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한용렬기자] 자유한국당정우택의원(청주시상당구)은18일근로소득자의신용카드,현금영수증및직불카드등의사용금액에대한소득공제와서민금융기관에예치한예탁금등의이자소득비과세적용기간을현행보다5년더연장하는내용의『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새마을금고,농협,신협,수협등에예치한회원·조합원의예탁금및출자금등에대해이자소득및배당소득의비과세를적용하고있으며,예・적금통장에대해서도인지세면제혜택을적용하고있다. 또한근로소득자의신용카드,현금영수증및직불카드등의사용금액에대한연말정산소득공제를적용하고있는데,공제대상의대부분이중하위소득계층에몰려있다는점에서서민경제에긍정적인영향을미치고있다. 이러한제도들은서민경제에직접적혜택으로돌아가며소득양극화를축소하고서민재산형성에기여해왔으나,2018년12월31일적용기간이종료될예정인탓에서민들의금융활동에따른세금부담이우려되는상황이었다. 이에정우택의원은서민금융기관의예탁금에대한비과세및예・적금통장등의인지세면제적용기한과근로소득자의신용카드‧현금영수증‧직불카드등의소득공제적용기간을5년연장하는내용의개정안을발의함으로써서민,농어민,소상공인들의세부담을지속적으로경감할수있는발판을마련했다. 정우택의원은“서민금융기관의비과세혜택은대부분재산형성및저축지원이필요한저소득층에혜택을주고있
[충남/한용렬기자]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은 영훈의료재단(이사장 선두훈, 이하 선병원)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19일에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대전학생기숙사(이하 학사) 학사생들의 건강증진과 보건관리에 그 목적을 두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지정병원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해당되며, 병원을 이용하는 재단 직원 및 학사생 대상 외래, 입원, 검진 등 의료서비스 비용 일부를 감면받게 된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선병원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학사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타지로 학교를 보낸 부모님들의 마음까지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충남도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사는 충청남도 내에 주민등본 상 주소지를 둔 도민과 자녀들 중 충남․대전권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을 위한 면학시설로 월 기숙사비가 16만 원(2인 1실, 식사 포함)이며,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사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입사문의는 충남인재육성재단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18일 오전 9시 봉수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제8대 예산군의회 의원당선자 11명을 초청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 지방자치연구소장과 김대희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를 초빙, 존경받는 의원이 되기 위한 덕목을 비롯한 당선자의 권한 및 책무, 의정활동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당선자들은 연찬회를 통해 향후 4년 동안 민의를 대변하는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으며, 참 일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제8대 예산군의회는 14일 오후3시 예산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당선의원간의 상견례 및 의회사무과 직원 소개, 의회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사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월 2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장단을 선출한 뒤 3일 15시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제8대 예산군의회는 △가선거구 이승구, 강선구, 김봉현 △나선거구 박응수, 이상우 △다선거구 전용구, 정완진 △라선거구 유영배, 김만겸 △비례대표 김태금, 임애민 총 11명(선거구별, 다선, 가나다순)으로 구성된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기존 8미 사진의 화질과 홍보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예산8미(예산 소갈비, 예당 붕어찜, 예당 민물어죽, 삽다리 곱창, 수덕사 산채정식, 예산 장터국밥, 예산 국수, 광시 한우)사진 촬영, 대표 사진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기존 관광안내책자 및 관광안내지도는 모두 소진시킨 후 사진을 교체,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관내 시설물의 경우 예산확보에 따라 점차적으로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화질의 8미 사진을 확보함에 따라 관광홍보물 뿐만 아니라 시설물 등에 부착하는 등 활용 범위를 넓혀 예산8미를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8미는 2017년 시대 변화에 따라 지역의 먹거리가 다변화되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기존 5미 중 2개의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3가지를 추가해 8미를 선정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세계 최고 공공행정 서비스로 선정된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린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UN공공행정상’ 수상을 비롯한 ‘UN공공행정포럼’ 참석을 위해 5박 7일 일정으로 모로코 출장길에 올랐다. 모로코 방문 일정을 구체적으로 보면, 남궁영 권한대행은 우선 출국 사흘째인 21일(이하 현지시각) 모로코 마라케쉬 팔메라이에 국제센터에서 UN공공행정포럼의 일환으로 열리는 ‘SDGs 달성을 위한 거버넌스 워크숍’에 참석한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N공공행정포럼에서 재정정보공개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통해 도의 우수한 행정력을 세계에 전한다. 이날 발표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지방재정공개시스템 도입 배경과 운영 상황, 국가 및 지방 재정법 개정 견인 등 국내 파급 효과,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시상식에 참석해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한 뒤, 다음 날인 24일 귀국길에 오른다. 도 관계자는 “UN공공행정상 수상은 능동적·자발적인 정보 제공으로 정보공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주민의 재정 통제·감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UN공공행정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20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내포권 무형유산 전승 및 예산 지명 탄생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포문화 특성 및 보부상콘텐츠 개발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1부 기조강연은 예산 출신의 한국미술사 권위자인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최완수 소장이 ‘내포문화의 특성’이라는 제목으로 내포권 문화의 미술사적 특성에 대해 고찰한다. 