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7일 열린 2018년 가족사랑걷기대회에서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도로명주소 VR(가상현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사랑걷기대회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민원봉사과 직원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이 참여해 VR장비 체험이 진행됐다. 군은 VR장비를 통한 도로명주소 VR(가상현실)체험이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를 생동감 있게 체험 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예산군은 지역 축제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본인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의 행사를 통해 쉽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가 군민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시책을 펼쳐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VR과 같은 새로운 홍보 방법으로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의 대표 벚꽃길인 벚꽃로를 따라 펼쳐진 ‘제14회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8일 예산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의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에서 명칭을 새롭게 바꾸고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한 첫 번째 해로, 코스역시 수려한 예산벚꽃로 주변을 두 차례 왕복하는 변경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였다.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5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벚꽃이 완전히 만개해 벚꽃 속에서 뛰는 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계획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의 참가비 인하와 올해 새롭게 도입한 마라톤풀코스 릴레이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군민뿐 만아니라 전국의 마라톤동호인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군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단체 홍보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 부스, 차·음료 봉사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예산경찰서와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의 단체와 함께 금오대로∼벚꽃로 구간의 차선을 통제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읍·면 방역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소독 장비를 점검하는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위생해충방제를 위한 방역준비에 돌입했다. 방역 사전 작업으로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전문 업체를 통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소독장비를 점검하고 고장 난 장비를 수선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방역장비 사용방법 및 응급처치요령, 약품 사용방법 등 방역소독과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른 활용절차,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방역을 위해 살충제와 살균제 등 방역약품 17종 3080ℓ분량의 약품을 준비하고 좁은 골목의 방역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차량용 방역기 3대, 특수제작 오토바이장착용 연막소독기 13대를 12개 읍면에 배부했다. 또한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무한천 둔치공원 등에 해충퇴치기를 13대 추가 설치하고 아파트 부근, 문화관광단지, 공설운동장 등 주민 이용도가 높은 장소 28곳에 설치된 99대를 포함해 총 112대를 5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개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충이 서식 할 수 없도록 하수구나 생활주변 공터 등을 깨끗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 삽교공공도서관은 안전을 저해하는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RFID시스템 도입 등 도서관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5월 7일까지 3주간 임시 휴관한다. 휴관 기간 동안 삽교공공도서관 열람실(학습실) 이용과 도서 대출 모두 일시 중지 되며, 기존에 대출했던 도서는 도서관 정문 반납함에 반납해야 한다. 도서관 이용 관련 문의는 공공시설사업소 도서관팀(041-339-8225∼8228)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시설을 재정비하는 동안 휴관이 불가피하니 휴관기간동안 예산군립도서관과 관내작은도서관(덕산, 고덕, 광시), 4월말 개관하는 충남도서관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읍·면 방역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소독 장비를 점검하는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위생해충방제를 위한 방역준비에 돌입했다. 방역 사전 작업으로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전문 업체를 통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소독장비를 점검하고 고장 난 장비를 수선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방역장비 사용방법 및 응급처치요령, 약품 사용방법 등 방역소독과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따른 활용절차,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방역을 위해 살충제와 살균제 등 방역약품 17종 3080ℓ분량의 약품을 준비하고 좁은 골목의 방역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차량용 방역기 3대, 특수제작 오토바이장착용 연막소독기 13대를 12개 읍면에 배부했다. 또한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무한천 둔치공원 등에 해충퇴치기를 13대 추가 설치하고 아파트 부근, 문화관광단지, 공설운동장 등 주민 이용도가 높은 장소 28곳에 설치된 99대를 포함해 총 112대를 5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개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충이 서식 할 수 없도록 하수구나 생활주변 공터 등을 깨끗
