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가 지난해 5월 16일 개소한 후 지난 4월말까지 11개월간 총 2만 786건의 전화 및 내방상담을 실시, 명실상부한 외국인종합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이용자의 40%가 충남이 아닌 타 시도 거주 외국인주민으로, 콜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언어소통 문제를 비롯해 각종 생활고충 상담과 노무, 출입국 및 체류, 금융상담 등을 지원하는 외국인종합 지원 기관이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총 15개국 언어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어를 비롯해 네팔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인도네시아어, 동티모르어, 러시아어, 우즈벡어, 몽골어 등 12개국 언어는 상시지원하고 있으며, 필리핀어, 키르기스어, 일본어는 주 4일에서 6일까지 지원한다. 지난 11개월간 실시된 상담을 유형별로 보면 E-9(비전문취업)이 1만 5525명, H-2(방문취업 외국국적동포) 3298명, F-6(결혼이주민) 2620명, 병원·고용노동부 등 기관 2250건으로 분석됐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화력발전소 주변 기후환경영향 연구용역 2차연도 사업으로 올해 대기환경정보 구축 및 대기질 측정·분석, 사회적 피해비용 평가, 생태환경 모니터링에 나선다. 도는 14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영향 2차년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 및 시군 공무원, 관련전문가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 전문가 자문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화력발전소 주변 기후환경영향 연구용역은 화력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의 기후변화, 주민피해, 생태계 영향 등에 대한 객관적 실증자료를 확보해 정책과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 1차년도 연구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2차년도 연구용역은 1차년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대기환경정보 구축 △대기질 측정·분석 △사회적 피해비용 평가 △생태환경 모니터링 등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기환경정보 구축 과제는 발전소 주변 일반현황 및 지역 기후변화 분석을 통해 대기오염자료 DB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발전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2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제1회 보건소와 함께하는 무한천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천인 가운데에도 1000명의 많은 지역주민 및 타지역 걷기 동호인들이 예산군 걷기를 응원하기 위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걷기운동, 같이해요 걷기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걷기 실천 정보를 제공하고 걷기 붐 조성 및 확산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보건소는 생활 속에서 간단히 건강증진의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걷기 동호회를 주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3회 운영했으며, 예산군 20개 마을을 걷기시범마을로 지정하고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연중 올바른 걷기방법 보급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무한천 둔치공원에 걷기 2㎞, 5㎞ , 10㎞ 코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이용 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1회 보건소와 함께하는 무한천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예산군 전 주민들에게 건강 걷기를 알리는 시발점이 됐다. 건강걷기대회에 참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보건행정을 수행하고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예산군 보건소가 외형을 갖춰가고 있다. 보건소의 공정률은 65%로 앞으로 내부마감공사, 부대토목 및 조경공사 등의 공정을 남겨두고 있다.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은 국·도·군비 총 116억 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7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신축중인 보건소는 대지면적 2294㎡에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건축면적 4654㎡로 조성하고 있다.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설계됐으며, 신축 보건소 디자인 콘셉트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인 점에서 착안, 무채색의 예술인 서예의 먹의 번짐으로 나타나는 색감과 질감을 건물에 반영했다. 현재 보건소는 1982년 신축된 후 36년이 지나며 보건행정의 범위가 확대되고 군민 건강과 관련해 기능이 이관·추가되면서 2000년, 2006년, 2008년, 2012년 증축 및 개·보수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구조적 불편함과 신청사 이전과 관련 민원행정의 편의를 위한 이전 및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보건소는 신축 보건소를 통해 쾌적한 진료 공간 마련, 노인건강증진, 만성퇴행성질환관리사업, 정신
(한국방송/한용렬기자) 글로벌 세포 과학 뉴트리션 전문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가 13일(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18 유사나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2018 유사나 브랜드데이’는 유사나와 한화이글스의 뉴트리션 후원 및 파트너쉽 연장을 기념하는 브랜드 행사로 유사나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500명의 유사나 고객들과 현장을 찾은 많은 야구팬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유사나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야구 경기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경기장 공식 행사로는 홍긍화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지사장의 시구, 유사나 고객 자녀들의 애국가 제창 및 한화이글스 선수와의 그라운드 파이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기 시작 전 매표소 광장에서는 유사나 브랜딩 체험, 치어리딩 공연, 경품 프로모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진행됐다. 한편 유사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사나 고객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유사나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성낙천)는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4일 서해 연안에 어린 대하 12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보령과 서산, 태안 등 3개 시·군 연안 산란장을 대상으로, 도내 어업인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방류한 어린 대하는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달 인공 부화를 통해 생산, 관리해 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 대하가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며, 가을쯤 체중 3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기대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또 방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방류 해역에서의 종자 포획 금지 기간도 설정·운영키로 했다. 한편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도내 서해 연안에 1억 330만마리의 수산 종묘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올해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다음 달 1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은 에너지 취약 계층에 대한 보일러 교체 지원을 통한 에너지 사용 개선과 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탄쿠폰 지급 대상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자가 집수리 대상 가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임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복지원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 현장 조사 및 에너지 자가진단 컨설팅 등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 가구는 평균 200만 원, 최대 30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시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재룡 도 경제정책과장은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은 취약 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대상 가구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책으로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 읍·면 거점센터 운영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보미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자격은 아이돌봄 지원법 제6조 아이돌보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전업주부, 경력단절 여성, 60세 이상 시니어 중 육아관련 자격증 소지자, 양성교육 80시간 이수자를 우선 채용하고, 관련자격증, 이수증이 없는 신청자는 양성교육 이수 후에 채용기회를 주기로 했다. 신청서 제출기한은 5월 24(목) 오후 6시 까지며, 아이돌보미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예산군청 총무과(예산읍 군청로 22, 5층)를 방문, 우편접수를 하면 되고, 인터넷 접수는 예산군청 홈페이지(http://ye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함께 이력서, 자기소개서, 관련자격증 사본 1부를 이메일(pmk7200@korea.kr)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인구정책팀(041-339-7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 여부는 아이돌보미 신청자의 서류전형과 결격 여부를 확인해 5월 31일 대상자를 확정해 유선으로
[충남/한용렬기자]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대전학생기숙사(이하 학사)에서 5월 13일, 학사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청춘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재직 중인 곽성신 연구원으로 2008년 재단 도비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샘휴스턴주립대학교(Sam Houston State University), 플로리다국제대학교(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특강 주제는 대학시절 유학을 결심한 이유 및 아쉬웠던 점,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전해주고 싶은 인생조언 등 인생을 설계하고 도전하는 20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학사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여했던 김성구 학사생(건양대 4)은 “그동안 해외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이 두렵고, 포기할까란 생각도 많았지만, 강사님의 따뜻한 조언을 듣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고, 지금보다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20대 청춘들의 졸업과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그것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개최한 2018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예산고등학교 강명석(19) 군이 도지사 표창에 건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수한 청소년을 발굴 선발·포상해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임을 고취시키고자 11일 금요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강명석 군은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동아리부원으로서 2017년 도 대회 및 지역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타 동아리에 모범이 됐으며 현재는 동아리연합회 부회장으로써 활약하고 있다. 충청남도 탁구 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2등 및 지역대회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청소년 동아리의 위상을 높였고, 개인의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구지도를 진행해 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회의에 꾸준히 참여하고 진행했으며 2017년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1기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앞장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 권익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강명석 군은 수상 소감으로 “노력하고 즐긴 만큼 결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