제2부 ‘보부상 콘텐츠 개발을 위한 포럼’에서는 ‘보부상’ 콘텐츠 활용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에 대해 영상매체,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캐릭터디자인, 웹툰 등 각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예산군의 무형유산인 보부상의 발전방향 및 생산적인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예산출신 석학 최완수 선생의 특강은 내포권 및 예산의 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보부상 콘텐츠 개발을 위한 포럼은 무형유산에서의 콘텐츠의 기능에 주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도정 주요업무 협업과제 73건(41개 부서)을 선정, 중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업과제는 부서 또는 기관 간 공동 목표 달성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한 과제 중에는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친환경농산과) △협업을 통한 에너지복지 누수 제로(0%)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혁신담당관실) 등이 포함됐다. 또 △도시와 농촌의 만남, 고향마실 페스티벌(농업정책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화재현장 출동 장애요인 해소(화재대책과) △로드킬 바로신고 서비스(건설정책과) 등도 협업과제로 풀게 된다. 각 선정 과제에 대해서는 성과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하고, 연말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4급 이상 직무성과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칸막이로 구분된 관료 조직의 어느 한 부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문제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이번에 선정한 협업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도가 추진해온 협업과제는 2012년 8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이 충청권 공립·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의 역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15일 교육부가 실시한 2017년 대학도서관 평가 결과 충청권 9개 공립·전문대학 가운데 충남도립대 도서관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지역 최고의 역량을 갖춘 도서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서관발전 및 사서 역량강화 ▲도서관 운영 ▲도서관 경영 단기적 성과(만족도·정보이용) ▲도서관 운영 장기적 성과(인력·예산)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충남도립대 도서관은 학부생 1인당 연간 이용교육과 재학생 1인당 도서 수,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1인당 도서관 연면적, 도서관 발전 계획 및 추진실적 등 규모는 작지만 스마트하게 도서관을 운영해온 점도 평가에 반영되며 총 193점을 기록됐다. 이는 전국 71개 2000명 미만 2·3년제 공립·전문대학 평균 점수(135.1점)를 크게 앞서는 수치이며, 전체 순위 중 상위 20%에 속하는 점수다. 특히, 충청권 9개 공립·전문대 중에는 충남도립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역 최고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충청권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거 이후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 제고를 위한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준비계획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황선봉 군수가 6월 13일 제7회 지방동시선거 재임당선 후 업무복귀를 하면서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 부서장뿐만 아니라 팀장까지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로 개최하면서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계획 준비와 실행력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으로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8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어르신 섬김정책(12개) ▲품격있는 예산관광 문화시대(15개) ▲미래세대 투자확대(15개) ▲함께사는 공동체사회, 따뜻한 복지도시(14개) ▲더 살기 좋은 농촌건설(10개) ▲더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21개) ▲원도심 활성화 총력(16개)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12개)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예산발전 기여(8개) 등으로 총 10개 분야 131개 세부사업으로 기존 발표된 117개 사업에 14개 세부사업을 추가 발굴해 확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목적과 취지, 추진방향 등을 사업별로 군수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공약사업 이행준비 단계부터 군수가 공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은 현재 7개 고속도로와 5개 철도 노선이 있으며, 장래 7건의 고속도로(진행중 2건, 추진예정 2건, 장래 3건)와 11건의 철도(진행중 2건, 추진예정 3건, 장래 6건)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남연구원은 충청남도 교통SOC(도로, 철도)와 관련된 국가상위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종합하여 분석한 충남정책지도“충청남도 고속도로 및 철도 현황과 계획”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충남의 고속도로는 1969년 경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2009년 당진영덕고속도로 개통까지 총 7개<경부, 호남(천안논산), 호남지선, 중부(통영대전), 서해안, 서천공주, 당진영덕> 노선이 운영 중이다. 2016년 기준 충남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7,093대로 2012년 38,576대와 비교해 22.1% 증가했다. 이는 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도 단위에서는 경기(98,518대/일), 경남(47,139대/일) 다음으로 통행량이 많은 수치다. 또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일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5.1%로 나타났다. 그리고 충남의 장래 고속도로 계획은 총 7건으로 조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