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추석명절을맞아11일예산역광장과예산터미널대합실에서국가균형발전을위한‘충남혁신도시지정’ 촉구범군민서명운동을실시했다. 이번서명운동은충남혁신도시지정을통해수도권공공기관의충남이전으로인구, 세수증가효과및공공기관지역인재의무채용, 지역생산품우선구매에따른지역경제활성화등의효과를거두기위해추진된것이다. 충남은행정중심복합도시인세종특별자치시의출범으로인해지난2005년국가균형발전및수도권공공기관비수도권이전을포함한혁신도시지정대상에서제외되면서다양한영역의손실이높아지고있는실정이다. 군은명절을앞두고고향을찾는귀성객들이붐비는예산역과터미널대합실등지에서충남혁신도시지정이가져올변화에대해안내하고, 서명운동에동참해발전하는군과충남을함께만들어줄것을요청했다. 군관계자는“예산군발전의새전기가될충남혁신도시지정에군민여러분을비롯한출향인여러분의많은관심을부탁드린다”며“군은앞으로도적극적인서명운동을전개해서명부를정부와국회등에전달하겠다”고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김장호)는 지난5일오후경찰서4층대회의실에서경찰서장및각과장, 생활안전연합회(회장김진완) 회원등이참 석한가운데협력치안활성화를위한생활안전연합회간담회를개최하였다. 이날간담회는예산군5개고교경찰동아리소속모범청소년5명과지도교사를초청하여장학금을전달 한데이어 추석연휴를앞두고집중되는치안수요대비를위한명절특별치안활동공유와협업사항을논의하였다. 김장호서장은“지역사회범죄예방활동은물론, 주민의견을수렴하여치안정책에반영토록노력하는회원들께감사드리고지역사회구성원모두가참여하는협력치안활동을활성화하여안전한예산만들기에함께노력하자.”고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지난7일부터9일까지미국뉴욕에서열린‘미동부추석대잔치대한민국뉴욕산업박람회’에참가해예산군우수농특산물을홍보하고판매하는등북미지역판로개척에발벗고나섰다. 미동부한인사회최대축제인‘미동부추석대잔치’는올해로37회를맞이하며추석을전후해열리는3대축제로그동안한인사회를한데묶는구심점역할을해왔고, 미주류사회에한인사회의높은문화수준과생동력을과시해왔으며미국슈퍼마켓이나한인마트에한국의농수산물을진출시키는데핵심적인역할을담당해왔다. 이날박람회에는△예산능금농협△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예산사과와인△부림농원△예당식품△중앙타프라△오행푸드△산에들에농장△삽다리한과△한도라지△운두란등군내11개업체가참가했다. 3일동안열린박람회에참가한사업단과각업체는예산황토사과와사과즙, 사과와인, 사과고추장, 미황쌀등품질좋은농특산물홍보와판매를통해현지에서큰호응을얻었으며, 바이어와의수출상담도반응이좋아미국의대형청과물유통망과연계하는등앞으로의수출전망을밝게했다는평가를받는다. 이결과로사업단은상품의우수성을인정받아조직위원회가수여하는탑브랜드상분야에서‘대상’을수상했으며, 군과조직위원회, 사업단, 참여업체가‘예산군우수농특산물해외진출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고수출을위해적극적인협력을약속했다. 박영란사무국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제13호태풍‘링링’ 북상에따라지난6일부터8일까지군CCTV통합관제센터및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간실시간CCTV 영상정보업무공조를통해태풍피해신속접수및현장복구를실시했다. 군은지난6일부터태풍북상에따른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을운영했으며, CCTV통합관제센터와실시간영상정보공유로신속한재난상황접수및복구상황실시간영상표출을통해태풍피해예방에집중했다. 군CCTV통합관제센터는태풍북상에앞서강풍·폭우피해발생위험지역CCTV위치및활용·운영방법등관제요원사전교육으로상황발생전시설물, 하천등재난발생위험예상지역집중모니터링및재난안전상황실영상표출등을운영했다. 특히태풍피해상황발생시에는발견즉시영상을확대해현장CCTV 영상정보를재난안전상황실에실시간으로표출해2차피해예방에큰역할을담당했다. 황선봉군수는“군CCTV통합관제센터및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을청사8층에통합운영함으로써신속한재난접수등상호업무공유를통해피해복구예방에집중할수있었다”며“앞으로도재난대응체계구축및협력체계를확대해한층더강화된군민의안전을확보하겠다”고말했다. 한편군CCTV통합관제센터는지난1일지적장애실종자를협조요청1시간만에발견해무사귀가시키는등관내범죄및재난예방에큰역할을담당하고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중국지린성농업대표단이지난9일예산군예당호출렁다리를방문했다. 중국지린성리지앤화부주임을단장으로하는농업대표단30명은선진지견학을위해군을방문하고우리나라에서가장큰예당호안의국내최장출렁다리402m를건너면서비가오는날씨속에도탐방을마쳤다. 지린성농업대표단관계자는“예당호출렁다리를건너면서예산의아름다운풍경과정취를느낄수있었다”고소감을밝혔다. 한편예당호출렁다리는70㎏ 성인3150명을동시에수용할수있고군의대표적관광명소로자리매김해지역경제활성화에큰역할을담당하고있으며, 개통5개월만에누적관광객200만명을돌파한바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미세먼지및질소산화물등유해성이높은대기오염물질을줄이기위한 ‘2019년하반기노후경유차조기폐차보조금지원사업’을추진한다. 군은이번지원사업을위해6억4000만원의사업비를확보한가운데이달16일부터20일까지신청서를접수받아요건을갖춘대상자에게보조금을지원할예정으로, 신청을희망하는경우군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내려받아작성한뒤차량을가지고군청을방문해환경과에서류를제출하면된다. 지원사업대상차량은배출가스5등급경유차량및2005년12월31일이전에제작된도로용3종건설기계(자동차)로공고일기준△예산군에2년이상연속으로등록△최종소유기간이6개월이상△자동차검사결과정상가동판정△배출가스저감장치등정부지원없는차량△지방세등체납사실이없는차량이며고장·사고로인한폐차상태또는신청접수전폐차된차량은지원대상에서제외된다. 접수기간내신청차량이많을경우연식이오래된순으로우선순위를부여해보조금을지급하고금액은차종과연식에따라보험개발원이산정한분기별차량기준가액을기준으로하며, 중량이3.5톤미만일경우최대165만원을지원한다. 또한군은노후경유차조기폐차지원사업을비롯해폐차이후LPG 1톤화물차를구입할경우400만원을정액지원하는LPG 화물차신차구입지원사업도병행추진할예정이다. 