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일 충남 도내 1위(전국 군부 7위)에 빛나는 청렴 예산의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의지를 새로이 다지는 시간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Tipping Point,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며 한국인재원 원장인 이윤미 강사는 새롭게 바뀐 청탁금지법 주요내용과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예산군은 깨끗하고 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분야별 모두 2등급을 받는 등 고른 성과를 거뒀으며,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군부) 중 7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지역 주민들의 농업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농업환경보 전 프로그램’의 실증 연구를 위한 시범 마을 3개소 선정 충남 보령 장현마을, 전남 함평 백년마을, 경북 문경 희양산마을 선정 선정된 마을은 농업환경 진단, 주민 교육·컨설팅, 농업환경 관리계획 수립, 환경 개선 활동 지원 등 프로그램 시범 적용(4~12월) ‘18년 실증 연구를 통해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고, ’1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도입을 위 한 기반 조성 친환경농업의 정책 범위를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중심에서 환경·생태 보전까지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추진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의 시범 연구 마을로 충남 보 령 장현마을, 전남 함평 백년마을, 경북 문경 희양산마을 총 3개소를 선정했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과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 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점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다. <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주요 내용 > ◈ (목적) 친환경농업의 정책 범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김태호 부군수를 비롯해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불법 선거운동을 차단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직원 대표로 나선 천홍래‧신현정 주무관은 직원들과 함께 ▲직무 관련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및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않기 ▲특정 정당·후보 홍보 및 기획 관여 않기 ▲공직선거법 시기별 제한·금지 규정 철저 준수로 선거개입 의혹 사전 차단 등 공직자로서 엄정한 선거중립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낭독된 결의문을 김태호 부군수에게 전달하고,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방지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의 의지를 다졌다. 김태호 부군수는 “공직자의 선거중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로 법에 규정된 시기별 제한·금지규정을 꼼꼼히 살피고 숙지해 성실히 이행해 달라”며 “이번 6·13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예산군 전 공직자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순희)는 새학기를 맞이해 3일부터 신례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일간 5개 학교에서 지역의 유관기관, 자원봉사 단체, 학부모, 교사, 학생회 및 또래상담동아리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릴레이 캠페인 ‘Let`s go’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신학기 즐거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해 예방 효과를 거두고 학교폭력예방 활동으로 ‘모두의 관심이 폭력 제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3일 신례원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신례원적십자봉사단과 함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공감대 형성 등굣길에 교문에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전개했다. 5일에는 전자공업고등학교·교육체육과, 10일 삽교초등학교·삽교초학부모회, 11일 중앙초등학교·1388청소년지원단, 12일 예화여자고등학교·예산경찰서가 함께 릴레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이어 간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희 소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학교폭력예방 효과를 증대하고자 학교폭력 관련 상담 및 예방 프로그램, 또래상담활동을 활성화해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이달 7일 복합문화복지센터(예산군청소년수련관) 앞 입구 벚꽃로에서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금) 주관으로 제18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싱그러운 봄내음을 만끽하며 만개한 벚꽃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향연이 펼쳐질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앞 입구 광장에서 출발해 관작산업단지(인지디스플레이)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3.4㎞를 걷게 된다. 걷기대회는 별도의 접수 없이 당일 출발시간 전까지 도착하면 함께 걸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등 식전공연과 함께 실종아동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 열쇠고리 만들기 및 사랑하는 가족에게 엽서보내기, 전통놀이 체험, 도로명주소 VR체험, 캘리그라피 및 민화컵받침 만들기 등 28개 기관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케스트라, 기타동아리 등의 풍성한 거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태금 여성단체회장은 “걷기대회 행사시기가 벚꽃만개시기와 일치해 연인·친구·가족이 함께 걷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날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지난 31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의 교육실에는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진동했다. 예산군에서 지원하는 2018 지역사회주말행복배움터 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관내 청소년들이 “나는야 파티쉐”를 외치며 제과제빵 프로그램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주5일 수업 실시에 따라 주말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군민으로써 소양과 능력을 습득하고 특기를 개발해 미래 직업인으로 꿈꿀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30여명의 청소년들이 만든 결과물인 빵과 쿠키를 지역의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하여 두배의 기쁨을 실천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오다은, 세진 남매는 “빵을 만드는 기쁨에 나누는 기쁨을 더해 주말에 늦잠을 자고 싶어도 일찍 준비해서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며 친구들 사이에 호응도가 높다고 하였다. 장낙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을 키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센터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제일교회(담임목사 장준태)는 창립 102주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불세트 102채(10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이불세트는 읍․면에 배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및 통합사례관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예산제일교회 장준태 목사는 “창립 10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민선6기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평가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34개 기초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8년도 공약이행정보를 분석하고 소명과 자료보완을 거쳐 우수등급을 받은 전국 지자체를 발표했다. 충남에서는 예산군을 비롯해 부여군, 홍성군이 A등급을 받았다. 평가방법은 ▲ 민선6기 공약이행완료 분야 ▲ 2017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 웹소통 분야 ▲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분야별로 공약 이행을 실천해 5가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합산 결과 ‘A’등급(총점 80점 이상)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공약이행 실천과 주민소통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4년간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10대 분야 82개 공약 90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군청사, 윤봉길체육관, 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등 대규모 건립공사를 원활히 추진했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구도심 도심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함께하는 실버키즈 100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유아 및 어린이 인프라 구축, 노인어르신 문화복지 충족, 아줌마·키즈맘 공동체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현재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마을지원센터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함께 시설할 계획으로 앞으로 센터와 협업을 통해 상시근무 인력확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실시하고 도시재생 및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유아 및 어린이, 키즈맘 시설을 한 장소에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 공모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함께하는 실버키즈 100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사업은 ▲유아·어린이 인프라 구축 ▲아줌마·키즈맘 공동체 활성화 ▲어린이 놀이터 및 옥외공간등을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과 행복주택건
[한국방송/한용렬기자] 국회가국민고충민원에대해국민권익위원회에조사를요구할수있도록하는‘국회법개정안’이국회를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박완주의원(충남천안시을)은본인이대표발의한‘국회법개정안’이지난3월30일국회본회의를통과했다고밝혔다.이에따라국회상임위원회는회부된국민고충민원에대해의결로국민권익위원회에조사를요구할수있고,국민권익위원회는조사요구를받은날부터3개월이내에조사결과를보고하게될전망이다. 고충민원이란「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제2조제5호에따라행정기관등의위법·부당하거나소극적인처분및불합리한행정제도로인하여국민의권리를침해하거나불편또는부담을주는사항에관한민원을의미한다. 행정기관의업무관련비리나민원을감시·조사하는제도인고충민원은국무총리소속기관인국민권익위원회에서담당하고있는데,해당제도를도입한23개OECD국가중프랑스와우리나라의경우에만고충민원의처리를행정부소속으로두고있으며나머지21개국은의회소속으로두고있다.따라서국회는고충민원을직접조사할수있는권한이없어,국민고충민원의성격을가진청원의경우처리실적저조한실정이었다. 그러나이번개정안이통과됨으로써,국민권익위원회조사요구를통해국회의민원처리기능이강화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한편해당법안과같은내용의법률안이지난19대국회에서도논의되어본회의에서의결되었으나,대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