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남궁 영, 이하 재단)은 ’18. 5. 5(토) ‘2018년 제1차 장학증서 수여식 및 타운홀 미팅’을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 외 점프업 장학생 및 취업디딤돌 장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대표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인재란 무엇이며,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였다. 모둠토론으로 진행되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장학생들 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충남을 위해 어떤 인재로 성장할 것인지를 토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재단 수여식 이후 점프업 장학생 10명에게 2회에 걸쳐 240만원과 취업디딤돌 장학생 40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여식은 특별히 「장학생 카드」를 발급·운영하여 장학금 지급 및 수혜자의 사용 편의 및 장학금의 투명한 사용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은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는 5월 26일 글로벌 탐방, 재능키움(대학부) 선발 장학생을 대상으로 제2차 증서 수여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5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미래세대 도로명주소 사용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기 위해 ‘VR(가상현실)체험’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번 도로명주소 VR체험행사는 지난 5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년 어린이날큰잔치’와 함께 진행됐다. 도로명 주소 VR체험은 어린이가 직접 VR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공간에서 도로명 주소 길 찾기 애니메이션을 생동감 있게 체험 하는 것으로,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사용의 편리함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군은 지역 축제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본인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의 행사를 통해 쉽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가 군민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시책을 펼쳐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각종행사시 VR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정부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5.4.(금) 오전 국제질병퇴치기금 제3차 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2019년부터 추진될 기금 사업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작년 9월 제2차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심의·의결된 ‘2017 ~2021년 기금사업 추진전략’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 등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의 △ 감염병 위기관리체제 강화, △ 소외열대질환, 수인성질환 등 주요 감염병의 예방·퇴치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 기금 여유자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자산운용지침, △ 국내 개발협력 민간단체의 감염병 관련 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2017.1.1. 국제질병퇴치기금법이 시행됨에 따라 설치된 국제질병퇴치기금 운용심의회는 외교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및 한국국제협력단 관계자와 박용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장, 김인기 SBS 선임기자, 한승미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이희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 4명의 전문가 위원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국제질
[충남/한용렬기자] 충남 공주 출신의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영웅’ 신의현 선수가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을 찾았다.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김상기)은 2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를 초청,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77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의현 선수는 올해 2월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의현 선수는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그동안 많은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고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신 선수는 “지난 2006년 대학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후 4년간 방 안에만 틀어박혀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냈다”고 당시의 암울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신 선수는 “그러다가 동계스포츠에 입문하면서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꿈을 꾸게 됐다”면서 “모두가 의심했던 그 원대한 꿈이 나를 바닥에서 일어서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선수는 “혹독한 고통을 이겨냈을 때 성취의 보람은 세상 그 무엇보다 달콤하다. 우리 인생도 시련을 두려
[예산/한용렬기자] 삽교읍행정복지센터는 4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초청해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2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효행자 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여흥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삽교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미용사 3명의 재능 나눔으로 거동이 불편한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돈 명예읍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했으며, 조남원 삽교읍장은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섬김이 있는 삽교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장애인연합회(회장 황영진)는 4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장애 차별이 없는 인식 확산을 위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예산군내의 장애인복지기관 이용자와 생활인을 비롯한 재가장애인과 가족들,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청백 게임과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노래자랑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장애인 하모니카 교실에서 실력을 닦은 중증장애인 하모니카동아리 회원이 연습한 곡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수화통역센터 수화동아리의 수화공연과 곰두리봉사회의 풍물공연이 참석자의 큰 환호를 받았다. 장애인연합회 황영진 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지역사회 연계 그리고 장애인의 권익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장애인이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역할과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는 3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암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 검진은 병원 방문에 어려움이 있어 암 검진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소는 접근이 쉽고 친숙한 곳에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건강보험공단의 협조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이동 검진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검진은 국가 5대 암 검진, 일반검진, 전립선암 검진이 실시됐으며, 활동보조인,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검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 대상자 및 전립선암 의심자는 의료기관 연계 및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검진에 참여한 장애인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병원을 갈 수 없어 검진을 미뤄왔는데 복지관에서 검진을 받아서 참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및 거동 불편한 지역주민들도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 지원 검진기관 동행, 검진희망 의료기관 예약 및 검진안내, 대변통 우편발송 서비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지역주민이 암 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예산/한용렬기자] 오는 18일까지 접수…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통한 판매 증대 및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촉진 예산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한 사용허가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사용권 사용허가는 상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통한 판매 증대 및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예가정성’은 예산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가정성 디자인은 예산의 풍요로운 자연과 따사로운 햇살을 두 개의 원을 이용해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신선한 농산물을 함축적으로 원형의 형태로 강조해 ‘예가정성’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냈다. 예가정성 브랜드 신청대상자는 주소와 사업장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대표, 농·특산물 가공품 제조업자로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정부나 공인기관으로부터 품질과 관련된 인증이나 지정을 받은 사업자이어야 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을 포장 상태로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어야 하며, 이를 주원료로 이용해 제조·가공한 전통식품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2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민선7기 출범에 따른 해양수산 분야 역점과제 및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공동 주관하는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는 도내 해양수산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도내 26개 해양관련 유관기관·단체 4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연안 6개 시·군, 평택‧태안‧보령해경, 국립해양조사원서해사무소, 충청권수협조합장연합회, 충남세일링연맹 등 20개 기관·단체 위원 31명이 참석했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열린 충남해양정책협의회 정기회의는 KIOST 강길모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기관별 역점·협업과제 발표 및 건의·협조사항 전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KIOST 강길모 책임연구원은 ‘문재인정부의 해양수산 정책방향과 충남도 발전방안 제언’을 주제로, 충남 해양수산분야 언론빅데이터 분석, 충남의 주요성과, 문재인 정부 정책 및 충남의 미래비전 등을 제언했다. 이어 역점과제 및 건의·협조사항 전달에서는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C.I.Q기관 인력증원 △해양오염물질 관련 모니터링 연구용
[충남/한용렬기자] 충남 공주 출신의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영웅’ 신의현 선수가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을 찾았다.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김상기)은 2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를 초청,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77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의현 선수는 올해 2월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의현 선수는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그동안 많은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고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신 선수는 “지난 2006년 대학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후 4년간 방 안에만 틀어박혀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보냈다”고 당시의 암울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신 선수는 “그러다가 동계스포츠에 입문하면서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꿈을 꾸게 됐다”면서 “모두가 의심했던 그 원대한 꿈이 나를 바닥에서 일어서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선수는 “혹독한 고통을 이겨냈을 때 성취의 보람은 세상 그 무엇보다 달콤하다. 우리 인생도 시련을 두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