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PC·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아동·청소년의 야외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친구들과 함께 활동적인 놀이를 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충남 예산의 문화재 충의사(사적 제229호)에서 진행되는 2019 생생문화재 사업 「룰루랄라♪ 충 의사에서 놀아보자」이다. ‘2019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 주최 사업으로서, 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여 문화재 향유 방 식을 오감(五感)자극 체험 중심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충남 예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윤 봉길의사 생가, 충의사에서 펼쳐지는 「룰루랄라♪ 충의사에서 놀아보자」는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3 년째 주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윤봉‘길’따라>는 인근 지역 초등학생 3, 4학년 및 10-11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 램으로, 7가지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윤봉길 의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놀이형 역사교육 프로 그램이다. 충의사와 윤봉길의사 생가에 대한 전문 해설사의 사전교육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사방치기/묘표 찾기/도전!독립운동가/대형 슬라이딩 퍼즐/물풍선 던지기/같은 그림 맞추기/회중시계 만들기’의 7가
[한국방송/한용렬기자]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 길인 ‘DMZ 평화의 길’ 강원도 철원 구간이 다음 달부터 개방된다. 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철원 구간은 지난 4월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최초로 민간에게 개방하는 구간이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받는다.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노선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www.durunubi.kr)’,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철원 구간은 주 5일간(화·목요일 휴무), 1일 2회, 1회당 20명씩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방문 희망일에 따라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받는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정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과 휴대전화 문자로 알릴 예정이다. 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A통문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A통문부터 화살머리고지가 보이는 B통문까지 DMZ 남측 철책을 따라 3.5㎞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신양면 신양리 일원에서 추진한 ‘신양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가 밀집된 면소재지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하천오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3년간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33억 6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그 중 국비는 23억 5600만원(70%)이 포함됐다. 또한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은 70㎡/일이며 오수관로 2.4km 매설하고 배수설비 126개소를 연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하천수질이 개선이 기대되고, 정화조 폐쇄에 따른 관리비용 절감과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해충이 현저하게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제7간담회실)에서 열린 ‘2019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 및 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황선봉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포함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7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시티 예산편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한국 슬로시티 예산편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한국슬로시티 중에는 6번째, 세계적으로는 121번째로 인증을 받았으며 군은 올해 슬로시티 인증기간 5년이 만료됨에 따라 2020년에는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슬로시티 인증기간 5년이 만료됨에 따라 재인증 추진을 위해 현안 사업 건의의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슬로시티본부 장희정 사무총장이 슬로시티의 이해와 향후 슬로시티 발전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지자체장과 국회의원들이 협조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대흥면뿐만 아니라 예산군 전체가 슬로시티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지난 5월 18일(토) 제5회 예산군청소년축제 『꽃 피우다』를 윤봉길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이 많이 이뤄졌는데,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림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뜻으로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식전 축하무대는 10대의 독립투사들의 열정과 투지를 엿볼 수 있는 공연으로 이 공연을 관람한 참가자는 “같은 청소년 나이에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투사들의 열정과 나라사랑 정신을 경험할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청소년 축제의 변화를 살펴보면 기존 중⋅고등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던 끼 페스티벌을 초등학생부터 접수를 확대하여 청소년 전 연령의 고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VR 체험존을 마련하여 4차 산업체험을 마련하고, 청소년 권리향상을 위한 정책 모의투표 체험 등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져 축제 참여자의 만족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의 초청공연은 청소년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만큼, 예산군 청소년들과의 호흡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관람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예산군 청소년들도 아티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 「2019 신진예술창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소리꾼 황세희의 판소리 발표회 향성(香聲)이 6월 1일 오후 7시, 계룡 사계고택 은농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향성(香聲) 공연은 향기로운 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뜻을 담아 소리꾼 황세희가 ‘내가’‘사는’‘이곳’에 대한 3가지 주제로 △단가 사철가 △판소리 눈대목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남도소리 육자배기 △토속민요 아기 어르는 소리 △창작판소리 우현 돌맞이가(황세희 작창, 김영희 사설) △실내악 곡 용추(황세희 작창, 우선희 곡) △계룡이여 비상하라(위촉 창작 초연, 이병욱 작곡, 서거정 시) △이 땅이 좋아라(이병욱 작곡) △강강술래 등으로 흥겨운 한마당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충남 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된 사계고택에서 열리는 한옥음악회로, 관객들은 추임새로 참여하고 소리꾼과 호흡하고 공감하며 함께 공연을 만든다. 