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5일 봉산면 금치 2구 보광사 경내에서 농촌조경연구회원들이 경내 수목 전정 및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조경연구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기별 수목별 전지 전정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사찰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예산읍의 최현옥 회원으로부터 회향목 나무의 전정시기와 전정방법, 시기별로 수목들의 전정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장형재 조경연구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봉산면에 위치한 보광사로 이동해 절 안의 벚나무 가지치기, 향나무 등의 수목들 수형을 다듬는 활동을 했다. 또한 석가탄신일에 설치됐던 지붕 밑에 달려있던 연등을 일일이 떼어내어 청소하고 박스에 포장해 정리하는 작업과 지붕 청소를 했다. 농촌조경연구회 장형재 회장은 “앞으로 꾸준히 조경연구회 활동을 해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조경연구회의 더욱 다양한 조경 교육과 실습 실시로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에 이상저온 과수 낙과피해 발생으로 농가의 상심이 큰 가운데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게 된 황선봉 군수는 15일 군정업무 복귀 후 첫 공식행사로 낙과피해 대책마련 간담회를 가졌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의 대표 특산물은 사과를 비롯한 과수의 피해가 발생한 만큼 심각성을 인지하고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중요한 민생현안인 만큼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법을 모색하고,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과수 피해는 지난 4월 초부터 시작된 이상저온현상 및 기상불량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피해규모는 6월 14일 기준 사과 855농가 819.9ha, 배 104농가 99.3ha, 기타 2농가 1.7ha이며 군 전체로는 961농가 920.9ha이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군수, 기획실장, 농정유통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예산능금농협 인중열 조합장,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이길남 회장, 예산지역과수자연재해대책위원회 정연순 상임대표, 유배곤 예산군前농업경영인회장이 참석했다. 군은 피해농가에 대하여 도장지방지를 위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수소에너지 및 자동차부품 관련 산업’ 중심의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을 수소경제 분야 글로벌 거점으로 키우는데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15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수소 및 자동차부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을 열고, 수소산업 정책 및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택홍 호서대 교수를 비롯해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장, 충남연구원 오용준 선임연구위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종원 책임연구원의 ‘수소산업의 정책과 최근 동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충남TP 유용구 단장이 ‘충남국가혁신클러스터 추진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택홍 교수을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권성욱 실장과 오용준 선임연구위원, 김종원 책임연구원, 유용구 단장, 최동규 하이라움산업㈜ 부사장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내포신도시-당진-예산-서산-아산 일대 반경 20㎞에 수소에너지 및 자동차부품 산업 중심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충남을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도
[예산/한용렬기자] 대성양계 황규홍 대표는 1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군에 계란 200판을 기탁했다. 기탁된 계란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홍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양계는 작년 9월 희망2017나눔캠페인 나눔실천 유공자로 도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17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군민들에게 수질과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올해 보고서에는 수질검사 결과와 수질기준, 수돗물 생산과정 및 공급과정, 원수의 수질정보, 수돗물의 음용방법 등 수돗물 관련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수도 원수 수질은 예산상수원 ‘좋음’ 등급, 덕산상수원 ‘약간 좋음’ 등급에 해당되며,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주민들의 불편에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수장부터 가정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시설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서를 민원실,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수돗물 음용아파트 등에 비치하고 이장을 통해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하루 앞둔 14일 계룡시 예술의 전당에서 ‘제2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학대에 대한 범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노인 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아산시청 김민숙 팀장 등 6명이 노인 인권 증진 공로를 인정받으며 표창장을 받았다. 강연은 권금주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초고령사회 가정 내 노인학대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주제로 가졌다. 토론은 이서영 서울사이버대 교수 등 6명의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노인학대는 인권의 관점에서, 사회적 관심 확대로 풀어 나아가야 할 문제”라며 “도는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하여 TV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SBS 런닝맨″ 프로그램을 제작 협찬하여 지난 5월 28일 공주, 부여, 익산에서 촬영을 마치고, 오는 17일 일요일 SBS TV에서 방영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방영되는 내용은 공주, 부여, 익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주로 촬영하여, 국내는 물론 동남아 등에서 인기가 많은 연예인들(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 손담비, 경리, 서은수, 이국주 등)의 백제유적지구에서의 노출를 통하여 국내․외 TV 시청자들의 방문을 유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TV 예능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름다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 하고자 계획 되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등재된 백제후기의 왕성, 사찰터, 왕릉, 그리고 외곽성으로 이들은 백제의 문화발전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방영되는 TV 프로그램 런닝맨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화면에 나오는 곳이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폭염대책기간(5.20.∼9.30.) 동안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등으로 지정된 32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곳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의 기능을 한다. 쉼터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 보호자, 폭염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관리하는 재난도우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폭염대책기간 읍·면별로 무더위 쉼터를 전수 점검하는 한편 폭염 특보 시에도 가동상태를 이장, 지역자율방재단원을 활용해 냉방기 가동여부, 비상구급품 구비 등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쉼터 외부에는 간판을 부탁해 외부인인 쉼터를 사용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운영시간과 불편 신고 요령을 게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쉼터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무더위쉼터에 대한 불편점이 있다면 군청(주간 041-339-7775, 야간 또는 휴일 041-339-7222∼3)으로 전화하거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 앱을 통해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이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아나운서 채용을 완료하고 군정뉴스(프로그램명 비주얼 예산뉴스)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정뉴스 제작은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편리하고 이해가 쉬운 매체인 영상을 통한 맞춤형 군정홍보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 밖에도 다양한 관광, 축제, 행사 소식을 알림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예산군청의 얼굴이 된 박민아(27) 아나운서가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은 비주얼 예산뉴스로, 일일뉴스와 주간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일일뉴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작되며 관내 추진 사업, 행사, 축제 등 예산군 소식 2∼3개를 선정, 2∼3분의 뉴스 형태로 알리게 된다. 주간뉴스는 매주 금요일 일일 뉴스 중 주요 뉴스 4∼5개를 선정해 예산군 소식을 주 단위로 망라하게 되며 최대 10분 정도의 뉴스로 제작된다. 군은 제작된 뉴스를 예산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게시해 군민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군 청사 내 승강기, 읍·면 및 사업소 등 모니터와 많은 군민이 찾는 예산시네마 대기실 모니터에도 송출하며 각종 회의, 교육, 축제, 행사 전 송출 등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예산군 학교4-H회 초·중·고등학교 36개교 지도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차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고 학교4-H 지도교사와 관계관등이 참석해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과 당면업무 협의등으로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 중심의 자율운영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사업추진을 위해 ▲학교4-H야영교육 ▲학교4-H회원 도농교류 및 문화체험교육 ▲4-H인 능력개발연찬회등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학교 4-H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 교환이 이뤄졌고 4-H 지도교사들 간에 서로를 알아가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박2일 동안 4-H이념교육, 횃불봉화식, 4-H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추진되는 하반기 가장 큰 행사인 학교4-H야영교육 일정 및 교육 내용에 대한 토론이 주로 이루어 졌으며 기타 하반기 사업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됐다. 지도교사협의회 손은주 회장은 “자칫 학교수업에 치우쳐 인성교육이 부족한 시대에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와 생명,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줄 수 있는 4-H활동을 책임지게 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