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질병관리본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건강포럼, 대구경북연구원, ICLEI Korea, 대구에너지시민연대가 공동으로 ‘2016년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을 19일 대구수성관광호텔에서 개최하고 폭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적응 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20일까지지난 30년 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은 도시인 대구에서 민·관·학 전문가들이 폭염과 학술연구, 폭염과 건강·재난, 폭염과 산업을 주제로 4개의 세션을 통해 폭염관련 연구결과들을 발표·토론하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독일의 브리타 야니케 박사가초청돼 독일에서의 폭염 대응·적응 관리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폭염과 건강·재난분야인 세션1 ‘폭염건강피해 예방 및 저감 정책의 현황과 이슈’에서 기후변화건강포럼과 공동으로 42차 기후변화건강포럼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기후변화건강포럼은 기후변화건강분야 민·관·학 전문가 네트워크로 2008년부터 폭염, 감염병, 알레르기, 기상재해 등 기후변화 건강영향에 대한 주제로 매년 정례포럼 및 학술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질병부담, 취약계층의 폭염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18일 실시된 육군26사단 백호포병대대 사격훈련에서 비상상황이 발령되자 일사불란하게 맡은 바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실제 상황! 실제 상황! 대대 실사격!” 비상상황이 발령되자 즉각 대기포 담당 장병들이 쏜살같이 포상진지로 달려갔다. 이들은 각자의 역할에 맞춰 K55A1 자주포를 발사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포탄과 장약을 나르고 이를 장전한 데 이어 목표를 향해 포신을 조준하는 등 사격준비까지 걸린 시간은 단 5분에 불과했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장병들의 얼굴에는 북한의 도발을 더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18일 오전 육군26사단 백호포병대대에서 사격 훈련이 실시됐다. 대대는 지난해 8월 20일 북한의 포격 도발에 대응해 자주포 29발을 사격한 부대다. 1년이 지난 지금 장병들은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사격절차 훈련을 선보였다.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장병들의 움직임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고 완벽한 팀워크가 단연 돋보였다. 팽팽한 긴장감…실제 상황에 오히려 투지 불타 실제로 목표를 향해 포탄을 쏴야 했던 당시는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당시 현장에서 사격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에너지시민연대는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8월 22일(월) 오후 6시부터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중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8월 22일을 기념해 지정되었으며, 2004년 세계 최초의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에너지 절약으로 숨 쉬는 지구」라는 주제로, 전시·체험 부스 운영(솔라캠핑카 체험, 휴대용 에어컨 만들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축하공연(언플러그드 밴드 공연 등), 청사초롱 별빛올레 걷기, 소등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와 자신이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수성못 둘레를 걷는 ‘청사초롱 별빛 올레 걷기’ 행사는 빛공해라 불리는 도시의 현란한 조명 대신 별빛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전해 줄 것이다. 소등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9시부터 5분간,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각 가정에서도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19일(금)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분과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주민제안사업 중 2017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전자투표로 최종 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7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7개 분야에서 총 1,763건(974억 원)의 사업이 접수됐다. 그 중 413건(118억 원)의 제안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17년 주민제안사업의 예산반영 목표는 100억 원(개인균등분 주민세 규모) 정도로, 이번 총회에 상정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최종 예산반영 사업을 선정한다. 총회에 상정된 7개 분야 413건의 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원이 투표한다. 위원 1인은 총회 상정사업 총 413건의 40%인 165건의 사업을 선택하여 전자투표하게 되고, 최다득표 순으로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사업들은 2017년 대구시 당초예산에 편성하여 10월말 시의회에 상정하고, 시의회 심의를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광역시는 8월 17일, 18일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된 대구 군 공항 이전건의서 평가위원회에서 대구시가 제출한 건의서가 총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하여 ‘적정’ 판정을 받음으로써 이전사업 시행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주요항목은 종전부지 활용방안, 군 공항 이전방안, 주변 지역 지원방안이었으며, 그 중 종전부지 개발을 통해 사업에 소요될 재원조달이 가능한지의 여부가 중점적으로 평가되었다. 총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K-2 종전부지의 뛰어난 입지여건을 잘 살려 미래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면 이전사업 재원마련이 가능하다고 보아 ‘적정’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평가위원들은 평가 과정에서 종전부지 개발계획의 구체적인 작성 ·보완이 필요하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시가 재원조달과 지역 간 갈등완화를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동시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이번 국방부 평가위원회의 ‘적정’ 판정에 따라 대구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우리음식연구회는 8월 18일 오전 7시30분 쌀의 날을 맞이해 경북도청에서 아침식사용 쌀빵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쌀의 날인 8월 18일은 ‘미(米)’자를 파자(破字 - 한자의 자획을 풀어 나눔)할 경우 ‘八十八(8.10.8)’ 되며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지난해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쌀 과잉생산과 함께 국민의 쌀 소비감소에 따른 소비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국민 연간 쌀소비량은 1995년 1인당 106.5㎏이었으나, 2015년에는 62.9㎏으로 불과 10년 사이 41%나 급감했다. 