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예당호 야외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시화대를 최근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예산문인협회에서 설치한 기존 시화대는 2011년 10월 9일 설치돼 8년이 지나 낡고 노후화됐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시화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시화대에 선보인 작품은 예산문인 19명, 고인이 되신 선배문인(노종두, 백종희, 장문환, 한경구, 한용수) 5명과 출향문인 윤향기 교수 등 3명, 황선봉 군수, 예산군과 관련된 주옥같은 시 28편이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예당호 시화대’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3일 신양면 종합커뮤티니센터 회의실(1층)에서 대술‧신양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의장, 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 본부장, 오범환 예산지사장 등 관련 기관장과 수혜지역 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술‧신양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그동안 경과보고와 향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같은 해 6월 기본계획이 승인됐고 올해 6월 2020년 사업시행 계획지구로 선정됐다. 2023년까지 276억원을 투자해 조절지 1개소, 수위조절보 1개소, 양수장 2개소와 송수관로 23.78km를 설치하며 극한 가뭄 시 취약한 대술‧신양면 지역 976만㎡에 달하는 경작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조, 사업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농업용수 공급 걱정
[예산/한용렬기자] 응봉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3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회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20가구에 각종 밑반찬 및 김치를 나눠드리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민자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봉사활동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무희 면장은 “매년 새마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응봉면 새마을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밑반찬·김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관내 청년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공공서비스 운영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및 공익일자리사업’을 오는 12월 20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업애로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활력을 위해 추진되는 하반기 지역 공공일자리사업은 올해 상반기 대비 8명을 증원한 96개 사업장에 142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분야의 필요한 공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참여자 중 청년일자리는 주 40시간, 공익일자리는 주 15∼2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급여는 시간당 8350원이고 주휴수당과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익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직업훈련 및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하겠다”며 “특히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생활문화센터 조성」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후 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 생활 SOC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4억원, 군비 6억원)을 투입, 예산문화원의 리모델링으로 노후건물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할 지역주민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 계획단계에서부터 의견을 청취해 주민이 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해서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토교통위원회)은 단양 국궁장에서 생태체육공원까지의 ‘단양 어우름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양군은 전망데크, 사계절 정원 및 주차장 등의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30억 중 국비를 최대 20억 확보하게 되었다. 단양군은 그동안 도심 내 심각한 주차시설 부족 및 관광시설 이용자의 단양시가지 유인 대책이 부족하 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수상레포츠 시설에의 접근성 개선 필요성과 함께 단양 생태체육공원 활성 화에 대한 요구 역시 높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양군은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단양 국궁장에서 생태체육공원까 지의 공간에 ‘단양 어우름길 조성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 안, 도로 및 교량을 포함한 어우름길, 수변 경관주차장, 사계절정원, 전망데크, 한마음마당(스탠드, 광 장) 등을 조성해 도심지 인근의 관광시설을 추가하는 사업으로, 향후 수상레포츠 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심 내 주차수요 및 극 성수기 교통량 분산에도 큰 도움을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은 지난 1일(월) 개관 20주년 슬로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전은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복지관의 발전이 함축되어야 하는 내용으로 개최 하였으며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4주간 예산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사는 선정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출품자의 주제 및 표현의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선정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에게 상장과 부상(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임덕규 관장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공모전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 된 슬로건은 ‘수고했어요 20년, 함께 가요 200년’으로 개관 20주년 기념 행사 및 복지관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연계팀 권은혜 330-9008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대술면 궐곡리 김용규 농가 포장(4필지, 5만 6627㎡)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병해충(먹노린재 등) 방제에 효과적인 드론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지난해 대술면과 신양면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준 월동성충 먹노린재에 대한 예찰결과 발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자칫 방제시기를 놓치면 인근 타 읍면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382만㎡(309농가)에 대한 긴급방제 지도에 나섰다. 