다양한 새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역점사업으로 시민행복 인천시민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평생학습 실천대회.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작은 도서관 `따로 또 같이` 지원사업 등 총 13개분야 과제를 확정했다.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평생학습을 비전으로 정한 진흥원은 금년에 평생교육 단체, 대학교, 도서관, 문해교육기관, 군, 구 등 1천여개 평생교육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시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네트워크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사업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인천평생교육기관 간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는 통합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한다는데 역점을 뒀다. 인천진흥원은 3년간 연속 개최해 온 인천평생학습박람회를 금년에 실시하지 않기로 하고, 평생학습 실천대회 규모를 확대하여 군·구 등 100여개이상 학습동아리 참가 경연대회 및 평생학습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량을 높이고 시민에게 평생학습 붐을 조성하는데 치중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에 뉴 라이프
(한국방송뉴스(주)) 인천소방본부는 20일 본부 5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실질적인 분석과 실험을 통해 화재감식 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소방서별로 지난 6개월간 연구해 왔다. 발표대회에는 본부 산하 9개 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외부위원 2명을 포함한 심사위원 5명의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발표점수와 합산해 최종 3개의 우수보고서를 선정했다. 한편, 최우수 소방서는 오는 하반기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대회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정병권 현장대응과장은 “최근 화재관련 법률분쟁이 증가 추세에 있어 화재원인 판정의 공신력 확보 및 전문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실정”이라며, “변호사 및 박사급 전문 인력 채용과 함께 첨단장비 보강을 통해 화재조사 전문기관에 맞는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환경공단은 사회적으로 계속 불거지고 있는 “갑질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정사회 실현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공단 제 규정·시행내규에 대한 일제 정비를 하여 과도한 규제와 불필요한 조항을 금년 상반기 중에 삭제·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한 지방공기업은 법률이 아닌 내부 규정과 시행내규를 통하여 규제근거가 마련되어 규제 사각지대로 인식되었으며, 알게 모르게 시민생활 불편과 기업 활동을 저해할 만한 독소조항이 일부 잔존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던 만큼 공단의 66개 규정·시행내규 중 대외 시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관련한 모든 부분에 대하여 손질하는 것으로 공단의 “주관적 판단”, “포괄적 위임”, “지나친 관리·감독”, “기관 일방에 유리한 조항”, “일반 법 원리 대비 과도한 조항”, “부당결부 사항” 등 6대 분야에 해당하는 모든 규제 조항을 시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전면 재검토 수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례로 공단 체육시설 이용 시 반드시 운동복을 착용하도록 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실효성이 없는 규정, “을”이 어떠한 이의신청도 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 해석 이견 시 “갑”의 의견에 따르도록 한 규정,
(한국방송뉴스(주)) 내년 봄부터 장성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은 황금개나리가 먼저 반길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지난 12일 공무원, 사회단체, 서삼면청년회, 주민 등 60여명이 힘을 모아 서삼면사무소 앞 군도 15호선 0.5km 도로변에 황금개나리 700여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서삼 축령산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황금개나리는 내년 봄부터 거리를 노랗게 물들이며 옐로우시티 장성에 어울리는 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기나는 옐로우시티 장성 만들기를 위한 서삼면 주민들의 첫 움직임으로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삼면 주민들은 금번 황금개나리 식재를 시작으로 서삼면 관문인 용흥사거리-금계리 1.0km의 구간 유휴지에 금계국을 심고, 축령산 산소축제장 주변에 메리골드, 백일홍, 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꽃을 식재해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꽃향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마을별로 유휴지에 꽃동산 15개소를 조성해 특색없던 마을을 사계절 꽃피는 활기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서삼면은 우리군의 보물인 축령산이 위치해 매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꽃향기 가득한 천년의 빛 영광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여행주간을 실시하여 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영광의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숲쟁이 꽃동산과 지내들 옹기돌탑 등이 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뒤편에 위치한 숲쟁이 꽃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철쭉이 피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며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꽃 속을 걸을 수 있다. 또한 5월 6~7일까지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유채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으며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백수해안도로에도 노란 유채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행주간에 맞춰 영광군은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시설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영광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후 영광군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자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을전시관 라이더 영상 체험, 영광 승마장 체험, 칠산타워 입장료를 각각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숙박을 원하시는 분은 영광컨트리클럽에서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민생현장 방문을 19일 동구 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인천광역시의회가 밝혔다. 현장방문에는 인천시의회에서는 노경수 의장과 이 지역 시의원인 유일용 의원, 황인성 의원이 시 집행부에는 신동명 건설교통국장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방문 대상지는 낙후된 동인천역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과 구도심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 5월 지구 지정된“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사업 인근 씽크홀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의 갈등은 물론 피해대책 마련과 사업개발이 조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요구가 빗발치는 곳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공사추진현황 보고와 질의답변과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과 관련하여 현재 동인천역 주변 1구역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성 분석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7월 이후 사업성 분석결과와 시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인천~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사고 구간에 대해는 터널 내·외부 전문가 구성을 통한 현장조사와 원인 분석을 진행
