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허정태기자]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달 초 국회에서 여야정 예산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22일에는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교섭단체 3당 예결위 간사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에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 김영삼 대통령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후 곧바로 국회로 이동한 김지사는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조정식․장제원․이혜훈 예결위 간사, 민홍철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등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15개 사업 2,357억 원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위기지역 중소기업 R&D패키지지원사업 30억 원 ▲저온플라즈마 바이오헬스 구축 17억 원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83억 원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 80억 원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1,489억 원 ▲김해 화포천 습지보호구역 사유지 매입 15억 원 ▲천연물 임상지원센터 구축 13억 원 ▲희망근로지원사업 151억원 ▲남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연구용역 5억 원 등이다. 먼저 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방문한 김 지사는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비 등을 건의하면서 “지금 경남은 내년 상반기까지가 우리가 넘어야 될 고비, 보릿고개라 본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사회적 대화 최고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2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핵심 노동현안의 실타래를 노사정 대화로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장 도마 위에 오르는 것은 ‘탄력근로제 확대’인데, 이날 첫 회의에서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은 ‘속도’를 강조한 반면 노동계는 ‘충분한 논의’에 방점을 둬 첨예한 토론을 예고했다. 여기에 노동계의 한 축인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완전한’ 출범을 하지 못했다는 점도 문제다. 이에 대해 문성현 위원장은 “민주노총 참여는 시대적 의무”라며 조속한 참여를 촉구했다. 22일 경사노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출범식과 1차 본 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6월 경사노위법이 시행돼 법적근거가 마련된 지 4개월여 만이다. 경사노위 수장은 문성현 위원장이지만, 문 대통령이 참석하고 직접 청와대에서 출범식을 주최하면서 경사노위에 힘이 실어줬다. 문 대통령은 “자문기구가 아닌 의결기구로 생각하고 경사노위에서 합의를 해주면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사노위 첫 회의에서는 탄력근로제 개선 방안에 대한 해법을 찾는 ‘노동시간 제도개선 위원회’의 구성·운영계획(안)도 의결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오부면 소룡산악회가 직접 나섰다 ! 11월20일 산청군 오부면 소룡산악회 주관으로 현판식 행사가 열였다. 산악회장 정찬섭 씨는 이날 산악회 회원 31명과 사회단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행사에는 소룡산을찿아오는 산악인들의 안전을 보호 하기위한 등산로를 재 정비 계단 테크설치 와군으로 부터 예산 지원한산악인의 쉼터 공간을 마련 하여 현판식 행사를 가젔다. 현판 붓필은 오부면 유림에세예 활동을 하시는양촌마을 민인구선생 79 께서 담아 주셨으며 현판제작은 비람에 오래 견딜수 있는 은행나무를 사용 하였으며 산악회장 정찬섭 께서 직접 공예 제작하여 기증 하게 되었다. 소룡산과 바랑산 강굴과 홍굴의 유래는 ? 경남 산청군 오부면(梧釜面)에 있는 소룡산(巢龍山·760.9m)과 바랑산은 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장막과 같다. '소룡산'이라는 이름을 굳이 뜻풀이 하자면 '용의 둥지'쯤이 될 법하다. 소룡산 등산의 맛은 정상 부근의 전망좋은 암릉길과 봉우리 너머 기암절벽인 새이덤을 올려다보는 재미, 오염의 흔적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짙고 푹신한 능선이 매력이다. 제법 굴곡도 있어 워킹산행지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바위전망대에서 보면 나아가는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창호교체, 단열성능 향상 등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해 23일부터 신용카드로도 사업신청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리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신청을 위해 은행에 수차례 방문하거나 대출 제한 등으로 겪는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소액·간편 결재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편의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최소 대출금액은 기존 은행대출 최소 300만 원에서 카드사 최소 5만 원으로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소규모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취급 금융기관별 지원기준 비교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창호교체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대출 비용의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최장 5년 분할상환)하는 사업이다. 이자지원 기준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도 현행 은행과 동일하게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20% 이상) 또는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3등급 이상)을 적용했다. 국토부는 주요카드사 중 참여의사, 사용조건, 활용도 등을 고려해 롯데와 신한카드 2개사를 우선 시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내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11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선밀집 5개시․도 부단체장, 중․대형 조선소 및 기자재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산업부와 지자체, 조선사와 기자재사 등 조선관련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금융․고용 관련 애로를 해소하고, 조선산업 활력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통해 강건한 조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상생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업부에서 마련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포함되는 ▲상생 금융 프로그램(제작금융, 보증, RG지원) 추진 ▲친환경․스마트 기술 및 실증 협력 ▲중소조선사․기자재업체 판로개척 및 수출 협력 ▲고용유지 및 일자리 창출 협력 등 조선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이다. 상생 협력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산업부 주관으로 상생협력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산업부에서 발표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중에서 경남도의 조선관련 기업들은 금융애로 지원방안에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총 7천 억 규모의 신규 금융지원 및 1조 원 규모의 만기연장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
