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7일 관내 식당에서 ‘2018년도 상반기 예산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예산군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강재석)는 군의원, 수질전문가, 소비자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질개선과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기술자문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수돗물평가위원회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품질보고서 및 2018년도 상수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돗물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18년도 상수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으로 ▲예산상수도 정·배수지 수질자동측정기기 설치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상수도시설물(노후정수장) 개량사업 ▲2017년 수돗물품질보고서 등에 대해 보고하고 위원들과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 객관적인 수질평가 방법과 정기적인 수질검사 공표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김종근 위원은 “후사리 지역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5가구 미만 지역 사업구간에 대해 예산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고 박근안 위원은 개인급수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과 이경호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기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연합회원 6명과 전경구 공주소방서 산성시장전문의용소방대장 등 31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퇴임하는 이용철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6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지역 안전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충남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자세로 도민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안전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도내 15개 시·군 370개대 1만 387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화재진압 2170건 등 19만여 회의 소방 활동을 펼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28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 운영 내실화와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효율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동건 과장이 ‘의료급여 상해요인’에 대해, 전미애 차장이 ‘의료급여 사후관리’에 대해 각각 소개하고, 사회보장정보원 박광희 대리가 ‘행복이(e)음 의료급여 시스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참가자들이 부당이득금 징수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가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이지만, 일부 수급자들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무분별하게 이용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과장은 이어 “다행히 충남은 의료급여 관리사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6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전국 1위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실무 역량을 더욱 키워 수급자에게 적정 의료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마지막 기획실장으로 재임하던 홍석모(60세) 실장이 오는 29일에 35년 8개월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군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군 조직이 개편될 예정으로 기획실장을 기획담당관으로 바뀌면서 마지막 기획실장으로 정년하게 된다. 홍석모 실장은 1982년 10월 청양군 목면에서부터 공직을 시작해 1983년 예산군으로 전입해 내무과, 기획실, 비서실장 등을 두루 거쳐 200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전문위원, 대흥면장, 신양면장을 지냈다. 이후 의회사무과장, 문화체육과장, 경제통상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2015년 7월부터 서기관으로 승진해 2017년 1월부터 기획실장으로 1년 6개월간의 기획실장 임무를 마치게 됐다. 특히 기획실장으로 재임하면서 황선봉 예산군수를 보필하면서 ▲ 17년~18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한 일반회계 군부 1위 ▲ 2014년 지방채무 203억 원 전액 상환을 통한 채무 제로화 실현 ▲ 2017년도 청렴도평가 충남도 시군 1위 달성 ▲ 예산군정뉴스를 위한 영상미디어센터 개소 ▲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 50년 만에 청사 이전 ▲ 제1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 개최 등 군정의 주요사업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소방본부가 2018년 7월 1일자로 지방소방정(소방서장급)과 지방소방령 전보 및 승진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방소방정 6명(전보 4명, 전입 1명, 전출 1명)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장 김오식 △논산소방서장 이동우 △금산소방서장 채수철 △홍성소방서장 송원규 △천안서북소방서장 노종복(대구광역시에서 전입) △소방정 진용만(논산소방서장⇨소방청 전출) ◇지방소방령 8명(전보 6명, 승진 1명, 퇴직 1명) △천안동남소방서 화재대책과장 문재현 △천안서북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최길재 △아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홍승길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김원근 △홍성소방서 화재대책과장 김훈환 △서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정오영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이동우(승진) △소방령 김진흥(정년퇴직)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6일 고속도로 예산휴게소(대전방향) 식당에 전국 유일의 황새공원을 비롯한 예산 10경을 소개하는 관광안내판을 설치했다. 관광안내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예산휴게소 측과 꾸준히 협의를 거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식당 벽면에 설치됐다. 안내판은 가로 3.0m, 세로 1.8m 크기로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휴대폰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과 인터넷 주소를 표시했다. 홍보 내용은 예산10경으로 1경 수덕사, 2경 충의사, 3경 추사고택, 4경 임존성, 5경 예당호, 6경 삽교평야, 7경 가야산, 8경 예산사과, 9경 예산황새공원, 10경 덕산온천 사진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손님들이 식당에서 주문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예산군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치한 것으로, 예산군 관광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26일 중회의실에서 군내 9개 산업·농공단지협의회 및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산업·농공단지협의회 임원들과 기업인협의회 임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제 분야 지원 및 협조사항 전달과 군정 홍보사항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박근성 기업인협의회장과 9개 산업·농공단지협의회장,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해 협력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지난 1분기 회의 시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거론된 구인난 해결을 위해 예산군과 예산군기업인협의회 공동으로 실시한 업체별 구인정보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86개 기업, 321명의 구인정보에 대해서는 구직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신문광고 및 일자리정보센터 상담인력을 통해 구직안내를 실시해 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인협의회 박근성 회장은 “예산군에서 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지원․발굴해 주시고,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오는 7월 14일(토) 오후 7시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고품격 공연인 ‘센트럴 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신효범과 KBS ‘콘서트 7080’, ‘열린 음악회’ 등에 출연해 7080세대의 감성을 노래하는 가수 박강성‚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최성수 등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무대를 선사한다. 센트럴 팝 오케스트라는 스탠더드 재즈, 팝, 가요, 민요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기법의 편곡으로 연주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9년 서울시전문예술단체 지정 및 2010년 서울시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그 실력을 인정받는 연주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도 뛰어난 연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20분이며,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7000원이다. 예매는 오는 3일(화)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yesan.moonhwwain.net)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전화 또는 문예회관 방문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가 풀뿌리 지역신문과의 콘텐츠 교류를 강화하며 도민 알권리 충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27일 도청 6층 소회의실에서 한준섭 공보관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7곳의 주간신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와 충남 지역신문 간 콘텐츠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가 기존 시행하고 있는 ‘지역신문 콘텐츠 교류사업’에 참여하는 신문사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적으로 협약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신문 콘텐츠 교류사업은 각 시·군에서 활약하는 지역신문들의 생생한 기사와 도정뉴스를 공유함으로써 충남도의 소식을 도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다. 지역신문 기자들이 자체 생산한 기사를 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도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선택해 소정의 원고료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돼 오고 있으며, 3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매년 3000건이 넘는 기사가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있다. 이번 추가협약에 참여한 신문사는 천안신문, 아산신문, 충남농어민신문, 특급뉴스, 뉴스아이즈서해신문, 충남도민일보, 인사이트부여, 주간보령 등 총 7곳이다. 이번 추가협약으로 충남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청렴대책본부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도 청렴 관련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청렴대책본부를 구성한 이후 청렴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 감사위원회는 총괄보고를 통해 청렴도 약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보조금 분야(외부)와 업무 지시 공정성 분야(내부) 개선을 위한 분야별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그동안 조직 안팎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직원 청렴 유적지 탐방 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직원 고충 상담방 운영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왔다. 이와 함께 외부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서는 업무처리 절차 개선, 업무 신속 처리, 기준·절차에 대한 납득 가능한 설명 등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청렴도는 조직을 판단하는 잣대로, 도정 신뢰도와 직결 될 뿐만 아니라 도민의 자존심을 지탱하는 기본”이라며 “모두가 협업해 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가동 중인 청렴대책본부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