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충남경제비전2030 ABC 프로젝트 중 세 번째 과제인 ‘행복공동체(C)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선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경제비전2030 행복공동체 프로젝트 추진 제1차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행복공동체 프로젝트 추진 상황 점검 결과 및 과제별 추진 상황 보고,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복공동체 프로젝트는 제조업 기반 특성화보다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황폐화 되고 있는 도내 중남부 지역의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성 조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세부 과제는 총 16개로, 도는 이날 보고를 통해 14개 과제가 정상 추진되고 있고, 2개 과제는 추진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정상 추진 과제는 △지역사회 혁신 활동가 양성 △명품 골목상권 조성 △농공단지 리모델링 사업 △ICT 기반 스마트 팜 구축 △충남 전역 긴급 응급의료 체계 구축 △복지보건 통합 서비스 구축 사업 △지역 기반 적정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 △상생산업단지사업 확대 추진 등이다. 추진 미흡 과제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플랫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10일(목)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능력개발 활성화 방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본교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상돈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분야 직업능력개발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코리아텍은 행사에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산업현장의 인력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는 코리아텍 출신 직업능력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다. 오후 1시 김기영 총장의 개회사와 이상돈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과 김인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이사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직업능력개발의 과제’를 주제로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직업교육’을 주제로 주남규 대한상공회의소 파트장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상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김현철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교수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전기분야 직업훈련교육’을 각각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온라인 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9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5월부터 예산읍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 및 불량식품을 감시하고 유통식품의 식품표지 위반여부 등 위반행위를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총 19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했으며 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및 자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상태 점검 지원 및 계도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과대광고 금지의 위반행위 신고 및 자료 제공 ▴행정처분의 이행여부 확인 지원 ▴음식점원산지 표시관리 ▴학교 주변 먹거리 계몽활동 등이다. 감시원에 위촉된 예산군여성단체연합회장 김태금 씨는 “군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의 위생업소가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에 신경 쓰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예산군민이 식품관련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9명의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9일(수) 오후 2시~7시까지 교내 다산정보관 다산홀에서 250명의 재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코리아텍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학부모 초청의 날’은 주요 고객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운영 현황 및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환영식 행사에서는 7명의 ‘장한 학부모상 수여식’에 이어 김기영 총장의 ‘코리아텍 주요 성과와 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김 총장은 ‘2017년 학부모 초청의 날’ 때 접수된 학부모 의견 및 조치 결과를 설명하고 ‘미래 대학교육의 변화’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 교육방향과 코리아텍의 교육 실천 방안, 코리아텍 현황과 주요성과 등을 설명했다. 코리아텍은 지난해 행사 때 나온 학생 시설 환경 개선 및 복지 강화(기숙사 설비 및 청결 사항, 보건소 비치 약품 확대 등), 대학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확대, 학생 교육 강화(학생과 교수 상담 확대, 인문학 강의 확대),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학생 해외파견 확대 등 학부모 요구 사항을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9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전략회의를 열고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고용정책협의체는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기구로, 충남도립대를 비롯해 도내 청년고용정책 관련 기관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청년고용정책협의체는 청년층 일자리 사업 및 각종 취업지원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해 원스톱·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남도립대 재학생의 취업동기를 높이기 위해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관 간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한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 보령고용센터, 충남테크노파크, JM커리어, 스탭스㈜의 고용정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에 대한 환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체는 지난해 청년고용정책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시 참고사항을 논의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대학일자리센터와의 사업연계성 강화 방안 등 청년고용정책협의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관악단 ‘희망울림’(단장 백낙흥)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재원으로 5월 08일(화)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의 조금초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충남의 도서지역 중심으로 기획된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는 ‘태극기 휘날리며’, ‘창작동요 메들리’, ‘아프리칸 심포니’ 등 관객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연주되어 많은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 냈고, 공연 중 관악단 악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악기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도 함께 제공되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학교 관계자는 “도서지역인 만큼 눈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론이 아닌 실제를 경험함으로써 장애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더 컸다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공연이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충남도내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10회의 공연이 이어질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한용렬기자]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9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내포신도시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을 건의했다. 이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대통령 지역공약 현장방문 및 지방주도형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의 추진방안 협의차 내포신도시를 방문했다. 남궁 권한대행은 송 위원장에게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 이전, 자동차부품·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을 건의했다. 우선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 건의에서는 지난 2005년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당시 세종시 출범을 이유로 충남에서만 혁신도시 지정이 제외돼 역차별을 초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궁 권한대행은 지방 행정기관 이전만으로는 내포신도시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국가 공공기관 이전으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존 연구산업 시설의 집적 자동차 부품·수소산업 중심의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을 건의했다.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는 내포신도시와 당진, 예산, 서산 일대 반경 20㎞ 이내에 자동차부품·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정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궁 권한대행은 “내포신도시는 중앙 주도형 국가균형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2018. 5. 9.(수) 10:00시 부터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매표소 일원에서 보은국유림관리소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공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다.또한,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단속과 건전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정착, 계곡 및 등산로 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속리산국립공원은 충청북도의 대표 공원으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관광명소로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호함은 물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 하나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발품행정을 지속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국비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은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내포시도시 주변지역 하수관로 신설 ▲예산읍2단계하수관로정비사업 ▲도시침수예방 종합대책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달 6일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까지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확보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6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우리군 중점확보 대상사업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안이 제출되는 8월까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안사업이 각 부처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2일(토) 무한천 둔치공원에서 걷기 붐 조성을 위한 ‘제1회 무한천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해요 걷기운동, 같이해요 걷기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바른 걷기 실천 정보를 제공하고 걷기 붐 조성 및 확산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18년 신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20개 걷기시범마을주민 300여 명도 참여해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걷기 코스는 총 3개 코스(2㎞, 5㎞, 10㎞)로 구성되며, 2㎞(30분 소요) 코스는 어르신, 유모차 걷기, 휠체어 걷기가 권장되며, 5㎞(1시간 소요), 10㎞(1시간 40분 소요) 코스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오전 9시 식전행사에서는 대한걷기연맹 이강옥 교수의 설명으로 예산 걷기동호회 회원들의 질환별 걷기 시범이 진행되며, 걷기 체조를 통해 행사에 앞서 몸을 풀 예정이다. 각 코스를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이 전달된다. 걷기 출발지점과 걷기 코스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금연·비만사업, 치매예방 캠페인, 감염병홍보관등 건강증진체험관운영 및 골밀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