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예산군은 28일 군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정년퇴임자 공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년 상반기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공직자는 박중수 재무과장과 류승순 의회사무과장, 최재희 기업유치팀장, 윤규운 예산읍 민원과장, 정윤호 주사, 임철이 팀장, 김주연 주사 등 7명이고 명예퇴직자는 전정진신양부면장으로 총 8명의 공직자가 정년 및 명예퇴직한다. 박중수 재무과장은 1977년 10월 광시면에서 공직을 시작,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보건소 부소장,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지냈다. 이후 의회 전문위원, 광시면장을 역임하고 2018년 7월부터 1년 동안 재무과장을 끝으로 41년 9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게 됐다. 류승순 의회사무과장은 1978년 충남 서산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1984년 예산군에 전입 후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응봉면장, 삽교읍장, 민원봉사과장, 녹색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주민복지실장을 역임하면서 늘 적극적인 자세로 예산군 발전과 여성 공무원의 권리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공직을 떠나는 직원들에게 군수 공적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한국방송/한용렬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이하 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후대에 알리는「2019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를 오는 6.30.(일)부터 7.6.(토)까지 6박 7일간 KB증권연수원(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국, 영국 등 15개 참전국에서 참전용사 후손 70명과 국내 대학생 44명, 총 114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평화캠프는 6․25전쟁을 계기로 유엔참전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참전용사 후손 등 미래세대로 계승․발전시켜 참전국과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보훈처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 2018년까지 참가인원 : 1,883명 주요일정은 현충원 참배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고,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 도심 곳곳을 누비며 한류 및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참전용사인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의 전후 발전상을 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인 고(故) 에드워드 포니 (Edward H. Forney) 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Ned P. Forney)가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6.25전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군 일원에서 ‘2019 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민간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 37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황새공원, 대흥슬로시티, 추사고택 등 주요 문화유적지와 마을기업 견학, 간담회,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성을 갖춘 사회적 경제 기업, 공익서비스 제공 기업 등에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 고용을 추진하고 기업에 청년 근로자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이다. 작년 8월부터 사업을 시작, 현재 30개 기업에 37명의 청년을 모집·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받았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취업 연계 지원 및 양질의 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7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1주년 군정 방향과 하반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군정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상용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하반기에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군정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이 자리에서 부서별 올해 상반기 추진성과와 주요업무 및 공약사항 등 465개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상반기 주요성과로 ◇반부패·청렴대책 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상반기 공모사업 51건 선정으로 국비 242억원 확보 ◇충청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보급사업 등 3년 연속 전국 최초 주택화재예방사업 추진 ◇2019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51일만에 방문객 100만명 돌파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27일 2019년 유성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산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유성구에 설립될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3층으로 연면적 3000㎡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체육관으로 신축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은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생활밀착형 장애인형 체육관 3개 분야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진행된 생활 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16개 지자체가 지원하고,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을 지원 선정하고 이 어 이번에 추가 선정을 하였다. 이상민의원은 “이번 국민생활체육센터 대전 유성구 유치를 위해 대전시 및 유성구청 관계자 들과 수차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 장·차관 면담을 비롯하여 부처 실무 담당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국민생활체육센터 유성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그 결과 국민생활체육센터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 신설=올해 하반기부터 6월과 12월 등 반기별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반기 소득분에 대해서는 8~9월 신청해 12월에 지급하고, 하반기 소득분에 대해서는 2~3월 신청해 6월에 지급한다. 추가지급 등 정산은 다음해 9월에 한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연장=내수 확대 및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5%→3.5%)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국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전자적 용역의 범위 확대=국외사업자가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 시 과세대상이 되는 전자적 용역의 범위에 클라우드컴퓨팅, 광고를 게재하는 용역, 중개용역이 추가된다. 국외사업자가 국내 소비자에게 게임·음성·동영상파일·전자문서·소프트웨어 등 저작물을 공급하는 경우 부가가치세를 과세해 왔다. 이는국내·외 사업자 간 과세형평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7월 1일 이후 용역 공급분부터 적용된다. ▲수출용원재료의 관세 등 일괄납부시 무담보 원칙 도입=‘관세 등의 일괄납부업체’로 지정된 자가 수출용원재료의 관세 등을 일괄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담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관세 등의 일괄납부업체로 지정받으려는 자가 관세법, 관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 자유한국당)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태안고속도로 추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일종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지역은 태안을 비롯한 4곳밖에 되지 않으며, 그 가운데 철도마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지역은 태안과 의령 두 곳 뿐”이라며 “태안은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태안기업도시 개발 등으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으고,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태안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충남연구원 김형철 책임연구원은 “태안군에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내륙 전체지역과 서해안 해양관광지역과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태안뿐만 아니라 중부권 전 지역의 광역적 연계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한용렬기자]황선봉 예산군수는 27일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부서장과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 군수의 지난 1년 간 주요 성과를 브리핑하고 향후 군정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황 군수는 주요성과 보고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인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10대분야 136개 공약사업을 착실히 이행해 왔으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을 축으로 하는 관광벨트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산업형 관광도시로서 기반을 확실히 다져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산업단지와 8개 농공단지를 조성해 민선6기를 시작으로 지난 5년 간 157개 기업을 유치하며 3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금년에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승인과 착공을 준비 중이다. 또한 앞으로 조곡·간양·관작지구 등 138만평 규모의 4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해 10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27일 예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금년 들어 두 번째 찾아가는 맞춤형 군민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컨디션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희성 강사가 ‘나에게 맞춘 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간단하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복싱 선수로 활동했던 이 강사는 체중관리 노하우와 손쉬운 운동법과 식사법에 대한 내용을 직접 운동 시범을 보이며 장애인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잘못된 건강 상식을 짚어주며 장애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호자로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 강의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체력관리뿐만 아니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체중조절 방법까지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교양강좌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주민들이 다양한 정보에 목말라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사와 알찬 내용으로 교양강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찾아가는 군민교양강좌는 총 5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 3회 강좌를 더 운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보건소가 하계휴가철을 맞아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휴가기간인 7∼8월을 이용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건강검진이 몰리는 연말보다는 하계휴가기간인 7∼8월에 시간적 여유를 갖고 건강검진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건강상태 체크는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검진 대상자에게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올해 예산군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만 19세∼만 64세)는 586명이며,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만 66세 이상)는 537명이다. 군 보건소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담당자는 “올해부터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20∼30대 세대원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 포함된다”며 “10월 이후에는 38% 이상의 수검자가 집중돼 검진을 받기가 불편하므로 수검자가 덜 집중되는 시기에 검진을 받아 미리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기타 건강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041-339-6014)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