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디지털 사회혁신 공모 ‘공감e가득’ 사업에서 충남도와 지역 자치단체가 3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공감e가득’ 공모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 속의 주민이 직접 사회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문제해결(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이다. 행안부는 20일 전국적으로 총 20개 선정과제를 발표했는데 그중 충남지역 자치단체가 제출한 3개 과제가 포함돼 높은 선정비율을 보였다. 충남지역에서 선정된 과제는 △충남도 혁신담당관실의 ‘로드킬 등 바로신고 서비스 체계 구축’을 비롯해 △천안시의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당진시의 ‘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손끝으로 만나는 우리마을’이다. 특히 도의 ‘로드킬 등 바로신고 서비스 체계 구축’ 사업은 네비게이션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가 손쉽게 로드킬 등을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현재 SK텔레콤과 T맵의 위치정보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어서 상용화 및 전국 확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천안시의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세계 3대 명문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Alumni) 출신 셰프들과 손잡고 학생들을 스타 요리사로 본격 양성한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호텔관광외식과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한국 요리사 협회인 KCIA(회장 김세경)와 교류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CIA는 프랑스 르꼬르동블루와 일본 츠지요리학교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불리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Alumni) 출신의 한국인 셰프 협회로, 국내 요식업을 선두에서 이끌어 가고 있다. 현재 KCIA의 회원은 350여명이며,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험자가 95% 이상이다. 구체적으로 도립대는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학생교류 및 연계 교육과정 운영 ▲대학생 현장실습 관련 상호 협력 등을 실행한다. 또 세미나와 학술회의, 심포지엄을 공동개최 하는 등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호텔관광외식과 학생들이 스타 셰프로 역량을 키워나갈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세계 3대 요리학교는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최근 민원상담기법, 민원실무교육 및 개인정보보호 등을 주제로 ‘2018년 민원사무처리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민원사무처리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감동과 행복을 주는 민원상담의 기본자세와 고객중심의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도청 내 각 실과 민원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불량 민원 대처 방안, 민원행정 제도와 개인정보 노출 유형 및 조치방법,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재명 민원팀장이 도민들에게 민원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실제 민원처리 업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 정보화정책과 박상철 주무관이 개인정보보호교육으로 민원담당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전 실·과 민원담당자는 충남도의 얼굴”이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환황해권 공동번영 실현을 목표로 수립 중인 ‘환황해 이니셔티브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다음달 11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환황해 이니셔티브 시행계획은 환황해권에서 충남이 주도권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충남의 발전과 환황해권 성장을 연계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된다. 특히 도는 이번 시행계획에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환황해와 충남의 공동번영을 실현할 구체적인 지방외교, 국제화 전략을 담을 계획으로, 현재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환황해 이니셔티브 시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해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응모 분야는 공공외교 선도, 민간교류 촉진, 환경경제 협력, 초국경 인프라 건설, 국제 파트너십, 국제화 역량 강화, 기타 등 6개 분야로,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성방법은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go.kr) → 환황해 이니셔티브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배너)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제출은 홈페이지 내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문체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백제문화권(공주·부여·대전·익산)’이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우수권역으로 뽑혀 인센티브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체부가 특화 관광 코스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해 백제문화권을 비롯, 전국 10개 권역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권역은 문체부가 각 권역의 △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도 △지자체장 사업 추진 의지 및 적극성 △지자체 간 사업 협력도 △예산 집행률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2개 권역(백제문화권, 선비문화권)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백제문화권은 문체부로부터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각 지제체와 협의를 통해 백제문화권의 장점을 살린 콘텐츠를 확충하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20일 서천서부수협 회의실에서 도내 양식어업인들이 ‘김 황백화 예방 및 명품김 생산방안 세미나’를 열고,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겨울 서천해역의 김 양식장에서 해수 내 영양물질 부족에 의한 황백화 증상이 전체 양식장의 83%까지 확산, 전체 김 생산량이 예년의 절반까지 줄어드는 피해를 입었다. 서천서부수협이 주관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백은영 박사와 군산대 이종화 교수를 초빙, 김 황백화 예방 및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백은영 박사는 ‘황백화 국내외 대응사례’를, 이종화 교수는 2018년산 김 수급동향과 소득증대를 위한 명품김 생산 확대 및 전략적 방안을 각각 발표해 양식어업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끝으로 이날 세미나에서는 어업인 대표가 서천해역 내 적정 시설 운영 및 불법어업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명품 김 생산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도는 앞으로 양식어업인 자율적으로 어장관리규약을 강화하고 황백화 발생 시 재생산 기반인 냉동망 준비와 경영안정 보장을 위한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유도할 계획이다. 도 관계
지방정부 인권역사에 오점을 남긴 충남 도의회 의원들의 인권조례폐지는 이를 주도한 정치세력들이 6•13 지방선거를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았음을 우리는 생생히 목격하였습니다. 이는 가히 ‘지방선거혁명’이라 할 수 있는 정치세력의 교체가 충남에서도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출범을 앞두고 있는 민선7기 양승조 도지사 당선자와 충남도의회 의원들에게 먼저 축하와 기대의 인사를 전하면서, 아울러 현 상황의 충남도정의 옥석을 잘 가려 차질 없는 도정의 연속성을 이어나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그간 충남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지자체 차원에서 인권행정을 열어가는 데 앞장서 왔음을 자타가 인정하는 바입니다. 이는 충남이 단순히 인권조례 제정에 머물지 않고 인권규범을 실현하기 위한 인권기구와 정책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제10대 충남도의회는 특정 정당을 중심으로 일부단체의 잘못된 주장에 편승하여 수적 우세를 무기로 일방적으로 인권조례를 폐지함에 따라 인권도정을 표방하며 추진했던 충남의 노력과 가치를 부정하고 혐오와 차별세력에 굴복하는 오욕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6·13 지방선거는 이러한 차별
[충남/한용렬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장애전문어린이집, 장애인체육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충청남도 장애영유아체육대회’를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평소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영유아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공연,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제공하였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도내 장애전문어린이집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장애영유아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노철 사무처장은“이번 장애영유아체육대회를 통하여 도내 장애영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건강한 신체와 안정적인 정서 발달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19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예산점 형성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쌀(10㎏)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성원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형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산 예산군청 수도과장도 19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2012년부터 틈틈이 매실나무를 가꾸는 박영산 과장은 2014년부터 매년 판매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박영산 과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은 나눌수록 깊어지는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기탁받은 쌀과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 대흥면(면장 임덕규)은 19일 우애화원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진회, 총부녀회장 고정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변에 방치돼 있는 고철, 종이류, 폐비닐, 농약빈병 등 총 20톤의 숨은 자원을 수거해 자원손실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했다. 수거한 재활용품은 한국환경공단과 고물상에 매각하고, 조성된 기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협의회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재활용품 등 자원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자원순환의식을 확산시켜 농경지 환경오염 방지하는 등 깨끗한 예당저수지 관리 및 청정 대흥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