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10일 신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191명에게 시력, 안압, 굴절,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 정밀 안(眼)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밀 안검진은 안과 의원이 없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5년간(2013년∼2017년) 1020명을 검진해 83명이 개안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검진을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이 발견되어 수술을 요하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건강보험 납부 60%이하자에게는 개안수술비도 지원된다. 수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수술 전에 안과진료소견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 개안수술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밀 안검진을 통해 눈이 불편하신 군민들께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통해 밝은 눈으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지난 4일 예산읍에 이어 11일 응봉면에서 ‘제41회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여개의 자원봉사단체, 기관들이 참여해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장수사진, 이혈요법, 발․손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과․제빵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 한국전력 예산지사, 무궁화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렌즈미안경 예산점,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LG오휘,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명지병원, 삽교한울주부봉사단, 예크리봉사단, 예산읍주민자치위원회 동그라미봉사단, 예크리봉사단,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느린나무스튜디오, 예산성폭력상담소, KT예산지점, 동글동글 공예봉사단,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군행복키움단, 예산군취업정보센터 등 많은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예크리봉사단은 레크레이션활동을, 동그라미봉사단은 기타공연을 펼쳤으며, 한울주부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에산지구협의회는 급식도우미봉사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육개장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정낙규 예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신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인숙)는 10일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은 이른 새벽부터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형편이 어려운 10가구에 전달했다. 강인숙 부녀회장은 “장조림과 김치, 젓갈 등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도 살피고 나눔의 정도 느낄 수 있었던 보람된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예산군 신양면새마을부녀회는 10일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범죄예방 디자인이란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생활불안 요소를 찾아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으로 공공공간(공원, 도로 등) 및 건축물, 학교주변 등 범죄로부터 노출된 생활공간에 대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해 지역경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예산읍 안전한길! 안심하길’이라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들여 2019년 7월까지 예산읍 예산5리 일원에 마을안내지도, 안전지킴이집, 주민쉼터, 보안등, 비상벨, 경관조명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과거 행정, 문화, 경제 활동의 중심지였지만 급격하게 노후화와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구도심지역이다. 해당지역 대부분이 단층구조,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좁은 미로형 골목길이 분포돼 있어 범죄에 취약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형성해 여성과 아이에게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이 활기차고 밝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10일 장애와 질병으로 몸이 불편한 손○○(65세)씨 자택을 방문, 지붕누수로 인한 주거 환경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확인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회장 정낙규)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예산읍 천변로에 거주하는 장애인 홀몸 가구에 지붕 누수에 따른 공사를 지원했고, 앞으로 지붕 수리가 마무리 되는대로 누수로 인해 빗물로 얼룩진 벽지를 교체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손○○씨는 “낡은 구옥이라 비만 내리면 방안으로 빗물이 흘러 들어와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았다”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막막한 심정이었으나, 지붕 수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좋은 이웃들 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민간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이웃들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 25만 6천 696필지에 대해 이달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예산군청 민원봉사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인터넷의 경우 군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남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으로 민원봉사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wwwkras.go.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서는 인근토지 및 표준지와 가격균형을 이루는지, 특성은 적정한지 등을 감정평가사 및 담당공무원이 재조사 한 후 예산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의견제출인에게 결과가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5월 31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과세 및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제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예산군 민원봉사과 부동산팀(041-339-7173)으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2일까지 군청 추사홀에서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버스운수종사자 40명, 개인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32명, 장애인콜택시 운수종사자 3명을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중앙경영연구소 박승현 교육강사를 초빙해 ‘정이 가득한 미소, 우리가 만드는 예산’이란 주제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고객 응대 태도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들은 군민의 손과 발이자, 예산군의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7월 12일까지 청소년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교육 및 간접흡연 폐해예방을 위해 관내 31개 학교 초·중·고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흡연예방교육은 담배 광고, 신종담배 출현 등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고 점차 흡연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신규 흡연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업무로 바쁜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군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및 산업체, 아파트 등은 금연희망자 10명 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 금연상담실에서의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6개월 간 개인별 맞춤형 금연상담과 함께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게 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사랑의 시작은 금연이며, 담배연기 없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금연사업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예산군내 모범 위생업소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예산군 위생업소 QR코드(Quick Response code)’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은 관내 위생업소 78개소(모범음식점37, 숙박업소 33, 온천시설 8)에 대해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각각의 업소별로 QR코드를 부여했다. 이용자는 해당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읽어 들이면 위생업소가 연결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예산군 위생업소 QR코드 안내’ 서비스는 기존 관광안내지도와 핸드가이드북 같은 종이 안내도와 달리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정보를 바로 반영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정확한 위생업소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각 위생업소별 대표 이미지, 소개 글, 안내전화연결, 위치 찾기, 등록 메뉴로 구성됐으며, 예산군 홈페이지와 연동되도록 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예산군 위생업소 안내와 교류 역할도 하게 된다. 위생업소의 간략한 소개만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모바일 웹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원클릭으로 해당 위생업소의 홈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 점 등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해 줄 수 있다. 지도 메뉴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0일 오후 2시 신청사광장에서 많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50년 만에 군청 이전을 축하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군수 및 간부공무원 인사, 기념사 및 축사, 개청식 세레모니, 테이프 커팅, 축하합창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예산출신 국악인 이광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부부 성악가의 축하공연, 삽교초등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꾸며졌다. 군민 대표는 군정을 잘 이끌어달라는 말과 함께 곳간열쇠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개청식의 백미가 될 ‘개청식 세레모니’는 예산군의 새인 황새를 드론으로 표현, 알에서 깬 황새가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을 나타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군청사의 대표 조형물로 자리매김 할 ‘빛의 변주곡’ 조형물 제막식도 실시돼 신청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이후 군립합창단의 축하합창과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군은 청사 내 층별·부서별 민원안내요원을 배치해, 혼잡한 상황에서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부서를 쉽게 찾아가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행사장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