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장 박향서)는 4일 예산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예산여자고등학교부터 시작된 학교 등굣길 캠페인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리플릿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위기(가능) 청소년의 범죄 예방 및 선도활동과 청소년 근로권익(아르바이트) 보호하는 책자를 나눠 주며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등굣길을 조성했다. 특히, 등교시간 이후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의 문제를 성인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8년 12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캠페인 활동을 계획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시기에 맞춘 7월∼8월 중순까지는 유원지 중심으로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경찰서,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의 농구교실, 탁구교실 이용인이 지난 주말에 열린 2018 충청남도 장애인농구 클럽대항전과 2018 전국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2일(토) 열린 2018 충청남도 장애인농구 클럽대항전은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주최,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공동주관으로 서울, 경기, 전북, 충북, 충남 지역에서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복지관이 3위를 차지하였다. 2일(토)~3일(일) 열린 2018 전국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주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청양군청, 청양탁구협회 주관으로 진행 되었으며 TT11체급 여자 개인전에 김영민 선수가 1위, 임수연 선수가 3위로 입상하였다. 농구교실 이용인 서관길 선수는 “3번의 도전 끝에 입상하게 되어 더욱더 기쁘다”고 전하며 “더 많은 대회에서 입상하여 진열장에 우리 트로피로 가득 채우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전하였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주 화,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농구교실, 매주 월, 수, 금 13시부터 17시까지 탁구교실, 매주 화, 목 13시부터 1
[충남/한용렬기자]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청년CEO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CEO 500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6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CEO 500프로젝트는 만 18세∼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제조, 전문서비스, 지식서비스 및 온라인 전자상거래 창업분야에서 청년CEO를 선발․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충청남도 거주자에 한하며, 창업자의 경우 사업장이 충청남도에 소재하고 있으면 된다. 또한 도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CEO 500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4일(월)부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 충청남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 공지사항에서 공고문 확인 가능 ※ 사업담당자 : 기업육성팀 임윤찬 과장 041-539-4540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충남수박연구회, 연구·지도 담당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명품수박 전시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수박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 수박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명품수박 전시 및 시식 △명품수박 판촉 및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수박 재배 농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사항도 들으며 충남 수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안정호 연구사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충남 수박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맛있는 수박 재배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제공하는 등 충남을 전국 제일의 명품수박 재배단지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외자유치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충남도 외자유치사절단(단장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이 독일에서 연달아 외자유치 성공 소식을 전해왔다. 도는 1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뮌스터에서 A사와, 란스타인에서 짐머앤슈왈츠와 각각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A사는 1500만 달러를 투자해 도내 외투단지에 고무발포 단열재 생산 공장 2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한 A사는 전 세계 16개국에 지역본부 및 공장을 두고 고무발포 단열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은 특히 4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우수하며, 종업원은 3000명이 달한다. 짐머앤슈왈츠는 카이엘과 합작 법인을 설립, 예산 예당일반산단 7408㎡의 부지에 콘크리트와 철강, 건축자재용 폴리우레탄실리콘 생산 공장을 연내 준공한다. 짐머앤슈왈츠는 공장 준공 및 운영을 위해 2022년까지 5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짐머앤슈왈츠는 지난 1894년에 설립한 글로벌 기업으로, 120여년 동안 세라믹과 섬유, 가죽, 모피, 화학섬유 산업에 필요한 화학 제품을 개발·생산·유통 중이다. 이날 각 협약식에서 신동헌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총괄하는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도는 4일 내포센텀시티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K-water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은 지난 1월 조직개편 시 충청지역지사를 충청현대화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 이번에 충북 청주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한 유수율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2028년까지 도내 11개 시군에 추진된다.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은 단장 외 3개 센터,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산해수담수화사업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 내포 이전으로 물관리 효율화를 위한 광역-지방 통합운영방안 마련 등 도내 물 현안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충청현대화사업단 개소는 가뭄 등 물 문제 해결과 도민의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동물 사체처리나 단순 문 개방은 110으로 이관하고 119는 긴급출동에 전념하는 내용의 ‘119생활안전활동 출동기준’을 마련, 4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한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생활안전관련 구조건수는 전체 구조건수 2만 8660건의 60.7%인 1만 8550건이었다. 이 가운데 벌집제거는 1만 949건(58.1%), 동물포획 5661건(30.0%), 잠금장치개방 1622건(8.6%), 안전조치 618(3.3%) 순이었다. 이번에 마련된 ‘119생활안전활동 출동기준’은 비 긴급출동으로 인한 출동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관이 긴급하지 않은 경우에 출동을 거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별 세부기준을 담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생활안전분야 신고가 119에 접수될 경우 신고자의 위험 정도를 △긴급 △잠재적 긴급 △비긴급 등 3가지로 판단해 출동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신고접수 시 판단이 곤란한 경우 소방관이 현장을 확인하고 비 긴급민원인 경우에는 구조요청을 거절하게 된다. 예를 들어 멧돼지나 대형견 등 위해동물이 주택가에 나타나는 경우처럼 방치하면 급박해질 우려가 있는 위험을 예방하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올여름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18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9월 3일까지 집중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괄 상황반‧구급대책반‧건강관리지원반‧농축산지원반으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폭염에 대응, 안전한 예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T/F팀을 중심으로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하고 폭염특보 시 관련 부서 및 읍·면에 폭염위험정보를 전파하는 한편 재난문자방송 요청,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처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사전조치 일환으로 폭염 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32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농촌 지역 특성상 야외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자율방재단, 노인돌보미 등 재난 도우미 598명을 활용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 보호‧관리에 나선다. 재난도우미는 무더위 쉼터, 야외작업장 등을 방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얼음 나눠주기 캠페인을 비롯해 폭염 시 건강관리방법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대응체계·응급의료체계도 협력, 강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4일부터 도내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5년 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1998년 4월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후 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등 건축행위가 있었던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 9000여 곳이다. 이 중 읍·면·동사무소와 장애인‧노인복지시설, 종합여객시설 등은 건축 시기와 무관하게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직접 대상 시설을 방문해 △주 출입구 접근로·장애인 전용 주차구역·단차 등 매개시설 △출입문·복도·계단 또는 승강기 등 내부시설 △화장실·탈의실 등 위생시설 △점자블록·경보 및 피난 설비 등 안내시설 △관람석·접수대·매표소 등 기타 시설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 여부를 살피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총 67명의 조사원을 시·군별로 선발, 지난달 31일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발표할 예정으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시설이 미흡한 경우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도로변 교차로 6개소에 아름답고 쾌적한 예산군 이미지를 위해 꽃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추진되는 꽃길 조성은 삽교읍 목리 일원(도청 주변 교차로) 76개 화분에 식재되며, 계절에 맞는 꽃을 선정해 특색 있고 화사한 가로경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내포문화사업소는 계절별 생육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는 페튜니아 외 3종 2만 본을 식재해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볼거리 제공과 아름답고 쾌적한 신도시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정돈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꽃길 조성을 비롯해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