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한용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6일 김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4주간(3.27∼4.23) 폐쇄되었던 ‘전국의 우제류 가축시장’이 4월 24일(화)부터 정상적으로 개장된 다고 밝혔다. 전국 가축시장 폐쇄는 구제역 발생 직후 2주(3.27∼4.9)간 폐쇄하였으나, 김포에서 구제역이 추가발생(4.1) 하 고 감염항체(NSP)가 검출(8건) 됨에 따라, 전국 돼지의 백신접종 상황(4월말까지 예정)을 고려하여 추가로 2주(4. 10∼4.23)간 더 연장하였다. 농식품부는 폐쇄기간 동안 농협 소독차량 등을 동원하여 전국 86개소 가축시장 내외부와 진입로, 계류시 설 등에 대하여 대청소와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점검반(검역본부, 지자체, 농협)을 편성하여 소독설비 적 정 설치 등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하였다. 농식품부는 가축시장 개장 이후, 전국적으로 가축과 축산차량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와 농협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가축시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방역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제역백신 접종 가축에 한하여 가축시장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농장 및 가축시장 출입 전·후 가축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의 원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인슈타인의 과학여행’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책에서만 보던 과학실험이 마술처럼 눈앞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으로, 손뼉을 치면 저절로 움직이는 아인슈타인의 발명품을 만나 볼 수 있고 아인슈타인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체조도 할 수 있다. 공연은 5월 5일(토) 오후 2시, 4시 문예회관에서 2회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50분이다. 예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홈페이지 내 소통과 참여 메뉴에서 공연예매 바로가기 클릭 후 로그인(http://yesan.moonhwain.net/rsvp/rsv.html)해서 예매할 수 있으며, 문예회관 방문 또는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뮤지컬 공연 1회 관람료는 1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문예회관팀(041-339-82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체조로 과학 지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마술을 차용한 공연 구성과 재미있고 탄탄하게 꾸며진 스토리가 아이들을 공연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과학의 지루함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2018 귀농·귀촌 희망캠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희망캠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2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적응 및 영농정착을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회 차 행사는 ‘예산군 귀농귀촌 정책’ 강의와 함께 산에들에 표고버섯 농장의 버섯따기, 버섯종균접종, 버섯장아찌 만들기, 맛있는텃밭 농장의 씨앗이야기, 식경험체험, 텃밭채소의 채종, 심기 등 다채로운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희망캠프는 ▲1회 차 4월 21일부터 22일 ▲2회 차 5월 12일부터 13일 ▲3회 차 6월 16일부터 17일 등 총 3회 100여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 기간 중 교육생들은 ▲파종, 수확 및 농장체험 ▲선도 농가를 통한 농업 노하우 전수 ▲귀농·귀촌에 필요한 사전정보 제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추사고택, 황새공원, 충의사 등 관내 문화 관광지 탐방을 통해 군의 역사를 체험하고, 회 차 마다 2개 농가씩 6개 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가 봄을 맞아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1964년 완공돼 지금은 물넘이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예당호는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해왔다. 예당호 대표 관광지인 예당국민관광지는 2017년 입장객 수 19만 8832명(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기준)으로 2016년 10만 1265명과 비교했을 때 약 2배(96.3%)가 증가했으며,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2016년 5455명에서 2017년 6249명으로 14.6%가 증가했다. 예당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봉수산자연휴양림(2007년 개장) 또한 2015년 4만 251명, 2016년 4만 2621명, 2017년 4만 5151명(숙박 인원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봉수산휴양림의 경우 임존성·봉수산 등산객 및 수목원 방문인원까지 합산하면 연 1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1986년 6월 관광지로 지정된 예당국민관광지(지정면적 14만 3천㎡)는 예당호 수변을 활용한 예당호조각공원, 야영장(A, B), 야외공연장, 수변 산책로, 주차장 등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0일 당진시 합덕읍에 소재한 (주)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 6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승국 대표이사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이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학생 5명에게 배부해 예산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7년에 설립된 (주)비츠로셀은 리튬 1차 전지 전문 제조업체로 평소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 출동의 골든타임 확보가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여 국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대형 재난사고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동대응을 위한 신속한 출동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나날이 증가하는 교통량과 도로,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 등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하는 요인(要因)은 여전히 산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았다.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이하 관리원)과 대전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재관)는 긴급자동차 교통정책 수립 및 소방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에 관리원은 대전광역시가 제공한 출동 위치정보 3천만 건(2016년 8월 ~ 2017년 7월)을 인공지능 기계학습으로 분석하여 긴급자동차가 5분 이내 출동하기 어려운 취약지역 7곳과 상습 지연구간 8백여 곳을 찾아냈다. 그 중 유성구 테크노밸리와 대덕구 대화동의 오전 9시~오전 10시, 오후 1시~오후 3시가 소방차의 5분 이내 출동 비율이 10%로(동일시간 평균 18%) 가장 취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15대를 추가 보급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3일부터 5월 4일까지다. 신청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법인 등이며 세대(기업) 당 1대만 신청이 가능하고 작년 보조금 수령자 및 세대는 신청 불가하다. 전기자동차 1대당 지원금은 최대 2000만 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보조금은 전기자동차 대리점(제조·판매사)으로 직접 지급된다. 지난 1차 공고와 다른 점은 2차 공고에는 현대자동차 코나, 아이오닉(‘18년도), 테슬라 모델 P100D가 환경부 승인을 받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에 추가됐다. 구매의사가 있는 주민은 이달 23일부터 5월 4일까지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의 자동차 지점,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점, 대리점에서 군으로 4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게 된다. 신청자가 15명을 초과하면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구매 신청자 및 해당 자동차 지점, 대리점으로 통보된다. 올해부터 제조사들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23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다. 24일은 각 상임위 별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하고 오는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6일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권국상 의장은 “군민들의 피땀 어린 세금이 낭비 없이 오로지 군민을 위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검토와 협조를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제45회 윤봉길평화축제’가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윤봉길평화축제’는 윤봉길 의사를 테마로 한 역사인물형 축제로,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윤의사의 4·29 상해 의거 86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관단체인 (사)매헌윤봉길월진회(회장 이태복)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 했고,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증설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장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일반 휴게 쉼터는 물론이고 어린이놀이터, 기저귀교환대 등의 유아를 위한 시설도 배치했다”며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27일 ▲가수 김연자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에는 ▲보부상놀이공연 ▲평화토크콘서트 ▲동북아평화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29일에는 ▲윤의사 영정모시기 ▲의거 86주년 기념식 ▲읍면대항민속경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글짓기·그리기 등의 대회 ▲버스킹공연 ▲연날리기 체험 ▲어린이놀이터 ▲미션! 평화의도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월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이지더원아파트 첫 입주에 이어 금년 LH공공임대아파트 착공으로 내포신도시 공동주택 개발이 본격 착수됐다고 20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공급하는 LH공공임대아파트는 2013년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승인 후 부지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올해 2월 27일 자로 착공신고가 수리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LH아파트는 국민임대 604세대(전용면적 ▲26㎡ 192세대 ▲37㎡ 276세대 ▲46㎡ 136세대), 영구임대 250세대(전용면적 ▲25㎡) 총 854세대 규모로 2019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군은 지역 최대 이슈인 내포신도시 개발 시차에 따른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예산지역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득한 주택건설사업 시행사를 방문해 공동주택 조기 착공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에 854세대의 대규모 공공임대아파트가 착공됨에 따라 서민 주거문제 해소와 내포신도시 균형발전에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LH공공임대아파트 현장사무실을 방문한 황선봉 군수는 “안전사고 없이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여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