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허정태기자] 일본의 스마트산업 현장을 방문 중인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 연수단이 2일(일) 재일본 경상남도 도민회 간담회에 이어 3일(월)에는 스마트시티와 화낙을 방문했다. 이날 김경수 도지사는 스마트시티 방문에 앞서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방문기관에 대해 연수단과 함께 사전 논의하며 열의를 보였다. 먼저 김 지사와 연수단은 후지사와 스마트시티를 찾았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후지사와 스마트시티 방문일정은 2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논의들이 이뤄졌다. 이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도시를 조성한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를 시찰했다.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목장지역으로 낙후되었던 카시와노하 지역을 산관학이 협력해 ‘환경공생 도시’, ‘건강 장수 도시’, ‘신산업 창조도시’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이곳에서 김 지사는 연수단과 함께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1시간 30분 가량 에너지관리센터, 건강스테이션 커뮤니티 센터 등 현장을 방문한 뒤, 카시와시와 기업과의 상생협력부분과 지하수와 빗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실태, 일본 최대 규모로 태양광을 활용한 인공조명 식물공장 등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동절기를 앞두고 2018년 12월 6?7일 관내(영덕, 영양) 취약계층에게 ‘사랑의땔감 나누기’를 실시하여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땔감 나누기 지원대상자는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를 우선순위(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로 지원대상자 명단을 선정하였으며, 20가구에 100㎥(가구당 5㎥ 내외)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산물들을 수집하여 땔감용으로 토막내기 후 운반하여 수혜자가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사업 후 발생되는 산물을 수집, 재활용으로 산불 및 집중호우 등에 의한 재해우려를 막아주고 자연경관을 개선하는 등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다. 아울러,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주 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조속히 열려 싱가포르 합의의 구체적 이행조치들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에노스아이레스 내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 리트리트 세션 발언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 평화의 기반이 되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두 번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30일 오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열린 2018 G20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또한 문 대통령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체제를 뒷받침하고 세계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기본정신은 ‘다자주의’”라며 “다자주의는 평화를 만드는 힘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G20 정상 리트리트 발언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G20은 10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출범했습니다. 금융시장 개혁을 위한 5대 원칙에 합의했고, 다자무역과 개방적 지역주의 원칙을 수립했습니다. 굳건한 공조를 통해 세계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산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 중 농정분야의 대표공약인 ‘경남 공익형직불제’ 는 농업과 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원적 기능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게 마을 및 단체와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마을‧단체 지급 장려금은 환경보전, 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지원 등의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500개 마을에 연간 3백만 원씩 지원된다. 또한, 농가 장려금은 유기·무농약 농산물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과 주요 농산물 수급조절 협약 및 유통조절 명령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당 200~300원 범위에서 농가당 평균 80만 원 정도가 지원된다. ‘경남 공익형직불제’는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마을단위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경상남도는 사업비 23억 원(도비 6.9, 시·군 16.1)의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예산안 통과 후 사업설명회, 수요조사 등을 거쳐 본격
[경남/허정태기자] 국제라온스협회 355-E지구 합천.함양.거창.산청 FY2018~2019 제22자 지역대회 열렸다 12월1일 (토)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6지역 (합천.거창.산청.함양) 지역대회가 여렸다. 이날355-E지구 총재 박은희L 6지역 부총재 박상대L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관장과 355-E지구 6지역 13개클럽 합천클럽.합천동부.합천남부.합천매화.함양클럽.함양연꽃.거장클럽.거창중앙.거창동부.거창목련.산청클럽.산청두류.목화 회원들과 상호간에 아름다운 만남을 즐기며 세계일류 상호간의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시키며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의식을 고치시키며 우의와 협력 그리고 클럽상호간에 지역사회 생활개선 사회복지 공덕심 함양에 적극적 관심을 갖자는 다짐속에 이날 참석한 13개클럽 회원230여 명이 라이온협회의 목적과 윤리 강령을 다시한번 다짐 하였다. 지역 대회에서 모범회원과 봉사회원 에게는 총재 표창을 수여 하였으며 오후 시간에는 회원 상호간의 친선게임 윳놀이 장기자랑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많은 지역상품을 교환하고 클럽의 유대를 과시하며 355-E지구의 13개단체 클럽의우의를 힘껏 다졌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도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과 기습 폭설에도 안심할 수 있는 제설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한파’도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는 등 한층 강화된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경상남도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한파저감시설을 설치한다.