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황새권역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6월 농촌여행지 5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를 선정한 것으로 충청권에서는 예산 황새권역마을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 여행의 모든 것, 웰촌(www.welchon.com)’ 메인 화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황새권역마을은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와 사람이 공생하는 마을이다. 황새와 농부가 함께 짓는 친환경 농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마을 앞에는 유기 인증된 논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전통 둠벙, 논생물체험장, 메기체험장 등이 있다. 계절별 축제(9월 반딧불이 축제, 11월 김장축제)와 체험이 진행되며 자체 취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식사(황새밥상)도 가능하다. 물론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체험과 여유 있게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황새권역마을(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2)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황새마을.com)를 방문하거나 전화(041-335-9970) 문의하면 된다. 황새권역센터 옆에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시민조사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 조사해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 마련을 목표로 소방청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기 시민조사참여단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는데,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참여 시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민조사참여단은 7월초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받은 후 월평균 2회 정도 화재안전특별조사단에 합류해 특별조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단원은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해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과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선발 인원은 계룡을 제외한 소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소속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 소속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여성과 아동에 대한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충남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교육은 여성가족부 소속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이현혜 교수를 초빙,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및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이 자리에서 “차별이 없는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직 내 성평등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 교육에서는 송혜련 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장이 인권에 대한 몰이해, 권력과 힘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젠더폭력의 원인과 예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여성과 아동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양성이 평등한 충남도정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6월 14~16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2018 International Solar Energy Expo & Conference)」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강원 등 7개의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관련 학계‧협회 등이 후원하여 개최되는 이번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전시관 운영 외에도 2018 PV 월드포럼, 2018 탄소제로 엑스포, 해외 바이어 수출 및 구매 상담회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행사에서 충남센터는 특화 분야인 태양광 융복합 산업 유망 창업·중소벤처기업 8개사와 공동으로 구성한 충남센터관을 통해 “2018년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차세대 마이크로그리드 응용 제품, 수상태양광 녹조제거 겸 수열발전기, 그린에너지를 활용한 재난안전 CCTV 영상관제 시스템, 태양광 보안방재 시스템, 태양광 트랙커 등 참여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태양광 응용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 참여기업 : 8개사[㈜엔에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11일~12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대여성악성범죄 단속을 위한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하였다. 다가오는 피서철 대비 덕산면 일대 물놀이 시설(온천, 스파, 워터파크 등), 숙소, 휴게소의 취약지점인 공중화장실, 탈의실을 비롯하여 공주대학교(예산) 기숙사를 중심으로 불법 초소형 카메라 탐지 장비(렌즈 탐지형)로 점검하고 불법카메라 촬영 경고 안내판 설치 및 자체제작 안심거울, 불법촬영 경고 문구 스티커도 부착하였다. 주진우 서장은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과 첩보수집을 병행하여 여성악성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 지난 5∼11일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발주한 건설현장 3곳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관계자 안전의식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배수시설 및 지하수 관리 시설 설치 및 관리 적정 여부 △공사장 주변 붕괴 및 침하 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흙막이, 가교, 가도 등 가시설의 이완·침하·파손 등 이상 유무도 집중 점검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우기 이전 조치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원인을 찾아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모든 관계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상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전략 기조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관련하여 최근 남북․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충남도는 고도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11일 충남연구원 홍원표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310호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이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이해관계는 충남의 미래에 구조적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며 “특히 남북분단체제 대신 ‘한반도경제권’이 부상하고 ‘동아시아 초국경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등 국토와 경제 지형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반도 신경제 구상은 환동해경제권(부산∼나선∼블라디보스토크∼동북3성∼니가타), 환황해경제권(목포∼인천∼개성∼해주∼남포∼신의주∼동북3성∼상해), 접경지역 평화벨트를 연결하는 H자형의 ‘3대 경제협력 벨트 구축’과 ‘하나의 시장 협력’을 주요 뼈대로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충남은 이와 관련된 불확실한 지위, 대외 교역거점의 부족, 남북경협 경험 미흡 등의 현실적 과제에 직면해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홍 연구원은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관련하여 충남은 동아시아 초국경 네트워크의 연결점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하이원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스마트 문화 조성을 위한 체험형 대안 프로그램인 ‘스마트 휴(休) 힐링 캠프’를 열었다. 이번 힐링 캠프는 ‘2018년 달콤한 인생캠프’를 부제로, 충남스마트쉼센터가 주관하고 청운대학교학생상담센터,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후원해 실시됐다. 이번 캠프에는 졸업 후 사회인으로서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 12명과 꿈과 진로 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큰 중학생 12명이 서로의 멘토-멘티가 되어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심리검사 등을 통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부터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부 일정은 △첫째 날 중학생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너·나·우리(협동게임), 영상과학관 체험 및 별자리 관측이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나를 알고 너를 안다(성격 및 진로유형 검사), 달팽이 숲길 걷기 및 숲 체험이 실시됐고, △셋째날 멘토·멘티 간 소감발표, 만족도조사 및 마운틴 탑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 학업, 대인관계 등에 유발되는 스트레스를 스마트폰이 아닌 대안 활동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연구원은 오는 27일까지 ‘2018년도 제6기 충남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소규모 학습모임을 활성화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장중심형 맞춤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회적경제 입문 학습동아리(총15팀)와 기업 학습동아리(총25팀)로 구분한다. 입문 학습동아리는 △사회적경제를 공부하고자 하는 자발적 그룹, △사회적경제 창업·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5인 이상 모임,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동아리 및 청년동아리 등이며, 기업 학습동아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무자 및 임원 등 5인 이상 모임, △업종별․분야별 사회적경제 기업 연합인 등 5인 이상 모임이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연구원 홈페이지(www.cni.re.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정기준은 학습동아리의 목적과 목표가 뚜렷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내 가치공유 및 역량강화 학습 지원이 가능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팀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최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 학습자가 충남에 대한 특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충남형 초등과정 성인문해교육 부교재’를 발간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기존 문해교육 교재는 참고자료가 전국사례로 도내 학습자의 생활권과 괴리가 있어 학습 이해도 및 관심도가 낮은 것이 문제점으로 제기됐었다. 또 기존 교재는 읽기와 쓰기 등 단순한 문자해득 학습 위주로 구성돼 있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단순 문자해득을 넘어 학습자가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이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고장 충청남도 이야기’라는 문해교육 부교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발간된 부교재는 △충남의 자연환경과 특성 △충남의 문화유산 △살기 좋은 충남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충남의 자연환경과 특성에서는 도내 관광명품 30선과 지역축제, 충남 상징과 특산물에 대한 소개가 있고, 충남의 문화유산에서는 도내 유물과 유산, 인물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수록됐다. 세 번째 주제인 살기 좋은 충남도에서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편의시설, 주민참여 방법과 절차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부교재는 당초 3000부 가량 제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