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허정태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은 11월 13일 오후 ‘제3차 시험발사체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11월 28일을 예정일로 시험발사체 발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발사 예정일은 개발진의 기술적 준비 상황, 해외 통보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다.최종 발사일과 발사시간은 향후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발사 예정일에 임박하여 결정될 것이나, 준비 과정의 문제가 없다면11월 28일 오후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기후상황 등에 따른 일정 변경 등을 고려하여발사예비일을 11월 29일에서 12월 4일로 설정할 것임을 함께 밝혔다.한편 시험발사체 개발진은 지난 10월 16일 발사 점검과정 중 발생한 추진제 가압계통 배관 연결부의 압력 감소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관련 부품 교체, 체결력(토크, Torque)강화,누설방지조치등을 수행하였으며, 이상이 발생된 극저온 시험을 다시 수행하여시험발사체 기능의 정상작동을 확인하였다. 오늘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발사예정일과 예비일은 시험발사체의 예상 낙하시간, 낙하구역 정보 등과 함께 국내외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하여국제기구
[진주/허정태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진주시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가루가 담긴 봉투를 전달받고 테러범들이 도주한 상황을 설정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훈련은 진주시보건소, 경상남도, 경상남도 119특수구조단,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제3훈련비행단, 8962부대-1대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에 따른 신고상황,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정황파악, 폭로자 대피, 다중탐지키트검사 및 환경검체 채취, 검체 이송, 테러범 검거 등 실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현장감 있게 진행하였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가 의심되는 물질을 발견 시, 경찰서 또는 소방서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허정태기자] 진주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진주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를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규일 진주시 시장을 비롯해 전국체육대회의 주역들인 선수,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에게 격려금 전달과 금메달리스트의 출전 소감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생동하는 전북의 꿈, 하나 되는 한국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진주시에서는 9개 종목에서 13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주시는 배구(금1, 선명여고), 씨름(금2, 경남정보고 정종진, 김상현), 조정(금2, 진주시청 김동용, 남우승·심현보), 육상(금1, 한국국제대 김유진), 펜싱(금2, 경남체고 안태영) 등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금 8개, 은 1개, 동 13개를 획득해 진주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격려 자리에서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진주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진주/허정태기자] 진주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8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20개국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된 올해 박람회는 체험형 박람회 운영을 위해 슬로건을 ‘농업을 한곳에, 미래를 한눈에’로 선정해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농업기술의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늘리고, 유관기관의 참여도를 확대했으며, 농업 홍보용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 조성 등으로 관람객에게 힐링과 감동을 주는 박람회로 거듭났다. 체험행사 가운데 우리밀을 직접 만지고 느끼는 우리밀 놀이터, 도심속 목장 나들이 프로그램, 스탬프랠리와 연계한 미래농업열차 운행은 연일 발 디딜 틈도 없이 관람객들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우협회의 로데오 체험, 농경문화 유물을 전시하고 농업의 발전과정을 교육하는 농업박물관, 원예 작물을 활용한 원예치료체험, 벼의 일생을 이해할 수 있는 농업교육 특별전시, 종자관련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20여 가지의 체험프로그램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올해 3회째 유치에 성공해 큰 호응을 얻은‘도심 속 목장나들이’프로그램은 농장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2일(월) 3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포함)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정보 오·남용 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정보보안 사고예방과 개인정보보호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 또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행위를 예방하여 올바른 성의식을 정립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도 실시하였다. □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시청각 자료 활용과 실제 업무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인식제고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서로간의 배려와 인권 존중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허정태기자] 진주시는 지난 9일 정촌면 소곡마을에서 한국전력공사진주지사 외 유관기관 및 생활가전제품 업체와 합동으로 올해 4/4분기 120자원봉사대 합동순회봉사를 실시 하였다. 이번 합동순회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삼성전자 및 LG전자서비스센터 등 4개 기관 전문가 30여명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정비팀 4명도 농기계순회수리 및 농기계 기술안전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기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배선정비와 함께 노후화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였으며, 2대의 이동식 서비스 차량으로 전기밭솥 등 생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했다. 또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동력분무기 등 농기계 60대 수리와 경운기 야간 안전 운행을 위한 경광등 15대를 부착하는 동시에, 마을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기술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한편 소곡마을 주민 김모씨는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노후전등 교체 뿐만 아니라 고장이 잦은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 진주시와 120자원봉사대에 정말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아울
[진주/허정태기자] 제1회 진주시국학기공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교육관 대강당에서 국학기공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종판)에서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시국학기공협회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간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서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의선인 시범공연과 비알뇌교육을 시작으로 국학기공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국학기공협회 강은자 상임이사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경기는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에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대회에 참석한 한 분 한 분이 국학기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주역이다.”며“선의의 경쟁을 통해 각자의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와경찰청(청장민갑룡)은최근잇따라발생한응급실내응급의료종사자폭행사건을예방하고안전한응급실진료환경을구축하기위한「응급실폭행방지대책」을11월12일발표하였다. 이번대책은1)실효성있는예방적법‧제도개선,2)신속하고효율적인현장대응,3)응급실이용문화개선등을주요내용으로한다. 첫째,응급실폭행범에대한처벌을강화하고응급실에보안인력을배치한다. 응급의료법에형법보다강화된처벌규정*을명시하였음에도실제처벌이미미한점을감안하여규범의실효성을제고하기위한형량하한제**를추진한다. *형법상폭행은2년이하징역또는500만원이하벌금,응급의료법상폭행에의한진료방해는5년이하징역또는5,000만원이하벌금 **(참고)특정범죄가중법제5조의10“운행중인자동차운전자를폭행·협박하여상해에이르면3년이상의징역,사망에이르면무기또는5년이상의징역” 규모가작은응급실은보안인력이부재하여경찰도착전자체대응이미흡하다는지적에따라응급의료기관지정기준(응급의료법시행규칙)에보안인력최소배치기준을명시하고응급실보안인력확보등을위한응급의료수가개선을검토할예정이다. 또한폭행등진료방해행위의67.6%(’17년기준)가주취자에의해발생한다는점에서경찰청-지자체-의료기관협력하에운영중인주취자응급의료센터*확대를검토하고,‘진료가필요한주취자의효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9일(금) 창원 팔용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에서 도내 공간정보 담당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간정보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5년차를 맞아 안정적 정착과 실사용률 제고 방안을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도로와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DB 현행화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정보공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간정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관련 특강, 시군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재호 행정안전부 사무관은 <주소와 더불어 성장하는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사무관은 대규모 지하도시와 고밀도 도시의 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주소체계 고도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드론 택배 등 혁신성장 신산업 지원을 위해서는 각종 사물과 장소 등에도 주소를 부여해 위치정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공간분석 및 GIS 정보체계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유환희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공간정보 현재와 미래> 특강을, 국토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1월 11일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연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점에 착안, 농촌계몽운동가인 원홍기 선생이 1964년 처음 제안해 19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한 해 농사가 마무리되는 수확기로, 먹거리 생산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무총리·농식품부장관·농협중앙회장·농업인·소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0명을 대표해 8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폭염이나 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풍성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들에게 격려와 정부의 지원 의지도 전할 예정이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주인공에는 전통주 업체인 ‘솔래원’의 이이한 대표(67)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4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자연산 송이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장기 저장법과 송이주를 개발하고, 지역 일자리와 9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