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12명, 복지일자리(참여형) 15명 등 총 27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해당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산청군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읍면사무소,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장애인단체 등에서 사회복지와 행정업무 보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일반형 전일제의 경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시간제는 1일 4시간 주5일 근무, 복지형의 경우 월 56시간 근무다. 급여는 일반형(전일제) 174만5150원, 일반형(시간제) 87만2580원, 복지형은 46만7600원을 받는다. 산청군은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9~20일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최종선발 여부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http://www.sancheong.go.kr)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사
[경남/허정태기자] 경남함양군이보건복지부가주관한‘2018년기초연금사업기관평가’에서우수지자체로선정됐다. 군에따르면7일보건복지부주관으로서울시서초구엘타워에서열린2018년기초연금담당자워크숍에서우수지자체로선정돼기관표창을수상했다. 이번평가는보건복지부가전국17개시도와228개시군을대상으로기초연금지자체합동평가및사업실적점검결과등기초연금사업전반에대한평가결과우수지자체로선정된것이다. 군은이번평가에서지자체정부합동평가결과및기초연금신청률및수급률실적,18년권역별직무교육수료율등에서높은평가를받았다. 박윤호복지정책과장은“기초연금사업의내실있는운영으로어르신들의노후생활안정에기여하고,더많은어르신들에게기초연금혜택을드릴수있도록앞으로도적극적인홍보활동등수급자발굴에힘쓸계획이다”고말했다.
2019년 1월부터 만 5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고, 9월부터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초등학교 입학 전인 만 7세(최대 생후 84개월)로 확대된다. 8일 보건복지부는 2019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 총규모가 72조515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본예산 63조1554억원보다 9조3596억원(14.7%) 증가하고, 정부안보다 1391억원 많아진 수치다. 구체적인 사업을 살펴보면, 2019년 2조1627억원을 들여 1월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5세 아동까지 월 10만원 지급하고,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저소득층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소득 하위 20%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더불어 기초연금 지원 대상이 517명에서 539만명으로 확대돼 2019년도 예산은 11조4952억원으로 전년도 9조1229보다 26% 늘었다. 국가예방접종 예산은 2018년 3421억원에서 2019년 3284억원으로 137억원 줄었다. 백신 비축과 국가주도 총량구매(10억원) 등으로 사업 안정을 도모하고 임산부 인플루엔자(독감) 접종도 지원하지만, 출생아 수가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공석이었던 민간부문 위원장으로 김동석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선출했다. 이어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공공부문 위원장인 이재근 군수는 “함께 누리는 행복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제7기 산청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이재근 군수(공공부문 위원장)와 민간부문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대표협의체(23명)·실무협의체(27명)·7개 실무분과(51명)까지 모두 101명의 공공·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복지자원 발굴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산청/허정태기자] 군은 1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농작물 피해 및 분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역 내 야생동물 단체로부터 모범엽사를 추천 받아 4개반 12명의 전문포획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농가 스스로 포획이 불가능한 경우 포획대행 구제 활동을 펼친다. 포획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솔모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규정된 유해야생동물이다. 포획대행 신청은 피해농민이 읍·면사무소나 군청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다만 총기사용이 금지돼있는 야생동물보호 및 복원을 위한 지역, 자연공원(국립·군립공원) 등 다른 법률에 의해 포획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피해방지단 활동 지역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240여 마리를 포획하고 야생동물 적정 개체 수를 유지하는 한편 농작물 피해를 예방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의 과도한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인명·재산상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
[산청/허정태기자] 제12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가 내년 1월 3~6일 4일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천평리 44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7일 유통센터에서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기본계획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청곶감축제위원회, 관계 공무원, 산청군농협, 산청경찰서 등 20여명의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효율적인 축제 준비와 내실화를 위해 축제의 세부 운영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 산청곶감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 역시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산청곶감의 맛과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한다. 산청곶감은 국내 유일하게 전통방식인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자연당도가 높고, 부드럽고 차진 식감이 탁월하다.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청와대 설 선물 등 맛과 멋에서 브랜드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내년 1월 3~6일까지 열리는 이번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에서는 곶감품평회, 곶감 만들기 체험, 감잎차 족욕 체험, 판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청군 관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기독교연합회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해 ‘산청군민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9일 오후 1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기독교 회원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지역 내 8개 교회의 성가대를 비롯해 어린이합창단, 찬양대, 교사와 학생들이 출연해 캐럴송과 대중가요, 자체밴드인 상상밴드의 섹소폰 듀엣 연주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변용세 목사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합회는 또 산청읍 소재지에서 3번 국도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대형 트리장식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돋웠다.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누리에 따뜻한 평화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내년에 실시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군은 주민 숙원사업의 빠른 해결은 물론 설계비용 등의 절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산청군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토목직 공무원 25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이들은 내년 본예산 사업 중 5개 분야(지역개발, 도로, 하천, 농업기반, 상수도) 294건, 118억여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작업을 내년 1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약 8억원의 실시설계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토목직 공무원과 신규 직원들 간 업무교류 기회를 만들어 업무역량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 참여형 설계를 추진할 것”이라며 “설계 대상사업 대부분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영농기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있도록 힘써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7일(금) 박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해 ‘2018년 동절기 종합대책’과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경상남도와 시․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우선 ‘2018년도 동절기 종합대책’에는 자연 재난 대비뿐만 아니라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특별보증 지원 사업* 추진 및 위기지역 실직자에 대한 직접일자리 제공**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 일자리창출 특별보증 지원 - 지원기간 : 2019. 1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 대출금액 : 1억 원 한도(업체당), 2년간 연2.5% 이자차액 보전 ** 희망근로 지원 사업(위기지역 실직자 직접일자리 제공) : 5,011명, 120억원 또한 저소득층에는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지급하고, 노인가장세대에는 세대당 6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및 정부미지원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오던 서민복지정책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폭설 등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사전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가축 전염병 예방과 화재 및 산불 예방대
[산청/허정태기자] 7일오후3시 산청문화예술회관 산청군 대표 풍물 단체인 산청매구보존회가 창단 22주년을 맞아 정기공연을 열었다.. 매구보존회는 어제 7일 오후3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정기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비나리와 삼도설장구, 대북과 사물놀이를 비롯해 국악인 박정미씨의 국악가요 무대가 공연되었다. 또 창원지역 예술단 ‘일구댄스아카데미’의 전통탈 퓨전 국악공연도 출연 하여 진행 되었다. 특히 정기공연 마지막 순서로는 산청군내 각 읍면 풍물단과 매구보존회가 함께 한해를 보내고 새해의 안녕을 비는 대동놀이를 무대에 올렸다. 한편 산청매구보존회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연 30회 가량 공연을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관람하는 군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환호에 박수를 를받았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