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방풍시설은 주로 유동인구 밀집지역이나 전통시장 인근 등 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에 설치돼 버스이용객들에게 온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적은 적설량에도 대중교통 등 시가지 기능이 마비되는 동부 도시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대설 시 문제점을 점검하여 시 외곽 경계구간 고갯길 등에 제설 전담인력·장비 및 최우선 제설작업구간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올해는 기습폭설에도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상예보의 부정확성으로 적기대처가 어려웠던 과거 사례를 분석하고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CCT
[경남/허정태기자]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 후 첫 해외출장으로 ‘경남형 제조업 혁신’의 최적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일본의 스마트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12월 2일(일)~12월5일(수), 4일 동안 일본의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 화낙, 후지사와 SST경영기업, 요코하마 기업경영지원재단, 요코하마 스마트시티 등 일본의 핵심적인 선진기관과 기업을 방문한다. 일본 현장 연수단은 김경수 도지사를 중심으로 경제혁신추진위원과 스마트공장민관합동지역협의체, 테크노파크, 발전연구원, 공무원 등 19명으로 꾸려졌다. 김경수 도지사는 2일 일본에 도착해 가장 먼저 ‘재일본 경남도민회’를 찾았다. 동경과 가나가와, 지바현 도민회 도민들을 격려하고 경상남도의 새로운 도정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김경수 도지사는 40년 넘게 이어진 경남의 향토 식사행사 참석과 재해성금 및 사회복지기금 조성, 장학금 기탁 등 경상남도가 힘들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데 대해 도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경남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첫 일정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도시를 조성한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를 둘러본
[한국방송/허정태기자] 1일 이동통신3사가 5세대(5G) 전파를 세계 최초로 발사하면서 게임산업도 초고화질, 클라우드, 가상현실(VR) 등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또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빠르게 발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화질·클라우드·VR 게임 뜬다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보다 20배 빠른 5G는 초고화질 모바일 게임을 실시간 끊김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LTE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1Gbps(기가비피에스)인데 비해 5G의 속도는 최대 20Gbps까지 구현된다. 2.5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화 1편을 내려받는데 1초, 이보다 더 큰 용량의 4K 초고화질 영상도 20초면 내려받을 수 있다. 이는 초고화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 이미지를 스트리밍으로 전송하는데 무리가 없는 속도다. 이에 발맞춰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사들은 오는 2019년 초고화질 모바일 신작들을 줄줄이 출시할 채비를 하고 있다. 넥슨은 언리얼엔진4 기반으로 제작된 '트라하'를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도 내년 상반기 풀3D 그래픽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고사양 PC, HMD(Head Mounted Display) 단말기 등 장비를 유선으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8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작지만 강한 농업’을 소개했다. 군은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회원 등과 함께 오는 12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강소농대전’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농촌문화체험과 이벤트, 강소농 성과보고회 등 부대행사로 꾸려졌다. 또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유형별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에서는 도시소비자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했다.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특산물인 오소리 가공식품, 상황버섯 등 9개 특화품목의 전시와 함께 현장판매도 진행했다. 또 상설 체험공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오소리 화장품 테스트, 산청쌀로 만든 떡과 꿀 시식, 각종 차 시음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행사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강소농대전 참가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방항노화의 고장 이미지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0여개 지자체가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거리를 제공, 생
[산청/허정태기자] 산엔청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SnC 커피교실’을 최근 모두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SnC 커피교실’은 2018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사업이다.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와 자리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김은선 강사와 함께 커피에 대한 이론, 핸드드립과정 실습, 다양한 기관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담당자는 “커피를 만들면서 밝은 미소를 보내준 이용자들과 함께하여 뿌듯함을 느끼게 됐다”며 “2019년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과 함께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시간들을 통해 산청군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예정”이고 덧붙였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