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시네마가 오는 8일 누적관람객 20만명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예산시네마에 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는 영화를 예매하는 관람객들에게 예산국수세트, 치킨, 생활용품, 팝콘 및 음료, 예산시네마 초대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예산시네마 김동환 팀장은 “누적관람객 20만명 달성을 기념해 예산시네마를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관람환경과 좋은 영화로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4월 12일 개관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약 20만 5000여명이 다녀갔고 올해 상반기에만 4만 3319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예산/한용렬기자] 황선봉 예산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충청남도 15개 기초단체장 중에서 주민들로부터 78.5%의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주)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세종‧충남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만족도 종합추이를 분석해보면 황 군수의 만족도는 꾸준히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평가는 전월대비 3.1%p 상승한 78.5%로 만족도를 조사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간 누적 평균 75.8%로 나타났다. 또한 부정평가는 전월대비 4.0%p 하락한 16.5%로 지난 9개월 누적 평균 18.5%로 나타났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는 지금까지 적극적인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으로 추진한 각종 사업 성과들에 대한 군민의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직원과 주민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RDD) 100% 방식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2997명을 대상으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하고 출산 축하바구니 지원기준을 완화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19년 7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둘째는 400만원, 셋째는 600만원, 넷째는 1000만원, 다섯째는 3000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도내 최고 장려금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모두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내포보건지소 내 유휴공간을 ‘아이맘 카페’로 리모델링해 임산부와 육아부모들의 휴식과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보건소에서만 운영됐던 임산부, 영유아 프로그램을 내포보건지소에서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거리상 제한 때문에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예산 서부지역 임산부, 육아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예산/한용렬기자] 예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함용섭)는 오는 10일까지 예산읍 소재 6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기기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이번 점검은 때 이른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의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정상작동 여부와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요령 홍보물 비치 및 행동요령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사전 점검으로 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덕산온천 관광지 내 무료 족욕장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 단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개장한 덕산온천 족욕장은 덕산, 내포신도시 등 지역 주민은 물론 주변을 관광하는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해 하루 평균 이용자가 150여명이 넘는다. 이번에 실시한 새단장으로 기존의 낡은 의자 대신 삼나무 의자로 교체됐고 자외선과 눈부심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차양시설과 입간판을 교체했으며 화장실이 신설됐다. 족욕장을 매일 이용하고 있다는 인근 주민 A 씨는 “번거로워서 자주 하지 못하는 족욕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손쉽게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게다가 최근에 시설이 너무 깔끔해져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찾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덕산온천 족욕장 환경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관광도시 예산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비만예방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운동교실은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에게 초점을 맞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에어로빅, 아령을 이용한 팔운동, 스쿼트, 짐볼 요가 등을 실시한다. 야간운동교실의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퇴근 후 여유롭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야간운동교실에 참여해 비만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며 “향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운동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41-339-6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수상 익사 및 등산로 조난사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예당관광지 낚시터와 응봉면 팔봉산 주요 등산로 등 관내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30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그동안 소방 및 공공기관에서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표시체계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에 등록되고 소방서나 경찰서에서 관리하는 시스템과도 정보가 공유되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로 위치를 알려주면 빠르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지점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있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현재 위치의 정확한 좌표가 나타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긴급전화 119에 신속히 알리면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긴박한 사고의 순간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사진‧천안을)은 4일 국회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면담하고, 더 큰 천안을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완주 의원은 3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4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5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이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면담까지 진행하면서,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천안시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 소통에 나서는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이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천안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천안 개최 등 총 2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이들 2건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차원에서의 재정 및 정책적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책임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천안을 만들기 위한 정부와의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군수, 최화묵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구)군청사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예산군은 행복주택 부지 무상임대 등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공·사후관리 등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구)예산군청사에 건립되는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그동안 소외됐던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면적 5119㎡의 부지에 150호가 공급되며, 임대료가 주변시세의 60∼80% 정도로 저렴하다. 2018년 12월 국토부로부터 주택사업 승인을 거쳐 현재 실시설계 완료단계이며 향후 시공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착공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년으로 2020년 하반기에 입주자 선정절차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준공과 동시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행복주택 건립으로 구도심의 인구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의 유입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등 구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
[예산/한용렬기자] 다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병우, 이하 ‘다울사협’)이 공공기관 우선구매로 발생한 매출 1%를 기부하는 일환으로 예산공립어린이집 놀이터에 친환경 광촉매를 도포했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무지개프로젝트는 다울사협이 7월 3일 진행한 사회환원 행사로 예산공립어린이집 놀이터에 광촉매(이산화티타늄, TiO2를 아스팔트, 건물외벽에 도포하면 태양광과 반응해 오염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키는 친환경 소재)를 도포했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예산공립어린이집 놀이터에 도포하는 제품은 (주)비앤디네트웍스와 공동개발사 (주)제이치글로벌(산학협력 성균관대학교 김영독교수팀)이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여름철 온도상승 시 탄성포장 고무칩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와 화학냄새를 탁월하게 탈취·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다울사협 및 ㈜비앤디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예산공립어린이집 광촉매 도포공사로 자라나는 꿈나무인 예산군 어린이들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회적가치 창출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기관과 함께 만든 매출의 1%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울사협은 2013년 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주차 규모가 80면 이상인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뼈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리거나 고정하는 유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형 태양광이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8.13. (ⓒ뉴스1)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제도와 같으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