월동 먹노린재는 성충상태로 낙엽 밑에서 월동 후 이듬해 6월 상․중순에 본답으로 이동한다. 본답에 자리한 먹노린재는 어린모를 흡즙하고 7월 중순까지 산란해 8월 초․중순에 약충 최성기로 잎, 줄기는 물론 벼 알까지 즙을 빨아 수량과 품질에 큰 피해를 일으킨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가 시행되고 농촌인력이 고령화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방제도 어려움이 많다”며 “드론을 활용해 농약을 적기에 살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먹노린재의 확산을 막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해충공동방제단을 연중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예산군농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예술문화 발전과 군민 정서함양을 위해 최근 예산군립합창단의 새로운 단원을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단원은 한상애, 조영재, 윤미란 씨 총 3명으로 공개 전형을 통해 합창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보여주며 최종 합격했다. 예산군립합창단은 이제 신규단원들과 함께 총 45명의 단원들의 더욱 풍성한 목소리로 각종 공연과 대회 등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예산군립합창단의 다양한 수상 경력을 이어나가는 데 일조하고 군민을 위한 예술 활동을 함께 펼쳐나간다. 예산군립합창단 단장인 이상용 부군수는 “예산군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 새로운 단원 여러분을 환영하며, 신규단원들과 함께 군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립합창단은 각종 대회 및 공연에 참여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두며 예산군의 이름을 드높이고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공연으로 군민에게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지난 6월 29일 토요일 청주푸른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한 문화행사인 ‘푸른 Fun Fun 한 날’ 공연이 개최되었다. 개원 이래 지금껏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던 원내 문화행사로 음악회, 레크레이션, 트로트 무대 등 주제를 바꿔가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청아라이온스 클럽 레오알파 주니어 오케스트라팀과 충청대 유아교육과가 지원했으며 수준 높은 공연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꾸며졌다. 환자와 가족 등 관객들은 1시간여동안 진행되는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주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재활환자 분들은 아무래도 문화 공연등을 접할 기회가 적을 수 밖에 없다. 앞으로 환자분들이 조금이라도 즐거운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푸른병원과 씨엔씨재활요양병원은 소아재활환자와 임직원, 지역민들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인 ‘패밀리 데이’를 7월 말 개최한다. 이번 상영작은 개봉 예정작인 ‘라이온킹 2019’로 평소 영화를 보러 가기 어려운 소아재활환자들에게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최근 서해와 제주에서 발생한 해상 밀입국 시도와 관련 민・경・군간 강화된 협력을 바탕으로 해상 국경범죄에 대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대책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8일 제주로 밀입국한 중국인 6명을 4일간의 추적 끝에 전원 검거하였고, 10월 5일에는 태안군 가의도로 소형보트를 이용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8명을 해상에서 전원 검거한 바 있다. 과거에는 전문 브로커를 통해 어선・화물선에 밀입국자를 숨겨 국내로 잠입하는 밀입국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고속 소형보트・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다양한 수단으로 해상 밀입국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제주는 그간 해상 밀입국이 발생하지 않은 밀입국 안전지대로 여겨졌으나 소형보트의 성능과 항해장비의 발달로 제주가 더 이상 밀입국이 불가능한 지역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낚시객으로 위장하고, 해상날씨 전용앱을 사용하여 밀입국 일정을 치밀하게 준비하였으며 목적지 도착전 GPS 전원을 차단하여 감시망을 회피하는 등 밀입국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 밀입국 예상 해역에 해상 순찰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금융당국이 텔레그램, 오픈채팅방, 유튜브, SNS 등에서 활동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와의 거래로 발생하는 금전피해에 대해서는 구제받지 못한다고 2일 경고했다. 그동안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민원·제보 등으로 파악한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에 대해 수사기관 통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국내 접속차단 요청 등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해 왔으나, FIU가 수사기관에 통보한 명단 외에도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FIU에 적법하게 신고된 가상자산사업자는 27곳으로, 이 외에 내국인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모두 불법이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에서 비트코인 모형이 놓인 바닥에 코인 시세 그래프가 비치는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 2025.7.18 (ⓒ뉴스1)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금융위, FIU, 금감원 등 금융감독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관련 법에서 요구하는 자금세탁방지나 이용자 보호체계를 충분히 갖추고 있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는 사기·탈세·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각종 범죄 행위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를 통해 거래하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통상환경에 대응해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년 정기 할당관세 운용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기본관세율의 40%p 범위에서 일정기간 세율을 인하하는 제도다. 