(한국방송뉴스(주)) 보호수 생육상태가 불량한 보호수에 대해 이달 말까지 외과수술 등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이번 보호수 정비는 느티나무 등 총 3본으로 군은 1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육환경 개선, 뿌리·수간 부위 부패방지를 위한 외과수술 등을 시행하고 동공이 발생해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나무에 대해 외과수술과 영양공급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생육상태가 불량한 보호수는 토양개량, 영양공급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보호수가 성장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보호수는 보통 수령 100년 이상의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 고사 및 전설이 담긴 수목이나 증식가치가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보호수로 지정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주변의 노 거목, 희귀목을 추가로 발굴·지정해 수세가 약한 보호수에 대해 외과수술, 고사지 및 쇠약지 제거, 영양공급, 병해충방제 등 보호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무주군이 한 발 빠른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한 무주군은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우선 취약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 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에는 13개 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과 물자를 확보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위험 지역 순찰과 만일의 상황 시 구조 활동을 펼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책임자를 피해 우려지역에 전진 배치한다는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재해유형별 국민 행동요령과 사유재산 피해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을 무주군 홈페이지와 군정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기동감시반을 운영하고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취약지역 집중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 안전재난과 재난방재 라동석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책
(한국방송뉴스(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을 지난 11일부터 5월 초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진안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관광지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을 견학해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선점을 찾아내고 변화에 한발 앞서 나가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설하우스, 진안읍 운산리 자연생태습지원, 구봉산 주차장, 부귀 편백숲, 마이산 관광개발 사업장 등의 현장견학으로 이뤄졌다. 진안읍 물곡리 시설하우스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판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진안고원 통합 브랜드를 통한 판매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올해 7월에 개장 예정인 35ha 규모의 부귀 편백숲 산림욕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자 스스로 주민과 외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마이산 미로공원 등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대민행정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안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진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자기가 맡은 일 외에도 다른 부서와 직원들이 하는 업무에 관심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
(한국방송뉴스(주)) 만경읍에서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 하늘소가 주로 활동하는 4월~6월에 지상방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 15일 만경읍사무소에서 40여명의 이장단 회의를 실시했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지난 3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목 인근 소구역 벌채를 하였고, 감염목 반경 약30ha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였으며 벌채목 전량 파쇄 및 소각을 통하여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확대하여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류 216본을 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의뢰한 결과 추가로 감염된 소나무류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제시는 재선충병이 발생된 만경읍일원에 나무주사 사업지 및 소나무류이동금지 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사전에 시민에게 방제사업을 알리는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방제지역 내 산림 출입자제하고 소나무류이동 금지 등을 당부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며, 재선충 감염의심목의 신고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우리 기술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그린팜’과 ‘코윈어리’ 품종의 해외적응성 시험을 마치고 미국과 사용료(로열티) 계약을 맺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은 ‘그린팜’과 ‘코윈어리’ 품종을 제공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 마케팅을, ㈜ABS 코리아는 미국 내 ‘그린팜’ 과 ‘코윈어리’의 전용실시권을 담당하게 된다. 로열티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이고, 계약물량은 835톤이며, 앞으로 미국 내 재배 면적은 2,300헥타르~10,500헥타르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받게 될 로열티는 생산된 종자 10kg 당 216원으로, 2021년까지 1만 6,000달러(1,844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단,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풀 사료 종자를 미국 외 다른 나라로 판매하는 것을 제한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그린팜(2010)’은 이모작용 극조생 품종으로 수확기가 이전 조생종에 비해 10여 일 빨라 수확한 뒤 모내기까지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미국 특허상표청(US PTO)에 국내 최초로 품종을 해외출원했으며, 2013년 국제보증종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7일 오후 7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남동구 논현동)에서 ‘국토교통부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 인천 설명회’가 열린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단체, 공무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및 LH 관계자의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은 집주인의 노후된 집을 고쳐(융자 2억 원, 1.5%), 대학생·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으로, 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하는 수익형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집주인 신청방식이 상담을 통한 상시접수로 변경됐으며, 지방자치단체의 블록형 공모방식이 새로 도입됐다. 집주인 신청방식은 집주인이 담보가치, 건축가능성 등에 대해 LH 홈페이지 자가검증, LH 지역본부와 심층상담 후 사업을 신청하면 입주평가 및 집주인 평가를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된다. 지방자치단체 신청방식은 지자체에서 2호 이상의 블록단위 조성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계획 또는 제로에너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경복궁, 상처를 넘어 회복으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법궁으로서 500년 역사의 상징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총독부 청사 건립과 박람회 등의 이유로 주요 전각이 철거되고, 궁궐 영역이 축소되는 등 심각한 훼손을 겪었다. 그러나 1990년부터 추진된 경복궁 복원사업을 통해 훼철된 전각이 하나둘 복원되면서, 경복궁은 단순히 복원된 공간이 아닌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복궁 복원을 위한 35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상처에서 회복으로’ 이어진 그간의 시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복궁이 받은 역사적 상처를 치유해 온 복원사업의 과정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2차 경복궁 복원 기본계획(2011~2045)’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김동욱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발표 ‘경복궁이 지닌 가치, 상실에서 회복으로’를 시작으로, ▲ 일제강점기 궁궐로서의 상징성을 잃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6일(목)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이하 K-City)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하였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 3단계 고도화 : ‘현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검증 가능】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