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9일 고덕면에 위치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서 부스체험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걱정을 떨치고 ‘홀가분’한 기분과 마음으로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군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 발산의 장이 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동아리 공연과 팥빙수, 슬라임, 그래뉼 향초, 페브릭 손거울, 윤봉길 에코백 만들기, 6‧13 모의선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이끌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평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6회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어울림마당은 오는 8월 4일∼5일 물놀이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 대한 문의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041-331-8228)으로 하면 된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면단위 학생들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진문규)는 8일 예산군 공설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예산과 홍성 지체장애인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내포장애인 한마당 단합대회는 예산과 홍성 지역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되는 행사로 내포 지역 장애인의 친선과 우의를 도모하며 화합을 위한 행사로 7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디스크골프라는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선보이며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디스크골프는 골프공 대신 플라잉디스크를 골 홀에 넣는 스포츠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진문규 회장은 “이번 내포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통해 홍성과 예산 지역의 장애인이 하나가 되면서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스트레스도 훨훨 털어버리는 시간이 됐다”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홍성에서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8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시·군 노사업무 담당 공무원과 노사민정 사무국 관계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업무 강화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사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노동시간 단축 등 개정노동법 설명과 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김경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이 ‘노동청-지방정부의 협업 과제’를 주제로,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 흐름 속에서의 노사 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서는 도의 노동정책 시행계획과 노사협력 분야 주요 업무 내용 보고, 노사 업무 기능 강화를 위한 노동법 교육 등을 가졌다. 토론에서는 시·군 노사 업무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노동 권익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최근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법 개정 등 노사 관련 이슈가 사회적 화두가 되면서 노사 업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노동 정책에 부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논 이용 타작물 재배 확대와 밭 농업 기계화 재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8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밭작물(콩) 파종·정식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과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연시회에서는 콩 휴립·피복·파종 동시 작업기 3종, 휴립 파종기 2종, 육묘 정식기 2종 등 총 7종의 밭농업 생력화기계를 소개했다. 또 논 배수 개선, 타작물 재배 등 재배기술 및 작부체계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논 배수 개선 등 기반 정비,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기계화율 제고, 생산물에 대한 가공·유통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쌀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영근 지도사는 “논에 재배할 수 있는 다양한 소득 작물의 작부체계 구축을 통해 특정 작목이 집중적으로 재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현재 58%에 불과한 밭 농업 기계화율을 오는 2021년까지 6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밭 농업 기계화 기술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촌진흥청 현장기술지원단 5명이 삽교읍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이태형 외 1농가를 방문해 원인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인조사는 5월 23일 경부터 주로 홍로, 자홍, 엔비, 후지 등 대부분의 사과 품종에서 사과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이 말라죽는 낙과현상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실시됐다. 일반적으로 과실낙과는 10~20㎜ 크기의 과실이 낙과되나, 일부는 큰 것이 낙과됐다. 또한 대부분 종자가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과실이 낙과됐으나, 정상적으로 종자가 형성된 과실에서도 낙과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사과 낙과발생 이상증상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에 기술지원을 요청해 현장애로기술지원단 김쌍수 지도관 외 전문가 3명이 방문했으며, 원인진단을 실시와 안정된 과원관리를 위한 수세관리 요령 및 토양관리 등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중점 과원관리 실천방안으로 적정 수세유지를 위한 시비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과원 내 토양이 건조, 과습되지 않도록 관수 및 비배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PLS)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8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PLS 제도 바로알기 및 농약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PLS(Positive List System)는 식품위생법 제7조 및 제14조 식품의 기준에 따라 국산, 수입 농산물 등 식품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하는 조치로,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PLS에 대한 도 공무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농업인 지도·홍보에 활용하고 PLS의 조기 정착 및 농약 안전사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그간 PLS 시행 대비 농산물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도는 농정국장을 단장으로 6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산물 안전관리 T/F를 운영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련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도는 PLS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새해영농교육 등과 연계해 지난 4월말까지 6만 7345명의 농업인, 농약판매상,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도는 소면적 작물 및 미등록 농약 503건에 대해서도 직권등록 신청으로 P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8일(금) ‘제6회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창의혁신 공모전에서는 응모한 44개팀 중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사업화부문 5팀, 아이디어부문 5팀이 선발되었다. 사업화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태양광 활용 양봉사업인 대성의 ‘자동 채밀 기능성 벌통 로봇’은 IOT 시스템을 적용한 무인 양봉 아이디어로 그 가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기계식 2축 태양광 트랙커’, ‘24시간 태양광 축열 발전기’, 태양광-태양열 결합 건물 부착형 태양에너지시스템, 공기압 조절 승강 장치를 포함하는 수상태양광 발전장치 등 태양광 융복합 산업에 적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사업화 수상작에 올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하이쓰리디의 ‘전력 설비 설치 및 유지보수 시뮬레이터’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증강현실(AR) 기술 활용한 3차원 가상설비모형을 구현하여 태양광‧풍력발전기 등에 대한 현실 환경을 사전에 분석해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태양광을 이용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지난 해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에서 선포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행동다짐 선언문을 군연합회장인 박경신 회장이 선창으로 제창해 5대 과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5대 과제는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실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을 통해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과제보급과 농촌여성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건국대 박근상 교수로부터 농작업 안전관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농작업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배움과 채움 건강미학연구소 대표인 배재현 강사의 ‘약식동원을 이용한 농산물 마케팅 및 건강관리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농업인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박경신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과제실천이 중요하다”며 “5대 과제를 선포·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최두선)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도 소속 과장급(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연 이날 특별교육은 특강과 청탁금지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청렴·윤리교육센터 WAR 박연정 대표가 ‘청렴한 조직을 이끄는 클린 리더십’을 주제로 가졌다. 박 대표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청렴 문화가 형성되면 신뢰가 쌓이고, 업무 효율이 높아지며, 조직의 긍정적 이미지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간부공무원들은 도정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소명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열린 청탁금지법 교육은 ‘청탁금지법 시대 카멜레온 대응법’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관련 판례 및 사례, 공직자 권한 남용 방지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청렴해야 도 전체 직원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라며 “이번 청렴 교육은 간부
[충남/한용렬기자]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8일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 군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사관생도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간호사관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지난 1951년 창설 이래 현재까지 총 4000여 명의 육‧해‧공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6·25 전쟁 기간에는 전상자 후송 및 치료를 위해 1257명의 간호장교가 참전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군 간호건강 정책 연구·개발 외에도 지역 재난현장에 투입될 민간 간호인력의 외상‧재난전문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 지역 및 국가 간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이날 방문에서 “급박한 전투현장에서는 물론, 감염병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간호 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하고 “간호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