군관계자는“이번노후경유차조기폐차보조금지원사업에군민여러분의많은관심을바란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대전 유성을)은9일(월)오 후2시 대전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에서‘일본경제침략 대응 중장기적 관점의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R&D추진방향 모색간담 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8월 대전 출연연,대전·충청지역대학들과 가진 일본경제침략 대응한 국내 원천기술 개발과 지역 기업 기술자문 및 경 영지원 역할을 모색하는3차례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4번째 간담회로 정부와 함께 소재전략 무기화 등에 대응한 중장기 관점의R&D방향 추진방향을 산학연이 모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일본 수출규제 등 글로벌 소재전략무기화에 대응하여 중․장기적 관점의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쳔R&D예산이 대폭 확대 하기로 하고,기초·원천R&D분야에▴투자규모 대폭 확대,▴투자 효율 제고를 위한R&D추진방식 혁신과 부처 간 칸막이 해소,▴개방·공유· 협력의R&D인프라 확충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약1,60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기초·원천R&D투자규모가 내년에 는 약3,000억원 규모(정부안)로 대폭 확대된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김장호)는9월4일부터9일까(6일간) 추석명절을앞두고삽교읍신가리마을등을방문하여관내불우이웃및독거노인위문을실시하였다. 이날행사는예산경찰서전직원이참여하여모은성금으로관내독거노인등을방문하여쌀·화장지·과일난방유등생필품을전달하는방식으로진행되었다. 김장호서장은“소외된이웃과함께가야멀리갈수있으며힘든약자와함께하는공동체는희망이있다며앞으로도희망을나누는예산경찰이될것”이라고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배규희)는4일예산군청대회의실에서공공및민간대표위원20명이참석한가운데제2회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회의를개최했다. 이날회의는읍면협의체연합모금사업사후심의및상반기운영보고, 사회복지박람회개최보고, 19년공모사업추진사항보고등의순으로진행됐다. 민·관거버넌스조직인협의체는사회보장관련서비스를제공하는민간법인·단체·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공무원, 학계전문가등으로구성됐으며, 협의체위원은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구성및운영에관한사항과지역사회보장추진에관한사항의심의와자문역할을담당한다. 배규희민간공동위원장은“2019년농촌형통합돌봄공모사업과맞춤형통합사례관리구축을위한민관협력네트워크지역화사업공모사업이내실있게추진되고있다”며“지속적인민관협력사업추진으로복지증진을위한중심적역할에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황선봉군수는“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중심으로관심과지원이필요한어려운이웃을위해민관이협력해복지서비스제공에최선을다해주기를부탁한다”고당부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원도심활성화를위한서민형공동주택보급에박차를가하고있다. 군은△예산읍주교리구충남고속정비공장부지‘충남형더행복한주택사업’ △예산읍주교리구예산군청별관부지‘예산주교지구고령자복지주택사업’ △예산읍창소리예산이고센아파트대상‘공사중단건축물선도사업’ 등3개사업을각각추진중이다. 해당사업들은현재는새로운위치로이전한과거건물부지및공사중단건축물등을활용해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등이거주할수있는공동주택을보급하고원도심을활성화하기위한것이다. 먼저충남형더행복한주택사업은예산군과충청남도가함께추진하는사업으로, 예산읍주교리에위치했던구충남고속정비공장일원에내년부터2022년까지140억원을투입해호당59㎡ 규모로75호의공동주택을건설한다. 군에서는부지제공및지장물철거를부담하게되며, 청년층을비롯해예비신혼부부, 결혼7년이내부부등에게저렴한공동주택을공급함으로써저출산극복에기여하고공약사항인‘미래세대를위한투자확대’ 일환으로‘아이낳고키우기좋은예산’ 조성에도움을줄전망이다. 아울러충남형더행복한주택은가변형평면및가구설치로공간효율성을극대화하고, 공동육아방, 맘카페등단지내공동체활성화시설을설치하는특화설계가적용된다. 예산군과LH가공동으로시행하는예산주교지구고령자복지주택사업은오는2022년까지예산읍주교리구군청별관부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무부는 불법체류자에 대해 강제퇴거명령 처분이 내려지면 지체 없이 경찰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16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불법체류자 수사 구멍, 죗값 안 치르고 추방' 기사와 관련해 불법체류자가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곧바로 본국으로 송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안해경이 지난 6일 충남 충남 태안해역 가의도 북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레저보트, 승선원 남성 8명, 중국 국적)을 검거한 뒤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8명을 압송 중인 모습. 2025.10.6. (ⓒ뉴스1) 현재 법무부는 경찰로부터 불법체류자의 신병을 인수하면 외국인보호시설 입소 단계에서 '신병인계인수증'을 작성해 수사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송환 단계에서 수사기관과 해당 외국인의 신병 처리에 관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일부 피의자가 처벌 없이 본국으로 송환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제퇴거명령 등 처분이 내려질 경우 그 사실을 지체 없이 경찰 등 신병 인계기관에 거듭 문서로 통보하도록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15일 (수),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을 방문하여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초급 및 중견간부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과 개선방안,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장병 복무여건 개선은 장관의 제1의 목표로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방의 최우선 과제’라며, ‘복무여건의 질이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기본 토대’임을 강조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며, ”숭고한 헌신에 걸맞도록 급여와 복지체계를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22사단의 최전방 GOP 중대 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은 군 구조 개편을 통한 스마트 강군의 문을 여는 핵심열쇠”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경계작전체계를 통해 