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예산읍은 2018년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을 대비해 6일 마라톤 코스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이 행사의 5일에는 환경미화원 약 20명이 참여해 마라톤 코스 및 국도21호, 예산천, 산성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다음 날인 6일에는 읍사무소 직원 약 40명이 참여해 수철리 입구를 시작으로 신례원 2리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를 할 예정이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윤봉길 전국마라톤을 맞아 예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예산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2019년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이하는 예산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바쁘다.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 4개 부처를 방문해 2019년 주요현안사업 11건에 대해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달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해당 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설명을 이어나갔다. 5월·6월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방문은 환경부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했으며, 해당 실·과장은 부처 국·과장을 만나 사업을 설명했다. 건의한 사업과 규모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등 11건 95억 원이다. 군의 이러한 움직임은 작년 말부터 2019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로드맵을 구성해 진행된 것으로, 1월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정부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 ▲기획재정부 방문 ▲충청남도 향우공무원 간담회 등 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향긋한 봄꽃과 푸르름이 묻어나는 4월을 맞아 예산군의 지원으로 예산읍 전통시장 광장에서 ‘제40회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분야별 자원봉사자 150여명은 예산읍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이혈요법, 발․손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체로는 제과․제빵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 한국전력 예산지사, 무궁화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글라스바바예산안경점,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LG오휘,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군건강가정지원센터, 느린나무스튜디오, 예산성폭력상담소, KT예산지점, 동글동글 공예봉사단, 레인보우네일아트봉사단, 예산군행복키움단, 예산군취업정보센터 등이 참여했다. 명지병원에서는 혈압․당뇨 체크, 건강상담 등 양방진료를, 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 금연, 치매․우울증 상담 등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제과․제빵봉사단에서 견과류 팥빵을 만들어 따뜻한 음료와 함께 제공했고,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봉사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을 포장하는 등 나눔봉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4일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민선6기 군정 최우선 과제 중의 하나인 노인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예산군과 삼성전자, 시니어클럽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상 2층 연면적 469㎡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어르신들의 이용에 적합하도록 사무실, 작업장, 교육장, 식당, 카페 등이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 직업활동과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시니어클럽에서는 올해 착한밥찬들, 착한빵다방, 다시봄카페, 밥이오면식당 등 11개 사업을 추진, 38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는 작년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 황선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개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117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노인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이 행정안전부 2018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수립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향토생활권역, 농촌관광클러스터 거점사업으로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일원13만9815㎡부지에 총 362억원(국비 162억, 군비200억)을 투자해 2021년 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이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활동을 통한 치유와 휴양을 중심으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 증진과 체류형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해 충남 내륙권의 대표적 농촌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심사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사업으로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대전충남본부 예산후원이사회(회장 김종남) 초청으로 한국에 온 네팔 에버비전스쿨 학생 5명과 스텝 3명이 4일 예산군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제적 교류를 통해 네팔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선진 문화와 여러 발전된 현장체험을 통하여 미래의 훌륭한 지도자로 자라나는데 기여하기 위한 이번 예산군 방문은 2012년부터 격년제로 지속돼 온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네팔 에베비전스쿨 학생들과 스텝들은 기아대책 예산후원회의 배려로 예산군청과 예산군의회 신청사를 견학하고 황선봉 군수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이달 16일까지 예산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충남의 명소들을 돌아보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항상 당당하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자신감 넘치는 멋진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198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국내복지사업, 국제구호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 사회복지, 위기가정지원, 해외아동결연, 보건의료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독립만세 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한내장 독립만세 운동 당시를 재현하는 ‘제20회 한내장 4․3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3일 고덕면 한내장터 일원에서 열렸다. 한내장4·3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고귀하게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1100여명이 참석해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했다. 행사는 고덕면사무소에서 대의사까지 보부상,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고덕중학교 학생, 주민 등이 참여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됐으며, 이후 대의사에서 인한수, 장문환의사의 추모제례, 한내장 만세운동 유적지에서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올해는 고덕중학교 전교생이 행사에 참석해 인한수의사와 장문환 선생을 추모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숭고한 애국충정을 추모하는 등 뜻깊은 행사도 진행됐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예산군내 만세운동이 시발점이 됐던 역사적인 사실을 되새기며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자살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 활동과 관내 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주간에는 4일 충남도청,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예산군, 홍성군 공동 협력을 통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마음이동봉사의 날(4일, 11일), 가족사랑 걷기대회(7일),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8일) 등 각종 지역행사와 연계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및 4개 학교 중‧고등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은 물론 인터넷,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된다. 또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 27일 자살예방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자살 예방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자살문제해결에 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함께 노력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해결 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협력 및 연계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41개 단체가 응모해 사업의 타당성, 전문성 및 수행능력, 지역문화에 미치는 영향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쳤으며, 지난달 27일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최종적으로 예산군을 비롯한 26개 단체가 선정돼 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2019년 하반기 개관 목표로 덕산면 일원에 조성중인 보부상촌과 연계해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 저잣거리’라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사업을 제안했다. 사단법인 예덕상무사와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인 사업은 보부상을 바탕으로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군은 문화콘텐츠를 융성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제고 및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행사로 충남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의 성장시켜나갈 예정이다.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덕산온천관광지에서 마당극, 뮤직퍼포먼스, 영화제, 할로윈데이 호박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총 5회 진행된다. 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보부상문화가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이달 12일까지 예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여러 시선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군정홍보단을 모집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 테블릿 등 모바일기기를 정보획득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군은 모바일환경에 최적화된 SNS를 활용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자격요건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발히 운영·이용하며, 군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홍보단으로 선정되면 이달 20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군의 축제·행사·관광지·여행정보 등 SNS활동과 페이스북 및 블로그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의 임무를 맡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실 홍보팀(041-339-7142)로 문의하거나 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http://www.yesan.go.kr/)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군정홍보단의 현장취재,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 게시글 작성 등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예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