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30일(토),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김숙희)에서는 봄의 새싹같은 함성이 울려 퍼졌다. 유치원, 학교 등에서 운동회 날이 되면 설렘보다 걱정이 앞섰던 장애 어린이 가족들이 마음껏 함성을 지를 수 있는 특별한 운동회가 열리고 있었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은 2011년부터 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가족운동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승패보다 참여를 가치로 삼은 이날 운동회에는 장애 어린이 50가족이 참가하여 ‘멀티팩 뺏기, 터널통과, 비눗방울 터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으며 몸이 부자연스러운 어린이가 끝까지 공을 굴릴 수 있도록 가족이 옆에서 함께해 주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이 일기도 하였다. 장애 어린이에게는 가족,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땀 흘리는 것 자체가 신선하고 절실한 경험 되었을 것이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김숙희 관장은 “매년 행사를 함께 해 주는 DGB구미사랑봉사단과 김천대학교, 구미대학교 등 자원봉사로 참여하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날 행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자리한 대구은행 구미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고속도로 업무에 종사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내 동호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의 지식기부형 동호회 실크로드는 ‘길’과 관련된 개선과제 발굴과 대안 도출을 통해 안전한 국민의 교통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실크로드』는 ‘길’에 관한 우리 사회의 건전한 지식집단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 2014년 4월 회원 43명으로 결성됐다. 동호회 명칭은 고대 중국과 서양 간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 준 교통로 역할을 수행한 'silk road'처럼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도로공사와 사회전반을 연결하는 길에 관한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0명의 회원이 국민 교통생활 불편 개선과 도로교통분야 정책 대안 도출을 위해 그룹별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활동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결성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신설 동호회지만 20건이 넘는 실적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한 최고속도가 본선과 동일하게 표기되어 과속을 유발하는 수원시 영통구 영덕고가차도에 대해서는 연결로의 제한최고속도를 하향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대구/황경호기자) 정부가 지난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겪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광주·부산·대전에 이어 5번째로 진행됐다. 국무조정실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지역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복규제 개선 처리 결과와 복지부, 식약처가 협업관계로 진행해 온 ‘신 의료기술 평가제도 개선방안’ 등이 발표됐다. 또 대구·경북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의료기술개발에 대한 규제해소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도 논의됐다.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 이날 회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현재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규제개혁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조속히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복규제 개선 성과에 대해 황 총리는 “중복규제 개선으로 약 2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360억 원의 규제비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5월 1~3일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이란을방문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정상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특히 이란에 대한 국제제재가 지난 1월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정체돼있던 양국 관계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란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이란은 우리에게는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이란과 경제협력을 보다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방문 둘째날인 5월 2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박 대통령은 ‘한-이란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 한식과 한지 등을 테마로 한 한국문화체험전을 참관한 뒤국악 전통공연 및 양국의 전통무술 공연을 관람하고, 양국간 문화 교류 증진과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사회의 서구화,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아토피.천식질환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 피부가 가려워서 긁으면 염증이 심해져서 더 가려워지고 또 긁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아토피.천식질환자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천식 진단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이다. 신청은 소견서 또는 처방전(상병코드 L20 또는 J45 반드시 명시),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족인 경우)를 가지고 영주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639-6446)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이 재능 나눔을 통한 청소년의 창의·인성·체험활동 지원 및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의 활성화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대구광역시 우리마을 교육나눔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대구광역시의회가 밝혔다. 「대구광역시 우리마을 교육나눔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핵가족화, 학교폭력 등으로 가정과 지역으로부터 소외되고, 학업 기회 불균등에 따른 학업 포기와 탈선 등 현 공교육하의 청소년관련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협력해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과 학교가 만나 지역 사회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창의인성 체험활동 지원 등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시장의 행·재정적 책무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업추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의 구성, 자원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무의 위임 및 위탁과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는 등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추진체계를 명확히 했다. 본 조례안 제정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
(한국방송뉴스(주)) 대구광역시와 대구YMCA는 시민이 직접 계절별로 농특산물을 수확하고, 주변 유적지, 재래시장, 박람회 등을 방문하는 대구 바로알기 체험프로그램인「2016 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를 올해 총 10회에 걸쳐 1,000여 명의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제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 이미지 향상 및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도농상생 농업체험투어」는 오는 5월 7일 딸기 따기를 시작으로, 6월 4일, 25일 각각 체리, 블루베리, 7월에는 방울토마토, 8월에는 포도, 9월에는 대추와 무화과, 10월에는 고구마 캐기, 11월에는 평광동 사과따기 등의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농업체험 여행의 첫 행사는 ‘새콤달콤한 딸기따기’ 체험으로 5월 7일(토) 동구 미대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구 불로동 고분군 관람을 시작으로 딸기농장에서 딸기수확 체험 후 구암팜스테이를 둘러보며 농촌체험을 하고,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을 관람한 후 신숭겸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동구 미대동에 위치한 구암팜스테이는 관광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팔공산 자연공원, 갓바위, 동화사 등과 인접해 있으며,
(한국방송뉴스(주))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공동브랜드『쉬메릭』에 참여할 신규제품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쉬메릭은 대구시 공동브랜드로서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브랜드 육성에 한계가 있는 지역기업이나 자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신규시장 진입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육성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18개 업체 60여 품목이 쉬메릭 브랜드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집분야는 생활용품, 스킨케어 제품, 의류/패션잡화, 안경테, 가구 등으로 리빙 토털 브랜드에 걸맞는 소비재 제품위주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본사가 대구에 소재한 기업 중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참여제품으로 선정되면 2년간 쉬메릭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함께 디자인 개발지원,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지원, 유통업계 특판 참여,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및 각종 매체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성화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 및 경영안전자금 등 대구시 정책자금 저리융자 혜택도 주어진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는 신청기업에 대해 제품특성에 따라 복수의 평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 육성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 신규과제 공모 사업설명회를 29일 성서 벤처공장에서 진행하고, 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간 신규과제를 접수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대구시가 추진하고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전담하는 차세대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 등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 대구시 주도의 대표적 연구개발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차세대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데 시비 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대구를 친환경 첨단도시로 이끌 전기자동차, 물,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중형과제를 선정하여 최대 2년간 4억 원(연간 2억 원 이내)을 지원한다. 소형과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업화 가능성이 우수한 융합형 RD 과제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분야, 경제협력권산업분야, 대구연구개발특구의 특화분야 등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연간 1억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본사가 있는 법인사업자 및 개인사업자로 참여기관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가 가능하다. 대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개월간 2016년도 주민제안사업(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예정) 공모를 시행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주민제안사업을 분석하여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참여 주민들이 원할 경우 누구나 자치구·군 예산부서 및 사업부서를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5월중에는 맞춤형 시민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도 주민제안사업은 총 821건이 접수되어 기존사업과 중복, 기준사업비 초과 및 사업비 부적정 등으로 인한 실행 불가능 사업, 인건비 지원 등 법령·협약에 따른 의무지출사업 등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174건만 최종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됐다. 또한, 지난해 주민제안사업의 다양한 수요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올해에는 5개 분과위원회를 7개 분과위원회(도시재창조, 안전행정 분과 신설)로 확대 구성·운영하고, 전년도 집행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는 등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에는 주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