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 행복이 있는 문화 공간’인 충남도서관이 내포신도시 일원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내포신도시 주민(3월 말 기준 2만 3650명)만 놓고 봤을 때, 개관 1개월 동안 주민 1인 당 3차례 가까이 충남도서관을 이용했고, 책은 1권 이상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관 이후 1개월 동안 충남도서관을 이용한 주민은 총 6만 3535명(1인 1일 중복 방문 포함)으로 집계됐다. 휴관일 6일을 빼면, 하루 평균 2772명이 충남도서관을 이용한 셈이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개관 이후 첫 휴일인 지난달 29일로 5388명이 찾았으며, 가장 적었던 날은 지난 3일로 1600명이었다. 개관 첫 날인 25일에는 4508명이 찾아 충남도서관에 대한 관심사를 반영했다. 이 기간 동안 대출 도서 수는 2만 3995권으로 집계됐으며, 도서대출증 발급자는 4384명,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 수는 5318명으로 확인됐다. 나병준 충남도서관 관장은 “충남도서관 개관 1개월 동안 내포신도시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이는 충남도서관이 도민들에게 새로운 지식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오늘 새벽, 예산읍 모 편의점에서 여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5만원을 강취한 피의자 J(남, 2 6세)를, 신고 20분 만에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J씨는 18. 6. 1. 06:10.경 예산의 모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혼자 있던 종업원을 소지 하고 있던 흉기로 위협하여 소형 금고에 있던 현금 5만 원을 강취한 혐의다. 피의자는 범행 후 대전으로 도주하기 위하여 버스를 기다리다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되었다. 한편, 피해자는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하였고, 예산경찰서는 평소 이런 유사사건을 대비해 112 상황실, 형사, 지구대 등 합동 훈련을 수시로 실시한 덕에 신고한지 20분 만에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31일 도 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도와 시·군 시설물 관련 공무원, 건설공사장 관계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기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공직자와 건설공사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해 우기 대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김창한 국장을 초빙, 우기에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점검요령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도는 각종 안전사고, 화재, 붕괴, 자연재해 등 ‘재난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사고 시 대처 방법 등을 제시하고 안전의 중요성 및 경각심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을 맡고 있는 관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 우기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졸업대상자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입학에서 취업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에 초점을 맞춘 ‘2018학년도 취업종합계획’을 수립·운용한다. 충남도립대는 31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처·국·단장과 취창업지원센터장, 대학일자리센터장,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주재로 ‘2018학년도 취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 취업종합계획은 졸업대상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진로 및 프로그램을 운영,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수립된다. 특히 취업종합계획은 학생지원처를 중심으로 취창업지원센터, 대학일자리센터, 산학협력단, 공직진출지원센터가 행정, 진로·상담, 취업, 창업, 공직진출의 5개 분야별로 세부 과제를 마련한다. 세부 과제로는 행정 분야는 학과별 취업률 목표제 실시, 취·창업 동아리 지원, 진로설정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이 논의되고 있으며, 진로상담은 상담·심리검사, 취업전담 교수제 등이 거론된다. 취업 분야에서는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 해외인턴십, 복수학위제 등을 제공하고, 창업 분야에서는 교내 학생창업 및 동아리 지원 등의 방안
[예산/한용렬기자] 예산시장과 역전시장이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변화한다. 예산군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와 자체사업비를 활용해 예산시장과 역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햇빛 가림용 천막(파라솔)을 손본다. 그동안 시장 상인 개개인이 설치하던 천막은 색상, 크기, 형태가 제각각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차량통행, 햇빛가림), 안전, 미관측면에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예산시장(55동) 역전시장(8동)에서 활용할 천막을 구입해 관리하며, 5일장이 열리는 날 시장상인회와 협력해 구입한 천막을 설치하고 철거하는 방식으로 미관을 개선한다. 5일 장터의 먹거리코너는 이미 5m×5m 크기 텐트 9동, 3m×5m 3동을 설치했으며, 군과 상인회 간 합의해 통일된 위생가운을 입고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한 천막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 창고를 6월까지 제작·설치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아스콘포장, 노점상 구획선 도색을 진행한 만큼 이번에 추진하는 천막사업이 완료될 경우 한결 깔끔한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천 시 누수, 울퉁불퉁한 노면, 낮은 조도 등으로 이용하기 불편한 예산상설시장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캠프와 금연 홍보 캠페인을 잇따라 개최했다. 아산 도고교원연수원에서 도청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연 금연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 캠프는 웃음치료와 기체조 등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 금연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토론하고, 금연캠프 이후 지속적으로 금연을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연캠프에서는 이와 함께 금연 골든벨, 그룹 상담, 폐모형·금연 결심 카드 만들기, 폐활량 테스트, 흡연 갈망 스트레스 대처 교육 등도 가졌다. 천안 고속터미널 일대에서 개최한 금연 캠페인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를 주제로 펼쳤다. 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금연을 주제로 한 건강부스를 마련, 금연의 필요성을 알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하고, 금연 관련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상담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600만 명이 담배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중 60만 명 이상은 간접흡연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오는 31일(목)부터 내달 3일(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혁신센터 공동관을 운영하여 국내 우수 스타트업 업체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이비 & 키즈 페어와 함께 베트남유통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가 베트남 호치민시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14개국 약 38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하는 생활소비재 전문 전시회이다. 충남센터 주관으로 혁신센터 공동관에 전남‧경남 등 전국 혁신센터의 유망 입주‧지원기업 27개사가 참가하여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충남센터는 참가기업들이 한류열풍에 힘입어 ‘포스트차이나’로 부상 중인 베트남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충남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전국 스타트업 수출지원 허브로서, 그간 베트남,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공동관을 운영하고 참가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전시회 후 바이어 교신과 수출 실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충남센터의 이러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31일 오전 경찰서 경비작전계 사무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경비상황실에서는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선거 상황대비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관련 각종 신고접수 및 처리와 우발상황 초동조치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주진우 경찰서장은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지방선거가 실시 될 수 있도록 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30일 군민안전문화대학 수강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항공기·선박·지진 탈출 등과 같은 특화된 체험시설을 경험하면서 재난안전교육을 이론만이 아닌 실제 상황을 체험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사고에 미리 대응 능력을 키우게 됐다. 군민안전문화대학은 군민 개개인이 주축이 돼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안전문화운동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돼 올해 처음으로 지도자를 배출한다. 이번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8주간 매주 수, 금요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생활안전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진·화재·교통안전을 위한 이론에서부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등 실습, 재난 현장 체험까지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군 안전관리과장은 “경주·포항지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처럼 우리 예산도 예측 불가능한 각종 사고들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주변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나아가 예산군의 안전리더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예산/한용렬기자]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현용환, 민간위원장 이용달)는 5월 30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2분기 맞춤형역량강화교육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제2기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라 위촉된 위원들이 참석해,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특화사업 개발교육,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복지자원안내, 예산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의 모금실천교육 순으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서비스연계, 연합모금 홍보, 긴급지원 사업 등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발굴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금된 500만 원 연합모금액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용달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나눔 문화 확산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