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지난 28일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합동으로 관내 외국인 다수 거주 지역인 신례원, 덕산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체류자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체류 자격 외 활동을 한 중국인 등 10명을 검거하였다. 이는 올해 들어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다방에서 체류 외국 여성들을 고용하여 시골 노인들을 대상으로 티켓 영업과 성매매 행위 등이 계속되어 이를 근절하고자 예산경찰서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시행하고 있는 시책중의 하나이다. 주진우 경찰서장은 “조그마한 시골마을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한 티켓 영업을 방치하면 큰 범죄로 변질될 우려가 높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이를 계속적으로 시행하여 다문화 사회의 치안 안정화와 건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한용렬기자] 외자유치를 위해 영국·독일 방문길에 오른 충남도 외자유치사절단(단장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이 첫 외자유치 성공 낭보를 전해왔다. 도는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힐튼가든호텔에서 파인에너지, 천안시와 함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파인에너지는 미국 에덴777사와 합작해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내 공장 증설을 위해 내년까지 총 55억 원(외국인직접투자 500만 달러)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파인에너지는 기존 5811㎡에 6268㎡를 추가, 총 1만 2079㎡의 부지에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전지 기판 원료인 ‘칩폴리’ 제조공장을 증설한다. 도는 파인에너지의 추가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앞으로 5년 간 도내에서 △매출액 310억 원 △생산유발 1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2000억 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파인에너지 김태윤 대표이사는 “파인에너지는 친환경 신소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천안에서의 추가 투자를 계기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헌 실장은 “이번 증액 투자 결정을 통해 파인에너지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고, 환경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의 소비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충남술 TOP 10’을 선정, 지원한다. 도는 충남술 TOP 10 선정을 위해 지난 25일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1차 평가시음회를 열고 △탁주류 △약주류 △증류주류 등 부문별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시음회는 김준철 와인아카데미 원장, 명욱 전통주 갤러리 부관장, 이상균 전통주연구개발원장, 이승훈 백곰막걸리 대표,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 등이 평가에 참여했다. 참가 품목은 도내 80곳의 양조업체가 출품한 120개의 주품으로, 탁주류 35개, 약주 60개, 증류주 25개 등이다. 이들 주류전문가는 부문별로 주품의 맛, 향, 제조방법, 국산 누룩 및 입국 사용 여부, 지역농산물 사용비율 등을 고려해 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이날 1차 평가시음회를 통과한 45개 주품을 대상으로 오는 6월 중순경 일반인, 양조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 2회 이상의 평가 시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단별 TOP 10을 선정하고, 이를 취합해 충남을 대표하는 술, 최종 10개 주품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TOP 10에 대해서는 홍보자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적기는 5월 말부터 6월 초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시기 적극적으로 방제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이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부화율을 조사하고, 전년도 대비 도내 확산 정도를 분석한 결과, 최근 갈색날개매미충 부화율은 84.1%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6%보다 10.5%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겨울 영하 10℃ 이하의 낮은 기온을 보인 날이 20일, 지속 기간은 7일을 기록하며 해충의 자연 감소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갈색날개매미충 최초 부화 시기는 전년과 유사한 5월 10일이나, 방제 적기는 90% 이상 부화하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5일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도 농업기술원 최용석 해충연구팀장은 “갈색날개매미충이 알에서 90% 이상 부화했을 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라며 “농번기와 겹쳐 방제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 적기를 놓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성충과 약충이 과수를 흡즙해 수세 약화,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31일까지 예산군청 로비 문화사랑방 전시관에서 전국보부상 한마당축제 청소년 그림전 및 사진동호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31일 열린 ‘2018 예당상무사 전국보부상 한마당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그림 그리기에서 선정된 우수작품과 사진 동호회원이 촬영한 사진 30여 점이 전시된다. 1층 로비에 99㎡의 면적으로 조성된 전시관은 최대 30여 점의 사진 작품을 픽쳐 레일을 통해 전시할 수 있으며, 요청에 따라 미술작품이 아닌 공예작품 전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께서 전시관에 들러 행사의 현장 모습과 학생들의 그리기 실력 등을 감상해주시기 바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응봉면행정복지센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연합모금에 지난해 가로수 사과를 판매한 수익금 344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연합모금은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달)가 주관해 모금활동을 하 고 있으며, 모금액은 응봉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응봉면은 매년 송석리 도로변에 사과나무 122그루를 가꿔 판매한 사과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올해도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과적과를 실시했고, 관리를 통해 우수한 사과를 재배 및 판매해 불우이웃을 위한 모금액을 마련할 계획이다. 응봉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체적인 수익금 마련 및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관내 불우이웃이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지난 2013년부터 도입·운영 중인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이 세계 최고 공공행정 서비스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최근 UN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CEPA·Committee of Experts in Public Administration)로부터 도의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이 ‘UN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행정 노벨상’으로 불리며 공공행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UN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의 공공행정 발전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이 상은 UN 경제사회국(UNDESA)과 성평등 및 여성 역량강화본부(UN-WOMEN)가 공동 주관해 매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우수 공공 정책과 제도를 선정해 시상 중이다. 올해 UN공공행정상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의사 결정 과정 시민 참여 보장 정책’,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공공 서비스에서 성차별 해소를 추진한 정책’ 등 3개 부문에 걸쳐 전 세계 6개 공공기관의 정책·제도를 뽑았다. 도의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은 ‘의사 결정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예산군 터미널, 산성리 일대 주변에서 경찰관 7명, 민·관 60명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을 꿈꾸는 치안동아리 학생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편의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유해환경 업소 점검도 병행했다. 주진우 서장은“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하여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봉산면 봉림리에 위치한 사과, 체리 농장인 게으름뱅이 농장에서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게으름뱅이 식탁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농장주가 전국의 체리 재배 농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체리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파티를 통해 도시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팜파티 참석자들은 농산물에 대한 재배기술, 농산물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앞으로 건강한 먹거리 보급, 확산하기 위한 농가들의 노력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팜파티가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보고 올 해 총 10회의 팜파티를 계획하고 있으며, 각 농장의 특색에 맞춘 파티를 준비 중에 있다. 상반기에는 ▲봉산 게으름뱅이 농장 ▲신양 천지수향 ▲고덕 도랑골 손맛에서 팜파티가 개최된다. 도시민 및 우수고객 초청 식사와 농가 정원 둘러보기나 공연 등 각종 농장 체험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를 통해 홍보, 정보교류 등 실질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위한 ‘나는 즐거운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편식성향이 강한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어린이들의 편식을 교정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4월 모종 보급 및 교육을 통해 상추 모종을 심고 관찰일기 작성, 재배, 수확, 시식까지 진행돼 5월에 마무리 됐다. 관내 20인 미만 급식시설 9개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는 즐거운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꼬마농부가 돼 센터에서 제공한 상추 체험 박스에 직접 물을 주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했다. 또한 수확물을 시식하면서 낯설었던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 5월 진행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6월에는 가정어린이집 7개소를 순회 방문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채소를 키우고 먹어보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어린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며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체험 교육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