서울의 한 LPG 충전소에서 직원이 차량에 가스를 충전하고 있다. 2024.12.1 (ⓒ뉴스1) 정부는 환율 상승 등으로 서민 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주택 난방용 등으로 사용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및 LPG 제조용 원유에 대한 관세율(기본 3%)을 내년 상반기까지 올해와 동일한 수준(0% 또는 2%)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국제 유가가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 등을 감안해 내년 하반기부터는 세율 인하폭을 1%p 줄여서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서, 산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나프타 제조용 원유는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라 현재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 지원을 위해 올해와 동일하게 연중 무세화(3%→0%)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먹거리 물가가 불안한 점을 감안해 옥수수(가공용), 커피(생두), 설탕, 감자전분 등 식품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최근 많이 발생하는 폭발물 허위신고 등 신종유형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 RCS 메시지: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텍스트 외에도 카드형 이미지 전송 가능, 시각적·내용적 전달력이 뛰어나 다양한 정보 제공에 효과적 【 문자와 RCS 비교표 】 구분 문자 RCS-캐러셀 텍스트 최대 1,600자 카드별 최대 400자 이미지 1장 최대 3장(좌우 슬라이드 식) 인터넷주소(URL) 인터넷주소 입력 인터넷주소 자동 연결(버튼식) 사진 지난 11월 6일 ‘폭발물 허위신고’ 예방을 위한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을 도입하기로 하고, 12월 2일(화) 오후 2시 30분, T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의료분쟁 조정* 옴부즈만**」 은 옴부즈만 위원이 의료분쟁 감정·조정 절차 전반의 모니터링,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개선 권고를 통해 조정제도의 투명성, 공정성을 증진하고 의료분쟁 당사자들의 조정 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다. * (의료분쟁 조정)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발생 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의료사고 감정을 거쳐 분쟁 당사자 간 화해 또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절차(재판상 화해의 효력) ** 1809년 스웨덴 의회에서 창설된 제도로, 위법·부당한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감시·감찰·고충처리 등을 수행하는 행정통제 제도 정부는 의료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신속·충분한 회복과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사고 안전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의료분쟁 조정제도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법적·의학적 조력을 제공하는 「환자대변인 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불가항력적 분만사고의 공적 보상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12.2.(화) 1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행사」를 개최하고, 신규가입 기업에 멤버십 가입 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청년취업 지원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신규 가입기업) LG유플러스, GS리테일, 셀트리온, LS, 컴투스, 현대홈쇼핑, 에쓰오일, 한국무역보험공사, IBK기업은행, 에스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우수 활동기업) 카카오, 아모레퍼시픽재단, 씨엔씨레볼루션 청년도약 멤버십은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선도모델로 기업은 자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청년에게 일경험·인턴·훈련 등을 제공하고, 정부는 재정지원, 모집 홍보 등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1년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그룹 등 11개사로 시작해 오늘 11개사가 신규 가입함에 따라 멤버십 가입 기업이 140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가입 기업 엘지유플러스와 우수 활동기업 카카오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엘지유플러스는 실무형 정보기술(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유레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서울 서리풀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때 지구지정 이전에도 협의매수가 가능해져 조기 추진이 필요한 지구는 기본조사 착수 시기를 최대 1년가량 당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일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보상을 가속하기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원지동 모습. (ⓒ뉴스1) 이번 개정안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때 지구지정 이전에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주민과의 협의 매수와 이를 위한 토지조서·물건조서의 작성 등 사전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은 사업 인정고시 이전에도 사업시행자에게 협의매수를 허용하고 있으나,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지구지정 때 사업 인정과 사업시행자 지정이 되어 지구지정 전에는 사업제안자 지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의매수에 착수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지구지정 전에도 협의매수가 가능해져 이론적으로는 후보지 발표 때부터 협의매수를 위한 보상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되며, 조기 추진이 필요한 지구는 기본조사 착수 시기를 최대 1년가량 당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개정은 9·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