이는 국민소득이 증대됨에 따라 과일과 육류섭취량이 늘고 곡물섭취량이 감소하는 등 서구화된 식생활과 인스턴트 식품공급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쌀 가공식품 중 쌀빵은 빠르고 간편하게 빵(밀가루)과 같은 대체식품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식생활에 적합한 식품이며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야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홍성대 소장은 “우리쌀은 삶의 근원이나 마찬가지로 위기에 처한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과 6차산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016 을지연습 기간을 앞두고 공무원과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2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홍재근실)에서 청사 입주기관 합동 안보특강을 실시하였다. 청사 입주기관 공무원 및 대구지역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 최초 전투병과 여성장군이셨던 송명순 예비역 준장이 ‘안보와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보훈단체장 초청 안보토론회를 실시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 및 을지연습의 필요성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보훈청은 을지연습 2일차인 오는 23일에도 영남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안보토론회를 실시함으로써, 을지연습을 계기로 시민들과 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다양한 안보특강과 토론회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투철한 국가관 확립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성주 사드 문제와 관련해 “5만 군민의 삶이 지척에 있는 ‘성산포대’는 어렵다는데 대해서 공감한다”며, “이제는 주민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지켜 낼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찾는 일에 모두가 함께 나서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더 이상 ‘성산포대’만을 고집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며, 군민들께서도 국가안보를 위한 불가피성을 충분히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사드문제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그 동안 수면 아래서만 거론돼 오던, 성산포대가 아닌 제3후보지 검토 문제를 김관용 도지사가 처음으로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성주읍내와 가까운 ‘성산포대’ 대신 제3후보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 지고 있는 가운데, 염속봉산, 까치산, 성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등이 언론을 통해 그 대안으로 오르내렸다. 또한 김관용 도지사는 정부를 향해서도 대화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군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확실한 창구를 마련하고 진솔한 대화를 꾸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인 VTV가 경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을 담은 특집다큐멘터리를 제작, 현지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베트남 VTV 취재팀이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집중 취재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VTV의 취재는 경북의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 현지 방영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경북도를 홍보함은 물론 양국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취재는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개최배경과 일정, 프로그램, 경북의 역사와 문화, 새마을운동 등을 베트남 전역 시청권을 가진 VTV를 통해 방영함으로써 경북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입소문을 통한 관광객 유치 극대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취재는 VTV의 제작 책임자인 큐엔 홍한을 비롯한 총 3명의 제작진이 7박8일간 안동, 영주, 경주, 청도 등에 머물며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를 영상에 담아내 10월경 베트남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첫 촬영지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호찌민 경주세계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유엔이 제정한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등 국내 소재 18개 인도적 지원 시민단체 및 국제기구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형 합동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2003년 8월 19일 이라크 바그다드 유엔사무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해 22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당한 사건을 계기로 2008년 유엔총회 결의로 제정됨. - 유엔은 동 기념일을 통해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있음. ※ 전세계 약 45만 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활동 중이며, 1만 명 당 10.5명 꼴로 총격 및 폭력, 납치 등의 피해를 입고 있음. (www.aidworkersecurity.org) ※ 합동 캠페인 참여 18개 단체 - 민간단체 : KCOC, 굿네이버스, 글로벌케어, 대한조계종사회복지재단, 더멋진세상, 밀알복지재단,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어린이재단, 온해피, 우림복지재단, 위드, 팀앤팀, 플랜코리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한국월드비전, 한국해비타트 - 국제기구 : UNHCR, WFP 금번 합동 캠페인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