[경남/허정태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1월 21일(수) 오후 3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1차 권역별 해양수산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해 해양수산 발전 정책협력 MOU와 해양수산산업 투자·창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해양수산 발전 정책협력 MOU’는 해수부‧경상남도‧부산시‧울산시가 부․울․경 항만의 경쟁력 강화, 선박·항만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항만 조성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MOU에서는 남북협력시대의 교두보로 육성하기 위한 항만인프라 구축과 관련 산업 활성화 등에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경남도정 4개년 추진과제인 부산항 신항 중심 스마트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실현에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협약서에는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선박 연관 산업 등에 대한 투자 및 창업 활성화와 LNG 추진선박 확충 및 관련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도 담았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1,200억 원 규모의 LNG벙
[한국방송/허정태기자]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와 교육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운영해 온 ‘B737 기종 정비특화과정’ 제1기 수료생 40명 중 81%(33명)가 항공사에 취업했다고 21일 밝혔다. B737 기종 정비특화과정은 B737 항공기 정비사 양성을 위해 엔진·착륙장치·출입문 및 모의비행장치 등 실습장비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과 기량을 제고하는 특화과정이다. 국토부는 항공사,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운영한 ‘B737 기종 정비특화과정’ 제1기 수료생 중 81%가 항공사에 취업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인천공항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보잉 747-8i 차세대 항공기의 동체 세척작업을 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현재 채용심사가 진행 중인 수료생 7명까지 취업하게 되면 취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항공사에서 소속 정비사만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나, 최근 저비용항공사(LCC)와 정비업(MRO) 확대 등으로 B737 등 중·대형 항공기 정비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해 기존의 항공사 교육훈련만으로는 전문인력 양성이 충분치 않았다. 이에 정부와 항공사, 교육기관은 협업을 통해 외부 전문교육기관에서도 운영할
[경남/허정태기자] 2019년 복지보건 분야 주요 정책 방향 경상남도는 개인의 이익과 행복 추구뿐만 아니라 도민이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공동체로 나가기 위한 ‘사람중심 경남복지’ 실현을 위해 ‘2019년도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사람중심 경남복지’ 실현을 위해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더불어 사는 포용적 복지 실현 ▲공공의료체계 혁신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 복지․보건․고용 원스톱 전달체계 구축, 사회서비스원 설립, 커뮤니티 케어, 경남형 치매관리 공공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규 핵심사업으로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설립, 자활사업 생산적 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하고,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저소득층・어르신・장애인 대상 공공일자리는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 사는 포용복지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복지・고용 원스톱 전달체계 구축,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참여, 장애인복지위원회 활성화와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제정 그리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및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확대 운영, 안정된 노후생활보장(기초연금 인상)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공공의료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사립유치원과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 ‘생활적폐’에 대한 특단의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이는 국민들과 ‘소통의 주파수’를 맞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는 ‘권력형 적폐’를 바로잡는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앞으로는 국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지점에 대한 적폐청산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3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파동, 학사비리, 채용비리, 갑질문화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매우 크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제도와 정책이 미치지 못한 탓”이라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시행하고 반부패 국가, 청렴한 대한민국을 유산으로 남기자는 각오가 필요하다”며 “부패없는 사회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잠시 방심하면 부패는 다시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또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지칠수도 있다. 그래서 반부패 정책은 인내심을 갖고 강력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시행해야 한다”며 “또 반부패 정책은 반드시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은 권력형 적폐청산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과 11월에 제3차·4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해총 18개 업체를‘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 백년가게는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인(도소매, 음식업) 또는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인 곳을 발굴·육성하기 위한사업으로, 지난9월 21일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을 백년가게 1호로 선정하면서 시작되었다. 9월 21일 백년가게 1호로 선정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현판제막 행사. (사진=연합뉴스) 이번에 추가로 선정한 백년가게는음식업 15개, 도·소매업 3개 업체이며, 지역별로는 충북 6개, 충남 3개, 대전·강원 2개, 부산·경북·경남·광주·울산이 각 1개이다.선정된 업체들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동래할매파전 : 향토음식 전통을 4대째 이어오는 명품 파전집으로, 파전이라는 서민적 음식을 ‘동래부사가 임금님에 진상했다’는 스토리로 만든 곳 ◆공원당 : 지속적인 연구로 차별화된 비법과 정성이 담긴 판메밀, 온메밀 그리고 다양한 돈까스는 청주지역 달인으로 널리 알려진 맛 ◆나드리 : 중독성이 강한 다양한 쫄면 양념을 개발하고상품화해 홈쇼핑과 대형마트까지 판로를 넓혀나가는 쫄면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