공연에서 충남 계룡시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국악 실내악곡으로 창작 연주함으로써 연주장을 찾은 시민들로 하여금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계룡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소리꾼 황세희 개인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오는 22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주요 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예산군과 예산경찰서 합동으로 8명의 영치반을 편성하고 차량 탑재형 단속장비와 모바일 영치시스템 등을 활용해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하고 체납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특히 2회 미만 체납차량과 화물, 승합 등 생계유지 수단차량은 직접적인 영치보다는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자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질·고액 상습체납자는 향후 차량공매, 범칙사건 조사, 명단공개 등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납부 등을 활용해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과 예산경찰서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월 2회 상시 영치를 실시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목 적 공군 AR·VR 적용기준 모델 연구결과를 소개하여 향후 기술적용 기준 및 지침 수립에 대한 입법기관이 공 감대를 확산하기 위함. 《연구현황》 ·연구명 : 공군 교육훈련체계 발전을 위한 AR·VR 기술 적용방안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연구기관 :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 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연구기간 : '18. 6. 29 ∼ 12. 28 (6개월) 현실태 및 필요성 ○現 민·군 교육훈련체계에 대한 AR·VR 기술적용을 위한 기준 부재 →교육 목표·효과·효율에 고려한 AR·VR 기술 모델정립 필요 *분야별 AR·VR 기술적용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분야별 AR·VR을 적용 가능분야 소요제기 시 기준 부재 →논리적인 모델을 활용한 소요 창출을 통해 효율적 사업추진 및예산운용 필요 ○업체주도의 단방향 AR·VR 기술개발·적용으로 컨텐츠 제한 →사용자와 개발업체 間 쌍방향 소통을 통해 양질의 컨텐츠 구축 및 관련 기술 향상 등 시너지 효과 유도 기대효과 4차 산업혁명기술을 군에 적용하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예산확보를 비롯해 교통환경개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각 지자체별로 운전행태와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측정해 평가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에서 B등급을 받아 80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4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도 D등급에서 2018년도 B등급으로 상향됨에 따라 그동안 군에서 추진한 각종 교통환경개선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교통문화지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산군은 보행자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과 무단횡단 빈도가 다소 높게 나왔으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환경 개선 등 안전대책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군은 교통문화지수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55억원을 투입해 신암면 오산사거리와 용궁오거리, 예산읍 터미널사거리, 덕산면 지구대 앞 오거리, 예산초등학교 앞 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81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장∼지곡간(고덕201호), 구례∼은사간(광시209호) 등 23개소 군도 및 농어촌도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4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이번 회기동안 예산군 청년 기본 조례안, 2019년도 예산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16건을 심의·의결하고,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군정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만겸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고덕면 몽곡리 폐기물처리(매립)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부의장은 “청정예산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군민의 건강과 재산권에 심각한 피해를 불러올 사업장 폐기물처리(매립)시설 설치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설치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혔다. 또한, 예산군의회는 “충청남도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가 유치되어 우리 예산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간절히 숙원한다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다할 것을 동의했다. 붙 임 : 고덕면 몽곡리 폐기물처리(매립)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 고덕면 몽곡리 폐기물처리(매립)시설 설치 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주차 규모가 80면 이상인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뼈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리거나 고정하는 유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형 태양광이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8.13. (ⓒ뉴스1)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제도와 같으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