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부여군 석성면 양송이 재배 현장에서 ‘국내 육성 양송이 신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버섯산학연협력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북도 농업기술원, 부여농업기술센터, GSP원예종자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평가회는 재배 농가, 유통·종균업체,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평가회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의 일환으로 수입 대체용으로 국내에서 육성한 양송이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까지 개발된 양송이 신품종에 대한 특성 설명, 재배 농가의 실증 사례 발표, 외국 품종과 비교한 선호도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에서 소개된 양송이는 지난 2010년부터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설강’, ‘새도’, ‘새연’ 등 백색 계통과 함께 ‘다향’, ‘진향’, ‘호감’ 등 갈색 계통도 선보여 농가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 농업기술원 이병주 버섯팀장은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에도 국내 육성 양송이 신품종을 도내 60농가에 분양 중”이라며 “오는 2021년까지 국내 육성 양송이 50% 분양을 목표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충남형 노동시간 단축모델 개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도는 17일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노사발전재단과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사발전재단은 도에 지역일자리 모델개발 컨설팅을 시행하고, 지역일자리모델 개발 및 사업장 발굴과 적용을 지원한다. 도는 이를 통해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충남형 노동시간 단축모델 개발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특히 도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창출고용보조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컨설팅을 통해 충남형 노동시간 단축 모델을 개발하고, 노사민정을 중심으로 사회적대화와 함께 모델 실행을 전개해 양질의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용렬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 카이스트(KAIST) 융합의과학원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KAIST는 18일 KAIST 본관 회의실에서 ‘융합의과학원’의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KAIST가 18일합의각서를 체결하고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그동안 행복도시 입주에 관해 상호 노력하는 내용으로 체결한 MOU를 내용적으로 발전시켰다. ‘융합의과학원’의 설립 계획과 양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책임과 구속력을 갖는 최초의 합의각서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체결된 MOA를 보면 KAIST는 협약 체결 이후 관계부처 협의 및 이사회 승인 등 ‘융합의과학원’ 설립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고 내년까지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법적 절차를 완료한다. 오는 2021년부터 교수 50여 명, 학생 500여 명 목표 규모의 대학원 과정 운영을 시작하고 캠퍼스 추가 이전·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에서 ‘융합의과학원’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임대료 등 재정적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한다. 아울러 ‘융합의과학원’의 공동캠퍼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공직자가 ‘지역발전과 섬김행정 추진’을 약속하며 2018년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지 오는 22일이면 100일이 된다. 군은 청사 설계 단계부터 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써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점을 고려했으며 업무개시 후에도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왔다. 기존 청사 대비 큰 변화가 나타난 곳은 민원업무다. 주차면수가 부족해 민원인은 물론 직원도 불편함을 느꼈던 것과 달리 신청사에서는 주차면수 603면을 확보해 이런 불편을 없앴다. 군은 노인,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주민이 쉽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애고 사회적 약자의 민원처리를 돕는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청사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휠체어, 유모차, 목발, 노인용 보행기를 비치했고 유아를 동반한 부모 모두 사용가능한 유아휴게실을 조성해 수유소파, 유아침대, 기저귀 갈이대, 정수기, 장난감 등을 제공한다. 청사 입구에는 퇴직공무원, 6급 이상 직원을 교대로 배치한 청사안내데스크 및 복합민원 상담을 운영해 민원인 청사 안내와 민원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바쁜 직장인의 민원편의를 위해 여권 발급 및 교부 업무를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8일을 끝으로 5일 동안의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됐다. 훈련 1일차에는 재난초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고, 2일차에는 지진대응 건물붕괴 및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중점훈련인 16일 3일차에 실시한 현장훈련에는 김태호 군수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KT예산지점,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육군 제1789부대 4대대,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대한적십자사 예산지부협의회, 예산여자중학교 등 관내 15개 유관기관․민간단체 23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주요훈련 내용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이재민대피소 등을 가동해 재난발생시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13개 협업기능별 매뉴얼 적용, 주민대피 및 이재민구호 활동,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병원이송 체계 확립, 민관군 지진 및 화재 복구 작업 등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성공적인 훈련을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17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해양환경 유관기관 합동 실무 워크숍’을 열고 해양쓰레기 관리 및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환경 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연안 시군 담당공무원과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충남연구원 등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3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 △어항관리선 운영 △갯벌생태계 복원 △해양보호구역 관리 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해양보호구역 관리 △연안 해양환경 및 갯벌생태계 복원 △해양쓰레기 관리 등 도내 서해안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2018년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기본·세부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특별대책 및 해양오염물질 모니터링 연구용역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에 대해서는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및 갯벌생태계 복원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신규사업 대상지 발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한용렬기자] 계룡시 다문화가족의 숙원사업이던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하면서 충남도 내 15개 전 시군에 대한 다문화가족 서비스 지원체계가 완성됐다. 도는 17일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및 다문화가족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언어발달실을 갖췄으며,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근무인력은 센터장, 상담사, 팀원, 이중언어코치, 통번역사 등 다문화서비스에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 7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정보제공 △교육을 통한 조기정착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서비스 연계 △가족·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및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로 도내 15개 시·군 전체에서 다문화가족 서비스 지원체계가 완성됐다”면서 “앞으로 도내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사회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주민수는 지난 2016년
[충남/한용렬기자] 17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풍수해 실행기반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도와 경찰, 군, 소방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내수 침수 및 기반시설 피해 상황을 가정해 현장대응 및 수습체계 가동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의 90% 이상을 부처 예산에 담아냈다. 도는 그러나 민선 7기가 본격 항해를 시작하는 내년, 도정 각종 사업이 탄력 받기 위해서는 국비 목표 초과 달성이 절실한 만큼 긴장의 끈을 더 바짝 죈다는 각오다. 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 이날 보고회는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현황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보고된 내년 정부예산 부처 반영 상황을 보면, 도는 내년 목표액 6조 3000억 원의 91%에 달하는 5조 7333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처 반영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아산∼천안 고속도로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평택·당진항 진입도로(신평∼내항)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당진∼아산 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 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한국어촌민속마을 조성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도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수산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이 반영됐다. 도는 이와 함께 예
[한국방송/한용렬기자] 국방부는6.13.전국지방선거를앞두고정치적중립을위한행동수칙을하달하고,정치적중립위반사범에대하여엄정하게처리하도록지시했다. 이번지시의배경은軍이과거정치적댓글작업등을통하여정치에관여한행위에대한철저한반성을바탕으로軍의정치적관여행위가있어서는안된다는확고한결의를구현하기위한것이다. 이번정치적중립강조지시의세부내용을보면,각군고등검찰부는정치적중립위반사범들에대해서엄정하게처리할수있도록예하보통검찰부에대해지도감독을철저히하도록하고,각부대는정치적중립위반사안을징계할경우,징계양정기준을준수하여엄정처리하도록했다. 또한각부대지휘관및법무참모는정치적중립준수를위한부대법규교육을실시할것과익명또는실명으로SNS상에서정치적중립저해우려가있는행위를하지않도록하는등군의정치적중립「행동수칙」과「세부행동행동기준」을하달하고준수를강조했다. 국방부는이번지시에기초하여선거기간중정치적중립을확실히견지할수있도록다각도조치를통하여전투임무에전념하는새로운군건설실현에대한노력을더욱배가해갈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