절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5일(수)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무총리(주재), 외교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성평등부, 경찰청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방한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배경 하에 개최되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되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숙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본격적인 중국어선의 조업 시작에 대비하여,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해 전역 해상에서 해군·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15일 밝혔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이 가능한 중국 허가어선 중 절반 이상 (1,150척 중 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의 조업이 오는 10월 16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아울러, 최근 항공 순찰 시 잠정조치수역 등 한반도 주변에서 우리 수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을 포함한 800여척의 중국어선이 발견되는 등 본격적인 조업 시작에 따라 허가 어선으로 위장한 무허가 조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입어 초기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위해 서해 NLL에서 제주까지 전 해역을 대상으로 해군·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특별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하반기 불법외국어선 특별 단속 개요 》 구 분 기 간 동원세력 유관기관 함 정 항공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지난 14일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팀장으로 하고 영사안전국, 아세안국, 개발협력국 등 외교부 내 관련 실·국이 참여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일 팀장은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주캄보디아대사관 신임대사 부임 전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해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캄보디아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 팀장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로 재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군사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한 상황에서 군 수송기 투입을 통한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의 안전한 귀국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13)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기를 위해 부실 위험 징후가 보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통한 재기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열 번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한성숙 장관은 지난 7월 30일 첫 번째 간담회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시리즈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이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금융, 위기대응, 폐업·재기 등을 주제로 모두 9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그동안 9차례 간담회를 통해 모은 100건의 현장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74건의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그중 50건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을 토대로 마련한 '소상공인 회복 및 재기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혁신해 우리 경제의 진짜 성장을 뒷받침한다. 조달청은 지난달 제2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달분야 규제합리화를 위한 5개 분야 112개 과제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5개 분야는 경쟁·공정·품질 강화, 기술선도 성장지원, 공정성장 지원, 불합리한 규제 폐지, 합리적 규제 보완이다. 조달청-중기중앙회 간담회 모습.(ⓒ뉴스1) 조달청은 전체 112개 과제 중 106개 과제(95%)를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그중 48개 과제는 지난달 말까지 조치를 마쳤다. 완료한 과제 상당수는 조달 기업에 불편을 주던 불합리한 규제의 폐지와 조달 시장의 경쟁 및 품질 강화로 이어져 규제 합리화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체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12개 과제 중 20개는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하는 것이고, 31개는 규제를 합리적으로 보완하는 것이다. 조달청은 먼저, 공정한 경쟁 질서를 확보하고 조달 기업의 자율성을 제약하던 규제를 해소한다.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 계약 때 납품 요구 외 추가 물품의 무상 제공을 금지해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수요기관의 불합리한 요구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