[예산/한용렬기자] 예산 응봉면에 위치한 ㈜유티아이(대표 박덕영)는 봉사의 일환으로 응봉면 하늘꿈 지역아동센터 5대, 공동생활가정 하늘나무 3대, 저소득층 2가구에 10대의 중고컴퓨터를 기증했다. 이는 회사에서 3년간 사용한 후 교체한 업무용 중고컴퓨터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고사양 컴퓨터들이다. 응봉농공단지에 입주한 유티아이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의 외부 충격과 이물질 침투를 방지하는 카메라 윈도우 커버 글라스를 주력 생산하는 업체다. 컴퓨터를 전달받은 하늘꿈지역아동센터 김기숙센터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거나 강의를 들을 때, 컴퓨터가 필요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아이들도 좋아하고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티아이 박덕영 대표는 “응봉면 어린이들을 위해서 컴퓨터를 기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컴퓨터를 잘 배워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판매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노인을 상대로 한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의 판매 과정에서 부당금액, 환불거부 등으로 인한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방문판매로 인한 물품 구입 전에 신중한 결정을 당부했다. 특히 공짜 사은품을 주거나 ‘○○에 특효’, ‘효과 없으면 무조건 환불’ 등의 문구로 현혹해 파는 물건은 사기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반드시 구입 전에 자녀들과 상의하도록 조언했다.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품을 구입할 때 판매처의 연락처와 가격 등이 적힌 계약서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없는 데도 물건이 배달된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청약철회의사를 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군은 방문판매로 인한 피해를 본 경우 관할 군청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불법 방문판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벌여 위법행위를 적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며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예방에 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태권도의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윤봉길체육관 개최되는 ‘2018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태권도대회 유치를 통해 태권도를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대한태권도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대회의 제반 업무 및 권리 범위, 의무 등에 관한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총 400여개 팀 2300여명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인 2018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태권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은 ▲품새 개인부문(초‧중‧고‧대‧일반‧장년부/남여 각 21개부), ▲단체부문(3인 1팀/각 7개부), ▲복식부문(남여 혼성/각 7개부) 경기가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천안북부지역항구적가뭄해소를위한정책토론회가4일남서울대학교에서개최됐다.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소속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은오는4월4일(수)오후2시남서울대학교지식정보관1층창의홀에서‘천안북부지역항구적가뭄해소를위한정책토론회’를개최하고천안북부지역의근본적인가뭄해소대책에대해논의했다. 박완주의원은“기후변화로인해가뭄이매년반복되면서농업용수가제대로공급되지못해농업인들이영농의어려움을겪고있다”며“기후변화로인한재해에도농업인들이농사짓기편한환경을만들기위해보다선제적이고근본적인가뭄대책이모색되어야한다”고토론회개최배경을설명했다. 충남대학교노재경교수를좌장으로진행된토론회에서첫번째발제자로나선박완주의원은‘가뭄극복을위한항구적대책방안’을주제로천안북부지역의기온,강수량,저수율,수리시설등의현황을통해천안북부지역의가뭄발생원인을설명하며관정중심의가뭄대책의한계로수량이풍부한하천수의여유수량을상류의저수지로양수하는수계연결과보를이용한물확보방안을제시했다.아울러미국,호주,영국의해외사례및시사점에대해설명했다. 이어두번째발제자로나선한국농어촌공사박태선사업계획처장은‘항구적인가뭄대책방안및사례’를주제로최근기후변화로충남서부권8개시,군의경우수자원확보및이용에취약하여기후변화나가뭄에대비한효율적물관리방안마련이필요하다고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예비사회적기업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이 신청,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재정지원 수행기업으로 재선정됨에 따라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은 채용인력 5명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개시일로부터 12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2016년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은 아시안 식료품 및 공산품 등 판매, 식당운영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고 융합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받은 사회적기업 ㈜니스(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및 교구⋅교재 개발 판매), ㈜예산주거복지센터(집수리사업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 등)와 충청남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아시안푸드마트협동조합 총 3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사회적 가치추구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예산군청 경제과(041-339-7282)로 문의하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